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2026년 상반기 정기모집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2인 이상으로 구성된 스타트업으로, 분야와 성장 단계에 제한이 없으며 예비 창업자도 지원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의 핵심 기준은 ‘글로벌 역량’이다. 오렌지플래닛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팀을 선발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오렌지플래닛 강남센터 내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또 최대 1년간 전담 매니저 배정, 사업 고도화 전략 수립, 분야별 멘토링 등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선배 창업가와의 협업과 네트워킹 기회도 마련된다. 투자 지원도 연계된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파트너로 참여해 선발 기업을 대상으로 초기 투자를 검토하며, 최대 5억원의 투자와 후속 투자 유치를 위한 멘토링, 민간투자주도형기술창업지원(TIPS) 연계 기회도 제공한다. 지원은 이달 20일까지 가능하며, 최종 결과는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서상봉 센터장은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초기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렌지플래닛은 지난 10년간 4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에 단독 전시관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을 일상의 동반자로 확장하는 미래 비전을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더 퍼스트룩(The First Look)’을 열고 신제품과 신기술, AI 기반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집약적으로 선보인다. ‘더 퍼스트룩’은 CES를 전후해 진행되는 삼성전자의 전시와 프레스 콘퍼런스, 기술 포럼 등을 통합한 프로그이다. ‘더 퍼스트룩’은 삼성전자의 차세대 기술을 가장 먼저 공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전자는 윈(Wynn and Encore Las Vegas) 호텔에 업계 최대 규모인 약 4,628㎡(약 1,400평)의 단독 전시관을 조성하고,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를 주제로 전시를 구성했다. 전시관 입구에서는 터널 형태의 초대형 디스플레이 ‘AI 갤러리’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약 20미터 길이의 이 공간에는 공간 프로젝션 맵핑과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돼,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정선의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현지시간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고객을 중심으로 공간과 제품이 조화롭게 반응하는 ‘공감지능(Affectionate Intelligence)’의 진화를 선보인다. LG전자는 AI가 단순히 기능을 수행하는 수준을 넘어, 고객의 상황과 행동을 이해하고 공간 전체를 능동적으로 조율하는 미래 일상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는 구상이다. LG전자는 ‘당신에게 맞춘 혁신(Innovation in tune with you)’을 주제로 약 2,044㎡ 규모의 전시관을 조성했다. 집과 차량, 갤러리 등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혁신 제품과 솔루션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고객을 중심으로 맞춰지는 모습을 하나의 동선 안에서 구현했다. 전시관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관람객이 ‘나에게 반응하는 기술’을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관 입구에는 초슬림·초밀착 무선 월페이퍼 TV ‘LG 올레드 에보 AI W6’ 38대를 천장에 매달아 만든 초대형 오브제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두께 9mm대의 무선 올레드 TV들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연출을 통해 시선을 사로잡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 김동명 사장이 2026년을 그동안 추진해온 전략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전환되는 ‘전환의 원년’으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 사장은 5일 신년사를 통해 “출범 5년간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구조적 경쟁력 강화를 지속해 왔으며, 이제는 고객과 시장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증명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글로벌 전기차 시장 조정 국면 속에서도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핵심 성장 축으로 제시했다. 그는 “ESS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의 성패를 좌우할 중요한 기회인 만큼, 생산 능력 확대와 시스템통합(SI)·소프트웨어(SW) 차별화를 통해 솔루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북미·유럽·중국을 중심으로 ESS 전환을 가속화해 공급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제품 경쟁력과 원가 혁신도 핵심 과제로 꼽았다. 김 사장은 EV용 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 고전압 미드니켈(HV Mid-Ni) 파우치, ESS용 각형 LFP 등 ‘이길 수 있는 제품’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동시에 소재·공정 혁신을 통한 재료비·가공비 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화학 김동춘 사장이 신년사를 통해 ‘파부침주(破釜沈舟)’의 결의로 전사적 혁신에 나서겠다는 강한 메시지를 던졌다. 인공지능(AI) 기술 확산과 구조적 공급 과잉, 지정학적 리스크가 중첩된 복합 위기 국면에서 기존의 점진적 대응 방식으로는 더 이상 생존을 담보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김 사장은 5일 신년사에서 “최근 기술과 경쟁 환경의 변화는 과거의 주기적 경기 변동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AI가 촉발한 반도체·로봇·자율주행 시장 변화와 수요를 압도하는 공급 구조, 불확실한 글로벌 정세 속에서 새로운 경쟁자의 등장과 기업 순위의 급변이 현실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상황을 “매우 절박한 국면”으로 규정하며 전사 차원의 근본적 전환을 주문했다. 김 사장이 제시한 핵심 과제는 △혁신적 접근 △선택과 집중 △일하는 방식의 혁신 등 세 가지다. 먼저 혁신적 접근과 관련해 그는 “2~3년의 시황 개선에 안주할 것이 아니라, 10년·20년 뒤에도 경쟁 우위를 가질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사업을 판단해야 한다”며 “시장 유행을 좇는 전략은 지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술 장벽이 높고 고객 밀착형인 고수익 사업을 중심으로 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덤프트럭 후륜용 타이어 신제품 ‘스마트워크 DM11(SmartWork DM11)’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워크 DM11은 온·오프로드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후륜용 타이어다. 스마트워크 DM11은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용 핵심 기술인 ‘스마텍’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스마텍 기술은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균형 있게 향상시킨다. 특히 고하중 적재와 장거리 주행, 비포장도로 운행이 잦은 덤프트럭의 사용 환경을 고려해 내구성과 주행 안정성을 대폭 강화했다. 신규 내마모 컴파운드를 적용해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마일리지 성능을 최대 30%까지 끌어올렸다. 또 트레드에는 비방향성 패턴을 적용해 접지력을 높이고 돌끼임 현상을 효과적으로 줄였다. 블록을 연결하는 ‘타이-바(Tie-bar)’ 구조를 채택해 블록 강성을 높이는 동시에 회전저항을 낮춰 연비 효율 개선에도 기여한다. 제품은 중대형 트럭 타이어의 주력 규격인 12R22.5로 출시되며, 덤프트럭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순수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IONIQ)’ 라인업의 글로벌 안전성 성과를 기념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 특별 프로모션 ‘EV 얼리버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전동화 차종의 우수한 안전성이 국내외 공신력 있는 평가에서 잇달아 입증된 데 따른 고객 감사 차원의 행사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현대차는 1월 중 전동화 승용차를 계약하고 3월 내 출고하는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차종은 아이오닉 5·6·9를 비롯해 코나 일렉트릭과 N 전기차 모델이다. 이 차종은 출고 시 10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전동화 소형 상용차인 ST1과 포터 일렉트릭을 1월에 계약해 3월까지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50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현대 인증 중고차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활용할 경우 혜택은 더욱 확대된다. 기존 차량을 현대 인증 중고차로 판매하고 현대 전기차를 구매하는 고객에 대한 할인은 최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신차 할인과 중고차 트레이드 인 혜택을 합산하면 실질적인 구매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다. 현대차가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한 배경에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뛰어난 안전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주식재산은 어디까지 오를까?’ 국내 주요 그룹 총수의 최근 1년 주식농사 성적표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의 최근 1년 주식재산이 큰 폭으로 늘어난 가운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주식가치가 어디까지 오를지에 세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한국CXO연구소 발표 조사에 따르면, 국내 45개 그룹 총수의 올해 초 기준 전체 주식평가액은 93조338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초보다 35조4000억원 이상 증가한 수치로, 증가율은 60%를 웃돈다. 특히 이재용 회장의 주식재산은 1년 새 13조9000억원 넘게 늘어나면서 올해 초 25조8700억원을 상회했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주가 상승이 맞물린 결과로, 그룹 총수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조사 대상 45명 중 41명(91.1%)의 주식가치가 늘었다. 올해 초 기준 주식평가액 1조원을 넘긴 총수는 17명으로 나타났다. 증가율 측면에서는 이용한 원익 회장이 500% 이상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재계에서는 증시 흐름에 따라 이재용 회장의 주식재산이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다. ◆이재용, 故이건희 회장 주식재산 돌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상공회의소가 2019년 이후 6년 만에 방중 경제사절단을 꾸리며 한중 경제 협력의 물꼬를 다시 튼다.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4~7일)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사절단에는 4대 그룹 총수를 포함해 기업인 200여 명이 참여했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미중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민간 차원의 경제 협력을 재가동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사절단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 자격으로 이끈다. 최 회장은 4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출국하며 “6년 만에 가는 방중 사절단이 잘 진행돼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국 기업들과 공급망 리스크를 논의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좋은 성장의 실마리를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가 동행했다. 이 밖에도 허태수 GS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겸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롯데그룹은 신동빈 회장 대신 계열사 대표가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중 기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네이버가 지난해 국내 검색 시장에서 평균 60%를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압도적 1위 자리를 굳혔다는 분석이 나왔다. 4일 시장조사업체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네이버의 국내 검색 점유율은 평균 62.86%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58.14% 대비 4.72%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네이버 점유율이 60%대를 회복한 것은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 반면 구글은 전년 대비 3.45%포인트 하락한 29.55%를 기록하며 30% 선 아래로 내려왔다. 마이크로소프트 검색 엔진 빙(Bing)은 3.12%로 소폭 상승해 3위를 차지했고, 다음은 2.94%로 4위에 머물렀다. 줌, 야후 등 기타 검색 엔진은 모두 점유율 1%를 넘기지 못했다. 이로써 국내 검색 시장에서 네이버와 구글 간 격차는 다시 확대되는 양상이다. 업계에서는 네이버의 점유율 반등 배경으로 검색 신뢰도 강화를 위한 기술적 변화에 주목한다. 특히 지난해 선보인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서비스 ‘AI 브리핑’이 이용 행태를 바꿨다는 평가다. AI 브리핑은 검색 결과를 단순 나열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공신력 있는 출처의 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