[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30일 올해 3분기 누적 실적을 발표하며, 지배주주지분 기준 당기순이익 4,31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70.9% 증가한 금액이다. 지난해 증권사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하고 그룹 계열사 전반에 걸쳐 건전성을 강화한 결과, 올해 대손충당금 부담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 컸다.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주력 계열사인 iM뱅크는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3,6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7.0% 증가하며 안정적인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갔다. 우량 여신 위주의 대출 성장 관리와 적극적인 수익 관리로 이자이익이 개선되고, 양호한 금융시장 환경 속 비이자이익도 호조세를 보였다. 대손비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15%포인트 개선된 0.50%를 기록했다. iM증권은 지난해 4분기부터 5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 들어 재도약에 성공하며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669억 원을 달성했다. 3분기에도 128억 원의 분기 흑자를 시현했다. 지난해 과감한 부실자산 정리로 우려되던 건전성을 완전히 회복했다. 이 밖에 iM라이프와 iM캐피탈은 각각 192억 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글로벌 방치형 디펜스 RPG ‘서머너즈 워: 러쉬’가 닭가슴살 및 간편 건강식 전문 플랫폼 ‘랭킹닭컴’과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11일까지 진행되며, ‘랭킹닭컴’ 공식몰에서 열리는 ‘서머너즈 워: 러쉬’ 전용 기획전부터 게임을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우선 랭킹닭컴 기획전에서는 BBQ 크리스피 치킨 혼합 6팩과 점보 볶음밥 혼합 4팩으로 구성된 ‘서머너즈 워: 러쉬 전용 패키지’를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만 명에게 크리스탈 1만 개, 일반 소환수 소환권 1,200장 등 아이템이 포함된 ‘서머너즈 워: 러쉬’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게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신의 게임 CS 코드만 등록해도 ‘랭킹닭컴 1만 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소환수 '코나미야'가 등장하는 장면을 스크린샷으로 인증한 유저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서머너즈 워: 러쉬 전용 패키지’가 제공한다. ‘서머너즈 워: 러쉬’는 ‘서머너즈 워’ IP를 계승한 방치형 RPG로, 간편한 성장과 타워 디펜스의 전략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구조를 통해 독창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뉴욕, 로스앤젤레스, 하노이, 서울 등 국내외 핵심 거점 도시에서 글로벌 통합 마케팅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옥외광고부터 오프라인 행사까지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빼빼로 및 빼빼로데이의 인지도를 강화한다. 올해 빼빼로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의 주요 메시지는 ‘Show your love with PEPERO(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다. 11월 11일 빼빼로데이에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번 캠페인의 키 비주얼(Key Visual)에는 빼빼로 글로벌 앰배서더인 ‘스트레이 키즈’가 등장해 젊고 에너제틱한 이미지를 보여주며 전 세계 팬들의 공감대를 끌어낼 예정이다. 미국 뉴욕에서는 다음달 16일까지 타임스스퀘어 ‘TSX 브로드웨이’ 빌딩의 초대형 스크린에 디지털 광고를 진행한다. 롯데웰푸드는 올해로 3년째 타임스스퀘어에 빼빼로 광고 캠페인을 송출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존재감을 알리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빼빼로데이 당일에는 타임스스퀘어의 중심부인 ‘파더 더피 스퀘어’에서 오프라인 행사도 펼친다. 포토존, 이벤트존 등 다채로운 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 청파노인복지관에 지역 내 어르신들이 즐겨 찾는 간식들로 구성된 다과 세트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기탁식에는 김갑록 청파노인복지관장, 김경원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도기탁 HDC현대산업개발 부문장 등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기부된 다과 세트는 청파노인복지관을 비롯해 갈월종합사회복지관, 서울역쪽방상담소, 용산구재가노인복지기관, 용산노인종합사회복지관, 효창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6개 기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경로의 달을 맞아 용산구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즐거운 10월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과 세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세심하게 살피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초부터 용산구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꾸준히 이어온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목적에서 마련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연말까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그룹이 대·중소기업 및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누적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2018년 첫 출연 이후 8년간 이어온 상생 노력의 결과로, 호반건설·호반산업·호반프라퍼티 등 7개 계열사가 참여해 중소 협력사와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호반그룹은 협력사 인센티브와 교육·컨설팅, 유망 스타트업 발굴,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2018년 이후 965개 협력사를 지원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시기에는 610개사에 481억원을 지원해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협력사 재무컨설팅, 직무교육, 명절 선물 지원 등도 병행하며 실질적 동반성장을 추진 중이다. 또한, 매년 ‘혁신기술공모전’과 ‘데모데이’를 열어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연계를 지원하며, 현재까지 72개 기업과 협업하고 있다. 또한 청년 외식 창업을 지원하는 ‘H다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아브뉴프랑 내 창업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인테리어·시설·경영 컨설팅을 지원했다. 임차인 대상 경영안정자금 지원도 병행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농어촌 상생협력기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복지, 재난 복구 등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 bhc가 지난달 방콕에 오픈한 태국 13호점이 한 달 만에 오픈런 웨이팅 행렬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며, 명실공히 K-치킨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태국 시장에 자리매김했다. bhc는 지난 9월, 방콕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센트럴 플라자 핀클라오’에 태국 13호 매장 ‘센트럴 핀클라오점’을 열고 태국 현지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K-푸드의 맛과 매력을 전하고 있다. 13호점은 bhc를 상징하는 옐로우톤 인테리어에 약 25평, 36석 규모로, ‘풀 다이닝’ 형태로 운영 중이다. 오픈 한 달 간 태국 13호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메뉴는 ‘뿌링클’로, 국내는 물론 태국에서도 독보적인 시즈닝 치킨임을 입증했으며, 태국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크리스피 뿌링클’도 상위 판매 메뉴 자리를 차지했다. 크리스피 뿌링클은 현지의 습한 기후에도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춰 닭 연골과 껍질을 활용한 특화 메뉴 ‘뿌링클 치킨 스킨’과 ‘뿌링클 치킨 조인트’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맛초킹, 골드킹, 레드킹 등 bhc 대표 치킨과 함께 떡볶이, 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 이하 GC Labs)은 스위스 인페코와 ‘병리 검사실 자동화 설비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병리 분야의 자동화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국제적 수준의 진단 품질과 효율성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적 협업에 초점을 맞췃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병리 검사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자동화 솔루션 도입 및 최적화를 추진한다. 특히, 슬라이드 제작, 염색, 보관에 이르는 전 과정의 자동화 및 추적성확보를 목표로 하며,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병리영상 판독 시스템과의 연계도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병리 검사실에서 조직 검체로 슬라이드를 제작하는 과정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수행되고 있다. 유럽 일부 기관만이 제한적으로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한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병리 슬라이드 제작 공정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병리 진단의 효율성과 재현성을 크게 높이는 전환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페코는 전세계 70여 개국의 주요 임상검사기관에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
◇ 과장급 전보 ▲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상황담당관 이종윤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국제교육협력과장 이성락 ▲ 국가재난안전교육원 재난안전교육과장 문정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2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실증은 국내 최초로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 진행된 UAM(도심항공교통) 통합 운용 검증이다. KT는 5G 기반 항공망의 안정성과 교통관리 체계의 신뢰성을 입증하며 K-UAM 상용화의 청신호를 밝혔다. KT는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과 함께 ‘K-UAM 원팀’으로 참여해 인천 계양에서 청라까지 이어지는 아라뱃길 15km 구간에서 실증을 수행했다. 이번 실증의 핵심은 KT가 자체 개발한 UAM 교통관리시스템(UATM)을 중심으로 한 통합 교통관리 체계 검증이다. KT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마련한 표준운영절차(SOP)와 5G 항공망, 비행 데이터 유통을 위한 정보공유시스템을 결합해 실제 도심과 유사한 환경에서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시험했다. KT는 비행중 통신 두절, GPS 신호 불안정, 예기치 못한 비행체 출현 등 다양한 비정상 상황을 재현하며 실증을 진행했다. 교통관리시스템은 이러한 돌발상황을 실시간 감지하고 분석해 교통관리자가 즉각 대응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를 통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의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이 3일 청약을 실시한다. 청약 이후 당첨자는 6일에 발표되며, 계약은 계약은 7~8일 2일간 진행한다. 롯데건설이 착공 중인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은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5층~지상 48층, 4개 동, 총 900실 규모다. 31일 개관한 견본주택에는 주말까지 많은 방문객이 다녀갔다. 견본주택을 찾은 한 방문객은 “동안구에서 특히 선호도 높은 평촌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내 집 마련에 대한 걱정이 컸는데 규제에서 자유로운 주거상품이 분양한다고 해서 와봤다”며 “대출이나 청약 등 여러 문턱이 낮고 학군부터 상업, 교통 등 인프라면에서도 살기 좋은데다 롯데건설이 짓는 브랜드 단지라 설계도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평촌 롯데캐슬 르씨엘은 귀인초, 민백초, 안양남초, 동안초를 비롯해 귀인중, 대안중·대안여중, 신기중, 백영고, 평촌고 등 평촌을 대표하는 명문 학군이 도보권으로 인접해 있다. 인근에는 LS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안양IT단지, 평촌스마트스퀘어 등도 자리하고 있다.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아 우수한 상품설계도 눈길을 끈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