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이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한식 칼국수 2종을 선보이며 겨울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진한 국물과 쫄깃한 생면 식감을 살린 ‘生 수타식 닭칼국수’, ‘얼큰버섯칼국수’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냉장면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한식 국물요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이에 김치전골우동에 이어 한식 국물면의 대표주자인 칼국수 신제품 2종을 선보이며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겨울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냉장면 1위 브랜드로서 쌓아 온 풀무원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면과 국물에 모두 차별화를 뒀다. 닭 육수와 버섯 육수 등 새로운 국물 베이스를 개발하고, 국물과 가장 잘 어울리는 면을 완성했다. 여기에 풍성한 토핑을 추가해 맛과 식감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제품은 ‘生 수타식 닭칼국수’와 ‘얼큰버섯칼국수’ 2종이다. ‘生 수타식 닭칼국수(380g/7,480원)’는 집에서 갓 뽑아낸 듯한 쫄깃한 생면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닭 육수에 해물로 국물을 완성했다. 여기에 닭가슴살과 계란 블록이 포함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얼큰버섯칼국수(367.8g/7,480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학생 봉사단 ‘다인어스’가 ‘마음이 풍성해지는 한가위’를 주제로 전국에서 영케어러(가족돌봄 청소년) 대상 멘토링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10월 초 추석 명절을 지낸 후 한 해의 결실에 감사하며 나눔과 풍요를 즐기는 ‘한가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기획됐다. 멘토와 멘티가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그 속에 담긴 조상의 지혜와 공동체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세대 간 소통을 나누는 데 중점을 뒀다. 서울에서는 지난 11일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 모여 멘토와 멘티가 함께 전, 송편 등 추석을 대표하는 음식을 함께 만들고 나눠 먹으며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음식을 함께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영케어러 아동들에게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전 지역에서는 25일, 윷놀이 및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며 우리 고유 문화의 즐거움과 소중함을 체득하는 것은 물론, 협동심과 유대감을 기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대전 송촌동 동춘당공원에서 열린 마을축제에 참여해 영케어러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의미 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가미형 캔햄 ‘리챔 오믈레햄’이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년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금상(한국식품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으로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제품을 발굴해 매년 식품기술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제품의 기술성, 안전성, 차별성, 감각적 기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제품을 선발한다. 동원F&B는 저나트륨 국산 캔햄 ‘리챔’을 20년 이상 제조하며 쌓아온 원천기술과 R&D 역량을 바탕으로 리챔 오믈레햄을 기획했다. 조리하며 열을 가해도 녹아서 조리도구에 달라붙지 않는 내열성 케첩 소스를 직접 개발해 리챔 오믈레햄에 적용했으며, 해당 제조 기술력을 인정받아 한국식품연구원 식품기술대상 금상을 수상했다. 동원F&B는 내열성 소스 제조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리챔 오믈레햄’은 오믈렛의 주재료인 케첩, 계란과 햄을 한 캔에 담은 제품으로, 살짝 굽기만 해도 계란옷을 입힌 리챔을 케첩에 찍어 먹는 맛이 난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21일부터 27일까지 6박 7일간 운영된 ‘2025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KBL 유스 엘리트 캠프(이하 엘리트 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KBL이 주최하고 포카리스웨트가 후원한 이번 엘리트 캠프는 중고농구연맹 소속 중학교 3학년 엘리트 선수 128명이 참가해 한국 농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전문 코치진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참가 선수들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동아오츠카는 선수들의 수분 보충을 위해 포카리스웨트와 생수 마신다를 지원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동아오츠카는 농구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BL과 협력해 유소년 농구 발전과 미래 선수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엘리트 캠프뿐만 아니라 유소년 스포츠 발전을 위해 학교스포츠클럽 후원, 유소년 풋살대회 개최, 프로스포츠 유소년 선수 지원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GC인삼공사가 원료 브랜드 ‘G1899’를 론칭하며, 글로벌 건강식품 시장에서 원료 공급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본격화한다. ‘G1899’는 정관장 업의 시작인 1899년부터 이어온 홍삼 역사와 헤리티지를 담은 표준화된 원료 브랜드라는 의미로, 홍삼에서 출발해 다양한 천연물 원료까지 표준화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최근 글로벌 건강식품 시장에서 프리미엄 천연 원료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홍삼은 천연•Non-GMO•글루텐프리 등 최신 건강식품 트렌드에 부합하는 소재로 주목 받아 왔다. KGC인삼공사는 이러한 홍삼의 우수성과 세계적 수준의 과학적 연구 역량, 고품질 원료 생산 경쟁력 등을 통해 완제품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건강식품 원료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정관장의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10월29일~30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식품 원료 박람회인 SSG2025(Supply Side Global2025)에 참가해 ‘G1899’ 원료 공급 사업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전 세계 글로벌 식품기업들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소재로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에 참여해 자사의 유산균과 개별인정형 원료 연구 성과를 알렸다고 3일 전했다. 이번 학회에서 GC녹십자웰빙은 ‘Functional Ingredients for Inner Health and Outer Vitality’라는 주제에 맞춰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산균, 관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천연물(구절초)에 이르는 연구 개발 및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알리는 강연 세션과 건강기능식품 소개 부스를 운영하였다. 호흡기건강 특허 유산균주 ‘GCWB1001’과 관절 건강 개별인정 허가를 받은 ‘구절초추출물(상표명: 조인시스트)’에 이어 현재 제품 출시 예정인 모발건강 기능 개별인정 유산균 ‘LB-P9’의 연구결과를 모아 분야별 전문가를 통해 발표했다. 특히, 당일 발표한 연구인 ‘LB-P9’에 관한 내용이 전문가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김치 유래 유산균인 ‘LB-P9’은 장내 환경 개선을 통해 모낭 세포의 활성과 항산화 작용을 돕고, 모발의 윤기와 탄력을 유지하는 데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게임문화재단과 함께 제2회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의 작품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2월 31일 자정까지 모바일 혹은 PC 플랫폼 기반의 창작 게임을 접수한다. 만 14세 이상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개인 혹은 10인 이내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단, 유망 인재 발굴 및 지원이라는 취지에 맞춰 이미 정식 출시됐거나 타 공모전 및 대회 등에서 수상한 작품들은 출품이 제한된다. 총상금 규모는 4000만원으로, 대상 1팀에 2천만 원, 최우수상 1팀에 10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 500만원을 수여한다. 또 수상자에게는 컴투스 입사 지원 시 가산점, 게임 플랫폼 하이브(Hive) 무상 제공, 현직자의 멘토링 기회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응모를 희망하는 지원자는 공모전 공식 사이트를 통해 참가 신청서 및 게임 기획서와 함께 작품의 특징과 개성을 담은 5분내 영상 파일을 제출해야 한다. 컴투스는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프로토타입 빌드 제출 및 프레젠테이션 발표가 포함된 2차 심사를 진행한 후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젊은 인재의 육성 발굴을 위해 각종 공모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LG트윈스가 2025 KBO 한국시리즈에서 통합우승을 달성하며 팬들과 함께하는 축하 무대에 샴페인 골든블랑이 함께한다. LG트윈스는 지난 31일 대전 한화 이글스와 원정 5차전 경기에서 승리하며 2023년 이후 2년 만에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석권하는 통합우승을 기록했다. LG트윈스는 우승 직후 팬들과 기쁨을 나누기 위해 지난 1일 잠실야구장에서 ‘한국시리즈 통합우승 세리머니 IN잠실’을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샴페인 세리머니를 통해 우승의 영광을 만끽했다. 올해 우승 축하주로 선정된 골든블랑은 지난 10월 1일 정규시즌 우승 샴페인으로도 사용된 바 있으며, 3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 샴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골든블랑은 금빛 메탈 페인팅 패키지와 칠링 시 라벨 색이 변하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앞 라벨의 흰색 페가수스 뮤즈가 최적 온도로 냉장될 경우 붉은색 ‘적토마’로 변하는 시각적 재미가 더해진다. 2021년 출시된 골든블랑은 빈티지 샴페인부터 프렌치 스파클링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국내 최초로 프랑스 샴페인 협회 라이선스를 취득한 K샴페인이다. 2023년 코리아와인챌린지에서 골드 메달을 수상하며 맛과
◇ 실장급 승진 ▲ 대변인 홍경의 ▲ 산업안전보건정책실장 이민재 ▲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권병희 ◇ 국장급 전보 ▲ 산업안전예방정책관 김부희 ▲ 산업보건보상정책관 고동우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2일 서대문구와 관내 공공 정비사업 확대와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서대문구 내 정비사업 활성화와 공공성·효율성 강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협력 내용에는 도시 및 주거 환경 정비를 위한 전략 수립, 사업 추진 방안 마련, 관계기관 협의와 인허가 등 행정 지원, 정비사업 관련 정보·자료 제공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을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SH는 서대문구 내 홍은1·연희2·충정로1 공공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홍제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서도 공동 사업 시행자로 참여한다. 이로써 서대문구 지역내 총 4개 구역에서 공공 정비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황상하 SH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대문구 공공 정비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향후 사업 확대를 위한 협력이 더욱 공고화되길 기대한다”며 “공사와 서대문구가 함께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 혁신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