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통합 게임 플랫폼 ‘퍼플’을 통해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모든 이용자는 20일부터 엔씨 퍼플에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PC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을 10% 할인 혜택과 함께 예약 구매할 수 있다. PC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 구매 시 ‘퍼플 디지털 굿즈 4종’도 함께 받는다. 이용자는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퍼플 한정판 실물 패키지도 예약 구매할 수 있다. 퍼플 한정판 실물 패키지 구매 시 ‘퍼플 디지털 굿즈 4종’에 더해 ‘실물 한정판 굿즈’도 얻을 수 있다. 엔씨는 지난 10일 대원미디어와 게임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환세취호전 플러스 등 대원미디어의 패키지 게임 판매 및 서비스 협력을 시작했다.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서비스는 12월 18일 오픈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디지털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프라인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오프라인 오픈뱅킹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오프라인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만 제공되던 ▲마이데이터 통합조회 ▲맞춤형 금융진단 ▲AI 기반 자산관리 등의 기능을 영업점 창구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영업점을 방문한 손님은 생성형 AI가 분석한 개인별 자산 현황과 소비 패턴을 기반으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어 상담 효율이 크게 높아진다. 또 ‘오프라인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손님들은 하나은행 창구에서 타행 계좌의 잔액·거래 내역을 조회할 수 있을뿐 아니라, 1일 최대 1천만원까지 출금도 가능하다. 이로써 여러 은행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되며 고령층이나 지방 거주 고객의 금융 업무 접근성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 도입이 디지털 기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은행 지점 접근성이 낮은 지역 거주자 등 금융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금융 사각지대를 줄이고 포용금융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이 국가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우수 기업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교보생명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197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품질경영 시상 행사다. 이번 수상은 교보생명이 창립 이념인 ‘민족자본형성·국민교육진흥’을 기반으로 이해관계자와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며 ESG 중심의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꾸준히 강화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교보생명은 2011년 보험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또 2012년 정관에 지속가능경영 철학도 반영했다. 2022년부터는 ESG위원회 및 협의체를 운영하며 ESG를 기업 의사결정의 핵심 원칙으로 자리매김시켰다. 환경 분야 사회적 가치 창출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왔다. 대표 프로그램인 ‘지구하다 페스티벌’에는 매년 약 5,0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동환경교실, 환경교육 숏폼 공모전, 환경실천 앱 기부 캠페인 등 생활 속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레이븐2’가 신규 부스팅 월드 ‘레전드’, 신규 클래스 ‘건슬링어’ 등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부스팅 월드 ‘레전드’는 기존 대비 강화된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정 레벨을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전설 성의 1회 소환서’를 게임 출시 이후 최초로 지급하며, 레벨업만으로도 영웅 장비 세트를 제공해 성장 초반 부담을 크게 낮췄다. 신규 클래스 ‘건슬링어’도 공개됐다. 건슬링어는 총기형 무기를 사용하는 원거리 딜러로, 속도감 있는 전투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화려한 스킬 플레이가 강점이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용자들이 기존 클래스에서 건슬링어로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클래스 변경 이벤트를 진행한다. 건슬링어 출시 기념 보상도 풍성하다. ‘황야의 방랑자 성의 소환서’, ‘고급 헤븐스톤 선택 상자’ 등으로 구성된 ‘건슬링어 성장 지원 상자’를 제공해 신규 클래스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규모 업데이트 기념 스페셜 쿠폰 3종(장비·성유물·룬)과 얼티밋 쿠폰 3종(스텔라·사역마·성의)을 지급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한편 지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삼립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맛과 풍미를 강화한 ‘프리미엄 삼립호빵’ 2종을 출시했다. 80년간 축적된 기술과 역량을 집약해 원조 호빵의 품격을 높인 프리미엄 제품을 공개했다. 1945년 황해도 옹진에 문을 연 빵집 ‘상미당(賞美堂)’으로부터 시작된 SPC삼립은 지난 80년간 대한민국 베이커리 산업을 선도하며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여 왔다.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삼립호빵’은 1971년 첫 출시 이후 반세기 넘게 겨울철을 대표하는 국민 간식으로 사랑받아 왔으며, 누적 판매량 68억 개를 기록하며 세대를 잇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SPC삼립이 주목한 원료는 전통적으로 단맛을 내기 위해 사용하던 ‘감주’와 ‘흑당’이다. ‘맛의 깊이를 더하다’라는 콘셉트로 K-전통 원료에 현대적인 제빵 기술을 결합해 풍미를 극대화했다. ‘감주통팥호빵’은 쌀과 누룩을 발효해 만든 전통 ‘감주’의 은은한 단맛과 통팥의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SPC삼립의 연구진들은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을 내는 감주를 만들기 위해 최적의 온도와 발효시간을 찾아냈다. 감주를 넣은 탕종(밀가루를 물과 함께 끓인 것)을 활용해 더욱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통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19일부터 홀리데이 감성을 담은 ‘2025 크리스마스 케이크’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채로운 디자인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연말 분위기가 특징이다. 케이크 사전 예약은 12월 16일까지 배스킨라빈스 애플리케이션(이하 배라앱)·해피오더·카카오톡 예약하기·카카오톡선물하기·땡겨요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배라앱·해피오더 주문 시 최대 30%, ‘땡겨요’ 주문 시 최대 1만원 혜택이 적용된다. 제품 픽업은 12월 20일부터 25일 사이에 가능하다. ‘트리팩(주니어 8구)’도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트리팩’은 8가지 맛의 주니어 사이즈 아이스크림을 담을 수 있는 패키지로,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으로 디자인 되었다. 배스킨라빈스는 24일 오후 7시 ‘워크샵 by 배스킨라빈스’에서 크리스마스 케이크 쇼케이스를 진행, 사전 초청 고객과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5년 크리스마스 케이크 18종과 12월 이달의 맛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캠페인은 브랜드 모델 르세라핌과 함께해 더욱 특별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 함께 연말 모임을 미리 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이 5년 연속으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주병기)가 주관하는 ‘대리점 동행기업’과 ‘협약평가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여받았다. ‘대리점 동행기업’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대리점분야 공정거래협약 체결을 권장하고 대리점과의 상생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매년 대리점 상생 우수기업들을 선정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18일 화요일에 대한상공회의소(서울 중구)에서 2025년 대리점 동행기업 선정식을 개최하고, 대리점 동행기업 인증서 및 협약 우수기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상생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매일유업은 2020년도 대리점 동행기업으로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로 5년째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매일유업은 대리점과의 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거래위원회 식음료업종 표준대리점계약서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전담부서를 운영하여 모니터링 하고 있다. 또한, 대리점의 신규 거래처 확대와 매출 증대 등 대리점 경쟁력 향상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으며, 대리점 가족 중심의 복리후생제도를 시행하여 상호 동반자적 파트너쉽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케이스퀘어 성수 오피스 개발사업’의 본PF 대출 1,710억 원 주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케이스퀘어 성수 오피스 개발사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69-204 일대(연면적 약 2만 9,400㎡, 지하 6~지상 10층)에 업무 및 상업시설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우리은행은 시행사의 부도로 사업이 중단된 상황에서 PF안정화 펀드를 활용해 경·공매로 해당 자산을 인수한 후, 무신사를 전략적 출자자 겸 주요 임차인으로 유치하고 KCC건설을 시공사로 구성해 사업 정상화를 이끌었다. 이번 사업은 우리금융그룹이 정부의 부동산PF 시장 안정화 정책 기조에 맞춰 그룹사 간 공동 출자한 ‘PF안정화 펀드’의 첫 성과다. 은행권 최초의 구조조정형 PF 성공사례로 우리은행이 금융주관사로서 딜 전체를 주도하고 우리투자증권과 우리금융캐피탈 등이 대주단으로 참여해 그룹 내 유기적 협업 시너지를 실현했다. 이를 통해 부동산PF시장 안정화와 유동성 정상화에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리금융은 지난 2024년 9월 금융권 처음으로 ‘우리금융 PF 구조조정 지원펀드’ 1000억원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생명이 ‘젊음이 길어진 시대’에 맞춘 간편형 연금상품 ‘삼성 바로받는 연금보험[원금보장형]’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삼성생명 다이렉트 전용 상품이다. 이 연금상품은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상품은 고객이 원하는 금액을 일시납으로 납입하면 1개월 후부터 바로 연금 수령이 가능한 단순 구조로 설계됐다. 복잡한 절차나 장기 납입 부담없이 안정적인 노후 자산을 즉시 마련하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하다. 또 해지하더라도 납입 원금이 보장되며, 연금 개시 후에는 종신 동안 일정 수준의 이자를 매월 연금 형태로 받을 수 있다. 연금 수령중 사망 시에는 기본보험료의 10%와 사망 시점의 계약자 적립액을 합산해 유족에게 지급된다. 매월 받게 되는 연금액은 공시이율을 적용해 사업비를 차감한 후 산출되며, 이율이 하락해도 최저보증이율(가입 후 10년 이내 연 1.0%, 10년 초과 0.5%)이 적용돼 안정성을 보장한다. 이 상품은 과세 혜택도 장점으로 꼽힌다. 수령 연금액의 합이 원금을 초과하기 전까지는 과세가 이연된다. 또 초과 후에도 요건 충족 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년 이상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AI 생성 콘텐츠는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9일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클래스 전승 시즌2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클래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전승’ 시스템에 신규 스킬 트리가 추가되며, 원하는 계열을 선택해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시즌2에서는 보다 효율적인 성장 경험을 위해 각 스탠스의 전투 방향성에 적합한 능력치를 집중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스킬 트리 구조를 개편했다. 기본 제공되는 전승 포인트를 상향해 빠른 캐릭터 육성을 지원한다. 또한 ‘결사던전’의 새 시즌을 시작하고 사냥터 및 보스 레벨을 상향했으며, 레벨 조정에 따라 더욱 강화된 보상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시즌8로 돌아온 ‘유니버스리그’의 ‘다이아’ 보상을 기존 150만개에서 300만개로 확대했다. 이전보다 더욱 풍성한 라운드 및 시즌 최종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간틈바귀’ 지역에는 새로운 각성 보스 ‘깨달음의 용혈초월자’를 추가했다. ‘깨달음의 용혈초월자’는 지룡족의 우두머리 ‘용혈계승자’의 각성 버전으로, 다양한 패턴의 공격을 선보인다. 필드에 생성되는 2종의 알을 파괴해 피해량을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