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고물가 속에서도 부담 없이 연말 모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초저가 와인과 대규모 주류 할인, 파티 먹거리를 한데 모은 연말 홈파티 기획전을 선보인다. CU는 이달 23일부터 초저가 호주산 TOA(Taste of Australia) 와인 2종을 판매한다. 가격은 각 4,900원으로, 3병 구매 시 1만2천원에 제공하는 행사를 상시 운영한다. 해당 제품은 벌크 형태로 수입한 뒤 국내에서 병입해 유통 비용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TOA 와인은 대중적인 품종으로 만든 캐주얼 와인으로 구성됐다. 레드 와인인 ‘TOA 쉬라즈’는 붉은 베리 향과 부드러운 탄닌감이 조화를 이루며, 화이트 와인 ‘TOA 소비뇽블랑’은 열대 과일 향과 산뜻한 산도가 특징이다. 주류 할인 행사도 대폭 확대한다. CU는 이달 24일부터 연말까지 기존 12월 주류 할인 품목에 13개를 추가해 총 192종을 할인 판매한다. 이 중 인기 와인 20종에는 추가 할인이 적용돼 최대 34%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행사 대상에는 G7, 몬테스, 거브너, 옐로우테일 등이 포함되며, 킴크로포드 소비뇽블랑은 기존 3만4,9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낮아진다. 가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6·25 참전유공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후원은 6·25 참전용사였던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애국정신을 계승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끝까지 기억하고 함께하겠다는 오뚜기의 의지를 담아 기획됐다. 현재 생존하고 있는 6·25 참전유공자들은 2025년 11월 말 기준 2만 7천여명으로, 생계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에 대한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다. 오뚜기와 국가보훈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등과 협력해 참전유공자 및 가족들에게 오뚜기 제품을 연 2회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참전유공자 대부분이 고령으로, 현장에서 식사를 지원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재가보훈실무관들의 의견을 반영해 맞춤형 오뚜기 제품 구성을 마련했다. 하절기에는 참기름, 순후추 등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스류와 양념류, 동절기에는 삼계탕, 상온죽 등 겨울철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보양 간편식을 중심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후원 물품은 각 가정으로 직접 전달된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참전유공자와 가족들은 “잊지 않고 기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서울 유스앤영서울뷰의원(원장 최현일•박상덕)이 최신 초단파 리프팅 장비 ‘올타이트(Alltite)’를 도입하며 비수술 안티에이징 진료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유스앤영서울뷰의원은 투명한 진료와 정직한 시술 원칙을 바탕으로, 연령과 피부 타입, 얼굴 구조에 따라 달라지는 노화 양상을 고려한 맞춤형 안티에이징 진료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올타이트 리프팅 도입 역시 과도한 변화를 지양하고, 피부 상태에 맞는 리프팅을 위한 선택이라는 게 병원측 설명이다. 올타이트는 DLTD(Dermis Layer Target Dielectric Heating System) 기술을 기반으로 초단파 에너지를 진피층과 SMAS층까지 균일하게 전달하는 리프팅 장비다. 이 장비는 피부 표면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탄력 개선을 돕는 게 특징이다. 또 특히 피부 두께와 탄력, 지방 분포 등 개인별 피부 조건을 고려해 에너지 강도와 시술 범위를 조절할 수 있다. 최현일·박상덕 원장은 “리프팅 시술은 사용 장비뿐 아니라 진단 과정과 시술 전반의 신뢰성이 중요하다"며 "올타이트는 에너지 제어가 정밀해 개인별 피부 특성과 노화 정도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그룹이 2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2회 동원 AI 이노피아드(AI Innopiad)’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총 상금 4,000만 원 규모의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열린 AI 경진대회다. 지난 10월부터 동원그룹 계열사의 모든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본선대회 당일에는 심사를 통해 선발된 12개 팀이 출전했다. 지난해 첫 행사에선 주로 LLM(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의 GPT를 활용하거나 생성형 AI를 주제로 경연을 펼쳤다면,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에이전틱 AI(Agentic AI)’를 다뤘다. AI에이전트가 생산 일정을 수립하거나 소비 추이를 분석해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임직원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일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취지다. 이번 AI 이노피아드를 통해 향후 동원그룹 실무자들이 에이전틱 AI를 업무에 적극 도입해 부가가치와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본선에서 다뤄질 주제도 이러한 맥락에서 선정됐다. △실무자의 관여 없이 매입전표를 자동 처리하는 ‘재무 AI요원(AI임플로이)’ △대리점·판매 채널의 수산물 유통 정보를 메타 분석해 판매전략을 도출하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섬세한 감성과 세련된 안목으로 엄선한 브랜드를 선보이는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기프트샵 피숀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할 홈파티 아이템을 제안한다. 대표상품으로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로브제의 ‘프리즘 하이볼 글라스’(컬러 3종/ 9만 5천원), 트루동의 ‘홀리데이 캔들’(3종/ 19만원), 뮤직박스월드 ‘크리스마스 마을 수정구’(22만 1천원), 고급스러운 테이블 연출이 가능한 삼보넷 ‘마담케이크스탠드 22 그린제이드’(36만원) 등 크리스마스 연출에 제격인 아이템을 준비했다. 또 홈파티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템도 마련됐다. 르퍼즈의 ‘매치 메이드 인 헤븐 1000피스 퍼즐’(5만 8천원), 아트 오브 핑퐁의 ‘아트넷 세트’(2종/ 52만 9천원) 등 가족·친구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도 갖췄다. 특히 강남점은 스테이셔너리(문구) 편집샵 포인트오브뷰(POINT OF VIEW) 매장이 샵인샵으로 입점해 아트 엔젤스의 ‘어드벤트 캘린더’(4종/3만 1천5백원)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오브제 상품도 함께 구매 가능하다. 피숀 매장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연말을 맞아 와인 복합 매장 '와인웍스' 전국 매장에서 스테이크와 소시지, 햄 등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보이는 신메뉴는 '아메리칸 토마호크&소시지 플래터(1kg 기준, 14만 9,000원)'를 비롯해 '로스트 치킨&검보 라이스(2만 4,000원)', '샤퀴테리 플래터(3만 4,000원)', '모짜렐라 크로켓(1만 2,000원)'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이번 신메뉴는 와인웍스 소속 셰프들이 미국가금류수출협회와 공동 개발해 미국산 육류의 풍미와 특징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은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점, 목동점, 그리고 더현대 서울과 더현대 대구 등 총 5개 점포에서 와인웍스 매장을 운영 중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심이 지난 19일,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이하 JFK) 국제공항 터미널 1에 ‘신라면 분식’ 글로벌 4호점을 오픈했다. 농심은 지난 4월 페루 마추픽추에 신라면 분식을 처음 오픈한 이후, 일본 하라주쿠, 베트남 호찌민에 이어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에 깃발을 꽂으며 K라면 대표주자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글로벌 시장에서 직접 운영하는 신라면 체험 공간이다. 이번 신라면 분식 4호점은 JFK 공항 터미널 1의 4층 푸드코트에 조성된 카페테리아 형태의 상설 매장이다. 이곳을 오가는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한국의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기내식에서 나아가 글로벌 공항까지 신라면의 영역을 확대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농심은 공항의 특수성을 고려해,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라면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 구성에 집중했다. 방문객은 점원이 즉석조리기를 이용해 끓여주는 ‘한강 라면’ 스타일의 신라면을 맛볼 수 있으며, 계란, 치즈 등 다양한 재료를 추가할 수 있는 ‘토핑 바’를 통해 개인 취향을 반영한 신라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바나나킥, 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HiCardi)’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원격 심박기술에 의한 감시(EX871)’ 요양급여 대상으로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정으로 하이카디는 이동 중인 환자까지 실시간으로 감시할 수 있는 원격 모니터링 기술의 제도적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하이카디는 의료기기 기업 메쥬가 개발하고 동아에스티가 판매하는 국내 최초 웨어러블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가벼운 패치형 기기를 통해 다중 환자의 심전도, 심박수, 호흡수, 피부온도, 산소포화도 등 주요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어 기존 유선 심전도 검사기의 불편함을 크게 개선했다. 하이카디는 지난 2020년 웨어러블 기기 최초로 ‘심전도 침상감시(E6544)’ 요양급여 대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후 5년 이상 실제 임상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대규모 실제임상근거(RWE)를 축적했다. 이러한 데이터는 하이카디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을 입증하는 핵심 근거로 작용했다. 이번 EX871 수가 획득의 기반이 됐다. EX871은 부정맥 발생 위험이 높아 실시간 감시 또는 치료 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약품이 공정거래위원회가 부여하는 자율준수프로그램(CP)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7년 연속 유지하며 국내 제약업계 최장 기록을 이어갔다. 한미약품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우수기업 평가증 수여식 및 포럼’에서 AAA 평가증을 공식 수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2007년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CP를 도입한 이후, 2020년 처음으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 결과로 2027년까지 7년 연속 AAA 등급을 유지하게 되며, 장기간에 걸쳐 준법경영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수여식 이후 진행된 모범사례 발표에서는 한미약품이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온 CP 운영 전략과 주요 성과가 공유돼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공정거래위원회는 운영방침, 최고경영진의 지원, 교육훈련, 사전감시체계, 제재 및 인센티브, 효과성 평가 등 7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한미약품은 최고경영진의 확고한 준법 의지 아래 정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해태아이스의 부라보콘이 ‘제27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아이스크림 부문 최초 수상으로 부라보콘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공식 입증받았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 연구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브랜드 부문 정부 시상 제도다. 창의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시상한다. 부라보콘은 국내 최초의 콘 아이스크림으로 1970년에 출시해 올해로 55주년을 맞이한 해태아이스의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2001년에는 국내 최장수 아이스크림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고, 2008년에는 세계 최초로 한 번에 뜯는 포장 방식인 하프 커팅을 적용하는 등 국내 콘 아이스크림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또한 부라보콘을 상징하는 ‘12시에 만나요’로 시작하는 CM송은 중독성 넘치는 음악과 가사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았고, 2022년에는 수어 CM송 캠페인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CM송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부라보콘은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