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가 사각지대 경계선 아동의 성장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 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2025 희망스튜디오 사회문제해결 라운드 테이블’을 12일 서울 강남 오렌지플래닛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협력해온 서울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센터, 경기도 성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동권리보장원 등 공공기관과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다음세대재단, 예룸학교 등 민간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은 경계선 아동 지원의 실제 사례와 향후 제도적·정책적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희망스튜디오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한 ‘사각지대 경계선 아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개했다. 이 사업은 심리·정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목표로 8년간 총 1만 4,665명의 아동을 지원했다. 주요 성과로는 ▲경계선 아동 특화 그룹홈 개소 ▲심리치료실 리모델링 ▲심리치료·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운영 등이 있다. 특히 전체 사업비 10억 원 중 68%를 민·관 협력 자원으로 조달하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플랫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 ‘더 스타라이트’에 신규 성물 ‘투혼의 잔’을 추가하고, 다양한 성장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투혼의 잔’은 캐릭터 능력치를 대폭 향상시키는 고성장 성물로, ‘희미한 운철 파편’과 ‘빛나는 운철 파편’을 사용해 최대 40단계까지 각성이 가능하다. 각성 단계가 올라갈수록 스킬 시전 속도와 이동 속도는 물론, 물약 회복률·최대 HP·보스 피해 감소 등 여러 전투 능력이 향상된다. 특히 10단계마다 성물의 외형이 변화해 성장에 따른 시각적 재미도 더했다. 재료는 장비 분해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등급이 높을수록 ‘빛나는 운철 파편’ 획득 확률이 증가한다. 신규 성물 추가를 기념해 12일부터 26일까지 3종의 성장 지원 이벤트가 진행된다. 게임 접속 후 이벤트 페이지에 출석만 해도 ▲메린나무 아바타 11회 소환권 ▲메린나무 탈것 11회 소환권 ▲100만 골드 등 풍성한 보상이 제공된다. 또 곧 있을 신규 지역 업데이트에 대비해 ▲선택받은 완전한 소환 상자 ▲공격·방어·치유 주문서 ▲경험치 주문서 등 성장에 필요한 핵심 아이템을 지급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미렌즈는 피로 및 불편감 완화용 안경렌즈 ‘케미 IR 렌즈’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현재 주요 안경렌즈 업체들은 동절기 환경에 적합한 기능성 안경렌즈 제품을 개발했다”며 “동절기에 늘어나는 실내 환경에서 블루라이트로 시력 약화를 초래하는 눈 건강에 도움되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 ‘제22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에서 산업통상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쿠팡 로켓프레시 품질보증(QA)팀이 유닛로드시스템 컨테이너 부문에서 물류기기 표준화와 새벽배송 콜드체인 개선을 통해 산업 물류 발전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유닛로드시스템은 팔레트나 컨테이너처럼 표준화된 단위(유닛)에 여러 상품을 모아 한 번에 이동하는 물류 방식으로, 개별 상품을 하나씩 옮기는 방식보다 물류 효율이 높다. 쿠팡은 이 시스템으로 작업자의 안전과 제품의 품질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쿠팡은 옥타곤 물류기기 표준화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은 물론, 위생과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EHS(환경·보건·안전) 기준을 충족했다. 이번 개선은 적재 효율을 높여 물류비용 절감에도 기여했다. 2차 포장 콜드체인 테스트를 통해 방울토마토와 양산빵의 품질을 향상시켰으며, 꼭지가 없는 방울토마토의 포장 방식을 개선해 신선도를 높이는 효과도 거뒀다. 컨테이너 사용 실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유닛로드시스템 컨테이너의 활용이 확대되고 있으며, 2025년에는 2024년 대비 사용량이 5% 이상 증가했다. 컨테이너 사용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츠서비스(CES)가 지난 19일 전주시와 배달파트너의 안전한 배달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CES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협약을 통해 배달파트너의 안전주행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먼저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과 소모품 교체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배달파트너의 안전 운행을 돕는다. 또한 교육 및 캠페인과 쉼터 물품 지원 등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주에서는 지난 9월, 완산구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행사를 진행해 수백명의 배달파트너가 제동·조향장치, 타이어 점검과 주요 소모품 교체를 무상 지원받았다. 이러한 실효성 높은 지원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누적 5,000여명의 배달파트너가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또한, CES는 혹서기와 혹한기 등 계절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 경기, 인천, 청주, 대구, 창원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무상 안전점검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해 배달파트너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버들장터’가 연중 1회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모션 ‘블랙프라이데이’를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는 고객 체감 혜택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할인과 경품 이벤트가 마련됐다. 버들장터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기간 동안 사용 후 재발급이 가능한 무제한 쿠폰팩을 도입해 고객들이 구매 횟수와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 행사 기간 동안 최다 구매 고객에게 호텔 숙박권을 증정하는 ‘구매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풍성하다.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며, 포토 리뷰를 작성한 모든 고객에게는 버들장터 1만 원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행사 상품은 건강식품, 생활용품, 구강케어, 뷰티, 반려동물용품, 선물세트 등 폭넓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각 분야 인기 제품을 블랙프라이데이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연말을 앞두고 가족과 지인에게 전달하기 좋은 실속형 선물 상품도 대거 포함돼 활용도를 높였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버들장터 블랙프라이데이는 연중 가장 큰 규모의 할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SG닷컴은 이마트 신선식품 경쟁력에 힘입어 퀵커머스 서비스 ‘바로퀵’ 내 신선 장보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월 선보인 ‘바로퀵’은 이마트 점포 상품을 1시간 내외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이마트와 퀵커머스 운영 점포를 늘리고, 배송비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해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주문 가능한 품목은 신선식품과 전품목을 5천원 이하로 구성한 이마트 PL ‘5K프라이스’, 즉석조리식품 등을 포함해 9,000여 가지에 달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만원 이상 주문 시 이용 가능하며, 배송비는 3천원이다. SSG닷컴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7일까지 바로퀵 건당 주문금액 중 신선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59%로, 9월 54%였던 것과 비교해 5%P(포인트) 증가했다. 건당 신선식품 구매 금액도 약 10% 늘었다. ‘바로퀵’ 신선식품 수요 증가 배경으로 이마트 신선식품 신뢰도와 빠른 배송을 꼽았다. 신선식품은 품질과 신선도가 핵심인 만큼, 30년 이상 축적된 이마트의 매입·운영 노하우가 차별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애호박, 양파, 무, 당근 같은 필수 채소류가 나란히 바로퀵 주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고객센터 상담 품질을 대폭 향상시키기 위해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상담사 코칭 솔루션 ‘AI Auto QA’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상담사가 고객과 통화한 내용을 AI가 즉시 분석해 피드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상담 품질의 일관성과 정확성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기존에는 월 150만건에 달하는 상담 콜을 모두 사람이 검수하기 어려워 일부만 평가가 이뤄졌고, 평가자 간 편차로 인한 공정성 문제도 제기됐다. 또 상담사에게 코칭 피드백이 전달되기까지 최대 일주일이 소요돼 상담 품질 개선 속도도 늦었다. 이로 인해 고객 역시 상담사에 따라 응대 품질의 차이를 경험할 수밖에 없었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고자 AI Auto QA를 상담센터에 적용했다. 상담이 종료되면 AI가 즉시 대화를 분석해 ‘사물존칭 오류’, ‘공감 표현 여부’, ‘정확한 용어 사용’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피드백한다. 예를 들어 상담사가 “5G 요금제가 있으십니다”라고 잘못된 존칭을 사용하면 AI가 “5G 요금제가 있습니다”로 바로잡아 상담사는 오류를 즉시 인지하고 개선할 수 있다. AI의 도입은 상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14일 새마을금고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MG BLUE WAVE”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간 소통 컨퍼런스“2025 새마을금고 MG 톡톡(Talk) 플러스”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올해 6월 개최 이후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데에 이어, 조직 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세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앞선 행사에서는 참석 대상을 저연차(입사 3~5년차) 직원으로 한정하였으나, 이번 행사부터는 중간관리자(입사 5~10년차)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중간관리자들과 중앙회 경영진이 리더십과 조직운영 등에 대하여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키워드 토크 ▲경영진에게 하고 싶은 말 ▲10년 후의 새마을금고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특히 현장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직장인 타로 상담 △퍼스널 컬러 진단 △AI 포토 부스 △밸런스 게임 등의 코너도 마련됐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중간관리자는 조직의 중심에서 실제 변화를 만드는 핵심 구성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프로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최근 ‘제6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소방공무원과 그 가족을 꾸준히 지원해 온 공로가 공식적으로 인정된 결과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2022년부터 ‘우리 히어로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순직·공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방공무원 가정을 꾸준히 돕고 있다. 지금까지 총 120여 가정에 생계비·의료비·자녀 교육비 등을 포함해 7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우리 히어로 지원사업’은 소방공무원뿐 아니라 군·경찰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모든 제복 공무원을 아우르는 사업이다. 사업 시작 이후 올해까지 누적 1,306명에게 31억원, 올해만 약 440명에게 12억7000만원을 지원하며, 연말까지 총 1,700여명의 ‘우리 히어로’ 가족에게 44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매일 위험과 맞서 싸우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히어로’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