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19일 서울시 강북구 소재 강북장애인종합복지관 별관에서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와 ‘장애인 금융접근성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는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에 위치한 256개 장애인복지관을 대표하는 단체로, 장애인복지관 운영지원, 정책개선, 역량강화, 문화예술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폭 넓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이 보다 안심하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비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장애인복지관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및 서비스도 함께 지원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강화할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금융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금융지원과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장애인 모두가 금융 활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글로벌 방치형 디펜스 RPG ‘서머너즈 워: 러쉬’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신규 소환수와 성장 콘텐츠, 확장된 전투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레전드 등급 소환수 ‘어둠 속성 발키리 트리니티’ 추가다. 트리니티는 근거리형 소환수로, 치명타 공격 시 근거리형 아군의 공격력을 높이고 적이 보유한 약화 효과 개수에 비례해 추가 피해를 가하는 스킬을 지녔다. 전투 흐름을 조율하는 보조 능력도 갖춰 전략적 활용도가 높으며, 12월 3일까지 진행되는 픽업 소환을 통해 더욱 쉽게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성장 시스템 ‘마법진’도 도입됐다. 마법진은 전투 중 다양한 마법 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이벤트와 정복의 땅에서 획득한 재료를 ‘애장품’으로 제작해 활성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번개 공격, 보호막 생성 등 다양한 전투 마법을 전개할 수 있어 플레이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기아나의 전당’에는 신규 랭킹 모드가 추가됐다. 기존의 누적 점수 보상 방식과 달리, 새롭게 적용된 랭킹 모드는 누적 점수 기반의 순위 경쟁 시스템으로 보상이 등급별로 차등 지급된다. 이용자들의 경쟁 요소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한국ESG기준원(KCGS)이 주관하는 ESG 통합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하며 ESG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으로, 매년 약 1천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의 경영 시스템과 성과를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세부적으로 ▲환경 분야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에너지 사용 실적, 폐기물 발생 실적 등의 항목에서 실질적인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A 등급을 획득했다. ▲사회 분야는 파트너사 동반성장 이행 강화, 생물다양성 보존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A+ 등급으로 이어졌다. ▲지배구조 분야는 주주환원정책 강화 및 지배구조 독립성•투명성 강화 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로 B+ 등급을 획득했다. 코웨이는 지난 2021년 신설한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매년 ESG 경영 전략을 고도화하고 있다. 탄소중립 경영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성장 도모,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운영 등 세 가지 전략방향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중점과제를 설정해 전사적으로 실행하고 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4일 오전,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를 위한 지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옐로카드’와 최근 발생한 미성년자 약취·유인사건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호루라기’를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이번에 제작한 2억 원 상당의 지원물품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부산지역 초등학교 저학년 전체(1,2,3학년) 6만 3000여 명에게 전달한다.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2018년부터 ▲가방 안전덮개 ▲스쿨존 활주로형 횡단보도 구축 ▲안전우산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의 브랜드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미식 다이닝 브랜드 ‘오사(OSA)’ 청담·한남과 협업한 샵인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월 압구정 ‘갓포도산’, 신사 ‘동녘’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지는 이번 프로모션은 일품진로의 프리미엄 가치를 미식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사 청담과 한남 매장은 ‘스토리 오브 일품진로’를 테마로 한 브랜드존을 구성해 일품진로의 철학과 역사, 증류 철학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특히 ▲일품진로25 ▲일품진로 오크25 ▲일품진로 오크43 등 3종으로 구성된 샘플러를 제공해 소비자들이 제품별 숙성 방식과 향미 차이를 직접 비교·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모션 기간은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일품진로25’는 향과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 원액만을 선별해 사용하며, 영하의 온도에서 불순물을 걸러내는 냉동 여과 공법을 통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을 구현했다. ‘일품진로 오크25’는 완성도 높은 목통 숙성 원액만을 하이트진로 독자 노하우로 블렌딩해 한층 깊어진 향을 자랑한다. ‘일품진로 오크43’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의 지스타 참가를 기념해 특별 애니메이션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애니메이션은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를 위해 원작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인 ‘A-1 Pictures Inc.’가 제작에 참여해 제작한 특별 게임 오프닝 영상이다. 애니메이션을 통해 이용자들은 모든 전쟁을 끝낸 ‘성진우’가 싸움에서 희생된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시간을 되돌린 후 ‘차원의 틈새’로 들어가 군주들과의 싸움을 시작하는 서사를 확인할 수 있다. 이후의 스토리는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의 메인 스토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넷마블은 지스타 2025 참여를 기념해 게임 영상으로 만들어진 PV 영상을 공식 유튜브와 X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는 로그라이트 액션 RPG로 모바일·PC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신작이다.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하며, 원작에서 상세하게 묘사되지 않았던 ‘윤회의 잔’을 사용해 과거로 돌아간 ‘성진우’가 차원에 틈에서 보낸 27년간의 군주 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리온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289억 원, 영업이익 1379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7%, 영업이익은 0.6% 늘어난 금액이다. 또 올해 1~9월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2조4079억원으로 7.4% 늘었고, 영업이익 3907억원을 1.8% 증가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68.8%에 달해 해외 사업의 중요성이 한층 부각됐다. 3분기 매출 성장은 러시아 법인의 두 자릿수 고성장이 주도했다. 초코파이 수박, 후레쉬파이, 알맹이젤리 등 다품목 전략이 현지에서 자리 잡으며 수요가 증가했다. 한국 법인에서도 꼬북칩·참붕어빵·예감 등의 수출이 확대되며 전체 성장을 뒷받침했다.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제조원가 부담이 커졌지만, 생산 효율 개선과 철저한 비용 관리로 수익성을 방어했다. 법인별 실적을 보면, 한국 법인은 매출 2826억 원(+4.3%)을 기록했다. 내수 부진과 일부 거래처 폐점으로 영업이익은 421억 원으로 3.8% 감소했지만, 참붕어빵 자율회수에 따른 54억 원 규모의 일시 비용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오리온은 4분기 파이·비스킷·그래놀라 등 수요가 증가하는 제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라이프(대표이사 정문철)는 고객이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KB 딱좋은 e-건강보험 무배당(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KB라이프의 대표 건강보험인 ‘KB 딱좋은 요즘 건강보험’ 시리즈중 갱신형 상품을 온라인 전용 보험 형태로 새롭게 선보여, 합리적인 보험료와 폭넓은 보장을 동시에 제공한다. ‘KB 딱좋은 e-건강보험 무배당(갱신형)’은 종합플랜, 뇌심플랜, 간병플랜 중에서 선택할 수 있EK. 암·심장·뇌혈관질환 등 3대 질환은 물론, 입원 및 간병 등 일상에서 발생하는 의료비까지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35세 남성이 종합플랜(일반심사형, 20년만기)에 가입할 경우, 월 4만 원대의 보험료로 주요 질환과 의료비 부담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 또 간편심사형(355)을 통해 고혈압·당뇨 등 유병력자도 3가지 간단한 고지사항만으로 가입이 가능해 개인의 건강 상태와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건강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가입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고객은 유선 또는 채팅을 통해서 비대면 상품 전문가인 ‘KB라이프 디지털PB’와 전문 상담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는 12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광장에서 ‘2025 현대자동차 정원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노후한 정문 광장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현대자동차 정원’은 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현대자동차 정원’은 약 900m2(272.25평) 규모로, ▲여러 관목과 계절감을 살린 초화 정원 ▲커뮤니티 휴게공간 ▲이동식 스툴 ▲현대차 브랜드 월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한옥 기와 등 전통 양식을 재해석해 한국적인 미를 담아낸 디자인을 곳곳에 적용함으로써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연간 약 700만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아름답게 변화한 ‘현대자동차 정원’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포레스트런 캠페인, 울산 북구 일대 ‘울산숲’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제철은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7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현대제철이 수상한 부문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으로, 공식 홈페이지를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해 직관적면서도 몰입감을 높여 철강산업 전반에 대한 고객들의 접근성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대제철 홈페이지는 '무거운 철강, 가벼운 경험'을 콘셉트로 구성됐다. 홈페이지는 현대제철의 70년 역사와 혁신, 미래 비전 등을 담아냈으며 철강산업 특유의 무게감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자 친화적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무겁고 딱딱한 철강산업의 기존 이미지를 넘어 한층 친근하고 세련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글로벌 어워드 참여와 온라인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