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빙그레가 한국ESG기준원(KCGS)이 실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7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부문별 평가를 진행해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올해 빙그레는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B+를 기록해 전 부문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며 통합 A등급을 받았다. 빙그레는 ESG 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용수 및 폐수 관리, 매립 폐기물 제로화를 핵심 목표로 하는 중장기 환경경영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에도 주력하며 요플레 드링크 용기 등 주요 제품의 친환경 패키징 개선을 통해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영업용 냉동탑차의 전기차 전환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자가진단 및 컨설팅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등 공급망 전반으로 ESG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독립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후손 지원 사업과 보훈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편 빙그레는 작년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재)iM뱅크장학문화재단(이사장 황병우)은 20일 경북도청에서 ‘2025년 경상북도 다둥이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다자녀 가정 학생 100명에게 총 8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장학사업은 다자녀 가정 지원과 출산장려 문화 확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9년 경상북도와 체결한 ‘다둥이 가정 우대 문화 조성 협약’의 일환으로 매년 이어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iM뱅크 신용필 상무,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학금 보드판 전달, 장학증서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장학금은 중학생 70만 원, 고등학생 80만 원, 대학생 100만 원으로 지급되며, 지난해 대비 중·고등학생 지원액이 각각 30만 원, 20만 원 인상돼 학생들의 학업 전념을 돕는 실질적 지원이 강화됐다. iM뱅크장학문화재단은 2019년 첫 지원 이후 올해까지 총 670명 학생에게 약 4억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황병우 이사장은 “다둥이 장학 지원은 미래세대에 대한 투자이자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1일 수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수영구청, 부산교통공사,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수영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0세대의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교체, LED 전등 설치 등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주거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2023년 사상구를 시작으로 사하구, 해운대구, 동래구, 부산진구 등에서 연속 추진된 민·관 협력 주거복지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총 107가구와 경로당 11곳의 환경을 개선해 왔다. 손대진 부산영업그룹장은 “지역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9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캠페인에도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이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실시한 ‘2025년 ESG 평가’에서 5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ESG 평가 부문인 환경(E) 부문에서 A, 사회(S) 부문에서 A+, 지배구조(G) 부문에서 A를 평가받아 지난 2021년부터 5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애경산업은 환경친화적 제품 출시, 화학물질 저감을 위한 기술 개발 등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다양한 녹색가치 창출 활동과 더불어 글로벌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 대응에 대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사회와 함께하는 공생과 공존의 가치 추구를 위해 14년간 서울시 취약계층을 위해 누적 566억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며, 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중장기 배당 정책 수립 등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ESG 평가의 환경 부문에서는 이사회 차원의 환경경영 강화와 체계적인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 리스크 관리에 대한 노력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사회 부문에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확대와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상생경영을 강화한 결과 5년 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식품이 밀떡 특유의 말랑말랑하고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살려 입에 착 감기는 냉동 떡볶이 간편식 ‘밀착 떡볶이’(2인/5,980원)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외식 대체 수요 상승 흐름 속에, 냉동 떡볶이 시장 역시 최근 3년간 CAGR(연평균 성장률) 약 21.9%를 기록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10년간 냉장떡 시장 No.1으로 입증된 제조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냉동 떡볶이 신제품 ‘밀착 떡볶이’를 선보이고 관련 라인업을 강화한다. 신제품 ‘밀착 떡볶이’는 말랑쫄깃한 한입 크기의 밀떡에 꾸덕꾸덕하고 진한 소스가 고르게 배어 입에 착 감기는 맛있는 떡볶이를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이중압출 공법’으로 초고압에서 두 번 압출해 쫄깃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냉동 떡볶이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풀무원이 새롭게 개발한 수분 유지 원료를 적용했다. 유통, 보관 과정에서도 떡 내부의 수분이 균일하게 유지되도록 해, 조리 후에도 떡이 갈라지거나 뻣뻣해지지 않고 말랑쫄깃한 식감을 끝까지 유지하도록 돕는다. 풀무원은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향후 다양한 냉동 떡볶이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소스는 고추장 베이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닭익는 마을’이 소비자들의 요청에 응답하는 신메뉴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닭익는마을 방이점은 지난 8월 서울 방이동 먹자골목에 약 198.3㎡(60평), 84석 규모로 오픈했다. ▲닭한마리 숯불구이 ▲춘천닭갈비 ▲닭볶음탕 ▲닭한마리 전골 등 16종의 닭요리를 앞세워, 숯불구이와 춘천닭갈비 중심의 전통 닭요리 전문점이라는 차별성이 방이동 상권의 외식 수요와 맞물리며 ‘도심 속 정통 닭요리 전문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오픈 100일을 맞이한 닭익는마을 방이점은 직장인·커플·가족 고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며 점심과 저녁에는 만석으로 평균 5회 회전률을 기록하는 등 지역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닭익는마을은 이번 신메뉴 출시를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고추장 풍미 베이스 소스에 단맛과 매콤함을 더해 숯불 향이 배어있는 '숯불 허벅갈비 고추장맛' ▲매콤한 간장 베이스 소스로 감칠맛을 구현한 '숯불 허벅갈비 간장맛' ▲토마토와 크림소스에 매콤함을 더한 '로제닭볶음탕' ▲닭갈비와 누룽지밥을 더해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닭갈비 돌솥비빔밥'을 출시
◇ 국장급 전보 ▲ 지식재산분쟁대응국장 박진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복합 쇼핑몰 중심으로 매장을 재편하는 출점 전략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며 패밀리 레스토랑의 재부상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대형 쇼핑몰 등으로 리로케이션과 신규 출점 전략을 펼쳐, 현재 아웃백 전국 101개 매장 중 59개 매장(58%)이 백화점 및 복합 쇼핑몰 안에 들어서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6월 17일 리로케이션 오픈한 ‘진주롯데몰점’은 올해 10월 누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6%나 급증하며 전략의 성공을 증명했다. 아웃백은 현재까지 ‘진주롯데몰점’을 비롯한 총 17개 매장의 성공적인 리로케이션을 완료했다. 아웃백은 이러한 성과가 쇼핑과 외식을 한 곳에서 해결하고 주차가 용이한 곳을 선호하는 고객 트렌드 변화에 주목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기존 ‘고객이 찾아오는 아웃백’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대형 쇼핑몰과 복합몰 등 유동인구가 풍부한 핵심 상권으로 진출하는 ‘고객에게 다가가는 아웃백’ 전략을 본격화한 것이다. 기존 단독 매장 역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공간으로, 단순히 식사만 하는 곳이 아닌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12일 대전시 유성구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진행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주관 ‘제17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부터 15년째 해당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 성금 8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타이어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직접 재료 손질부터 담그기까지 김장 전 과정에 참여해 이웃 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김치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 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경기 침체 속 고물가로 겨울나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사회가 건강해야 기업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랑의 빵 나눔 사업 지원’, ‘사랑의 명절키트 나눔’, ‘나눔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김성현)은 11월 한달간 전국 7개 지역본부에서 고액 자산가(UHNW) 고객을 초청해 ‘2025 KB증권 우수고객초청 음악회–통섭, 소리를 잇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3일 광주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부산 등 주요 거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무대는 클래식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를 융합하는 예술단체 ‘어바웃클래식그룹’이 맡아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 올해 테마는 ‘통섭(Consilience), 소리를 잇다’로, 서로 다른 감정과 속도가 음악 속에서 조화를 이루는 과정을 표현했다. 프로그램은 ▲고전적 유희 ▲회상적 유희 ▲치유적 유희 ▲통섭적 유희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폭넓은 장르가 어우러졌다. 연주곡은 에릭 사티의 ‘짐노페디 1번’, 비탈리의 ‘샤콘느’뿐 아니라 ‘혜화동’, 뮤지컬 Cats의 ‘Memory’, ‘그대에게’ 등 대중적 레퍼토리도 포함돼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비발디와 바르톡 등 클래식 명곡부터 현대적 크로스오버 무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프로그램이 음악적 몰입도를 높였다. 이재옥 WM사업그룹장은 “고객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