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이 ‘KoAct 배당성장액티브 ETF’의 배당 정책을 기존 분기 배당에서 월배당 방식으로 전환하며 투자자 유치에 나섰다.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선호하는 투자 수요와 월배당 ETF 확대 흐름에 대응한 전략이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23일 해당 ETF를 매월 0.5% 수준의 배당 지급을 목표로 운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 변경은 단순 고배당을 넘어 기업의 성장성과 배당 확대를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 전략에 기반한다. 정기적인 현금 수익을 제공하면서도 장기적인 자산 증식을 도모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ETF는 우수한 운용 성과를 바탕으로 월배당 전환 기반을 마련했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약 39.9%를 기록했으며, 3개월 43.5%, 6개월 62.9%, 1년 111.5% 등 높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25년 7월과 2026년 1월 각각 2.5% 특별배당을 실시하는 등 투자자 환원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향후에도 시장 수익률을 상회할 경우 추가 특별배당을 검토할 계획이다. 투자 전략은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는 기업 발굴에 초점을 맞춘다. 배당 확대뿐 아니라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 25일 KIS자산평가와 ‘기후금융 협력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후금융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녹색금융 활성화와 전환금융 확대, 탄소시장 대응 등 급변하는 기후금융 환경에 대응하고 금융기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녹색여신 적합성 판단을 위한 외부검토와 자문, 전환금융 관련 공동 연구, 탄소배출권 가격 평가 및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KIS자산평가는 공정가치 평가 전문기관으로서 탄소배출권 가격정보 제공과 ESG·전환금융 외부검토 역량을 기반으로 녹색여신 검토 결과를 신속히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녹색여신 심사체계를 고도화하고 전환금융 및 탄소시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금융 실행력을 높이고 시장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대한통운이 스마트 LED 기반 위치 측정 기술을 도입해 물류센터 안전관리와 운영 혁신에 나선다. 작업자 위치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운영체계를 구축해 안전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CJ대한통운은 EMS 솔루션 기업 메를로랩과 함께 스마트 LED와 실내 위치추적 시스템(IPS)을 결합한 작업자 위치정보 측정 기술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 양사는 이를 위해 전날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윤철주 FT본부장과 신소봉 메를로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물류센터 조명 인프라에 IoT 센서를 결합해 작업자의 위치와 이동 동선을 정밀하게 파악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위험 구역 접근 여부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예방 중심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역할 분담도 명확하다. CJ대한통운은 물류센터를 테스트베드로 제공하고, 현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영 개선 모델을 도출한다. 메를로랩은 위치 인식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LED 장비와 IoT 센서 시스템 구축을 담당하며, 설치부터 운영까지 전반적인 기술 지원을 맡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홈쇼핑 vs 태광, 한번 붙어보자" 롯데홈쇼핑 1대 주주 롯데쇼핑과 2대 주주 태광산업이 김재겸 대표이사 연임을 둘러싸고 다시 충돌했다. 내부거래와 계열사 지원 문제까지 논쟁이 확대되면서 양측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24일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태광산업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김재겸 대표 재선임과 외부 감사위원 3인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정기 주주총회에서도 이사회 구성을 기존 롯데 측 5명, 태광 측 4명에서 6대3 구조로 변경하는 안건이 통과되며 지배구조 재편이 이뤄졌다. 태광산업은 즉각 반발했다. 회사 측은 롯데홈쇼핑이 롯데그룹 편입 이후 약 20년간 계열사 지원 수단으로 활용돼 왔다고 주장했다. 최근에는 자금난 계열사의 ‘현금 인출기’ 역할을 하며 실적이 악화됐다. 이는 지분 45%를 보유한 주주 가치 훼손으로 이어졌다는 입장이다. 구체적으로 태광은 롯데쇼핑 자회사 한국에스티엘의 잡화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 방송을 3월 한달간 20회 편성한 점을 문제 삼았다. 일반 상품에 비해 3~4배 많은 수준으로 재고 해소를 지원했다는 주장이다. 태광 측은 또 롯데글로벌로지스에 지난 5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DL이앤씨는 2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조성하는 ‘아크로 드 서초’의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개관했다. 이 단지는 지하 4~지상 39층 아파트 16개동, 전용면적 59~170㎡ 총 1161가구 규모다. 이중 전용 59㎡ 5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일 1순위(해당), 2일 1순위(기타), 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입주는 2029년 2월 예정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약 7800만원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아크로 드 서초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다”며 “이러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품질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24일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경영권 분쟁의 한 축인 영풍의 경영 실적과 환경 리스크, 지배구조 문제 등이 주총 표심의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영풍의 충당부채는 3743억원으로 전년대비 45% 증가했다. 반출충당부채 2250억원, 토지정화충당부채 1185억원, 지하수정화충당부채 149억원 등 대부분이 석포제련소 환경오염과 관련된 비용으로 추정된다. 향후 정화 비용 부담이 현실화될 경우 향후 재무적 부담 가능성이 우려되는 대목이다. . 환경 이슈는 실적 악화로도 이어지고 있다. 석포제련소는 폐수 무단 배출 등으로 58일간 조업정지 처분을 받았고, 이에 따라 가동률은 2022년 81.32%에서 2025년 45.9%까지 급락했다. 제련업 특성상 가동률 저하는 곧장 수익성 악화로 이어진다. 실제 영풍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1조1927억원에도 불구하고 277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폭을 키웠다. 2021년 이후 5년 연속 적자다. 연결 기준으로도 매출 2조9090억원, 영업손실 2597억원으로 3년 연속 적자를 보였다. 반면 같은 비철금속 제련업체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이 대한민국 수영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2026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타이틀 후원에 나서며 스포츠 지원 행보를 이어간다. 이번 대회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대한수영연맹이 주관하는 국가대표 선발전이다. 대회를 통해 2026년도 경영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자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들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KB금융은 2021년부터 해당 대회를 후원해오며 국내 수영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에 기여해왔다. 그 성과로 한국 수영 대표팀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다인 2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우민 선수는 파리올림픽과 세계선수권에서 연이어 메달을 따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KB금융은 수영뿐 아니라 기계체조, 사격 등 기초종목 국가대표를 지원하고 있다.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을 중심으로 다양한 스포츠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를 향한 치열한 도전이 펼쳐지는 무대인 동시에 대한민국 수영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다”며, “앞으로 KB금융은 대한민국 스포츠가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글로벌 빅테크 수장들의 응원 서명이 담긴 깁스 사진을 공개하며 AI 협력 네트워크를 과시했다. 최 회장은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장 때마다 빨리 회복하라고 사인해 준 친구들 덕분에 깁스와 정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들과 테니스를 치다 8주 전 손목 뼈에 금이 갔다”고 설명하면서도, 해당 기간 미국 실리콘밸리와 시애틀 등을 방문해 주요 일정을 소화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 등이 깁스에 직접 서명하거나 메시지를 남긴 모습이 담겼다. 재계에서는 이번 행보를 단순한 일상 공유를 넘어 글로벌 협력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보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DDR5 등 핵심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SK하이닉스를 둘러싼 글로벌 공급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주목된다. 실제 최 회장은 최근 빅테크 기업들과 연쇄 회동을 이어가며 메모리 공급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들어 글로벌 시장은 메모리 수요 급증에 비해 공급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을 반포 한강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글로벌 건축설계사 SMDP와 협업을 본격화했다. 반포 일대에서 축적해 온 프리미엄 주거 개발 역량에 세계적 설계 경쟁력을 더해 상징성 높은 단지를 구현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물산은 지난 19일 SMDP의 스캇 사버 대표를 비롯한 주요 설계진과 함께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입지, 조망, 주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양사는 현장 분석을 기반으로 단지의 설계 방향과 차별화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협업에 착수했다. SMDP는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글로벌 설계사로, 도심 복합개발과 고급 주거시설 설계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래미안 원베일리, 나인원한남,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등 하이엔드 주거 단지 설계에 참여하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했다. 삼성물산과는 신반포4차 재건축에 이어 추가 협업을 이어가며 시너지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삼성물산은 이미 래미안 퍼스티지, 원베일리, 원펜타스 등 반포 일대를 대표하는 ‘래미안 타운’을 조성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그룹이 주요 계열사를 총동원한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랜더스 쇼핑페스타(랜쇼페)’를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다. ‘압도적 득템쇼’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겨냥해 먹거리와 생필품, 패션, 외식 등 일상 전반에 걸친 상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단순한 할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해 고객 체감 혜택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랜쇼페는 2021년 SSG랜더스 창단 기념 행사 ‘랜더스데이’에서 출발해 지난해부터 쇼핑축제 형태로 확대된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상반기 ‘랜쇼페’, 하반기 ‘쓱데이’로 이어지는 양대 축을 통해 연중 소비 활성화를 이끄는 구조를 구축했다. 올해는 200여 개 ‘스타템’과 16개 ‘슈퍼스타템’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했다. 먹거리 할인은 행사 핵심 축이다. 이마트는 한우 등심, 한돈 삼겹살, 러시아산 대게, 와인 등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계란 30구를 5천원대에 선보이는 초특가 상품도 준비했다. 6개월간 연구해 선보인 ‘헤비앤텐더 스테이크’와 전 품목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