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26일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과 학생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 서울남부교육지원청 한미라 교육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부교육지원청관내(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학교의 학생이 미래 인재 및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온전히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사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 넷마블문화재단은 ‘2025 넷마블창문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6개교 초등학생 5~6학년 약 170여 명을 대상으로 ‘넷마블 나눔’ 기금을 통해 창의·문화 교육 지원을 진행한다. AI 및 코딩 기술 융복합 교육프로그램 15회기 지원, 넷마블 사옥 투어 및 넷마블게임박물관 관람, 임직원 진로 특강 지원 등이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025 넷마블창문프로젝트’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포괄적으로 협력하여 관내 학생 교육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한 넷마블문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글로벌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MLB 라이벌’에서 2025 MLB 포스트시즌을 맞아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대규모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클럽 대전’ 방식이 전면 개편됐다. 매일 4개 클럽이 승부를 겨루던 방식에서 클럽과 클럽이 단일 구도로 맞붙어 승패를 가리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또한 클럽장이 각 클럽원의 공격 또는 수비 진형에 대한 강화 효과를 설정할 수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를 통한 더 짜릿한 승부가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실제 MLB 포스트시즌에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구성된 모먼트 선수 카드가 새롭게 추가되며, 유저들에게 수집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며, 9월 29일부터 각종 이벤트 경기를 플레이하면 포스트시즌 전용 특별 스카우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최대 200장까지 획득할 수 있다. 최대 ‘FA시그니처팩’까지 얻을 수 있다. 10월 16일부터는 새롭게 출시된 ‘플레이오프 히어로 모먼트 카드’를 원하는 팀의 선수로 영입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10월 8일부터 매일 주어지는 미션을 완료하면 ‘구단 선택 프라임팩’, ‘최고급 스킬 변경권’, '한계 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기업 홈페이지를 글로벌 통합으로 개편했다. 국내 홈페이지와 해외 법인 홈페이지, 플레이엔씨(PLAY NC), 퍼플(PURPLE) 등 각 서비스 별로 운영되던 사이트를 ‘엔씨닷컴’으로 통합했다. 방문자들은 기업과 게임 등의 정보를 한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롭게 개편한 기업 홈페이지에서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 중국어(간체),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인도네시아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 총 13개 글로벌 언어를 제공한다. 엔씨는 홈페이지 접속 경로에 따라 해당 국가 언어를 자동으로 지원하는 등 글로벌 방문자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압구정2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압구정아파트지구 특별계획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정수진)은 27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해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압구정2구역 재건축은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19만 2,910㎡ 부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하 5~지상 65층, 14개 동, 총 2,571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며 총 공사비는 2조7,489억 원이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지역 특성과 지형을 고려해 조합원 전 세대가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최고 14m 높이 하이 필로티, 세대 바닥과 같은 높이의 ‘제로 레벨’ 설계, 2.9m 천장고, 독일 고급 창호를 적용하며 한강 조망에 공을 들였다. 단지내 공용 공간도 ‘100년 도시’의 위상에 맞게 차별화했다. 중앙정원 ‘100년 숲’과 올인원 커뮤니티 시설 ‘클럽 압구정’이 대표적이다. 전국에서 엄선한 수목으로 조성되는 ‘100년 숲’은 한강공원과 맞닿아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생태숲을 완성한다. 또 총 4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PvPvE 서바이벌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게이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4월 진행된 테크니컬 테스트를 통해 독창적인 플레이 경험과 높은 완성도를 입증한 데 이어, 최근 사전 판매 개시와 함께 공개된 신규 트레일러가 화제를 모으며 2025년 글로벌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9월 23일 사전 판매 시작 하루 만에 스팀 글로벌 ‘Top Sellers’ 차트에서 10위권에 진입했고, 미국, 스웨덴, 이탈리아, 프랑스 등 북미와 유럽 주요 지역에서 높은 판매 순위를 기록했다. 위시리스트 순위도 빠르게 상승해 현재 스팀 기준 5위에 올랐다. 커뮤니티에서는 “지금 가장 기대되는 신작”, “서버 슬램이 기다려진다” 등의 반응과 함께 영상과 밈 공유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아크 레이더스’는 지난 2차 테크니컬 테스트를 기점으로 글로벌 크리에이터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탔다. Shroud, jackfrags, Operator Drewski 등 인기 슈팅 게임 전문 크리에이터들이 콘텐츠를 시리즈로 제작하며 게임의 재미 요소를 분석했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한국 대표 비주얼 노벨 제작사 테일즈샵의 인기작 ‘사니양 연구실’을 오는 30일 스팀을 통해 글로벌 정식 출시하고, 내달 8일부터 2주간 스팀 내 스마일게이트 퍼블리싱 작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한다고 밝혔다. ‘사니양 연구실’은 지난해 12월에 스토브에 먼저 공개돼 론칭 시점부터 현재까지 스토브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비주얼 노벨 장르에서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매력적인 수인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섬세한 스토리텔링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글로벌 출시를 위해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와 번체 버전까지 준비했다. 글로벌 론칭 특전으로 ‘사니’, ‘나모’, ‘키위’ 등의 캐릭터 스페셜 월페이퍼 3종을 제공하며, 국내 팬들을 위해 한국어 버전의 캐릭터 보이스 팩(보이스 클립, 캐릭터 꽁트, 성우 프리토크)을 별도로 선보인다. 또한, 스마일게이트는 내달 8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스팀에서 ‘퍼블리셔 할인(Publisher Sale)’을 실시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스마일게이트가 퍼블리싱하는 스팀 내 모든 타이틀이 해당되며, 최대 70%에 달하는 파격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미포가 연료 효율을 높인 신선형 설계를 앞세워 컨테이너선 수주에 성공했다. HD현대미포는 최근 오세아니아 선사와 총 2,224억 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3척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2,800TEU급 컨테이너선 2척과 1,800TEU급 컨테이너선 1척으로, 각각 길이 186/172m, 너비 35/27.4m, 높이 17.4/14.3m 규모다. 이들 선박은 HD현대미포 울산 조선소에서 건조된 후 2027년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3,000TEU 이하 규모의 컨테이너선은 피더 컨테이너선으로 분류된다. 이들 피더 컨테이너선은 대형 컨테이너선이 기항하지 못하는 지역 항만과 허브항을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별도의 대형 터미널 시설을 확충하지 않아도 활용 가능하고, 짧은 항로와 높은 회전율, 저렴한 연료비 덕분에 수익성이 높은 선종으로 평가된다. 영국 조선·해운 전문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피더 컨테이너선 시장은 약 27억 4천만 달러 규모로 예상되며, 해운 운임 상승과 함께 아시아, 유럽을 중심으로 단거리 해상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26일 구로디지털단지 일대에서 개최된 ‘제20회 G밸리 넥타이 런 마라톤 대회’에 넷마블컴퍼니 임직원 80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구로구 상공회에서 주최하는 ‘G밸리 넥타이 런 마라톤 대회’는 기업인과 지역주민 2천여명이 넥타이를 매고 구로디지털단지 일대 2.3km를 달리는 이색 행사로 공단에서 디지털단지로 거듭난 구로구의 발전상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3년 시작됐다. 넷마블은 2016년-2017년, 2019년에 참여했으며, 엔데믹 이후 행사가 재개된 2023년부터 다시 참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코스는 G밸리 마리오 타워에서 시작해 구로디지털단지 내 주요 건물들을 지나 다시 마리오 타워로 돌아오는 순환 구간으로 구성됐다. 넷마블 관계자는 “구로디지털단지에 자리잡은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행사를 만들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27일 청파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기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서울 용산구 청파동2가 일대에 지하5~지상25층 10개동 공동주택 626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3,556억원 규모다. 대우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을 적용해 단지명을 ‘루이리스 써밋’으로 제안했다. ‘루이리스 써밋은 ‘Royal(왕실)과 프랑스 왕실의 상징 ’Lis(백합)를 결합한 네이밍이다. 프랑스의 건축 거장인 장 미셸 빌모트와의 협업을 통해 프랑스 왕실의 품격을 담은 랜드마크를 짓겠다는 대우건설의 의지를 담았다. 청파1구역에는 프랑스 왕실의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이를 랜드마크 외관과 조경, 그리고 커뮤니티 시설에 담아냈다. 프랑스 전통의 궁전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아 장엄한 외관을 선보이게 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한민국 주택공급 1위의 명성에 걸맞는 정비사업 수행경험과 차별화된 시공능력을 기반으로 청파1구역이 서울 도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주거명작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우건설은 27일 개최된 ‘문래동4가 재개발’ 총회에서도 삼성물산과 컨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그룹은 2026년 주니어 채용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개 채용은 그룹의 지속 성장과 계열사별 핵심 역량 강화를 이끌 다양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에 참여하는 그룹 계열사는 총 6개사로, ▲호반건설(경영기획, 건축설계, 건축, 토목, 설비, 전기, 안전) ▲호반TBM(TBM기계, TBM전기) ▲대한전선(설계/기술, 생산엔지니어, 생산관리, 해저시공, 해저케이블, 시스템 엔지니어링, 시공(토목/전기), 품질, 설비관리(기계/전기), R&D, 해외영업, 공정관리, 프로젝트관리, 재무, 노무) ▲호반호텔앤리조트(경영기획, 마케팅/콘텐츠) ▲호반프라퍼티(사업장 운영관리) ▲대아청과(농산물 영업, 영업관리) 등이다. 접수는 내달 12일까지며,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인성검사, 면접, 채용 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세부 사항은 호반그룹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채용은 신입사원 모집뿐만 아니라 ‘호반부스트인턴십(호반Boost인턴십)’과 ‘주니어프로’ 전형으로 확대 운영한다. 채용연계형 호반Boost인턴십은 약 4개월간 직무 관련 부서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