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JCB는 일본 캐시백 이벤트의 세 번째 지역으로 ‘도쿄 스페셜 프로모션’을 11월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4월 진행된 ‘후쿠오카’, 7월의 ‘오사카’ 이벤트에 이어지는 세번째 이벤트다. JCB는 일본 여행 열풍이 이어짐에 따라 JCB 카드 회원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즐겁게 일본을 여행할 수 있도록 도쿄와 일본 전역의 식음료, 쇼핑, 교통수단, 테마파크, 관광지 등 주요 여행 동선의 인기 매장을 캐시백 대상 매장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JCB 카드 회원은 매장별 조건에 따라 이용 시 최대 50%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본 전국 프로모션은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 1년간 진행된다. 도쿄 지역 한정 이벤트는 오는 2026년 3월 31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JCB는 일본내 최대 가맹점 네트워크를 보유한 일본 유일의 국제카드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일본 특별 서비스나 여행자를 위한 혜택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JCB 카드는 현재 신한카드,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 하나카드, 롯데카드, BC카드, 우리카드, 삼성카드 등 총 8개 카드사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JCB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굴하기 위한 ‘제10회 현대키즈모터쇼 공모전’의 온라인 접수를 3일부터 오는 2026년 1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의 상상 속 미래도시’를 주제로,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미래 도시와 모빌리티, 로봇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삶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는 2016년 첫 키즈모터쇼를 시작으로 올해 10회를 맞이하며 어린이 대상 대표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매년 공모 작품 수와 전시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역시 어린이들의 다양한 상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모전 접수 작품은 미술, 공학, 도시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를 진행해 300점을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하며, 이후 추가 평가를 통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상 각 3점씩, 총 6점의 최우수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최우수 수상작은 2026년 5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전시되어 가족의 달과 함께 일반 대중에게 공개될 계획이다. 지성원 현대자동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은 “현대키즈모터쇼는 지난 1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하나은행과의 협업 통장 출시를 기념하여 ‘모두 다 하나통장 개설 이벤트’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모두 다 하나통장’을 개설한 손님을 대상이다. 이벤트 참여 시 손님이 직접 선택한 미국 소수점주식 5000원 상당을 증정한다. 선택 가능 종목은 테슬라, 엔비디아, 비트마인, 팔란티어 테크,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이다. 이들은 8월 한달 간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매수한 5개의 글로벌 대표 기업이다. 또 신규 손님에게는 주식 매매 수수료 우대와 환전 우대 100%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모두 다 하나통장’은 증권계좌로 자금을 별도 이체할 필요 없이 은행 원화 예금에 연계된 하나증권계좌로 국내외 주식거래는 물론 해외채권까지 거래가 가능한 상품이다. 조대현 하나증권 WM그룹장은 “이번 ‘모두 다 하나통장’은 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탄생한 상품으로, 고객이 국내외 자산을 하나의 계좌에서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는 혁신적인 투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손님 중심의 종합 자산관리 생태계를 구축해 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는 최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조정래 농협금융지주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재로 2025년 제2차 ‘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금융지주와 각 계열사 ESG소관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농협금융의 녹색여신 관리체계 구축 결과와 글로벌 ESG 동향·자산운용사 적용 사례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농협금융「녹색여신 관리지침 대응 프로젝트」종료보고 ▲글로벌 ESG 트렌드 학습과 NH-Amundi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조정래 부사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ESG금융의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농협금융이 녹색여신 관리체계를 완성하며 ESG금융 추진의 기반을 마련했다”며,“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각 계열사가 현장에서 시스템을 활용해 ESG금융 내재화와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SG금융은 농협금융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농업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이라며,“국내외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농협금융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사회의
◇ 이사 승진 ▲ 경영기획본부장 정의송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현대카드와 보험계약 유지시 할인을 받는 ‘현대해상 현대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해상 보험계약을 유지할 경우 할인혜택을 제공해 주는 제휴카드 상품이다. 이 제휴카드 상품은 보험료를 카드로 납입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던 기존 제휴카드와는 차별화되어, 카드 이용 실적에 따라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현대해상 장기보험을 은행 자동이체로 납입하는 경우에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현대해상 자동차보험을 가입한 고객이라면 보험계약을 유지하는 동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보험계약을 유지중인 고객은,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2000원, 10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7000원의 할인이 제공되며, 보험을 유지하지 않는 기간 동안에는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이용시, 결제 금액의 0.5%를 M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제휴카드를 통해 “현대해상의 보험을 통해 보장서비스와 현대카드의 금융 서비스를 동시에 받을 수 있는 ‘현대해상 현대카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영국 ‘부츠(Boots)’와 협업해 마몽드, 프리메라, 일리윤 3개 브랜드를 현지에 공식 론칭한다.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와 이니스프리 브랜드가 영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가운데, 부츠가 직접 큐레이션한 K-뷰티의 핵심 브랜드로 입점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부츠는 175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영국 최대 규모의 드럭스토어로 영국 전역에 약 1,800여 개의 헬스&뷰티 매장을 보유한 대표적인 리테일러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번 협업으로 ‘K-Beauty Edit by Boots(K-뷰티 에딧 바이 부츠)’라는 주제 아래, 자사의 3개 브랜드로만 구성한 ‘K-뷰티존’을 만들어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론칭에서 선보이는 대표 제품으로는 마몽드 ‘플로라 글로우 로즈 리퀴드 마스크’, 프리메라 ‘마일드 앤 퍼펙트 클렌징 오일 투 폼’,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 등이 있다. 마몽드, 프리메라, 일리윤으로 구성한 K-뷰티존은 런던 시내 주요 6개 매장을 포함한 영국 전역 47개 매장에서 먼저 선보이며, 향후 매장 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시에 부츠닷컴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 론칭을 통해 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매일유업이 핀란드 청정 귀리로 만든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에 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 감성을 더한 한정판을 선보인다. 매일유업은 어메이징 오트 브랜드 5주년과 무민 탄생 80주년을 기념해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950mL) 무민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12월까지 마켓컬리와 오늘의집에서 한정 판매된다.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는 진한 풍미와 부드러운 바디감으로 전국 8천여 개 카페에서 사용되는 인기 식물성 음료다. 유제품을 대체할 수 있어 오트라떼나 플랫화이트 등 커피 메뉴에 활용도가 높으며, 330mL와 950mL 두 가지 용량으로 가정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무민 에디션은 무민과 친구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디자인에 담아 ‘집에서도 즐기는 힐링 오트라떼’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따뜻한 감성의 패키지로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의 공통된 뿌리인 ‘핀란드’에서 비롯됐다. 어메이징 오트는 핀란드산 귀리를 원물 그대로 들여와 국내 특허 공법으로 만든 100% 식물성 음료로, 재배 시 물과 토지 사용량이 적은 친환경 ‘착한 곡물’로 알려져 있다. 무민은
▲정순자씨 별세, 허상희(동부건설 부회장)씨 장모상 = 28일, 전북 전주시 시티장례문화원 특301호, 발인 31일 오전 10시. 063-274-4444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지난 27일 서울 성동구청과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배수민 KT&G 지속경영본부장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구청 전략회의실에서 진행됐다. KT&G와 성동구청은 협약을 통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 활동을 공동으로 기획 및 실행하기로 합의했으며, 성수동 연무장길 일대에 그레이팅 필터 설치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공간은 과거 공장 지역이었으나 최근 젊은세대가 즐겨찾는 복합문화거리로 변모해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환경문제가 이어지며,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설치되는 그레이팅 필터는 거리에서 발생하는 쓰레기의 하수도 유입을 근본적으로 차단해, 도시 내 생활쓰레기 관리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방침이다. KT&G 관계자는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동구청과 힘을 모아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등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환경보호 활동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G는 기업 운영이 환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