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경남 남해군의 대표 특산물인 남해마늘을 활용한 ‘피코크X남해 마늘’ 간편식을 출시하며 지역 특산물 협업 상품을 확대한다. 남해마늘은 해풍을 맞고 자라 미네랄이 풍부한 환경에서 재배되는 남해군의 대표 농산물이다. 남해마늘은 높은 당도와 특유의 알싸한 풍미가 특징이다. 이마트는 지난 1월 남해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과 스낵 등 가공식품 공동 개발을 추진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피코크X남해 마늘’ 간편식은 총 7종이다. 남해마늘을 듬뿍 넣어 느끼함을 줄이고 담백한 풍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인 ‘마늘듬뿍 한마리 닭볶음탕(1.5kg)’은 남해마늘을 활용한 진하고 자작한 양념이 어우러져 감칠맛을 더했다. ‘스윗 무화과 갈릭피자(350g)’는 갈릭소스에 무화과 잼을 더해 고소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살렸다. 또한 쫄깃하고 부드러운 양대창에 통마늘을 더한 ‘통마늘 양대창(400g)’과 달콤하면서도 알싸한 마늘소스를 입힌 ‘마늘 순삭 족발 슬라이스(330g)’도 함께 출시돼 재료 본연의 풍미를 강조했다. 남해마늘 저당소스 기름 떡볶이(430g)’, ‘남해마늘 햄(240g)’, ‘허니갈릭 트위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이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 러닝 마니아들을 위한 특화 공간을 선보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단순히 러닝 용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넘어 러너들이 모이고 경험하며 문화를 공유하는 공간을 만들어 더현대 서울을 ‘러닝 성지’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 더현대 서울 4층에 러닝 특화 공간 ‘더현대 러닝 클럽(TRC·The Hyundai Running Club)’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약 535㎡(162평) 규모로 조성되는 이 공간은 러닝 관련 브랜드와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러닝 플랫폼’ 형태로 운영된다. 더현대 서울이 위치한 여의도 일대는 러닝 환경이 뛰어난 지역으로 꼽힌다.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을 비롯해 한강공원, 여의도공원, 마포대교 등 다양한 러닝 코스가 인접해 있어 이미 러너들 사이에서 서울 대표 러닝 명소로 알려졌다. 현대백화점은 이러한 지역적 강점을 활용해 더현대 서울을 러너들이 반드시 찾는 ‘런지순례’ 코스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더현대 러닝 클럽에는 기존 백화점 유통 채널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러닝 전문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한다. 러닝 아이웨어 브랜드 ‘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고려아연은 2022년부터 5년 연속 인터배터리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2차전지 소재를 비롯해 첨단·방위산업에 필수적인 전략광물 생산 역량과 52년간 축적된 제련 기술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국내 유일의 전략광물 생산 기업으로서 대한민국 자원 안보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시 부스는 ▲밸류체인 디오라마 ▲동박 ▲황산니켈·전구체 ▲전략광물 ▲미국 통합제련소 ▲52년 기술력 ▲회사소개 ▲히스토리&글로벌 네트워크 등 8개 전시존으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부스를 통해 최윤범 회장이 추진해 온 신사업 전략 ‘트로이카 드라이브’와 기존 제련 사업간 시너지 구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부스 전면에는 대형 LED 스크린을 배치해 고려아연의 사업 구조와 소재 밸류체인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미국 통합제련소와 전략광물 전시존이 큰 관심을 받았다. 해당 공간에는 향후 미국 통합제련소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온이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서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에너지 확장 전략을 선보이며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K온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차세대 배터리 셀과 팩 기술, 안전 기술,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로봇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전시 기간 동안 SK온 전시관에는 국내외 배터리 및 완성차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각국 대사관 관계자, 대학생, 일반 관람객 등 다양한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 SK온은 ‘Unlock the Next Energy(차세대 에너지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전기차 중심의 배터리 기술을 ESS, 로봇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하는 전략을 강조했다. 전시관은 ‘리딩 테크(Leading Tech)’, ‘퓨처 테크(Future Tech)’, ‘코어 테크(Core Tech)’ 등 세 개 구역으로 구성돼 관람객이 배터리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단순 기술 소개를 넘어 배터리 제조와 연구개발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발표한 ‘2025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과 금융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동시에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CDP는 전세계 2만4천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환경 관련 경영 정보를 평가·공개하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이다. 기업은행은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최상위 등급인 ‘Leadership A’를 획득했다. 국내 상위 5개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아너스 클럽’과 금융 부문 최고의 환경 성과 기업에 수여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동시에 수상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라며 “기후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지원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녹색·전환 금융 상품 확대와 ESG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후 위기 대응과 저탄소 경제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TV 시장에서 20년 연속 1위 기록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시장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전략과 인공지능(AI) 기반 TV 기술 혁신이 장기적인 시장 지배력의 핵심 요인으로 평가된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가 23일(한국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25년 글로벌 TV 시장에서 매출 기준 29.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2006년 이후 20년 동안 글로벌 TV 시장 1위 자리를 지키며 TV 산업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두드러졌다.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Neo QLED와 OLED, 라이프스타일 TV 제품군을 앞세워 54.3%의 매출 점유율을 기록했다. 또1,500달러 이상 시장에서도 52.2%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절반 이상의 시장을 확보했다. 프리미엄 제품 중심 전략이 글로벌 TV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의 시장 지배력은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구축됐다. 삼성전자는 2006년 기존 TV 디자인의 틀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SDI가 에너지저장장치(ESS),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차세대 산업을 배터리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제시하고 미래 시장 대응을 위한 혁신 기술 로드맵을 공개했다. 주용락 삼성SDI 연구소장(부사장)은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 부대 행사인 ‘더배터리컨퍼런스(The Battery Conference)’ 기조연설에서 “배터리는 전기차를 넘어 ESS, 로봇, UAM 등 미래 산업을 이끄는 핵심 기술로 확장되고 있다”며 “새로운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 소장은 우선 ESS 시장의 급성장을 강조했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전력 소비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글로벌 ESS 시장 규모가 2024년 399GWh에서 2035년 1,232GWh까지 약 세 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설명이다. 로봇과 UAM 분야에서도 배터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로봇용 배터리 수요는 지난해 0.03GWh 수준에서 2030년 1.4GWh, 2040년에는 138.3GWh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UAM 배터리 역시 2030년 3.7G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이 법무법인 대륙아주로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을 획득하며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유한양행은 대륙아주가 운영하는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인증제(SAPA Compliance Certification, SCC)’ 평가를 통과해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SCC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기업에 요구하는 법적 의무 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지를 법률 전문가와 안전 전문가가 정밀 진단해 부여하는 인증 제도다. 대륙아주는 국내 대형 로펌 가운데 최초로 해당 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기업의 안전 경영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인증은 단순한 법적 기준 충족을 넘어 유한양행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가 실제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전문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유한양행은 전사적인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을 핵심 과제로 추진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안전보건 관리 조직과 예산 운영, 사업장 특성을 반영한 위험성 평가 체계 구축, 비상 대응 매뉴얼 마련과 교육·훈련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파인 슬리핑 엑스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백화점과 슬립테크 기업 에이슬립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삼성전자·세라젬·카카오헬스케어·경동나비엔 등 총 10개 기업이 참가해 수면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입면(Sunset)’, ‘숙면(Midnight)’, ‘기상(Sunrise)’ 등 세 가지 공간으로 구성된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슬립테크 기기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안마의자와 제습환기청정기 등이 전시되고, 수면 환경을 조절해주는 ‘AI 숙면 매트’, ‘슬립허브’ 등 다양한 기기들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직접 혈당을 측정해볼 수 있는 혈당 측정기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80만 구독자를 보유한 수면 전문 유튜버인 ‘브레이너제이’가 상주해 숙면에 필요한 요소와 숙면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참가 기업들의 상담 부스도 운영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수면 시간 감소와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수면의 질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숙면을 돕는 슬립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황상연 HB인베스트먼트 프라이빗에쿼티(PE) 부문 대표가 한미약품 지휘봉을 잡는다. 한미약품이 종근당홀딩스 대표 출신인 황상연 HB인베스트먼트 프라이빗에쿼티(PE) 부문 대표를 사내이사 후보로 내정하는 내용의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에 들어갔다. 한미약품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황 대표를 사내이사 후보로 올리는 안건을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이달 31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되며, 황 대표는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황 대표는 서울대 화학과 학·석사를 졸업하고 LG화학 기술연구원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와 리서치센터장,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 최고투자책임자(CIO)를 지냈으며 종근당홀딩스 대표를 역임했다. 지난해에는 HB인베스트먼트 신설 사모펀드(PEF) 부문 대표로 합류했다. 황 대표 선임이 확정될 경우 한미약품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외부 영입 인사가 대표이사를 맡게 된다. 그동안 한미약품 대표는 내부 출신 전문경영인이 맡아왔다. 이번 인사와 함께 박재현 대표의 연임도 사실상 무산됐다. 업계에서는 금융과 투자 경험을 갖춘 황 대표가 연구개발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