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KPGA 프로골퍼 이동환(속초아이)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동아오츠카 본사에서 이동환 선수와 후원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동환 선수는 2006년 일본투어에서 2승을 기록하며 최연소 신인왕에 오르는 등 두각을 나타냈으며, 2012년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PGA 투어 큐스쿨에서 수석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다양한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해 왔으며, 현재 KPGA 투어에서 활약 중이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후원을 통해 이동환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안정적인 시즌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훈련과 대회 일정 전반에 걸쳐 포카리스웨트를 비롯한 스포츠 음료 및 각종 스포츠 물품을 제공하며, 선수의 컨디션 관리와 수분 보충을 함께한다. 또한 포카리스웨트와 나랑드사이다 브랜드 노출을 비롯해 골프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이동환 선수와 공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체결식에 참석한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오랜 기간 국내외 무대에서 꾸준한 경쟁력을 보여온 이동환 선수와의 동행을 통해, 스포츠 현장에서의 수분 보충 중요성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2025 소비자ESG혁신대상’에서 ‘제로웨이스트 부문 환경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환경친화적 기업 경영과 사업장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 촉진을 통해 자원순환사회 형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환경혁신상을 수상했다. 애경산업은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재활용이 용이한 제품 개발 등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을 위해 내부 친환경 지표인 ‘AKGI’(AEKYUNG GREEN INDEX)를 적용해 자원순환 경영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았다. 해당 지표는 환경부의 재활용 정책과 연계해 제품의 포장 및 재질 구조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포장 설계를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AKGI 지표 개정을 통해 평가 대상을 확대하고 평가 기준을 합리화하는 것은 물론 3R(Recycle, Reduce, Replace)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 절감 효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애경산업은 2030년 폐기물 재활용률 95%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청양공장에 폐기물 보관장을 신설해 폐기물 분류 및 처리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폐기물 처리의 적법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기적인 현장 실사와 평가를 실시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우태경)이 외국인을 위한 한국 일자리 생활정보 플랫폼 ‘K-HIRE(케이하이어)’를 출시했다. K-HIRE는 외국인 구직자의 채용 정보 탐색부터 취업 준비, 커뮤니티 소통까지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의 구직 편의성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알바천국은 지난해 9월 외국인 전문 구인구직 서비스 ‘외국인 채용관’을 선보인 데 이어, 이달 초 커뮤니티 서비스 ‘외국인 알바톡’을 공개하는 등 외국인 대상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그 결과 지난달 외국인 회원 지원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1% 증가했다. 이러한 수요 증가를 반영해 채용과 커뮤니티 기능을 통합한 K-HIRE를 정식 론칭했다. K-HIRE는 공고와 커뮤니티 두 개의 핵심 메뉴로 구성됐다. 공고 메뉴에서는 지역, 직종, 비자, 언어, 근무조건, 고용형태 등 외국인 구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필터를 제공한다. 비자 유형을 선택하면 해당 조건에 맞는 공고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구직 과정이 한층 간편해졌다. 업직종·테마·급여별 인기 공고 랭킹도 제공해 식사 지원, 교통비 지원, 단시간 근무, 기숙사 제공 등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내년 3월 분당점 영업을 종료한다. 롯데백화점은 19일 분당점 임대인과 영업 종료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임대인이 자산가치 제고를 위해 해당 건물을 오피스와 리테일이 결합된 복합 시설로 리모델링하려는 계획과, 핵심 점포에 역량을 집중하려는 롯데백화점의 중장기 전략이 맞물린 결과다. 양측은 충분한 사전 협의를 거쳐 상호 발전을 위한 방향이라는 공감대 아래 영업 종료를 결정했다. 롯데백화점은 영업 종료에 따른 이해관계자 보호에도 나선다. 분당점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은 개인의 희망에 따라 인근 점포 등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협력사 및 용역 직원 역시 인근 점포 재배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재취업을 돕는 등 상생 방안을 마련한다. 롯데백화점은 영업 종료 시점까지 임직원과 파트너사,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혼선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고객의 취향과 감성을 채우는 ‘라이프스타일 허브’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바탕으로 본점, 잠실점, 인천점, 노원점 등 핵심 점포의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특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가 연말 시즌을 맞아 12월 한 달간 공공 배달앱 ‘땡겨요’와 함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2월 말까지 ‘땡겨요’ 앱을 통해 bhc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땡겨요’ 앱 최초 가입자 또는 가입 후 주문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5,000원 할인 쿠폰이 추가로 제공돼, 총 2회에 걸쳐 최대 9,000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발급받은 쿠폰은 프로모션 기간 내 1일 1매 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18,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 및 포장 주문 모두에 적용 가능하다. 할인 적용 품목은 ‘스윗칠리킹’을 비롯하여 bhc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 ‘콰삭킹’ 등 전 메뉴에 해당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연말 모임과 홈파티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공 배달앱 ‘땡겨요’는 2%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무료 정책으로 운영돼, 가맹점주의 수수료 부담 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bhc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bhc 치킨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기족친화인증 선도기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11년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2025년까지 15년 동안 가족친화기업 자격을 유지해 왔으며,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8년까지 가족친화기업 지위를 이어가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운영,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제도 등 가족친화적 직장 문화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 신설된 '가족친화 선도기업'은 가족친화인증을 12년 이상 유지한 기업 중에서도 제도 이용률과 직원 만족도 등 실질적 운영 성과가 우수한 최상위 기업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이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심사에서 초대 가족친화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며 가족친화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했다. 현재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과 기관은 총 6,971곳이며, 이 가운데 선도기업은 31곳에 불과하다. 동아오츠카는 여성 직원의 출산 전후 휴가와 남성 직원의 배우자 출산휴가를 비롯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육아휴직 제도, 자녀 학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웰라이프가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웹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UI·UX 혁신대상을 수상했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서비스 시상식으로,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 기술, 콘텐츠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 평가해 우수 웹사이트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지난 6월 새롭게 단장한 대상웰라이프 공식 홈페이지가 사용자 중심의 정보 구조와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대상웰라이프는 일상 속 건강한 삶을 설계하는 Total Healthcare Solution 기업으로서의 방향성을 명확히 드러내며, 생애주기 기반 건강관리 철학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홈페이지에는 ‘Life Cycle Ring’을 핵심 디자인 콘셉트로 적용해 연령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달라지는 건강 니즈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Wellness That Fits Your Life’ 슬로건 아래 브랜드별 콘텐츠 구조를 재정비하고, 개인 맞춤형 제품 추천 기능을 강화해 정보 탐색의 편의성을 높였다. PC와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환경에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는 반응형 웹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은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컬리푸드페스타 2025’에서 초간편 요리소스 ‘백설 10분쿡’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컬리푸드페스타는 컬리가 주최하는 오프라인 미식 축제로, 올해는 약 160개 식음료 브랜드가 참여해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이번 부스는 ‘백설 10분쿡’을 활용한 새로운 초간편 요리 경험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백설 10분쿡’은 전자레인지 조리에 특화된 파우치형 요리소스다. 이 소스는 고기·생선·야채 등 재료를 넣고 소스와 버무린 뒤 지퍼를 닫아 전자레인지에서 10분만 조리하면 요리가 완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부스는 최근 디지털 콘텐츠에서 화제를 모은 요리 히어로 ‘전자레인저’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전자레인저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고 맛있는 요리를 제안하는 생활밀착형 캐릭터다. 전자레인저 관련 영상은 공개 이후 누적 조회수 약 4000만 뷰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장에는 시식존, 포토존, 이벤트존이 마련됐다. 시식존에서는 된장보쌈, 간장찜닭, 고등어조림 등 ‘백설 10분쿡’으로 완성한 메뉴를 직접 맛볼 수 있다. 포토존에서는 전자레인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의 개인 맞춤형 식이 전문 헬스케어 플랫폼 ‘디자인밀(Design Meal)’이 식생활 관리 서비스 ‘뉴트리션 디자인 프로그램(NDP)’을 19일 론칭했다. 뉴트리션 디자인 프로그램은 영양 진단부터 맞춤 식단 배송, 식생활 분석, 관리 루틴 제안까지 헬스케어 서비스를 종합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식생활 관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2주간 운영되며 고객의 식단, 혈당, 생활 리듬 등을 통합 관리한 뒤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시하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루틴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풀무원은 AI 영양진단 알고리즘 개발과 10여 년간의 맞춤형 구독 식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역량을 축적해 왔으며, 기업 대상 선운영을 통해 케어 효과도 검증했다. 고객은 AI 영양진단 후 칼로리·당류·단백질 관리 등 6가지 영양관리 타입 중 원하는 유형을 선택한다. 이후 풀무원 임상영양사가 설계한 맞춤 큐레이션 식단을 1일 1식, 총 12식으로 제공받는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디자인밀 앱을 통해 식이·운동 기록을 관리하고, 연속 혈당 측정기(CGM)로 혈당 변화를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18일 본조합 강당에서 열린 ‘서울우유 고객센터(대리점) 자녀 장학금 전달식’에서 13개 고객센터에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3년 간 서울우유의 장학금 누적 지원 금액은 1억7000여만 원에 달한다. 서울우유는 2023년부터 고객센터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위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고객센터 대학생 자녀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매년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며, 고객센터와의 파트너십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고객센터 대학생 자녀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센터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제도 마련 등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