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가 암·뇌·심장 질환 치료 과정 전반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암뇌심 케어플러스’ 서비스와 ‘암 건강검진 지원특약’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단순 보장을 넘어 예방부터 회복까지 고객의 치료 여정을 실제 생활 속에서 돕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암뇌심 케어플러스’는 예방→진료→입원→간병→회복 5단계에 맞춰 설계된 통합 케어서비스다. 주요 제공 항목은 △암 조기검진 비용 할인 △병원 동행 △입·퇴원 차량 에스코트 △입원키트 제공 △간병인 지원 △심리상담 △안부콜 등으로, 증상 발생 전후로 반복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실질적으로 제공한다. ‘암 건강검진 지원특약’은 암 재발·전이 여부 확인을 위한 연간 정밀검진을 현물형으로 제공하는 담보다. 삼성화재는 국내 최상급 종합병원과 제휴해 6년간 매년 맞춤형 검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고객은 전용 콜센터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두 상품은 삼성화재 건강보험 ‘보장어카운트’를 통해 가입 및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해성 삼성화재 헬스케어사업팀장은 “필요한 지원을 반복적으로 체계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보험금 지급 이후에도 고객이 지속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2023~202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온 기업과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현대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으며, 3년 연속으로 다섯 단계 중에서 최고인 ‘S등급’을 달성했다. 주요 사업장과 연계한 ‘지역사회 맞춤형’ CSR 활동을 전개하며 취약계층 지원, 재난안전 교육훈련, 생태계 보호 활동을 집중해 온 결과다. 특히 올해는 국내 사업장 중심으로 지역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현장 제안형 지원사업을 확대하며,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힐스테이트 환호공원(경북 포항) 현장은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으며, 성원애드피아 신사옥(경기 하남) 현장은 하남시와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며 지역 문제 해결형 사회공헌 모델을 구축했다. 힐스테이트 유천 더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대한민국의 미래 변화를 심층적으로 조망하는 유튜브 오리지널 인터뷰 시리즈 ‘2026 신한살롱’을 공식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2026 신한살롱’은 테크·지정학·경제·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2026년 이후 등장할 사회 변화를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프리미엄 인사이트 콘텐츠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고객이 놓치기 쉬운 핵심 흐름을 알기 쉽게 정리해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시리즈는 총 4편으로 구성되며, 전문가 인터뷰 형식을 채택해 깊이 있으면서도 간결한 정보 전달이 특징이다. 1회에서는 미래학자 정지훈 박사가 ‘기술 중심 산업’에서 ‘활용 중심 산업’으로의 전환을 설명하며 산업구조 변화와 경제 흐름을 짚는다. 2회에서는 최준영 지구본연구소장이 미국 대선 이후 변화할 국제질서와 지정학 리스크, 그리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는 한국의 전략을 제시한다. 3회에서는 ‘경제읽어주는남자’ 김광석 교수가 금리·환율·물가 등 주요 경제지표를 바탕으로 2026년 금융·경제 전망을 분석하고 개인 및 기업의 대응 방안을 전한다. 마지막 4회에서는 뇌과학 커뮤니케이터 장동선 박사가 AI 시대에 더욱 중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함께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생계가 어려운 국민에게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생활안정 지원 사업이다. 전국 푸드마켓· 푸드뱅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운영되며 전국단위 거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이번 협약을 통해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 사업에 3년간 총 45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먹거리·생필품 구매와 이번 사업을 통해 발굴된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생활키트를 제공하고 향후 냉·난방기 교체 등 에너지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지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기본 생계 지원은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사회안전망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은 공공∙민간 협력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금옥씨 별세, 이재희·규희·지현씨 모친상, 김영배(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씨 장모상 = 19일, 고대 안암병원 303호, 발인 22일 오전 6시, 장지 인천가족공원. 02-923-4442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리온 꼬북칩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아랍에미리트연합국에 진출했다. 이로써 기존 아시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에 이어 아프리카까지 5대륙에 진출하며 K-스낵로드를 확장하게 됐다 오리온은 올 11월부터 케이프타운, 요하네스버그 같은 주요 대도시에서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 체인을 운영하고 있는 남아공 SPAR의 프리미엄 슈퍼마켓 300여 점포에서 꼬북칩 ‘콘스프맛’, ‘초코츄러스맛’, ‘카라멜팝콘맛’ 등 3종의 판매를 시작했다. 오리온은 지난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식품 전시회 ‘아프리카 푸드 쇼’에 참여했다. 꼬북칩 특유의 네 겹 구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식감과 글로벌 소비자 취향에 부합하는 다양한 맛으로 당시 전시회에 모인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미국 코스트코, 프랑스 까르푸 등 글로벌 유통사에서 인정받은 대표 K-스낵 브랜드로 인식되면서 SPAR 외에도 2-3곳의 현지 대형 유통사들과 입점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아프리카 대륙 전체 GDP 중 약 15%를 차지하는 최대 경제국이자 34세 이하 인구 비율이 전체의 61%에 달하는 ‘젊은 소비시장’이다. 인접 국가로의 확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장병호)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하는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경영 시스템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평가에서 ▲환경 A등급, ▲사회 A+등급, ▲지배구조 B+등급을 받아 3년 연속 통합 A등급 획득에 성공했다. 특히 올해는 첫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해 인권 관련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권경영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권영향평가는 기업의 사업 운영, 의사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 침해 위험을 식별∙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하는 절차다. 또 한화투자증권은 2023년 수립한 TCFD(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시 기준) 권고안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위험 관리 절차를 정비하고 감축 목표를 구체화해 기후변화 관리 체계를 고도화했다. 또 가족친화기업 인증, 지역사회 참여 확대, 정보보호 및 소비자보호 강화 등 ESG경영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번 평가에 반영되었다. 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프리미엄 로열 밀크티 브랜드 ‘데자와(TEJAVA)’가 기존 캔과 페트 제품에 이어 분말스틱 형태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데자와’는 TEA(티)와 JAVA(자바)의 합성어로,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채취한 어린 찻잎으로 만든 홍차 추출 밀크티다. 영국 ‘애프터눈 티’ 문화에서 착안해 홍차에 우유를 더한 부드러운 맛과 향을 구현한 음료로, 1997년 240ml 캔 제품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2017년 500ml 페트 제품이 추가되며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데자와 분말스틱’은 깊은 홍차의 향과 부드러운 우유의 맛을 그대로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분말 형태로 제작돼 휴대가 간편하며, 뜨거운 물이나 찬물 모두에 잘 녹아 따뜻하거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뜨거운 물 100ml로 따뜻하게, 뜨거운 물 30ml와 찬물 70ml에 얼음을 더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데자와 분말스틱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프리미엄 밀크티 한 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진한 홍차의 향과 우유의 부드러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마음을더하는케어간병인보험’의 ▲재택간병인지원 담보, ▲프리미엄 간병 서비스에 대해 각각 배타적사용권 6개월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해상의 신상품 ‘마음을더하는케어간병인보험’은 고령화로 늘어나는 간병 수요에 대응해 병원은 물론 재택 치료 상황에서도 연속적인 간병인 지원을 보장하는 상품으로, 한 달간 1만건 이상 판매될 정도로 고객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재택간병인지원’ 담보는 고객이 퇴원 후 자택 등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 실질적인 재택 간병이 필요한 경우 간병인을 직접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 간병인보험이 입원 시 간병인 제공에 한정됐다면, ‘재택간병인지원’은 퇴원 이후 가정에서도 안정적인 간병인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프리미엄 간병 서비스’는 전문 간병인 플랫폼을 통해 요양보호사 자격을 갖춘 간병인을 제공하며, 모바일 앱을 통한 간병 일정 관리와 간병 보고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간병인 서비스 이용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이번 배타적 사용권 획득 담보는 ‘퇴원 후 간병 공백 해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서머너즈 워 : TOMORROW(투모로우)’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플레이 시간 대비 성장 효율을 높이고 균형 잡힌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보상을 선보였다. 먼저, ‘아메리아의 행운’과 ‘탐색 전투’를 추가했다. ‘아메리아의 행운’은 매일 에너지 500개를 사용하는 동안 전설 등급 보상 획득 가능성이 5배 이상 높아지는 효과로, 카이로스 던전과 이계의 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탐색 전투’는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카이로스 던전과 이계의 틈에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기능으로, 최대 8시간 동안 180회에서 220회까지 원하는 시간만큼 자동 전투 진행이 가능하다. 차원 던전·레이드는 상위 등급 보상을 대폭 상향하고, 차원홀의 에너지 최대 보유량도 대폭 확장했다. 특히 차원 던전의 전반적 난도를 하향하고 더욱 빠른 2차 각성이 가능하도록 경험치량을 높이는 등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부옵션은 유지하고 룬을 연성할 수 있는 ‘제련석’과 아티팩트의 부옵션을 재설정할 수 있는 ‘마력의 파편’을 신규 보상으로 도입했다. ‘마련의 파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