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모빌리티(이하 KGM)가 국내 최대 쇼핑 축제인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에 동참해 대대적인 고객 혜택을 선보인다. KGM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주요 인기 차종 700대 한정으로 최대 10% 할인 또는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의 대표 모델은 하이브리드 SUV ‘토레스 HEV’로, 차량가의 10% 할인 또는 선수금 10% 조건의 48개월 무이자 할부중 선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트림별로 최대 397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옵션을 포함할 경우 2,800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렉스턴 뉴 아레나’는 5% 할인 적용 시 199만 원이 낮아진 3,700만 원대부터, ‘무쏘 스포츠&칸’ 역시 151만 원 할인을 받아 2,800만 원대부터 구매 가능하다. KGM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SUV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또 코세페 행사 기간 외에도 11월 한 달간 차종별 맞춤형 금융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토레스, 렉스턴 뉴 아레나, 무쏘, 티볼리, 코란도 등 주요 모델은 선수금 조건에 따라 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3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제7회 빅데이터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2019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번 대회는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와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농협은행의 대표 사내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0명의 직원이 참가해 ▲인사이트 리그(분석 인사이트 도출) ▲아이디어 리그(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제안) 등 네 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인사이트 리그’부문에서는 '전자금융업권(네이버페이) 연결고객 분석을 통한 NH마이데이터 자산연결 활성화 전략 제안', 'KRI 분석 및 손실 예측 정보'가 확장성과 결과 타당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또 ‘아이디어 리그’부문에서는 '소상공인 경영코치와 지역 상생 소비 플랫폼'이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농협은행은 이번 대회 이후 ‘빅데이터 업무 적용 사례 공모전’을 열어 현장 중심의 데이터 활용 성과를 공유하고, 데이터 기반 조직문화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최운재 부행장은“빅데이터 콘테스트는 임직원들이 데이터 기반 사고와 실무 분석 역량을 키워가는 의미 있는 장”이라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신증권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재개를 기념하기 위해해 개인 고객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미국주식 주간거래는 지난해 8월 미국 대체거래소(ATS) 시스템 문제로 중단됐으나, ‘복수 ATS’ 연동 구조로 개선돼 1년 3개월 만에 재개됐다.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18영업일 동안 진행된다. 이 기간중 대신증권 HTS·MTS(사이보스·크레온)를 통해 주간거래 시간(오전 10시~오후 5시 30분)에 미국주식(ETF 포함)을 하루 30만원 이상 매수하면 영업일마다 응모권 1매가 지급된다. 최대 18매까지 적립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중 신규 계좌 개설 고객에게는 응모권 1매가 추가로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총 12명에게 ‘월화재 한옥 1박 숙박권’을 준다. 당첨자가 SNS 인증에 참여하면 3만원 상당의 미국 소수점 주식이 추가 증정된다. 경품은 12월 초 지급될 예정이다. 조태원 대신증권 고객솔루션부장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가 더욱 안정성을 갖춰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낮에도 편리하게 거래하고 경품 혜택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옛 상업은행과 한일은행 출신 퇴직직원 동우회가 합병 26년 10개월 만에 ‘우리은행 동우회’로의 통합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이날 서울 종로구 효자동에 새롭게 단장한 통합 동우회 사무실에서 ‘통합 우리은행 동우회 출범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정진완 우리은행장을 비롯해 통합 동우회의 공동대표를 맡은 강원·유중근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역사적인 통합을 축하했다. 동우회는 퇴직직원 간의 친목과 상호부조를 위한 자율적 모임이다. 1970년대에 상업은행, 한일은행에서 각각 설립된 동우회는 1999년 두 은행의 합병 이후에도 통합되지 않은 채 26년간 별도로 운영돼왔다. 이로 인해 현직 시절 함께 근무했던 직원들이 퇴직 후에는 출신 은행에 따라 다른 동우회에 속하는 형태가 유지됐다. 그러나 합병 후 입행한 이른바 ‘통합세대’의 퇴직 시기가 도래하면서, 동우회를 하나로 묶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돼 이번 통합이 성사됐다. 양 동우회는 올해 1월 초 통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약 10개월간 기존 단체 해산 및 통합 동우회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가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과 함께 가족 돌봄을 책임지는 아동·청소년·청년인 ‘영케어러’ 지원에 나선다. 양사는 11월 3일 사회공헌 사업 ‘위드영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에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영케어러’는 장애나 질병, 노화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보살피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청소년을 의미한다. 학업과 진로, 또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지만 사회적 인식 부족과 복지 사각지대로 인해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넥슨게임즈와 넥슨재단은 이들의 돌봄 부담을 덜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올해 ‘위드영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첫해에는 초록우산을 통해 전국 15명의 영케어러를 선정하고, 개인별 ‘돌봄부담 경감 패키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패키지는 돌봄 코디네이터가 아동별 상황에 맞춰 설계한 맞춤형 지원으로 ▲생활비 지원 ▲식료품·생필품 정기 배송 ▲복지·의료 정보 제공 ▲긴급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포함한다. 넥슨게임즈는 향후 영케어러가 돌봄에서 벗어나 문화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 과·팀장급 ▲ 규제혁신총괄과장 우향제 ▲ 뉴미디어총괄행정관 이순아 ▲ 성과관리총괄과장 손호진 ▲ 갈등관리팀장 주은성 ▲ 국민통합위원회 국민통합지원단 기획총괄과장 김완수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31일, 프레스센터에서 「2025 인터넷신문윤리 조찬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의 강연은 경제 미디어 ‘어피티’의 박진영 대표가 맡았다. 박 대표는 ‘뉴스를 읽지 않는 세대를 사로잡다: 어피티의 실험’이라는 주제로, 젊은 세대 특히 2030 독자층의 뉴스 이용 행태와 새로운 콘텐츠 실험 사례를 소개하며, “2030세대는 경제를 어려운 개념이 아닌 ‘일상의 언어’로 받아들이길 원한다”며, “어피티는 뉴스레터·숏폼·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포맷을 통해 독자가 ‘읽는 것’에서 나아가 ‘행동하고 성취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30세대는 알고리즘이 던져주는 뉴스보다 스스로 선택한 뉴스에 더 큰 신뢰를 보낸다”며, “뉴스레터처럼 생활 루틴에 맞닿은 형식이 독자의 신뢰와 몰입을 동시에 얻는 전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신윤위는 지난 2022년부터 자율규제 기구로는 처음으로 매년 ‘인터넷신문윤리포럼’을 정기적으로 여는 등 건강한 언론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월드 파이널을 오는 11월 1일 오후 9시(한국 시각 기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머너즈 워’의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올해로 9년째 전 세계 소환사들이 함께하는 e스포츠 축제로 펼쳐지고 있다. 앞서 아시아퍼시픽 컵·유럽 컵·아메리카 컵과 중국 지역 선발전을 통해 월드 파이널 진출자 12인을 확정했으며, 이번 월드 파이널을 통해 단 한 명의 챔피언을 가린다. 프랑스 파리의 공연장인 ‘라 센 뮈지칼’에 마련된다. 현지에서 열띤 호응을 얻었던 2019년 월드 파이널 이후 6년 만에 파리에서 월드파이널이 다시 열린다. 경기는 12강 싱글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8강부터 4강까지는 5전 3선승제, 결승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디펜딩 챔피언 KELIANBAO,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LEST, 오픈 퀄리파이어 1위 GUTSTHEBERSERK, 지역 컵에서 두 차례 우승한 PU와 RAIGEKI, 중국 지역 선발전 1위를 차지한 데뷔 신인 KANGJING 등 치열한 예
▲정순자씨 별세, 허상희(동부건설 부회장)씨 장모상 = 28일, 전북 전주시 시티장례문화원 특301호, 발인 31일 오전 10시. 063-274-4444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씨셀(대표 원성용·김재왕)은 중국 ‘난징 이아소 바이오 테크놀로지(이하 이아소 바이오)’와 다발성골수종 치료용 CAR-T 치료제 ‘푸카소’의 국내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국내 다발성골수종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씨셀은 Fucaso의 국내 허가 및 상용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발성골수종은 완치가 어려운 혈액암으로, 재발 위험이 높고 주로 고령층에서 발생한다. 국내에서도 고령화로 인해 환자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기존 치료제에 대한 내성과 불응성으로 인해 치료 접근성이 제한적이다. 최근 일부 병용요법이 급여화되며 초기 치료 환경은 개선되고 있다. 하지만 4차 이상 환자에서는 고가의 CAR-T 치료제와 인프라 부족으로 실질적 치료 선택지가 매우 제한되어 있다. Fucaso는 이아소 바이오가 개발한 BCMA(B 세포 성숙 항원) 표적 CAR-T 세포치료제다. 2023년 6월 중국에서 승인을 받아 현재 현지 중국 환자들에게 처방되고 있으며, 경쟁력 있는 가격을 확보함으로써 치료제가 필요한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지씨셀은 F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