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제약(사장 백상환)은 비타민C전문 브랜드 비타그란이 ‘비타그란 비타민C 분말’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비타민 C 제품임을 더욱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제품 중앙에 오렌지를 반으로 자른 심볼을 배치했다. 또 제형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그래픽을 적용해 소비자의 식별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분말 제품 리뉴얼을 시작으로, 비타그란의 정제, 츄어블, 구미젤리 등 다양한 비타민C 제품에도 순차적으로 패키지 리뉴얼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타그란 비타민C 분말은 1포에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000%에 해당하는 1,000mg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비타민C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로, 세포의 산화 손상을 방지하며 수용성으로 몸에서 필요한 만큼만 사용되고 남은 양은 배출된다. 또 비타민B6, 나이아신이 1일 기준치 100%, 비타민B2는 171%까지 충족할 수 있다. 평소 과일과 야채 섭취가 부족하고 영양이 불균형한 이들에게 여러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타그란 제품은 동아제약 공식 브랜드몰 디몰(:Dmall)과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 카카오 선물하기 등 다양한 온라인 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씨셀이 인도네시아 기술 이전을 통해 이뮨셀엘씨주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씨셀(대표 원성용, 김재왕)은 인도네시아 PT Bifarma Adiluhung(이하 비파마)에 자체 생산한 배지를 수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배지 수출은 작년 9월 체결된 이뮨셀엘씨주에 대한 인도네시아 비파마와의 기술 이전 및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후속 업무다. 상반기에 기술이전이 성공리에 마무리된 뒤 현지 제품 생산을 위해 세포배양용 배지 5종을 비파마에 수출했다. 인도네시아는 신규 간암 환자수는 연간 2만3000명에 이른다. 이중 이뮨셀엘씨주의 잠재 대상이 될 수 있는 간암 수술 환자는 300명으로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을 시작으로 이뮨셀엘씨주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다른 국가로의 수출 확대를 통해 매출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비파마는 동남아 최대 규모의 제약사인 KALBE 그룹의 세포치료제 전문 계열사로, 세포치료제 생산, 영업, 물류 전반에 대한 현지 인프라를 이미 완비하고 있다. 지씨셀은 지난 1월 비파마와 함께 자카르타에서 KOL을 대상으로 한 론칭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12년만의 재출시로 화제를 모은 추억의 ‘미노스 바나나우유’에 이어 ‘미노스 멜론우유’를 출시하고, ‘미노스 시리즈’ 라인업을 확대한다. 최근 은은한 단맛과 향을 앞세운 ‘멜론맛’의 다양한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것에 착안해,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지난 1월 출시한 ‘미노스 바나나 우유’는 출시 약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80만 개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신제품 ‘미노스 멜론우유(235ml)’는 국산 원유 함유량 52%에 칸탈로프 멜론 과즙이 더해져 조화로운 맛이 특징으로, 칸탈로프 멜론 특유의 달콤하고 시원한 맛은 여름철에 더욱 잘 어울리고, 서울우유만의 고품질 원유로 극강의 고소함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 미노스 시리즈만의 매력도 그대로 살렸다. 90년대 병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PET 용기로 소비자들의 추억을 자극하고, 235ml 용량의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라 휴대나 보관이 간편해 편의성까지 챙겼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 이승욱 팀장은 “최근 가장 ‘핫’한 멜론맛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들에게 기존 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자의 거래편의성을 향상시키고 변동성관리에 도움을 주는 ‘해외주식 자동감시주문 서비스’를 고도화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외주식 자동감시주문 서비스’는 사용자가 특정종목의 감시조건과 주문조건을 설정하면, 감시조건이 충족되는 시점에 자동으로 주문이 실행되는 서비스다. 미국주식 야간시간 거래의 시차로 인한 고객 불편사항을 해소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주문이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자동감시주문 설정기능 중 ‘시가 대비’ 기능을 통해, 개장시간에 거래량이 몰려 크게 확대되는 가격변동성에 대응하기 한결 유용해졌다. 예를들어, 시가 대비 5% 이상 상승 시 매도, 혹은 3% 이상 하락 시 손절 등 전략적인 주문이 가능해져, 전일의 뉴스나 공시로 인해 장 시작 변동성이 매우 큰 종목에 대한 투자전략을 정밀하게 세울 수 있게 됐다. 또 중국시장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제공받는 개인 일반투자자에게도 자동감시주문 서비스가 확대됐다. 중국 주식시장 투자자도 보다 세밀한 조건 기반 거래가 가능해졌다. 신한투자증권 정용욱 자산관리총괄사장은 “해외주식 자동감시주문 서비스는 올 초 오픈 이후 서비스 이용률이 4배 이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5일 전국상인연합회와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외환부문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입점한 70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수출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환율우대를 지원한다. 또한, 통관 및 대금결제 등 수출입 전반에 필요한 교육·컨설팅도 제공한다. 협약식에 참여한 농협은행 조장균 외환사업부장은 “내수부진 및 환율변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상생금융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농협은행은 실질적인 금융지원으로 고객과 동반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올해 조직개편으로 외국인사업국을 신설하는 등 외국인대상 종합금융서비스 제공 및 외환사업 강화에 나섰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그룹 임직원들과 미래세대를 위한 창작 멘토링 커뮤니티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창작 멘토링 커뮤니티에서는 게임 개발, 신사업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팔레트 마이스터’들이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과 청년 창작자를 대상으로 창작 활동 피드백 및 진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팔레트 마이스터는 미래 세대가 양육 환경, 경제적 배경과 관계 없이 관심사 기반의 창의 창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의 전문가 멘토다. 스마일게이트 임직원을 비롯해 창업재단 오렌지플래닛 동문기업 대표가 팔레트 마이스터로 활동 중이다. 지난달 9일 스마일게이트 사옥에서는 팔레트 마이스터들이 희망스튜디오에서 취약 계층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청년 멘토 10여 명에게 게임 기획과 개발, 사업화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팔레트 마이스터인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사업개발팀 박미리 과장은 “현업에서 일하는 담당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점에서 창작자들에게 소중한 자리가 됐을 것 같다”라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창작자들의 재미있는 시도에 대해 듣고 의견을 나눌 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이종철)는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MS) 국제표준 인증 ‘ISO 27001’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관련 국제 인증이다. 인증을 받은 기업은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정보보호관리체계를 검증받아야 한다. 용마로지스는 해당 인증을 지난해 처음 획득했으며, 정보보호관리체계를 기반으로 핵심 정보 자산에 대한 보호 조치를 일관되게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용마로지스는 주요 물류시스템인 ▲WMS(창고관리시스템) ▲DMS(배송관리시스템) ▲TMS(운송관리시스템) 등에 저장되어 있는 고객 데이터를 중심으로 접근제어, 백업, 암호화 등 다양한 기술적 보호 조치를 강화하며 실질적인 보안 수준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용마로지스는 임직원 정보보호 교육, 맞춤형 보안 캠페인과 정보유출방지, 개인정보 보호 활동 등 사내 정보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디지털 물류시대에는 정보보호가 단순한 의무를 넘어 기업 경쟁력 핵심”이라며,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정보보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메리츠증권의 지점운용형랩 역량이 두각을 나타내면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우수한 운용성과 및 합리적인 보수체계, 상호간 투명한 소통 등이 입소문을 타면서 메리츠증권 지점을 방문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3일 기준 지점운용형랩의 잔고는 1조124억원으로, 지난해 말(8,371억원) 대비 20.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6개월만에 고객이 믿고 맡긴 예탁 자산 규모가 1,700억원 가량 불어난 셈이다. 계좌수는 7월 3일 기준 2,862 계좌로, 지난해 말(2,471 계좌)과 비교하면 15% 넘게 늘어났다. 지점운용형랩은 전문 자격을 갖춘 영업점의 투자운용역(PB)이 고객의 투자성향과 목적에 따라 일대일 맞춤식 자산운용을 하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다. 시장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변동성 장세가 지속되는 시장 상황에서는 운용 전문가가 관리해주는 지점운용형랩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일반 증권사들은 본사 운용 부서에서 랩을 운용하거나 자문형 랩 상품을 통해 타 운용사나 자문사에 아웃소싱하는 비중이 높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리온은 골드키위의 맛과 모양을 그대로 구현한 젤리 신제품 ‘골드키위알맹이’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2023년 선보인 그린키위 맛의 ‘키위알맹이’에 이어, 상반된 매력의 골드키위 맛을 더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골드키위알맹이는 쫄깃한 겉 식감에 사르르 녹는 젤리로 채워 진짜 키위를 먹는 듯한 맛과 식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실제 과즙을 함유해 잘 익은 달콤한 골드키위 맛을 살렸으며, 치아씨드로 톡톡 씹히는 씨까지 섬세하게 표현했다. 달콤한 골드키위알맹이는 새콤한 맛이 특징인 그린키위 맛의 키위알맹이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오리온은 키위를 좋아하는 소비자 사이에서도 ‘골드키위파’와 ‘그린키위파’로 나뉘는 점에 주목해, 두 가지 키위 맛을 모두 선보임으로써 취향에 따라 골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2021년 첫 선을 보인 알맹이 젤리는 실제 과일을 먹는 듯한 맛과 겉과 속이 다른 이중 식감, 모양과 색상까지 정교하게 구현하는 등 차별화된 콘셉트로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에서 ‘K젤리’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키위를 고를 때도 ‘골드키위파’와 ‘그린키위파’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지난 6월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고엽제 피해 가정을 돕기 위해 ‘사단법인 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장호익, 이하 베사모)’에 지원금 미화 1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베사모’는 베트남을 돕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장학사업, 의료봉사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전달된 지원금은 고엽제 중증 피해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 짓기 사업과 취약계층 생활·구호 물품 지원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은행 기업고객그룹 강석래 부행장은 “자발적으로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지원 사업에 참여해 주시는 베사모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금을 통해 피해 가정이 희망을 갖고 양국의 교류가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미얀마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해 임직원의 의류 기부 캠페인 “BNK해피쉐어링”을 실시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