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증권(사장 배형근)이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통합 ‘A’ 등급을 획득하며 ESG 경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올해 등급은 증권사 중 최고 수준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서의 성과가 고르게 반영된 결과다. KCGS는 매년 1,000여 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 성과를 평가한다. 올해 현대차증권은 환경 부문 ‘A’, 지배구조 부문 ‘B+’를 획득했으며, 정보보호·고객만족·근무환경 등을 평가하는 사회 부문에서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오른 ‘A+’ 등급을 받았다. 현대차증권은 2020년 업계 최초 수준의 ESG 추진 체계를 구축한 이후 ‘ESG 투자·리서치·리스크·운영’ 4대 중점 영역을 중심으로 10대 전략 과제를 수립해 전사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을 통한 데이터 신뢰성 강화, 금융소비자보호 체계 고도화, 정보보호 목표 정비, 임직원 교육 효과성 평가 등 다양한 개선 활동을 추진해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배형근 사장은 “지속적인 ESG 전략 고도화의 성과가 이번 등급 상승으로 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재단(이사장 원희목)은 20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제28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약사회(회장 이숙연) 제34회 정기총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유한재단 원희목 이사장,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 등 관계자와 내·외빈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했다. 원희목 이사장은 축사에서 “창립 35주년을 맞은 한국여약사회는 국민 보건 향상과 사회적 안녕을 위해 헌신해왔다”며 “약사라는 직업적 정체성을 넘어 따뜻한 봉사를 실천해 온 여약사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수상자인 두정효 약사는 약사이자 사회복지사로서 20년 넘게 약물 오남용 예방과 중독자 재활에 헌신했다”며 “청소년 건강지킴이 양성, 성교육·환경교육 활동 등 지역사회에 기여해 온 발걸음은 유재라 여사의 ‘조용한 사랑’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수상자인 두정효 약사는 “농활과 88올림픽 자원봉사를 계기로 상담과 교육, 환경·의료·마약퇴치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며 “45년간 청소년·장애인·보호관찰 청소년과 동행할 수 있었던 것은 함께해 준 많은 분들의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앞으로도 감사한 마음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연말 맞이 고객 감사 프로모션 ‘아웃백 어워즈 2025(OUTBACK AWARDS 2025)’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연말을 기념해 2025년 한 해 동안 아웃백을 사랑해준 고객들께 특별한 선물과 혜택을 드리고자 기획됐다. 프로모션은 아웃백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웃백 앱을 통해 2026년 예상 멤버십 등급을 조회하고, 최근 출시된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과 ‘블랙라벨 루비 랍스터 에디션’을 포함해 올해 아웃백이 선보인 총 6종의 메뉴 중 ‘최애’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최종 1위로 선정된 메뉴를 투표한 참여자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루비빛 목걸이, 루비빛 커피머신, 아웃백 기프트카드 등 133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연말의 화려함을 상징하는 레드 컬러의 ‘루비’가 연상되는 총 1천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투표 참여 고객을 위한 즉각적인 혜택도 마련했다. 투표를 완료한 뒤 카카오톡 공유하기를 통해 본인의 ‘최애 메뉴’를 지인에게 공유하면, 1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아웃백의 프리미엄 스테이크 메뉴인 ‘프레스티지 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파리바게뜨가 크리스마스와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가진 가수 권은비와 배우 김민주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홀리데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파리바게뜨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따뜻한 감성과 행복한 연말 분위기를 소비자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두 사람은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에서 함께 활동한 인연으로 실제로도 절친 관계로 알려져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도 두 사람의 자연스럽고 발랄한 케미스트리가 어우러져 특별한 시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두 모델이 전하는 자연스러운 케미와 생기 넘치는 매력이 올 겨울 소비자들에게 따뜻한 설렘을 전할 계획이다. 홀리데이 시즌동안 즐겁고 감성적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임직원의 창의적 도전을 지원하는 사내 창의·창작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챌린저스 리그(CCL)’ 7기 참가자들이 첫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본격적인 개발 활동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CCL은 스마일게이트가 7년째 운영 중인 대표 사내 창작 프로그램으로, 임직원이 직접 구상한 아이디어를 게임이나 앱 서비스 형태로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발에 필요한 하드웨어, 에셋, 개발지원금 등 실질적인 자원이 제공된다. 또 참가자들은 업무 외 시간에 자유롭게 협업하며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야자’, ‘만나자 조상님’ 등 인디게임이 실제로 출시되며 창작 생태계로 자리 잡았다. 올해 CCL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75명의 구성원이 참여해 92개 팀을 결성했다. 출전 팀들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 스마일게이트 사옥에서 열린 첫 오프라인 행사 ‘챌린저스 데이’에 참석해 프로젝트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계기와 아이디어, 목표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중심 행사로, 본격적인 개발 여정의 출발점 역할을 한다. 참가자들은 내년 1월까지 아이디어 구현, 정식 출시, 사업 제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의 ‘물빛소리 합창단’이 지난 19일 서울 중랑구 신현초등학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문화예술 기반의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초등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물빛소리 합창단은 동요와 대중가요로 구성된 합창 공연을 통해 맑고 따뜻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공연 사이에는 박화영 합창단원이 진행한 장애 공감 교육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시각장애인의 일상을 이해하고, 이동을 도울 때 필요한 올바른 안내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점자유도블록의 종류와 역할 등 보행 환경 전반을 정확 익히며, 장애를 단순한 배려의 대상이 아닌 협력과 동행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물빛소리 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육시설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0일 서울대학교 대강당에서 ‘농심천심운동 이해하기’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농협이 중점 추진하는 농심천심운동의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대생 100여명이 참석해 주요 내용 설명, 질의응답, 자유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진행한 김우표 서울대학교지점장은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에 놀랐다”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농심천심운동이 전국 대학가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참석 학생은 “농심천심운동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 관련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남성 NH농협은행 공공금융부문 부행장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농심천심 활동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은 지난 20일 제주도 개최된 (사)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의 제40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식품안전문화(Food Safety Culture) 세션을 주관하며, 품질안전문화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세션은 ‘규제 충족을 넘어, 미래의 식품안전문화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매일유업 조상우 부사장 외 미국 Hygiena사의 Eric Stevens 박사와 단국대학교 김상오 교수, 국가식품안전정보원 조승용 박사도 참여하여 관련 사례들을 발표했다. 매일유업 조상우 부사장은 ‘식품 안전 문화를 통한 신뢰 강화: 매일유업 사례’를 주제로 매일유업이 수행하는 독립적 품질안전보증위원회 활동 및 참여형 소통 활동을 소개하고 지속적 개선 방향을 제안하였으며, “식품안전은 시스템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의 행동과 문화에서 비롯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매일유업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내부 위험 보고 건수는 이전대비 2배 이상 증가, 품질감사 부적합률 하락, 현장 구성원의 자발적 개선 제안이 확산되는 등 정량·정성적 개선이 동시에 나타났다.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소비자 신뢰와 식품안전 수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2일 한국생산성 본부(KPC)가 발표한 ‘2025년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NCS) 결과 지방은행 서비스업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NCSI’는 기업, 산업, 국가의 품질경쟁력 향상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간대학과 함께 개발한 고객만족도 측정 지표이다. 국내외에서 생산, 국내 최종소비자에게 판매되고 있는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해당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이 직접 평가한다. 부산은행은 고객의 의견이 반영된 상품개발, 서비스 강화 및 제도개선은 물론,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전담조직을 활용해 불완전판매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등 금융소비자의 권익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금융취약계층의 지원강화를 위해서 ▲시니어 서포터즈 제도 ▲외국인 유학생 금융사기 예방 교육 ▲행복한 금융 맞춤 창구 ▲장금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금융 소외 고객의 소통과 서비스도 강화해 가고 있다. 부산은행 문정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선정은 고객의 요구에 발맞춰 끊임없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증을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 연속 획득했다. 이 제도는 기업의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공식적으로 평가·인증하는 것으로, NH농협생명은 농업·농촌 기반 보험사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NH농협생명은 ESG 투자 확대, 농업인안전보험 개선 및 가입 확대, 농촌봉사활동, 농업인 의료지원 등 농촌 공동체를 위한 상생 활동을 꾸준히 강화해왔다. 올해 심사에서도 ‘A+’ 등급을 받았다. NH농협생명은 환경경영·네트워크·프로그램·투명경영 분야에서 모두 ‘확산(S)’ 단계로 우수 평가를 획득했다. 박병희 대표이사는 “4년 연속 인증은 농협생명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매진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 실천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