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금옥씨 별세, 이재희·규희·지현씨 모친상, 김영배(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씨 장모상 = 19일, 고대 안암병원 303호, 발인 22일 오전 6시, 장지 인천가족공원. 02-923-4442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는 ‘타바스코’ 브랜드의 ‘타바스코® 할라피뇨 핫소스’를 국내에 신규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타바스코® 할라피뇨 핫소스’는 스코빌지수 600~1,200SHU의 순한 매운맛을 지닌 제품이다. 타바스코 라인업 가운데 가장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할라피뇨 특유의 톡 쏘는 맛과 산뜻한 향이 조화를 이룬다. 60ml 한병 기준 5kcal에 불과하다. 과카몰리·타코 같은 멕시칸 메뉴는 물론 포케 등 샐러드류와도 어울린다. 1단계(할라피뇨)-3단계(오리지널)-5단계(스콜피온) 등 취향에 맞춰 다양한 매운맛을 선택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매운맛 강도에 따라 타바스코 소스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라인업을 확장했다”며 “할라피뇨 특유의 상큼한 매운맛이 음식의 풍미를 더하고, 일상 속 식사에서도 색다른 매운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S효성첨단소재가 19~21일 사흘간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카본 코리아 2025’에 참가하며 탄소섬유 기술 경쟁력을 선보였다. ‘카본 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탄소소재 산업 전시회다. 이 전시회는 탄소재료 융복합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 공로자를 시상하는 국내 대표 행사다. 올해는 국내외 7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 분야별 전문가가 모이는 국제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HS효성그룹의 연구기술을 총괄하는 HS효성종합기술원 김철 전무가 탄소섬유 융복합 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전무는 고강도·중탄성 탄소섬유의 상용화를 이끌고, 국내 탄소소재 산업의 기술 자립 기반 마련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과거 해외 의존도가 절대적이던 고탄성 섬유 분야에서 자체 기술로 독립 기반을 구축한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 김철 전무는 “이번 수상은 HS효성첨단소재와 연구진이 함께 이룬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소재 기술 자립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 신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강도 탄소섬유 원사와 수소 저장용 고압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공공행사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과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폐기물 감량 운영계획'을 시행한다. 최근 대규모 행사에서 일회용품과 포장재 사용이 늘면서 폐기물 발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11월 7일 개정·공포된 '강북구 폐기물 관리 조례'에 따라,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1천 명 이상 행사와 회의에 '폐기물 감량계획' 수립·이행을 의무화했다. 이번 제도는 행사 준비 단계부터 마무리까지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행사 준비 단계에서는 주관 부서가 폐기물 관리 담당자를 지정하고, 다회용기 사용과 재활용 제품 활용 방안을 포함한 감량계획을 작성해 청소행정과에 제출해야 한다. 행사 물품과 안내자료도 사전에 점검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행사 운영 단계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행사장에 분리배출함과 안내표시를 설치해 참가자가 올바르게 분리 배출할 수 있도록 한다. 안내방송 등을 활용해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유도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잔재폐기물을 최소화한 뒤 분리배출 결과를 점검하고, 자체평가서를 청소행정과에 제출해 계획 이행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국순당은 ‘생백세주’가 출시 한달 만에 회사 보유분이 완판되고, 일부 판매처도 품절되는 등 인기가 높다고 밝혔다. 국순당 측은 11월부터 추가 생산에 돌입해, 12월부터 2차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국순당 생백세주는 지난 9월 출시된 이후 제품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일부 온라인 판매채널에서는 완판돼 현재 12월 순차 출고 예정으로 주문받고 있다. 일부 판매채널에서 자체 물량 확보분 판매 중이다. 국순당 ‘생백세주’의 인기 이유는 백세주 본연의 맛을 간직하면서도 ‘생주’ 특유의 풍성하고 산뜻한 과실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맛으로 분석된다. 국순당 측은 기존 백세주 대비 재료의 비중을 다르게 구성하고, 살균 처리를 하지 않아 기존 백세주와는 다른 더 산뜻하고 신선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통주 판매 사이트인 술마켓에서는 평점 5점 만점에 4.93점, 술픽에서는 4.76점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술마켓, 술픽 등 전통주 온라인 쇼핑몰 및 마켓컬리 등에서 판매한다. 알코올 도수 13도이며, (농)박봉담양조장에서 생산한다. 국순당 관계자는 “국순당 생백세주가 지난 9월에 출시된 이후 기존 백세주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최근 눈 건강을 위한 고함량비타민 ‘벤포벨 아이 연질캡슐’을 출시했다. 고함량 활성비타민 브랜드 ‘벤포벨’의 신규 라인업 제품이다. 간유·베타카로틴·콘드로이친을 보강하여 눈 건조, 눈 피로, 야맹증, 육체피로를 한번에 완화해준다. 눈의 피로를 완화시켜 주는 벤포티아민이 1일 최대(100mg)로 함유되어 있고, 시력보존에 효과적인 니코틴산아미드도 함유하고 있다. 하루 1회 1캡슐로 복용 부담을 줄여, 기존 간유 함유 눈 영양제(보통 하루 2캡슐 복용)보다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 국민 평균 비타민A 1일 섭취량(만 19세 이상)은 387.8㎍ RAE로, 권장 섭취량(19~49세 남성 기준 800㎍ RAE)의 50% 미만이며 2024년 기준 안구건조증 환자는 242만명에 달하고 있어 비타민A 섭취를 통한 눈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눈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루테인이 예방적 차원의 건강기능식품이라면, 벤포벨 아이는 눈 건조감·눈 피로 등에 직접적인 증상 완화 효과가 입증된 일반의약품“이라며, “전자기기 사용이 많은 학생·직장인부터 안구 건조증이 생기기 쉬운 갱년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정관장 ‘화애락’이 27일홈쇼핑 채널을 통해 신제품 ‘화애락 큐 토탈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정관장 여성건강 전문 브랜드 ‘화애락’은 20년 넘게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고민에 대해 제품을 연구해왔다. 이번에 출시한 ‘화애락 큐 토탈솔루션’ 역시 이러한 연구 기반 위에서 개발된 제품이다. 식약처에서 인정한 기능성을 보유한 홍삼과 피쉬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비타민B군 및 비타민C 등의 성분으로 설계됐다. 정관장은 금일 저녁 8시 45분 GS SHOP '지금 백지연' 방송을 통해 '화애락 큐 토탈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제품 론칭 프로모션으로 '화애락 큐 토탈솔루션(14병)' 5박스 구입 시 2박스를 추가 증정하는 특별 구성을 준비했다. 정관장 ‘화애락’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서 지난 5월 발표한 2025년 성인 여성 건강기능식품 U&A 조사에서 갱년기 브랜드 상기도 1위를 기록했다. 정관장 관계자는 ‘화애락 큐 토탈솔루션’은 갱년기와 항산화 케어를 동시에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제품이다”며, “앞으로도 정관장은 다양한 건강고민에 귀 기울여 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제안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지난 25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노랫말 공모전의 최우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재일 음악감독의 선율에 국민이 직접 쓴 가사를 더해 모두가 함께 부를 새로운 노래를 만드는 국민 참여형 프로젝트다. KB금융은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 언어로 담아낸 한성일 씨(대학생)의 작품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하고, 상패와 함께 작사료 815만원을 전달했다. 공모전은 지난 8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총 2,135건이 접수됐다. KB금융 임직원의 1차 심사와 설문을 통과한 작품들 중 서경덕 교수, 아티스트 이상순, 국민평가단 31명이 참여한 본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수상작은 희망의 메시지와 대중적 운율, 일상과 역사적 의미를 연결한 창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리가 살아가는 평범한 오늘이 선열들의 간절한 꿈이었다”는 메시지를 담담하지만 깊이 있게 풀어내 심사위원단과 국민평가단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KB금융은 내년 3월 1일 제107주년 삼일절에 맞춰 새로운 노랫말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은 미국 위스콘신대학 기술이전기관(WARF)으로부터 방사성의약품(RPT) 후보물질 ‘WT-7695’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도입하는 라이선스-인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지난해 첫 RPT 후보물질 ‘SKL35501’을 도입한 이후 TerraPower(미국), PanTera(벨기에) 등 글로벌 방사성 동위원소 기업과 악티늄-225(225Ac)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사업 기반을 확장했다. 현재 SKL35501은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IND 제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번에 도입한 WT-7695는 암세포 표면 단백질 CA9을 타깃으로 하는 저분자 기반 전임상 단계 치료제 후보로, 베스트 인 클래스 잠재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CA9은 저산소 환경에서 발현이 증가하며 암세포 성장과 전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투명세포신세포암 환자의 약 95% 이상에서 과발현되는 검증된 타깃으로, 암세포에 방사성 물질을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RPT 기술과 높은 적합성을 보인다. WT-7695는 전임상 단계에서 단회 투여만으로 루테슘-177(177Lu)과 225Ac 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복지재단과 한국보육진흥원이 11월 25일 서울 용산구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삼성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해 사업 추진 결과와 현장 변화를 공유했다. 두 기관은 지난해부터 전국 어린이집에 다양성 교육을 확산하기 위해 협력해 왔으며, 올해는 프로그램 참여 규모가 전년 대비 약 3배 확대되는 등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삼성 다양성 존중 프로그램’은 성·인종·문화·취향 등 서로 다른 배경을 지닌 타인을 편견 없이 수용하는 역량을 기르도록 구성된 특성화 보육 교육프로그램이다. 삼성복지재단은 2024년부터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전국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시범 보급을 시작했으며, 올해는 330개 기관 600여 명이 참여하며 전국적인 확산 기반을 마련했다. 참여 교사들은 5월부터 9월까지 ‘존중·소통·공감·조절·배려·용기’ 등 핵심 개념을 실제 보육 상황에 적용해보는 6회기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올해는 소그룹 워크숍을 도입해 현장에서의 실천 사례를 교류하며 적용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과공유회는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교육부 김성근 과장과 삼성복지재단 최인 상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