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림라이트 라섹은 표면 교정 방식의 시력교정술 가운데서도 절차를 간소화한 원스텝 레이저 방식을 적용해 보다 정교한 시력 교정 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방식은 별도의 기계적 상피 제거 과정 없이 레이저가 각막 상피와 실질부를 연속적으로 조사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한 번의 흐름 속에서 교정이 이루어지는 점이 특징이다. 이러한 절차는 표면을 균일하게 가공해 시력 교정의 정확도를 높이도록 구성되어 있다. 수술 과정은 사전 검사로 눈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한 뒤, 레이저로 각막 표면을 교정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레이저 패턴과 에너지 분포는 개인의 각막 상태에 맞춰 조정되며, 교정이 끝난 후에는 보호렌즈가 부착돼 상피 재생을 돕는 방식으로 회복이 이어진다. 전체 과정은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이루어지며, 표면교정 특유의 단계적 회복 기간을 거쳐 시력이 안정된다. 스트림라이트 라섹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선택되고 있으나, 특히 각막이 얇거나 건조증이 있어 기존 절삭형 수술이 부담스러운 경우, 각막 두께 활용을 최대화하고 싶은 경우, 격한 운동·직업 특성으로 각막 절편 생성이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꼽힌다. 또한 렌즈 착용을 오래 해 각막 표면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쇼핑의 롯데온이 버터얌과의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타이벡 감귤 산지직송 공구를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프리미엄 타이벡 감귤 2.5㎏을 산지직송 무료배송으로 1만 3000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온은 롯데이노베이트의 요리·푸드 콘텐츠 플랫폼 ‘버터얌’과 협업해 제철 산지 과일을 중심으로 한 기획전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지난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는 '블랙라벨 황금향' 공구를 진행했다. 제주도 서귀포 농장에서 당일 수확한 고당도 황금향을 합리적인 가격과 무료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해 인기를 끌었다. 롯데온과 버터얌은 8월부터 신선식품 공구 기획전을 진행해 단기간 매출 확보와 신규 수요 창출에 성공했으며, 구매 페이지 방문수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버터얌의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활용한 콘텐츠 커머스 모델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에 롯데온은 롯데이노베이트와의 협업을 통해 버터얌이 보유하고 있는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구 기획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버터얌은 버티컬 F&B 및 라이프스타일 마케팅 플랫폼을 지향하는 서비스로 현재는 푸드 크리에이터 풀을 기반으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룹사 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한 해의 끝을 예술과 감성으로 채우는 연말 전시를 전국 주요 점포에서 선보인다. 따뜻한 테마 전시부터 하이엔드 아트 컬렉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연말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한다. 광주신세계갤러리는 내년 1월 13일까지 ‘겨울의 베이커리 카페’를 콘셉트로 한 <신세계제과점: 오늘도, 빵과 커피>를 연다. 고소한 빵과 따뜻한 커피 향을 모티브로 꾸며진 이번 전시는 실제 카페거리를 옮겨 놓은 듯한 공간 연출이 특징이다. 슈가베어 캐릭터로 유명한 이슬로 작가, 국내외 주요 아트페어에서 주목받은 김재용 작가 등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광주 출신 작가 싸비노는 지역 베이커리 ‘궁전제과’, ‘소맥베이커리’와 협업한 일러스트를 공개해 지역 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전시 공간에는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됐다. 에스프레소를 활용해 작품을 그려보는 드로잉 프로그램, 공기 조형 도넛 포토존, 지역 카페 이용 고객 대상 엽서 증정 이벤트 등이 운영되며 관람의 재미를 더한다. 대전신세계갤러리는 12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Holidays Together’를 개최한다. 베이스먼트, 권하나, 윤형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닥터멜락신이 최근 온라인에서 자사 제품을 모방한 가품 유통이 늘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닥터멜락신 측은 소비자 피해 예방과 정품 보호를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법적 대응도 진행중이다고 8일 밝혔다. 닥터멜락신 측에 따르면 ‘필샷 필링젤’, ‘아이팔트 아이백 아이크림’ 등 주요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유사 패키지를 사용한 위조품이 일부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되는 정황이 포착됐다. 닥터멜락신 관계자는 “최근 일부 판매자가 브랜드 이미지를 도용하거나 자체 제작한 이미지 배너를 활용해 정품처럼 위장하고 있다”며 “가격이 지나치게 낮거나, 제품 설명에 어색한 번역 문장이 포함된 경우 가품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품 유통 사례는 특정 온라인 플랫폼에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쿠팡 등 오픈마켓에서는 판매자 정보가 불분명하거나 중국 법인 형태로 등록된 계정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사례가 확인되며 소비자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닥터멜락신의 설명이다. 닥터멜락신 측은 일부 중국인 판매자가 여러 개의 법인을 돌려가며 동일 상품을 반복적으로 등록하는 방식도 포착됐다고 덧붙였다. 또 주문 후 중국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이지웰이 내년부터 대구광역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복지솔루션 기업 현대이지웰은 대구광역시, 아이엠뱅크와 공무원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은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렸으며,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무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이지웰은 대구광역시 공무원을 위한 복지 포인트 전용 복지몰을 운영하며 근무 만족도 제고에 나선다. 현대이지웰은 2,700개 고객사, 340만 임직원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1위 맞춤형 복지솔루션 기업으로, 5대 복지 테마를 중심으로 한 210만여 개 상품을 갖춘 업계 최대 규모의 복지몰을 운영 중이다. 또한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리바트 등 그룹사와의 연계를 통해 차별화된 소싱 네트워크를 보유한 점도 강점이다. 김충진 현대이지웰 복지컨설팅사업부장은 “대구광역시 공무원들의 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국내 최고 수준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이쿱(대표 조재형)은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창재·박성수)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사의 실시간 혈당 모니터링 플랫폼 ‘랩커넥트 CGM(연속 혈당 측정기) Live’를 대웅제약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에 탑재하는 방안을 공동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아이쿱은 2011년 설립 이후 의료진과 환자 경험을 개선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했다. 아이쿱은 지난 9월 출시된 ‘랩커넥트 CGM Live’는 병동 입원 환자를 위한 실시간 혈당 모니터링 플랫폼이다. 환자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통합 대시보드, 자동 혈당 데이터 수집, 이상 혈당 알림, 투약 관리, 환자별 모니터링 기능 등 병동 혈당 관리 효율을 높이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를 신성장축으로 삼아 ‘씽크(thynC)’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의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생체 신호 기반 데이터를 전자의무기록(EMR)과 연동하는 통합 디지털 병원 환경 구축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CGM Live’가 ‘thynC’ 시스템에 연동되면 병동에서 활력징후와 혈당 변화를 동시에 모니터링할 수 있어 중환자실 및 고위험 환자 병동의 안전성과 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개발한 세계 최초 유전자 재조합 탄저백신이 마침내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GC녹십자는 질병관리청과 공동 개발한 탄저백신 ‘배리트락스주’가 국내에서 처음 출하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 국산 제39호 신약으로 품목허가를 획득한 뒤 약 8개월 만이다. 이 물량은 질병관리청(질병청) 비축 백신으로 공급된다. 배리트락스주는 비병원성 탄저균을 직접 사용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탄저 독소의 주요 구성 성분인 방어 항원 단백질만을 발현 및 정제하여 안전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 임상시험에서 우수한 안전성과 강력한 면역원성이 입증됐다. 아울러, 필요시 신속한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도 상용화 경쟁력으로 분석된다. 배리트락스주는 GC녹십자의 전남 화순 백신공장에서 생산된다. 화순공장은 연간 최대 1,000만 도즈의 탄저백신을 제조할 수 있다. 이는 1인당 4회 접종 기준으로 250만 명이 접종할 수 있는 규모다. GC녹십자 측은 배리트락스주가 100% 국산 기술로 개발된 백신이라는 점에서 국가 백신 자급화 측면에도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질병청과 공동 개발한 국산 탄저백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가 장인섭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하는 내용을 포함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2011년 김인규 대표 선임 이후 13년 만에 이뤄지는 대표이사 교체다. 이번 최고경영자(CEO) 교체는 국내 주류시장 정체를 돌파하고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세대교체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하이트진로 지휘봉을 잡은 장인섭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1995년 진로에 입사해 경영진단팀장, 정책팀장, 관리부문 상무, 총괄 전무를 거쳐 그룹 내 주요 관리 기능을 총괄했다. 장 부사장은 법무·정책·물류·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 안정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되는 전문경영인이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장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에는 장 부사장을 포함해 총 4명의 신규 임원을 발탁했다. 관리 부문에서는 박기웅·이시 상무보, 영업에서는 하재헌 상무보, 생산에서는 김동우 상무보가 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이트진로는 이같은 임원진 재구성을 통해 조직 내 활력을 높이고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엠에스(대표 김연근)는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간의 실적을 기준으로 수여된다. GC녹십자엠에스는 총 576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약 30% 성장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장은 혈당 및 당화혈색소(헤모글로빈A1c) 제품의 해외 판매 확대가 주도했다. 팬데믹 이후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영업본부를 전면 개편한 결과 루마니아, 세르비아 등에서 신규 거래처가 23곳 이상 늘며 수출 기반이 확대됐다. 특히 혈당·당화혈색소 제품이 유럽연합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CE-IVDR) 인증을 획득해 품질과 안전성에서 글로벌 표준을 충족한 점도 해외 수요 증가에 힘을 보탰다. 최근 개발을 완료한 혈당 신제품 역시 CE-IVDR 인증을 획득해 향후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500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1,000만불 수출의 탑 달성을 향해 속도감 있게 도전하겠다”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배달 플랫폼 ‘요기요’와 함께 12월 8~14일까지 일주일간 총 17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통합 배달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요기요 앱 내 ‘더본코리아 통합 기획전’ 페이지에서 3,000원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시 적용하면 혜택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요기요에 입점한 더본코리아 전 브랜드 중 원하는 브랜드를 선택해 매일 사용할 수 있어, 한식·중식·양식·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를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다. 할인 쿠폰은 배달·포장 주문 모두 사용 가능하며, 최소 주문금액은 18,000원이다. 단, 타 쿠폰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이번 기획전에는 △빽다방 △홍콩반점 △빽보이피자 △역전우동 △연돈튀김덮밥(연돈볼카츠) △롤링파스타 △새마을식당 △리춘시장 △막이오름 △백스비어 △본가 △돌배기집 △원조쌈밥집 △인생설렁탕 △한신포차 △미정국수 △홍콩분식 등 더본코리아의 1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더본코리아 브랜드를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17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추워진 날씨에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