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배라 감사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선착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스킨라빈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9일까지 3일간 전국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50% 할인이 적용된다.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할인 쿠폰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쿠폰 발급 후 30일까지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혜택이 적용된다. 행사 진행 매장 및 자세한 내용은 배스킨라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 행사로 풍성한 혜택과 함께 배스킨라빈스 제품들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전국 농어촌 지역아동센터 10곳에 아이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을 열고 어린이용 도서 8000여권을 기증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1일 경기 포천시 일동밀알지역아동센터에서 ‘행복Dream 도서관’ 개소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부터 도서관이나 대형서점을 이용하기 어려운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작은 도서관’을 조성하고 어린이용 도서를 기부하는 ‘행복Dream 도서관’ 사업을 벌여왔다. 이 사업은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기본급의 1%를 모아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첫 시행 이후 사업비를 증액하고 지난 5월에는 교보문고,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왔다. 올해는 일동밀알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강원 영월군, 전북 완주군, 경북 칠곡군 등 다양한 지역 소재의 아동센터에 총 10개의 ‘작은도서관’을 신규 조성하고 총 8000여권의 아동용 도서를 전달한다. 작년에 조성한 15개소에는 약 4700여권의 도서를 추가 기부하고 각 센터당 200만원의 도서구입비를 지원했다. 기부 도서는 지난 7~8월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지난달 31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마을에서 가을 수확철 맞아 농가 일손 돕기와 의료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는 1사1촌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한항공은 명동리 마을과 지난 2004년부터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2회씩 농촌 일손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명동리는 1999년부터 마을 전체가 친환경 농법으로 찰벼와 고추, 부추, 옥수수 등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는 ‘무농약 마을’로 유명하다. 이날 봉사단에는 양사 임직원과 가족 70여 명이 참여해 마을 내 일손이 부족한 가정의 농작업을 도왔다. 고추·옥수수밭 말뚝 철거, 밭 비닐 제거 작업, 마을 환경정리 등을 거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양사 항공의료센터에 소속된 전문 의료진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평소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가기 어려웠던 마을 어르신들을 상대로 맥박과 혈압을 확인하는 등 간단한 문진을 실시하고 필요한 약을 처방했다. 진통제와 소화제, 감기약 등 상비약도 마을에 기부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대한항공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30일 유휴 부동산인 안성연수원을 매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매각은 보유 자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당초 2026년으로 예정됐던 계획을 앞당겨 조기 매각에 성공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불확실한 시장환경 속에서도 올해 △삼성중앙역지점 △당산동지점 △도농운동장 △안성연수원 등 4개 주요 부동산 매각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온비드 공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휴 부동산 매각이 진행중이다. 향후 매각 완료 건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된다. 우리은행은 미래 성장기반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부지를 지난 5월 매입해 인재양성을 위한 연수원을 건립 중이다. 남양주 왕숙지구에는 미래형 통합 IT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또 옛 을지로지점 부지는 그룹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업무시설로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유휴 부동산 매각를 적극 추진하고, 인재양성을 위한 연수원과 미래형 통합 IT센터 등 핵심 인프라 신규 확충을 통해 우리은행의 미래 기반을 단단히 다져가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약품은 유소아를 위한 맞춤 해열진통제 ‘써스펜키즈시럽’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써스펜키즈시럽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의 일반의약품으로, 감기로 인한 발열 및 통증, 두통, 신경통, 근육통 등에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생후 4개월 부터 복용 가능하다. 연령 및 체중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 투약하면 된다. 이 제품은 6mL씩 개별 포장된 스틱형 파우치(총 10포)로 구성, 위생적이고 간편한 복용이 가능하다. 외출이나 응급 상황에도 신속하게 복용할 수 있다. 또 복약순응도를 고려해 아이들에게 친숙한 사과향을 적용했다. 한미약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복합써스펜좌약 ▲덱시부프로펜 성분의 맥시부펜시럽, 맥시부키즈시럽(스틱형 파우치)과 함께 유소아 해열진통제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써스펜키즈시럽은 복약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인 스틱형 해열진통제다. 유소아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사의 덱시부프로펜 성분 유소아 해열제인 맥시부펜시럽, 맥시부키즈시럽과 교차 복용이 가능다”고 말했다. 써스펜키즈시럽은 한미사이언스 계열사이자 한미약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지난 1일 자폐성 장애(오티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달리기 캠페인 ‘2025 오티즘 레이스’에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갔다. ‘오티즘 레이스’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주최하는 달리기 캠페인으로,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이해와 포용적 사회 조성을 목표로 2020년부터 하나금융그룹이 6년째 공식 후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그룹 임직원과 가족 약 300명이 참여해 자발적으로 달리며 소통과 공감을 나눴다. 특히 참가비 전액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기부돼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이은형 부회장은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을 함께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구성원과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9월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자폐성 장애 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맞춤형 신탁 서비스 제공 ▲장애 예술가 문화활동 지원 및 인식 개선 캠페인 후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연말 및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코노 수르 20배럴 까베르네 소비뇽(Cono Sur 20 Barrels Cabernet Sauvignon)’ 와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칠레를 대표하는 와인인 코노 수르 20배럴 까베르네 소비뇽을 2만원 할인된 7만원에 판매한다. 제휴 할인 및 타 쿠폰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또한 해당 기간 동안 행사 와인을 1병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는 ‘콜키지 프리(Corkage Free)’ 혜택까지 제공한다. ‘코노 수르 20배럴 까베르네 소비뇽’은 스모크한 향이 특징으로, 육즙이 풍부한 아웃백의 스테이크류와 페어링하기 좋은 레드와인이다. 자두, 블루베리와 카시스 등 짙은 과일향과 스파이스의 깊은 풍미가 어우러져 깊고 무게감 있는 맛을 즐길 수 있다. 1993년 설립된 코노 수르는 칠레뿐만 아니라 남미 전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 중 하나로, 지난 2007년 세계 최초로 탄소배출 0% 인증을 받기도 했다. 아웃백은 이번 프로모션 와인 주문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연말 다이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할인 판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가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과 함께 가족 돌봄을 책임지는 아동·청소년·청년인 ‘영케어러’ 지원에 나선다. 양사는 11월 3일 사회공헌 사업 ‘위드영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케어러’는 장애나 질병, 노화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보살피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청소년을 의미한다. 학업과 진로, 또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지만 사회적 인식 부족과 복지 사각지대로 인해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넥슨게임즈와 넥슨재단은 이들의 돌봄 부담을 덜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올해 ‘위드영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첫해에는 초록우산을 통해 전국 15명의 영케어러를 선정하고, 개인별 ‘돌봄부담 경감 패키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패키지는 돌봄 코디네이터가 아동별 상황에 맞춰 설계한 맞춤형 지원으로 ▲생활비 지원 ▲식료품·생필품 정기 배송 ▲복지·의료 정보 제공 ▲긴급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포함한다. 넥슨게임즈는 향후 영케어러가 돌봄에서 벗어나 문화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 정부와 수소를 비롯한 저탄소 기술 협력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31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간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K-테크 쇼케이스’ 행사장에서 싱가포르 경제개발청(EDB)과 ‘수소 중심 저탄소 기술 개발 기회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수소 사업 전략과 싱가포르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전환 정책이 조화를 이룬 결과다. 이번 MOU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싱가포르가 수소 중심 저탄소 기술 개발 기회를 발굴하는 데 협력하고, EDB는 현대차그룹이 싱가포르 내 수소 생태계 구축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EDB는 싱가포르 산업통상부 산하 기관으로, 싱가포르의 비즈니스 · 혁신 · 인재 육성 허브로서의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을 주관하고 있다. 제조업과 무역 통상 부문의 투자 촉진과 산업 개발을 관장하며, EDB 관할 사업은 싱가포르 연간 GDP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국가 경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대차
◇ 국장급 전보 ▲ 공공서비스국장 황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