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가을철 태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송천동·수유1동·수유3동 정비구역 내 보도상 전기·통신선과 전신주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9월 30일(화)까지 진행되며, 강북구·한국전력·통신사업자가 합동점검반(3인 1조)을 꾸려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가공 전기·통신선 및 전신주로,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발생할 수 있는 감전 사고와 낙선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노후 공중선 끊어짐·벗겨짐 여부 확인 ▲전선 끊어짐·늘어짐으로 인한 차량·보행 안전 방해 요소 제거 ▲전선 과적(過積)으로 인한 전신주 기울어짐 복구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신속한 정비를 추진하고, 오는 10월 31일까지 서울시에 결과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주민 안전을 강화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가을철 태풍은 예기치 못한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과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서울시 역삼동 소재 신한갤러리에서 신진작가 육성 프로그램 ‘2025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의 네 번째 기획전시 ‘인간(적) 자연’을 개최한다.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는 젊은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아트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타’는 지난 2003년부터 23년간 총 171회 전시, 305명의 신진작가를 발굴하는 등 젊은 예술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인간(적) 자연’ 전시는 자연이 오랫동안 인간의 언어와 시선으로 해석되어 온 역사에 주목했다. 자연은 단지 주어진 배경이 아니라 인간의 기술과 개입을 통해 끊임없이 재구성돼 왔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드러나는 긴장과 모순 그리고 그 사이에 놓인 복잡한 경계를 탐구했다. 참여작가 강해란, 신혜영, 정가희, 츄리는 사진과 설치, 영상 등 다양한 매체로 자연의 자율성과 인간의 관여가 만들어내는 상호작용을 시각화 했다. 각 작품은 관람객이 익숙하다고 믿어온 자연의 정의를 다시 사유하도록 이끈다. 신한은행은 참여 작가가 직접 작품 세계를 소개하고 관람객과 대화하는 참여 프로그램 ‘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가족없이 혼자 생활하시는 홀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40여명은 추석을 맞아 전국에 계신 어르신 350명에게 따듯한 온기를 담은 식품 키트를 전달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키트에는 어르신들이 추석에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갈비탕, 삼계탕 등 보양식과 각 종 밑반찬, 간식 및 건강식품 등 18종이 담겼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011년부터 인연을 맺은 독거 어르신들께 안부 전화를 드리는 ‘사랑잇는전화’를 정기적으로 이어오며 홀로 어르신들이 명절에도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추석에도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과 따뜻한 마음을 전해 드리기 위해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사회 곳곳에 상생을 위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나눔을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여의도 TP타워에 위치한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9월 1일부터 12일까지, 2주 동안 개최한 신한 Premier Corporate Day 행사를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와 법인영업부의 상장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주요 경영진이 직접 투자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신한 Premier Corporate Day는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열리며, 대기업 IR팀 위주의 기존 행사와 달리 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C레벨 임원들이 직접 참여해 투자자들과 면대면으로 소통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신한투자증권 윤창용 리서치본부장은 “이번 콥데이 행사는 신한투자증권이 기업과 투자자 간의 가교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이벤트”라며 “불확실한 시대를 대응해 나감에 있어 투자자와 기업 간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오는 25일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심천거래소, 초상증권과 함께 “China AI 숨은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다이렉트해외여행보험 상품에 지수형 출국 항공기 지연보장 특약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수형 출국 항공기 지연보장 특약은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이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되는 경우, 지연 시간에 비례하여 최소 4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정액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특약이다. 기존 상품은 항공기가 지연되는 경우 실제 지출한 영수증(공항내 식음료 및 편의시설)을 증빙서류로 제출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지수형 특약은 항공권(e-ticket)만으로 간편하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특약을 가입한 고객은 현대해상이 보내는 알림톡을 통해 항공편만 등록하면 지연 안내와 보험금 청구까지 알림톡으로 간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다이렉트해외여행보험은 지연 보장뿐 아니라 해외여행 중 의료비, 휴대품 파손 도난, 여권 재발급 비용 등을 보장한다. 또 오프라인 대비 평균 59% 저렴한 보험료로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플랜까지 자유롭게 선택 가입이 가능하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가입하는 경우 추가로 10% 할인되며, 본인 포함 최대 20명까지 한번에 가입할 수 있다. 또 해외에서 의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다가오는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브랜드 앰버서더 고윤정과 함께한 ‘25FW Tech for Lifestyle’ 아우터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디스커버리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아우터 컬렉션을 통해 도심 속 테크니컬 라이프스타일과 프리미엄 리조트에서의 여유로운 웰니스 무드를 동시에 담아내며 출근과 일상, 그리고 여행의 순간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 주목할 제품은 자체 개발한 발수·방풍 기능성 원단 ‘베르텍스(VERTEX)’를 활용한 ‘베르텍스 여성 사파리 워크 자켓’이다. 입체감 있는 워크자켓 형태로 재해석해 클래식한 실루엣에 테크니컬한 소재를 더해 한층 세련된 하이브리드 아우터로 탄생했다. 또한 꾸준히 사랑받아 온 ‘테크 플리스’를 고윤정 스타일링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며 디스커버리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서 입지를 강화한다. 화보 속 고윤정은 레깅스와 탑에 ‘테크 플리스’를 레이어링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아웃레저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방풍 안감을 적용한 ‘카라형 퀼팅 자켓’ 역시 새롭게 출시했다. 디스커버리 관계자는 “기능과 패션의 하이브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물산이 지난 13일과 15일 양일간 롯데월드타워에서 어린이 과학 교육 프로그램 ‘123 과학 탐험대’를 진행했다. ‘123 과학 탐험대’는 롯데물산의 특색을 살린 신규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한민국 최고층(123층) 건물 롯데월드타워의 과학, 기술, 환경, 안전 시스템 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롯데물산은 지난 5월 진행한 어린이 소방안전교육 ‘세이프 타워, 키즈 히어로’에 이어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해 아동 대상으로 사회공헌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 내부 견학과 전문가 특강 등으로 구성된 이번 활동은 초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롯데월드타워 지하 1층 종합방재센터에서 타워 안전 관리 시스템을 확인하고, 지하 6층 에너지센터에서 수열, 지열 등 친환경 에너지 시설을 견학했다. 또한 73층에서 BMU(Building Maintenance Unit, 외벽 유지보수 장비)에 탑승해 타워의 건축 구조를 직접 살펴보는 등 특별한 체험을 진행했다. 롯데물산 타워기술팀과 소방방재팀 임직원들이 일일 강사로 참여해 타워 곳곳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했다. 또한 인기 유튜브 채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지난 12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다일복지재단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조리·배식·설거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훈종 다이닝브랜즈그룹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비롯한 임직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 참가자들은 먼저 큰맘할매순대국 매장에서 판매하는 육개장과 내장탕을 각각 600인분씩 전달했다. 이후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600인분의 내장탕을 직접 조리·배식하고 설거지까지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새로운 사회공헌 슬로건인 ‘맛마미아(맛을 나누고, 마음을 잇고, 미래를 아름답게!)’를 제정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맛마미아’는 맛을 나누는 외식기업의 본질에서 더 나아가, 따뜻한 마음들을 사회 구성원 간 연결하고 함께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들의 의지를 담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이를 바탕으로 ESG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민석 동반성장팀장은 “외식기업의 본질에 가까운 봉사활동을 임직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 청정원이 다양한 요리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 ‘담백한 올라운드햄’ 2종을 출시했다. 최근 만능 식재료들이 인기를 끌고 있어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담백한 맛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까지 제대로 갖춘 ‘담백한 올라운드햄’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담백한 올라운드햄’은 돼지고기 본연의 맛을 살린 ‘오리지널’과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치즈’ 2종으로 구성했다. 국산 돼지고기를 아낌없이 넣어 맛과 식감을 극대화했다. ‘올라운드햄 오리지널’의 돼지고기 함량은 93.31%로, 풍부한 육즙과 쫄깃하고 탄력 있는 식감을 자랑한다. ‘올라운드햄 치즈’는 88.24%의 돈육 함량과 함께 사이사이 치즈가 고루 박혀있어, 육향에 고소한 풍미를 더해준다. ‘올라운드’라는 이름 그대로, 일상 속 다양한 메뉴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돈육 함량이 높은 만큼 그대로 구워도 식감과 풍미가 살아있고, 계란물을 묻혀 구우면 고소한 맛이 배가된다. 또 잘게 썰어 볶음밥에 넣거나 부대찌개, 샌드위치, 김밥 속 재료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양승철 대상 신선마케팅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반찬부터 간식, 안주까지 다양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메트라이프생명(대표이사 송영록)은 고위험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관을 위한 전용 보험인 ‘무배당 고마워요 소방관보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소방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해 위험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면서도, 1만원 미만의 합리적인 보험료로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한 미니보험이다. ‘무배당 고마워요 소방관보험’은 ▲재해 사망 ▲재해 장해 ▲중증 화상 및 부식 ▲재해 골절 ▲재해 수술 등 총 5가지 담보를 기본 보장한다. 특히 재해 장해의 경우, 장해 지급률 3%부터 100%까지 보장하여 경미한 후유 장해부터 중증 장해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가입 대상은 20세부터 60세의 대한민국 소방공무원이며, 보험 만기는 1년이다. 보험료는 가입 연령과 관계없이 만 원 미만으로, 40세 기준 남성은 5150원, 여성은 3400원만 내면 된다. 재해 사망 시 500만 원, 재해 장해 및 중증 화상은 각각 최대 250만 원, 골절 및 수술 시에도 각 5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직업적 특수성으로 보험 가입이 어려운 소방관을 위해 가입과 지급 절차 또한 간소화했다. 소방공무원 신분을 증명하는 사진 제출만으로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