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토탈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본관 3층에 '리바트 토탈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리바트 토탈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점은 거실·침실·서재 등 공간별 콘셉트에 맞춘 30여 종의 가구를 선보이며, 토탈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위한 제품 상담부터 공간 컨설팅 및 구매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이 8일 오후 2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창단 30주년 기념경기를 진행한다. 'Time to rally, 30년의 열정을 다시 뛰다' 슬로건으로 준비한 이번 창단 30주년 기념 경기에는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다양한 이벤트와 많은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우선 모든 티켓 권종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경기장을 찾은 관객 선착순 3000명에게는 ‘30주년 기념 키링’을 선물할 예정이다. 경기 전에는 30주년 기념 영상 송출을 시작으로 팬과 함께하는 30주년 축하 케익 커팅식 및 시구가 진행된다. 경기 중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삼성 갤럭시 워치8’, ‘선수 친필 사인 레플리카’등 풍성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며, 응원단장과 치어리더 합동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경기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Z 폴드7’을 증정한다. 또한, 경기장 내 코보마켓에서는 구단 굿즈 3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창단 30주년 경기에는 배구발전에 기여하며 삼성화재배구단의 영광을 함께한 OB 레전드 멤버들도 경기장을 찾아 창단 30주년을 함께 축하하며 자리를 빛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GF리테일이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속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거뒀다. BGF리테일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4,623억원, 영업이익 977억원, 당기순이익 79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5.9%, 7.1%, 13.4% 증가한 금액이다. 편의점업계 전반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익성과 효율성을 모두 개선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실적 호조는 소비쿠폰 지급 시점에 맞춰 진행된 대규모 민생회복 프로모션이 객단가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PBICK 등 고가성비 PB상품과 ‘압도적 플러스’ 간편식, ‘가나디’ 등 인기 IP(지식재산권) 제휴 제품, 건강기능식품 등 차별화된 상품군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다만 소비쿠폰 사용이 초기에 집중되며 프로모션 효과가 일시적으로 제한된 데다, 잦은 강수와 명절 시점 차이 등 계절적 요인이 겹치며 상반기 실적 하락분을 완전히 만회하진 못했다. 회사는 그러나 4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영업이익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BGF리테일은 향후에도 양질의 신규 점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LG생활건강이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청주 무심천 일대에서 ‘1사 1하천 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1사 1하천 사랑 운동은 청주시가 주관하는 환경 보호 실천 활동으로, 기업 또는 단체가 담당 하천을 지정받아 정화 및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LG생활건강은 지역사회 사업장인 ‘청주공장’에서 올해부터 상·하반기 각 1회씩 ‘1사 1하천 사랑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무심천은 청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주요 하천으로,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지역 행사가 열리는 장소다. LG생활건강 청주공장 임직원들은 약 2시간 동안 무심천 체육공원 인근(청주대교~제1운천교)에서 50리터 종량제 봉투 1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산책로 등 사람이 접근하기 쉬운 구간은 비교적 청결했으나, 갈대밭과 수풀 등 인적이 드문 장소에 다량의 쓰레기가 방치돼 있었다. LG생활건강은 내년부터 참여 횟수를 늘려 연 3~4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회사 인근 하천을 직접 청소하며 임직원들의 환경 의식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 정화 캠페인에 지속 참여하며 기업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3일 해군·해병대 간부 특화 카드 ‘BOC(福)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해군·해병대 장교, 부사관, 군무원이다. ‘BOC(福) 카드’는 해군·해병대 복지시설과 군 관사 관리비 결제 시 3%, KTX·주유 7%, 통신비 10% 등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훈련 등으로 장기간 카드 이용이 어려운 군 간부를 위해 사전 등록 시 최장 3개월 동안 실적과 무관하게 할인 혜택을 준다. 기업은행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평택, 화성 등 해군·해병대의 주요 주둔 지역 음식점과 국군의 날 등 기념일에는 추가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또 국군복지단 7만원 청구할인 등 바우처와 공항 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BC) 9만9000원, 해외 겸용(VISA) 10만원이다. 월 통합 할인 한도는 최대 5만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해군·해병대 간부에게 일상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화 카드”라며 “앞으로도 국가 방위를 위한 군의 노고에 보답하고 복지 증진을 위한 특화 상품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로,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이고 ‘K-Seafood’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동원산업은 행사 첫 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과 동해안 연안에서 어획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쿼터제로 인해 상당수가 폐기되는 국내산 참다랑어의 처리와 유통 방안을 논의해왔다. 동원산업은 50년 이상 축적한 수산물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유통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 피드백을 반영한 신규 상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수산자원 폐기물을 줄이고 지역 어민과 상생한다는 의미가 있다. 아울러 동원산업은 노르웨이 연어 전문 기업 홉셋(hofseth)과 협업해 유통 과정을 효율화한 연어도 선보인다. 노르웨이 현지에서 초저온으로 급속 냉동한 연어는 동원산업 부산공장에서 급속 해동 기술(icefresh)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보험손익 악화에도 투자이익과 보험계약마진(CSM) 성장으로 실적 하락폭을 일부 상쇄했다. 13일 한화손보는 3분기 당기순이익이 7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감소했다고 밝혔다. 누적 순이익 역시 2942억원으로 14.9% 줄었다. 반면 매출은 증가세를 보였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3.3% 늘어난 1조5991억원, 누적 매출액도 4조9218억원으로 13.1% 성장했다. 장기보장성 신계약 역시 22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여성·시니어 중심의 보장성 상품 판매 확대와 영업채널 강화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CSM 지표도 크게 개선됐다. 3분기 말 보유계약 CSM은 4조2607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12% 증가했다. 특히 신계약 CSM은 284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7.2% 증가하며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고가치 계약 비중이 확대되며 양적·질적 성장이 동시에 이뤄진 결과로 평가된다. 투자손익도 실적 방어에 기여했다. 배당·이자 수익 증가와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으로 투자이익은 1560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7% 증가했다. 다만 보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 대강당에서 글로벌 ESG 실천사업 ‘2025 Swith(Shinhan+With) Global CSR 프로젝트’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는 신한은행이 ‘국경을 넘어 더함(+)과 나눔(÷)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신한은행은 글로벌 미래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장학사업’과 국내 다문화가정 중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글로벌 장학사업(더함) 활동으로 외국인 유학생 2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성장을 응원했다. 신한은행은 또 다문화 가정 중 소외계층을 위한(나눔) 활동으로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국내 다문화 가정을 위한 업사이클링 립밤 키링과 선물세트를 제작했다. 제작된 키링과 선물세트는 서울 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또 ‘Swith Global CSR 프로젝트’에서는 신한은행 외국인중심영업점 및 본점 유관부서 직원들이 서울 금천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외국인 고객을 위한 보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토스뱅크가 추진해온 기술 중심의 경영 체계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ISACA Korea (한국정보시스템감사통제협회)가 주관하는 ‘2025 IT Governance Award’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중 최초로 우수 기업에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토스뱅크가 ‘고객의 금융 경험 혁신’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IT 전략을 비즈니스 목표와 긴밀히 연계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IT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ISACA Korea는 토스뱅크가 정보보안과 리스크 관리, 전략적 IT 자원 활용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선도 기업으로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ISACA는 1969년 설립된 글로벌 IT 전문가 단체로, 전세계 180여 개국 17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다. IT 감사, 보안, 리스크 관리 및 거버넌스 분야의 글로벌 표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매년 각국에서 모범적인 IT 거버넌스 운영 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토스뱅크는 고객의 안전한 금융 경험 혁신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략적 연계 ▲가치 전달 ▲자원 관리 ▲위험 관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13일 김천탑웨딩타운 그랜드홀에서 '제14회 김천CEO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김천지역 주요 제조물류기업 대표와 임원, 주요 기관장,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 약 120여명이 참석해 지역 경제 현안을 함께 공유했다. 특강은 김학균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이 맡아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펀더멘털과 자산시장의 괴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 센터장은 글로벌 긴축 기조와 국내 기업 투자 흐름, 자산시장 변동성, 환율∙금리 전망 등을 다양한 통계와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이어 “기업의 펀더멘털에 기반한 투자 판단이 향후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김천의 자동차부품, 스마트팩토리, 철도∙물류, 친환경 모빌리티 등 지역 주력 산업의 향후 투자 전략과 연계된 구체적 인사이트가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황병우 은행장은 “김천 CEO포럼은 단순한 강연이 아니라 지역 산업 생태계의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오늘 강연이 기업의 투자 판단과 내년도 경영전략 마련에 실질적인 인사이트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