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사회초년생을 위한 맞춤형 신용대출 상품인 「NH첫시작엔대출」을 네이버페이 대출비교플랫폼에 신규 입점했다고 26일 밝혔다. 「NH첫시작엔대출」은 재직기간 2개월 이상 1년 미만인 법인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기존 상품 대비 진입요건을 완화해 금융거래이력이 부족한 사회초년생도 보다 손쉽게 비교·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상품 입점을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당 상품을 이용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원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NH첫시작엔대출」은 청년층의 금융 진입을 돕는 맞춤형 상품으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고객을 위해 네이버페이 플랫폼에 신규 입점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채널 중심의 상품을 다양화하여 고객 접점을 확대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신한프리미어 강릉지점을 ‘신한프리미어 원주금융센터’로 이전해 7월 3일 공식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투자증권 정용욱 자산관리총괄사장을 비롯해 그룹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오픈은 강원 지역 고객에게 보다 편리하고 우수한 신한프리미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전을 결정했다. 신한프리미어 원주금융센터는 기존 강릉지점이 수행해 온 강원 지역내 유일한 증권 전용창구의 역할을 계승하고, 원주라는 지리적·물리적 중심지의 장점을 통해 강원도 전역의 금융허브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강원도 내 신한은행 지점과의 연계가 수월해짐에 따라 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서비스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오픈과 함께 신한투자증권과 신한은행의 공동 상담실인 ‘신한 Premier 커뮤니타스 라운지’가 새롭게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한 Premier 커뮤니타스 라운지’에서는 신한투자증권, 신한은행 고객 모두가 편리하게 금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증권과 은행의 유기적 연계로 구축한 ‘원스톱 금융 설루션 상담 환경’에서 보다 종합적이고 효율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라이프(대표이사 정문철)는 3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신림중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경제교실 ‘1사 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금융 교육 프로그램으로 금융회사와 학교가 자매결연을 맺어 학생들에게 경제교육을 실시하고 금융 지식을 전달하도록 돕는다. KB라이프는 2023년에 신림중학교와 첫 결연을 맺고 경제교실을 운영했다. 올해도 직원들이 1일 자원봉사 교사로 나서 1학년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금융 교육을 이어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행복한 삶을 위한 행복 요소 찾기 빙고 게임으로 시작해, 소득, 저축, 투자 등 경제의 기초 개념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했다. 특히, 경제활동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보드 게임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금융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켰다. KB라이프 관계자는 “KB라이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연 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재능기부를 실천하여 학생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금융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 권오갑 회장이 “실적에 편승 말고, 위기 극복 위해 힘 합쳐야”한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올해 나타난 호실적에 만족하거나 방심하지 말고 글로벌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야한다는 일종의 경계론을 권오갑 회장이 직접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HD현대가 3일 주요 계열사의 사장단 전체 회의를 소집, 최근 급변하고 있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오갑 회장, 정기선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사이트솔루션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 13명이 참석했다. 이 회의는 ▲중국 제조업의 비약적인 성장 ▲중동전쟁 ▲미국의 관세 부과 등 최근 우리 경제를 둘러싼 글로벌 경영환경의 변화에 따른 리스크를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사장단은 각 사의 핵심 경영구상을 공유하고 연초 세웠던 사업 목표를 냉철하게 분석, 하반기 실적을 집중 점검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부진한 사업군에 대해서는 사업 재편을 포함한 종합 대책을 수립해 즉시 시행하고, 중장기 사업계획 역시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K이노엔이 최근 스파클링 타입의 무설탕 갈증해소제 신제품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 광고를 본격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상큼한 매력의 엔믹스 ‘해원’과 함께 ‘스팍클링하게 깬다!’라는 유쾌한 콘셉트로 제작됐다. 광고에서는 탄산 특유의 톡 쏘는 청량함과 상큼한 맛, 그리고 숙취해소 기능까지 한 번에 담아낸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의 매력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엔믹스 해원은 지난해 말부터 ‘컨디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제품의 상큼함을 극대화했다. HK이노엔 H&B마케팅전략팀 관계자는 "칼로리 걱정을 낮춘 제로 슈거와 맛있는 자몽 맛을 원하는 2039세대를 겨냥해 TV는 물론 디지털과 오프라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을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컨디션 제로 스파클링’은 지난 5월 출시된 제품으로, 충북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임상약리학과 박민규 교수)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갈증해소 효과를 확인했다. 자체 개발한 복합소재(미배아발효추출물에스, 효모추출물혼합분말, 자리추출물분말, 니파팜농축분말)를 함유했고, 적자몽 농축액과 스파클링을 더해 청량감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신증권은 2024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와 추진 계획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대신증권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계획을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전달하기 위한 자료다. 이 보고서는 지난 2014년 최초 발간 이후 11년째 발간되며 지속적인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try Agile ways, create The Value’라는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금융 리더로 도약하기 위한 대신의 성장을 담았다. 내·외부 이해관계자 대상 IRO 분석과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통합 리스크 관리, ▲정보보안 및 고객 개인정보 보호, ▲기후변화 대응 강화 등 3대 핵심 이슈를 선정하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을 상세히 공개했다. 또 2024년 디지털 금융 서비스 강화를 위한 노력도 보고서에 수록했다. 시니어 고객 대상 금융거래 교육, MTS 개선 등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소개했다. 또 주주가치 제고, 기업문화,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신증권이 펼치고 있는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을 폭넓게 확인할 수 있다. 정민욱 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WM사업부는 지난 30일 우리쌀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가정을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천 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농협은행이 판매한 「농촌사랑 고배당펀드」의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고객의 투자 참여가 지역사회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기부된 쌀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은행 WM사업부 박현주 부장은“이번 사랑의 쌀 나눔은 고객의 참여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사회 환원의 좋은 사례”라며,“앞으로도 WM사업부는 자산관리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며, 금융을 통한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상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사고와 이로 인한 재활치료를 경증부터 중증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신상품 'KB 다치면 보장받는 플러스 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상해 진단 이후 단계별 치료와 재활 과정까지 전반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해 재활치료비 보장을 기존보다 세분화해 사고 심도에 따라 차등 보장한다. 또 교통상해로 인한 재활치료비 및 상해수술 후 재활치료비도 별도로 보장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사고 이후 보다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보장 범위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KB손해보험은 이번 상품에 업계 최초로 ‘납입면제 페이백 확장형’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기존 상해보험의 납입면제 제도가 일정 요건 충족 시 향후 보험료 납입만 면제됐던 것과 달리, 이번 신상품은 향후 납입해야 할 보험료 면제뿐 아니라 이미 납입한 보험료까지 환급해준다. 또 납입면제 사유 기준도 ‘상해 80% 이상 후유장해’에서 ‘상해 50% 이상 후유장해’로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이 상품은 고객 니즈가 높은
<승진> ◇수석상무이사 ▲경영지원본부장 최종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온시스템은 30일 8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2024년 11월 SBTi로부터 공식 승인받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성과와 함께, S&P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연례보고서 2년 연속 등재 등 한온시스템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반에서 거둔 다양한 주요 성과와 중장기 전략을 담았다. 한온시스템은 2030년까지 2019년 대비 직접 및 간접 온실가스 배출을 각각 50%, 공급망 배출을 55% 감축할 계획이다. 이러한 중장기 감축 목표는 SBTi로부터 공식 승인을 받으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탄소 감축 로드맵으로 인정받았다. 또 2040년까지 배출량의 90% 감축, 2050년까지는 순 배출량 제로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2024년에는 Scope1·2 배출량을 전년대비 약 9%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한온시스템 대표이사 이수일 부회장은 “지속가능경영은 미래 세대를 위한 기업의 필수 가치”라며, “친환경 제품 설계와 열관리 솔루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온시스템은 2018년부터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