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지난 19일 대전 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충청권 대규모 단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쿠팡 대전1센터(프레시 풀필먼트센터)의 운영을 확대함에 따라 대전·충청권의 청년 인재를 지속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CFS는 박람회 참석자들에게 입고, 출고, 재고 검수, 지게차 운행, 물류 현장관리자 등 다양한 채용 정보를 소개했다. 이번 채용 역시 취업 상담부터 현장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됐으며, 웰컴 키트와 경품 지급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려 구직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쿠팡 알바관’ 부스에는 입사 전 쿠팡 풀필먼트센터의 업무를 탐색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이 몰려 긴 줄을 이루기도 했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지역 청년 등 170여 명이 입사 지원서를 제출했다. 물류 현장관리자 면접을 마친 20대 남성 구직자는 “대학에서 물류를 전공했고 근무 환경이 좋은 쿠팡 물류 현장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30대 여성 구직자는 “대전1센터에서 몇 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현장관리자로 입사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오늘 면접 결과가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CHRO)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김장철을 맞아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제 15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구 소재 자생한방병원 야외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자생의료재단·자생한방병원 임직원들과 서울 경기권 자생봉사단 5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2009년부터 시작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해마다 이뤄지고 있다. 봉사단은 올해에도 이른 아침부터 배추 손질과 절이기, 양념 버무리기, 포장 등 김장 전 과정에 나섰으며, 약 800kg의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특히 이날 오전 영하권으로 떨어진 추위 속에서도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작업에 임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준비된 김장김치는 노원·보라매자생한방병원 인근의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됐다. 자생의료재단은 본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뿐 아니라 김장 재료를 공급하는 농가에 도움이 되는 등 농업의 지속가능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병모 이사장은 “겨울나기에 필요한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 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12일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에너지 취약계층 2,400가구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우리금융그룹이 2017년부터 9년째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이어오고 있는 ‘에너지 취약가구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부터는 우리금융그룹 전 계열사가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인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주관기관이 되어, 지원 규모를 확대하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올겨울 서울시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겨울 이불 세트, 전기장판 등 방한용품을 전달해 한파로 인한 주민들의 건강 악화를 예방하고, 보다 따뜻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탠다. 이날 진행된 한파 지원 물품 전달식에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조준호 부회장, 우리금융미래재단 석진형 팀장이 참석해 본격적인 한파 대비 지원의 시작을 알렸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기온 변화에 취약한 주거 취약가구가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가치 아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공헌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12일 주요 협력사를 대상으로 제1회 동아쏘시오그룹 협력사 ESG 공급망 교육을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ESG 공급망 교육은 협력사에게 ESG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공급망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 제공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제약, 에스티젠바이오, 동아오츠카, 용마로지스, 동아에코팩, 아벤종합건설, 한국신동공업, DA인포메이션 등 동아쏘시오그룹의 약 30개 티어(Tier)1 협력사 ESG 공급망 관련업무 담당 임직원이 참석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외부 ESG 전문 강사를 초청해 국내외 ESG 공급망 트렌드 및 규제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동아쏘시오홀딩스 정도경영팀에서 동아쏘시오그룹 공급망 관리 체계를 소개하며, 공급망 대응 관련 공감대를 형성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협력사와 함께 변화하는 생태계에 적응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해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며,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ESG지원과 관리체계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과장급 승진 ▲ 전자거래감시팀장 김재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이 의료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통영적십자병원이 운영하는 ‘무료 순회진료 사업(찾아가는 누구나진료센터)’에 1억 원을 후원했다. 고려아연의 후원은 도서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 향상과 지역 의료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지난 10년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찾아가는 누구나진료센터’는 고려아연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통영·고성·거제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무상 진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고령층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필수 의료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제공함으로써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통영적십자병원은 후원금을 바탕으로 만 60세 이상 도서지역 주민 약 2000명에게 진료상담, 처방, 투약, 건강교육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제로 지난 9월 거제 남부면 해금강 커뮤니티센터에서 9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를 진행했으며, 11월 6일 산양읍사무소 강당에서 150여 명, 15일 한산면사무소 강당에서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영양제 처방·만성질환 예방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올해는 순회진료 외에도 원거리 도서지역 주민을 위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소주 브랜드 ‘새로’의 신규 애니메이션 광고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사랑한다’ 편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지난해 큰 화제를 모았던 ‘내 안에 살구, 있다’, ‘새로구미뎐: 산 257’의 세계관을 잇는 후속편으로, 남구미와 여구미의 애틋한 서사를 보다 깊이 있게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전 시즌에서 남구미는 자신 때문에 불행해지는 여구미를 지키기 위해 사랑을 숨긴 채 한 몸으로 살아가는 길을 택했고, 결국 여구미는 또다시 기억을 잃게 됐다. 이러한 여운 가득한 결말은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신규 광고에서는 새로 출시 초기부터 숨겨져 있던 ‘라벨의 비밀’이 드러난다. 동굴 밖에서는 한 몸으로 생활해야 하는 ‘새로구미’의 독특한 데이트 방식과, 그 속에서 오랫동안 감춰온 남구미의 진심이 여구미에게 전해지는 순간이 감성적으로 그려진다. 특히 새로 소주병 라벨 속 구미호 꼬리가 처음부터 아홉 개가 아니었던 이유가 공개되며, 두 캐릭터의 비극적 사랑이 결국 아름다운 결말로 이어지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이번 광고는 배우 이준영과 정채연이 각각 남구미와 여구미의 나레이션을 맡아 몰입도를 높였다. 이준영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정관장이 올 한 해 건강한 마무리를 응원하는 의미로 11월 21일부터 12월 7일까지 연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정관장은 고객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에브리타임’과 ‘홍삼정’을 비롯하여, 시니어 전문 브랜드 ‘장수율’, 여성 건강을 위한 ‘화애락’, 혈당과 체지방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GLPro 더블컷(21병)’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정관장 멤버스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5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혜택도 마련했다. 정관장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위해 남자 프로농구단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여자 프로배구단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의 홈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남자 프로농구는 12월 22일 서울 삼성 썬더스전과 12월 25일 원주 DB 프로미전을 대상으로, 여자 프로배구는 11월 21일 페퍼저축은행전부터 홈 5경기를 대상으로, 현장 매표소에서 수능 수험표 또는 학생증을 제시하면 2층 일반석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도 가능하며, 이 경우 예매 수수료는 신청자 부담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국제강그룹은 서울·인천·부산 3개 지역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제19회 ‘동국제강그룹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름다운하루’는 물품 재활용을 통해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2005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이어온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동국제강그룹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5일간 전 계열사와 지방사업장에서 임직원 기부물품 5000여점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이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폐지 수거 활동에 나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재생활동가’ 조끼를 제작·배포하고, 취약계층의 혹서기 대비를 위한 ‘여름나눔보따리’ 사업에도 사용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임직원 자원봉사자 20여명이 판매와 매장 운영을 지원했다.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일일점원으로 참여해 현장을 직접 챙겼다. 장 부회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기부”를 강조하며 2016년부터 매년 1천만원씩 사재를 기부해 올해로 누적 1억원을 채웠다. 해당 기부금은 약 1천개의 나눔보따리로 구성돼 소외계층에 전달됐다. 아름다운가게는 장 부회장의 10년 기부와 동국제강그룹의
◇ 과장급 전보 ▲ 공시점검과장 문종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