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오창 생명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과 ESG경영을 주제로 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물다양성 교육은 교과목과 연계해 △이끼의 특성과 역할 △이끼와 미래 환경 △가을 식생의 변화 △생태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를 통해 생태계의 소중함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을 생생히 체험했다. ‘유한양행의 ESG경영 교육은 ESG 경영에 대한 소개, 기업이 ESG 경영을 해야 하는 이유, 유한양행 및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생애를 통해 배우는 ESG 경영 등으로 구성됐다. ESG경영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과 장기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잡았다.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은 관련 규제를 계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유한양행은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뜻을 바탕으로, 유한양행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지속가능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유한양행은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 임원 승진 ▲ 정윤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연말을 맞이해 세계적인 소년합창단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과 협업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BC카드(개인 신용∙체크 카드)로 공연예매 시 최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는 NOL 티켓, 예술의전당, 성남아트센터, 예스24를 통해 가능하다. 12월 공연일정 중 ▲10일 충남대학교 정심화홀 ▲12일 고양아람누리 ▲13일 천안예술의전당 ▲17일 경기아트센터 ▲20일 성남아트센터 공연은 10% 할인을 제공하며 ▲2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은 15% 할인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BC카드 공식 인스타그램 관련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공연을 가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12월21일) 티켓을 총 5명(인당 R석 2매 제공)에게 증정한다. 응모 기간은 17일부터 30일까지이며 당첨자는 내달 5일 BC카드 공식 인스타그램 및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BC카드 정철 상무는 “BC카드 고객들이 연말을 따뜻한 음악과 함께 특별한 혜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BC카드는 금융과 문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증류식 소주의 발효 특성과 향미 구현에 최적화된 쌀 품종을 선정, 시험재배까지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재배된 품종 ‘주향미’는 국립식량과학원이 개발한 신품종으로, 하이트진로와 함께 양조 특성을 평가하여 증류식 소주 제조에 특화된 전용쌀로 선정했으며, ‘일품진로쌀’로 상표 출원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의 원료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증류식 소주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또한, 국내 쌀 소비 진작에 기여하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도 지속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강원도 홍천군과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재배 농가와의 동반성장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번 시험재배를 통해 하이트진로는 원료 단계에서부터 향, 풍미, 발효 효율을 과학적으로 고려함으로써, ‘좋은 원료가 좋은 술을 만든다’는 가치를 실현했다. 일품진로 양조 전용쌀 ‘주향미’는 ‘류신’과 ‘페닐알라닌’ 등의 아미노산이 풍부해 깊은 향이 더해졌고, 기존 쌀보다 ‘아이소 아밀 아세테이트’가 82% 높은 수준으로 과실향과 꽃향이 배가된 깊이 있고 풍부한 향미가 특징으로, 발효, 증류, 숙성을 거쳐 제품화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에너지가 전국 주유소에서 ‘클린 데이’ 캠페인을 벌여 청결 및 안전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 SK에너지는 11월 한달간 전국 SK주유소에서 올들어 세번째 클린 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고객들이 이용하는 주유소 공간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주유소 직원들이 안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올해 클린 데이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고객 만족도와 신뢰도가 더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SK주유소가 더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클린 데이 캠페인은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전국 1100여개 주유소에서 진행했다. SK에너지는 그때마다 청결∙안전 서비스가 뛰어난 120개 주유소를 선정해 포상하는 등 현장의 자발적인 청결 실천을 적극 독려해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SK에너지는 지난 9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5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주유소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이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의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 내용이 담긴 소개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상에는 넥슨 이동흠 사업팀장과 EA 코리아 스튜디오의 전우환, 장재창 PD가 직접 등장해 올해 겨울부터 내년 초까지 단계적으로 적용될 신규 콘텐츠와 시스템 개선 방향을 상세히 소개했다. 가장 먼저 공개된 핵심 콘텐츠는 이용자가 원하는 규칙으로 경기를 꾸밀 수 있는 ‘커스텀 허브’다. 이달중 도입되는 이 기능은 경기 규칙, 환경, 제약 등을 자유롭게 설정해 자신만의 룰로 경기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어 내년 1월에는 친구나 클럽원들과 직접 토너먼트를 구성해 우승자를 가릴 수 있는 ‘커스텀 토너먼트’가 추가돼 이용자 참여형 플레이 경험을 한층 확장한다. 새로운 선수 특성도 도입된다. 내년 1월 적용 예정인 특성 5종은 플레이 전략의 폭을 크게 넓힌다. 드리블 도중 순간적으로 속도를 끌어올리는 ‘스피드스터’, 공중볼 경합에서 상대의 균형을 무너뜨리는 ‘타이탄’, 롱패스 전환을 강화하는 ‘커맨더’, 슛 궤적을 예측해 차단하는 ‘블로커’, 공중볼 상황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그룹의 자동차 부품 계열사들이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 메르세데스-벤츠와의 전략적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LG이노텍은 13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원(One) LG’ 기반의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이사회 의장 겸 CEO의 방한 일정에 맞춰 마련된 자리로, LG 조주완·정철동·김동명·문혁수 CEO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마티아스 바이틀 CEO 등 양측 핵심 경영진이 대거 참석했다. 양측은 전기차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전략과 디지털·자동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생산 네트워크 구축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장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파트너십 확대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LG 4개 계열사는 전기차 부품, 차세대 디스플레이, 배터리, 자율주행 센싱 분야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며 ‘원 LG’ 시너지를 기반으로 글로벌 공급망과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LG는 이미 내연기관차부터 전기차, SDV(Software Defined Vehicle)까지 전 영역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긴밀한 파트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가 글로벌 신작 MMORPG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를 13일 ‘지스타 2025’ 현장에서 최초 공개했다. 엔씨는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 산하 스튜디오 게릴라의 호라이즌 IP를 활용해 MMORPG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를 개발중이다. 기계 사냥꾼들의 땅 데드랜드를 배경으로 호라이즌의 핵심 요소인 헌팅 액션을 계승하면서 MMORPG 장르에 맞춘 고도화된 전투 시스템, 높은 자유도의 세분화된 커스터마이징 등 차별화된 요소들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엔씨(NC)는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의 브랜드 웹페이지를 오픈하고 게임의 특징을 담은 트레일러와 개발자 인터뷰를 공개했다. 트레일러를 통해 ‘호라이즌 스틸 프론티어스’ 고유의 세계관과 기계 몬스터, 대규모 전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개발자 인터뷰에서는 게릴라의 얀 바트 반 빅 스튜디오 디렉터 겸 아트 디렉터가 엔씨와 협업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호라이즌’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지스타 2025 넷마블관에서 출품작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의 다양한 무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의 시연 버전을 플레이하고 다양한 경품 획득을 획득할 수 있는 ‘타임어택 랭킹전’을 진행한다. ‘타임어택 랭킹전’은 다수의 스테이지로 구성되며, 총 3마리의 보스를 토벌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가장 빠른 클리어 타임을 기록한 상위 10명의 참가자는 랭킹 보드에 닉네임이 등재된다. 또 ‘UMPC Legion Go 2’, ‘RTX 5060Ti 그래픽카드’, ‘Razer 게이밍 키보드’, ‘Razer 게이밍 마우스’ 등의 경품을 획득할 수 있다. 시연과 설문조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총 2장의 ‘행운의 포토카드(스크래치 복권)를 제공한다. 경품은 ▲RTX 5060Ti 그래픽카드 ▲Razer 게이밍 키보드 ▲Razer 마우스 ▲성진우 아크릴스탠드 ▲인게임 쿠폰 코드 등으로 구성되며 꽝 없이 누구나 획득 가능하다. 또 지스타 2025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매일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부스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가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모바일·인공지능 기반 창작 워크숍 ‘아하! 팔레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환경이나 경제적 배경에 관계없이 누구나 창작을 통해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창의 커뮤니티 ‘팔레트’의 교육 모델을 지역 돌봄 기관으로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아동들은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이 개발한 모바일 창의학습 애플리케이션 ‘아하오호’를 활용해 AI 기반 대화형 가이드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관심사를 탐색하고 창작 활동을 경험한다. 특히 캐릭터 ‘아하’와 ‘오호’가 제공하는 상호작용 콘텐츠를 통해 보다 친숙하고 몰입감 있는 창작 활동이 가능하다. 올해는 경기, 대전, 대구, 부산, 전주, 천안 등 전국 10개 지역의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교 3~6학년 아동과 멘토 등 총 110여명이 참여하며, 팔레트 커뮤니티는 기존 9개 지역 12개 센터에서 14개 지역 22개 센터로 확대된다. 워크숍은 지난 8일부터 12월 첫째 주까지 약 4주간 진행된다. 참가 아동들은 스토리텔링, 드로잉, 미디어 등 ‘아하오호’내 6개 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