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올리브영이 K뷰티를 넘어 ‘K웰니스’라는 새로운 성장 축을 세우며 라이프스타일 시장 확장에 나선다. 올리브영은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OLIVE BETTER)’를 론칭하고, 서울 중구 광화문 디타워에 첫 오프라인 매장인 ‘올리브베러 광화문점’을 오는 3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헬스앤뷰티(H&B) 전문 리테일로 축적해 온 고객 데이터와 트렌드 제안 역량을 웰니스 전반으로 확장해, 일상 속 건강한 선택을 돕는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시하겠다는 전략이다. 올리브베러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핵심 가치로 삼아 올리브영이 키워 온 헬스 카테고리를 웰니스 전반으로 확장한 플랫폼이다.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으로 웰니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점에 주목했다. 오프라인에서는 한 번에 체험하고 비교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온라인에서는 개인에게 맞는 추천과 활용 방법을 얻기 어렵다는 한계를 보완했다. 웰니스를 보다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라이프스타일로 풀어냈다. 올리브베러 1호점은 직장인 유동 인구가 많고 요가·헬스장 등 웰니스 인프라가 밀집한 광화문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의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이 론칭 1년 만에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스마트폰 구매 방식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성과를 분석한 결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자급제로 구매한 고객 5명중 1명 이상이 해당 구독 프로그램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지난해 1월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판매를 통해 처음 도입된 이후, 7월 출시된 ‘갤럭시 Z 폴드7·Z 플립7’까지 적용되며 상·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흥행을 이끌었다. 가입 기간은 12개월과 24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사용 후 반납 시 최대 50%의 잔존가 보상과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혜택, 모바일 액세서리 할인 등을 제공해 최신 모델 구매 부담을 낮췄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인지도가 확대되면서 폴드7·플립7의 구독 가입률이 상반기 S25 시리즈 대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닷컴 기준으로는 ‘갤럭시 S25 울트라’와 ‘갤럭시 Z 폴드7’이 가장 높은 가입 비중을 기록했다. 가격대가 높은 모델일수록 파손 보장과 반납 시 높은 잔존가 보상에 대한 수요가 반영된 결과다. 연령대별로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고 이건희 선대회장의 미술품 기증을 기념하는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 참석을 위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했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이번 갈라 행사는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고 이건희 회장이 국가에 기증한 미술품의 첫 해외 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미국 정·재계 인사와 삼성 총수 일가, 주요 계열사 경영진 등 200요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현장에서 직접 환영사를 통해 선대회장이 강조해온 ‘문화보국’ 정신을 재조명하고, 북미 지역 주요 인사들과의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 회장과 함께 박학규 삼성전자 사업지원실장, 김원경 글로벌대외협력실장, 안중현 M&A팀장 등 고위 임원들이 출국했다.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가족 구성원들도 순차적으로 워싱턴DC로 출발했다.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최주선 삼성SDI 사장 등 주요 계열사 대표들도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자사 플래그십 매장인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에서 발렌타인 데이와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러브 인 파리(Love in Paris)’ 콘셉트의 시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봄의 분위기와 프랑스 파리 특유의 문화적 감성을 결합했다. ‘러브 인 파리’는 지난해 연말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와 공동 기획한 ‘홀리데이 인 파리’의 연장선이다. 연인 중심의 테마를 넘어 일상 속 소중한 시간을 함께 나누는 경험으로 확장하며, 치킨 브랜드의 공간 활용 가능성을 새로운 방향으로 제시했다. BBQ 빌리지 송리단길점은 석촌호수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잠실 주요 관광 권역과도 인접해 있다. 송파구청 공식 인증 핫플레이스로 선정된 이력을 바탕으로 체류형 매장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이번 시즌 메뉴는 딸기 시즌을 반영한 애프터눈티 세트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동결건조 딸기와 그래놀라를 더한 쫀득쿠키, 다양한 딸기 디저트를 3단 트레이에 담은 베르사유 애프터눈티 세트가 대표적이다. 여기에 샹젤리제 브런치 세트(A/B), 빠리치킨 플래터, 카페 구르망 세트, 시즌 한정 음료 ‘벚꽃 에이드’까지 더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270점 vs 135점 vs 85점”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2026 북미 올해의 차(NACTOY)’ 유틸리티 부문에서 최종 수상하며 북미 시장에서 상품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팰리세이드는 2위 닛산 리프와 3위 루시드 그래비티를 큰 점수 차로 따돌리며 심사위원단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 북미 올해의 차 조직위원회는 지난 14일(현지시각)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수상 결과를 발표한 데 이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부문별 후보 차량들의 최종 점수와 심사평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최종 투표에서 270점을 획득해 2위 닛산 리프(135점)의 2배, 3위 루시드 그래비티(85점)의 세 배가 넘는 격차를 기록하며 유틸리티 부문 정상에 올랐다. 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전문 기자 5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팰리세이드의 가격 대비 높은 가치와 완성도, 상위 차급에 준하는 고급감과 풍부한 편의 사양을 수상 배경으로 꼽았다. 특히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연비와 주행 성능을 동시에 끌어올린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됐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의 존 빈센트 에디터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 2000여명의 임원들을 향해 “숫자가 좀 나아졌다고 자만할 때가 아니다”라며 근본적인 경쟁력 회복을 주문하고 나섰다. 최근 삼성전자의 실적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를 위기 탈출의 신호로 받아들이지 말고 기술 초격차를 되찾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로 풀이된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전 계열사 부사장 이하 임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삼성다움 복원을 위한 가치 교육’ 세미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이 회장의 메시지를 공유했다. 교육에서는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경영 철학이 담긴 영상이 상영됐는데, 이 영상은 이달 초 이 회장이 소집한 사장단 만찬 자리에서 처음 공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재계에서는 이를 사실상 임원들에게 전하는 신년 메시지로 해석하고 있다. 영상에는 이 선대회장이 2007년 언급했던 ‘샌드위치 위기론’이 다시 소환됐다. “우리나라는 지금도 샌드위치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달라진 것은 경쟁 구도가 바뀌었고 상황이 더 심각해졌다는 것”이라는 발언을 통해, 중국과 일본을 넘어 이제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 속에서 전략적 선택과 비용 부담이 동시에 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CEO 정재헌)은 2026년 새학기를 앞두고 학생과 학부모 고객을 위한 통합 혜택 프로그램 ‘아이러브 ZEM 새 학기 페스티벌’을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SKT의 키즈 전용 브랜드 ZEM(잼)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단말과 요금제, 안심 서비스를 제공했다. 핵심 서비스인 ZEM 앱은 누적 다운로드 650만 건을 돌파하며 학부모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SKT는 이번 새 학기 시즌을 맞아 ZEM 앱의 사용 가능 연령을 스마트폰 사용이 본격화되는 중학생(만 15세)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뿐 아니라 중학생 자녀를 둔 가정도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관리하고 있다. 또 위치 확인과 유해 콘텐츠 차단 등 다양한 안심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다. SKT는 신규 가입 고객과 자녀 스마트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 리뷰 이벤트, 온라인 기획전 등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ZEM 부모 앱에 새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 고객 중 총 1,111명을 선정해 LG 퓨리케어 AI 오브제 컬렉션, 신세계 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 메모리(HBM)로 AI 시대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책 ‘슈퍼 모멘텀(Super Momentum)’이 26일 출간됐다. 이 책은 ‘만년 2위’라는 평가를 받던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메모리 시장의 흐름을 바꾸기까지의 기술 개발사와 경영 의사결정을 입체적으로 복원한 기록물이다. 도서는 HBM 개발 20여 년의 여정을 TSV(수직관통전극) 초기 연구부터 HBM4에 이르기까지 연대기적으로 정리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CEO, 박성욱 전 부회장 등 전·현직 경영진과 초기 개발에 참여한 엔지니어들의 실명 인터뷰를 통해 선행 투자와 조직 의사결정의 맥락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총 3부로 구성된 책은 1부 ‘The Bet’에서 하이닉스 인수 이후 기술 중심 전략 전환과 위기 속에서도 투자를 지속한 배경을 조명한다. 2부 ‘The Build’는 TSV 연구, AMD와의 초기 협력, 실패를 딛고 재설계된 HBM2 젠2, AI 시대를 연 HBM3·HBM3E까지의 기술적 도전을 다룬다. 3부 ‘The Pivot’에서는 HBM을 통해 커머디티 메모리에서 AI 생태계의 핵심 솔루션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블루 아카이브’가 일본 서비스 5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오프라인 페스티벌을 계기로 일본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다시 한 번 기록하며, 누적 13회 정상 등극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는 일본 서브컬처 게임 시장에서 해외 개발 IP로서 장기 흥행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이번 5주년 페스티벌은 지난 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 국제전시장 9~11홀에서 개최됐다. 행사장은 게임 속 배경인 ‘키보토스’를 현실 공간에 구현한 전시와 체험형 프로그램, DJ 스테이지, 코스프레 포토존, 라이브 방송 등으로 구성돼 이틀 내내 관람객들로 가득 찼다. 행사와 연계된 생방송 ‘블루아카 라이브 5주년 스페셜데이 2’는 최고 동시 시청자 수 9만227명을 기록하며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SNS 파급력도 두드러졌다. 생방송이 시작되자 X(구 트위터) 일본 실시간 트렌드 1위를 차지했고, ‘케이짱’, ‘메모로비’, ‘전투 중인 아리스’ 등 주요 키워드가 상위 10위 안에 동시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관심은 곧바로 성과로 이어져, 5주년 업데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주식 공개매수와 관련한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NH투자증권 직원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NH투자증권 직원 A씨를 미공개중요정보 이용 금지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증선위에 따르면 A씨는 업무 과정에서 상장사 3곳이 주식 공개매수를 추진한다는 사실을 사전에 알게 된 뒤 이를 이용해 주식을 매수하고, 같은 증권사 전직 직원 B씨에게 정보를 전달해 거래하도록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통해 A씨와 B씨는 총 3억7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은 해당 기간 이들 상장사의 공개매수 사무를 담당하며 국내 공개매수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유한 증권사로, 내부 정보 관리의 중요성이 특히 강조되는 상황이었다. 아울러 B씨로부터 정보를 전달받아 거래한 2차, 다시 이를 전해 받은 3차 정보수령자들도 자본시장법상 시장질서 교란행위로 판단돼 관련자 전원에게 총 37억원 규모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이들로부터 취득된 부당이득은 약 2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증선위는 공개매수나 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