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탄산음료 ‘칠성사이다’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미국 ‘IDEA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내 식음료 분야에서 IDEA 디자인 어워드 브랜딩 부문 수상 사례가 흔치 않은 상황에서 거둔 성과로, 칠성사이다가 1950년 출시 이후 75년 동안 브랜드 정체성을 지키면서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된 디자인이 세계적 무대에서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가 1980년부터 주관해 온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의 ‘iF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IDEA는 제품의 디자인 혁신성, 사용자 경험, 사회적 가치, 미학적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0월 칠성사이다의 대표적인 상징인 ‘별’과 ‘초록’을 새롭게 해석해 브랜드의 시각적 정체성을 강조한 패키지 디자인을 선보인 ‘칠성사이다’로 본상을 수상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모두와 함께 큰 별, 칠성사이다’라는 콘셉트로 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26일 구로디지털단지 일대에서 개최된 ‘제20회 G밸리 넥타이 런 마라톤 대회’에 넷마블컴퍼니 임직원 80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구로구 상공회에서 주최하는 ‘G밸리 넥타이 런 마라톤 대회’는 기업인과 지역주민 2천여명이 넥타이를 매고 구로디지털단지 일대 2.3km를 달리는 이색 행사로 공단에서 디지털단지로 거듭난 구로구의 발전상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3년 시작됐다. 넷마블은 2016년-2017년, 2019년에 참여했으며, 엔데믹 이후 행사가 재개된 2023년부터 다시 참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 코스는 G밸리 마리오 타워에서 시작해 구로디지털단지 내 주요 건물들을 지나 다시 마리오 타워로 돌아오는 순환 구간으로 구성됐다. 넷마블 관계자는 “구로디지털단지에 자리잡은 대표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행사를 만들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심이 오는 10월 14일, 스낵 신제품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을 출시한다.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한국식 양념치킨의 매콤달콤한 풍미를 바삭한 감자칩에 담은 포테토칩 ‘포슐랭가이드’ 네 번째 시리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K푸드 인기가 높아지면서, 담백한 치킨에 양념을 곁들인 한국식 양념치킨이 주목받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024년 발표한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에서도, ‘한국식 치킨’이 라면과 함께 최근 1년간 자주 먹은 K푸드 중 하나로 꼽혔다. 농심은 K-양념치킨 특유의 매콤달콤한 소스 맛을 구현하기 위해, 고추장과 간장, 마늘 등 핵심 재료의 풍미를 살린 전용 시즈닝을 개발했다. 농심은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 출시에 맞춰 KBO와 협업해 야구 마케팅을 진행한다. 10월 KBO 포스트시즌 매 경기 결승타 주인공을 ‘포테토칩 선정 오늘의 포텐터짐’으로 뽑아, 상금과 함께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을 증정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은 한국식 양념치킨의 풍미와 감자칩의 바삭함이 어우러진 스낵”이라며, “앞으로 포테토칩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메뉴를 적용한 감자칩을 선보일 것”이라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의 말) LG화학이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청소년 환경보전 활동가 양성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 · 중 학생들에게도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통해 생태 및 AI 융합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교육 · 탐사 · 문제 기반학습(PBL) 기획 과정을 몰입도 있게 제공한다. 지난 8월에는 LG화학 대산공장을 탐방해 폐플라스틱의 재활용 가치를 이해하고 지역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실천하며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몸소 느꼈다. LG화학은 이번 충남 서산 확대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교육 거점을 넓혀 청소년들이 환경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LG화학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모레퍼시픽 설화수가 자음생 라인의 신제품 ‘자음생클렌징폼’을 출시했다. 자음생 라인은 설화수의 독자 성분인 ‘진세노믹스TM’를 중심으로 피부 본연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대표 안티에이징 라인이다. 설화수는 60년 인삼 연구의 정수를 담은 자음생클렌징폼을 9월 새롭게 출시하며, 피부관리의 첫 단계부터 자생력을 활성화하는 솔루션을 선사하고자 한다. 자음생클렌징폼은 인삼추출물과 17종의 아미노산을 결합한 ‘진생아미노콤플렉스TM’를 핵심 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손상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피부 컨디션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촘촘한 보습 장벽을 형성해 건강한 피부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특수 관리로 민감해진 피부를 대상으로 제품을 사용한 결과, 90.9%의 고객이 민감한 피부가 진정된 효과를 경험해 자음생 라인의 핵심 가치인 ‘자생력’을 입증했다. 또한, 쫀쫀하고 풍성한 거품 제형이 연약한 피부를 마찰 없이 감싸주며, 당김 없이 편안하게 세안을 마무리하도록 도와준다. 2주간의 시험 기간 동안 제품을 사용해 본 고객 모두가 100% 만족한다는 의견을 나타냈으며, 저자극성, 세정력, 사용감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제품의 우수성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특허청과 함께 장애 아동·청소년을 위한 전자제품 체험 교육에 나섰다. LG전자는 23일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발달장애 학생 대상 사립 특수학교 ‘다니엘학교’에서 소속 아동·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전자제품 발명 및 접근성 주제의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3월 LG전자와 특허청이 체결한 ‘장애인 가전제품 사용 접근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LG전자의 ‘가전학교 원데이 클래스’와 특허청 산하 한국발명진흥회의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연계해 구성됐다. 이는 △세상을 바꾼 발명품 사례 △스마트 가로등의 센서 기술 △가전제품의 전기적·기계적 원리 △안전한 가전제품 사용법 등을 다뤄, 전자제품 체험 교육의 기회가 적은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제품 발명 사례를 배우고 작동 원리와 올바른 사용법까지 익히도록 도왔다. ‘가전학교 원데이 클래스’는 아동·청소년 누구나 놀이를 통해 가전제품의 전기적∙기계적 원리를 학습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하는 체험형 교육이며,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해 교육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에게 균등한 창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 인근에서 임직원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KB손해보험 플로깅 데이’ 캠페인을 열고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추석 명절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생활터전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추진된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진행됐다.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출근 전 시간을 활용해 3개 그룹으로 나뉘어 강남역, 역삼역, 국기원 공원 일대에서 가벼운 걷기 활동을 진행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와 건강 실천의 의미를 동시에 체감할 수 있었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플로깅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습관을 이어가는 계기가 됐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임직원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손해보험은 지난 2021년부터 ‘KB손해보험이 그린 GREEN 지구’ 플로깅 캠페인을 이어오며 임직원 참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쪽방촌 주민들이 추석 명절을 보다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과, 배, 자두, 고구마, 단호박 등 제철 과일·채소 700인분과 특별 보호 대상을 위한 샤인머스킷 60인분을 별도 후원했다고 2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시 5대 쪽방촌(서울역, 영등포, 남대문, 돈의동, 창신동) ‘온기창고’에서 주민들에게 나눠졌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부터 신선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인 온기창고를 활용한 정기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명절 맞이 제철 과일·채소 700인분을 준비했다. 특히, 건강이 취약한 특별 보호 대상자를 중심으로 샤인머스킷 60인분을 별도로 마련해 후원 규모를 확대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는 단순한 식품 후원을 넘어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 한파·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1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와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2025 후반기 교관회의 겸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안전 운항의 핵심인 운항훈련 정책 발전과 비행교육 체계 표준화를 논의하고, 양사 교관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훈련 조종사의 운항 실습을 교육하는 LIP, 지상훈련을 담당하는 학술 교관, 승무원 인적요인 관련 교육을 담당하는 CRM 교관 그리고 항공기 시스템 교육을 담당하는 전문 교관 등 양사 소속 교관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전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교관회의는 김해룡 대한항공 운항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운항승무원 교육훈련의 전문성과 책임의식을 되짚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발생한 운항 중 특이 사례의 발생 경위와 조치 절차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기종별 간담회를 통해 양사가 보유한 기재의 차이점 및 교육 착안점을 공유하고, 통합 대비 비행교육 체계 표준화에 대해 논의했다.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술 심포지엄과 교수법, CRM 강연 등도 이어졌다. 오후에는 인천 계양체육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오는 10월7일 창립 제58주년을 맞아1일 수성동 본점에서 창립기념일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67년 10월7일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출범해 2024년 시중은행으로 전환해 확장 성장하고 있는 iM뱅크는 58주년을 기념해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다양한 임직원 격려 행사를 진행했다. 새로운 이름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며 성장하고 있는 iM뱅크는 58주년을 기념해 민트 컬러의 새로운 iM뱅크 로고가 새겨진 앞치마를 전하며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널리 홍보를 하는 한편, 대구FC브랜드데이, ‘독도의 날’ 마케팅 등 다양한 창립 기념 대고객 마케팅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간소하게 진행된 기념식 절감 비용은 임직원 대상 다양한 포상으로 전환해 내부 결속력을 제고했는데,‘iM뱅크인상’을 비롯해 각 분야 동료들이 직접 선정한 직원에게 포상을 실시, 동기부여와 함께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추석 명절 연휴를 고려해 1일 진행된 창립기념일에서 황병우 은행장은 “성공적인 시중은행 전환, 내실경영을 통한 주가상승, 생산적 금융 적극 실행 등을 적극 추진하는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