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이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WOORI 가족봉사단’이 전국 사회복지기관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총 8회에 거쳐 전국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4월 12일 서울 동작구 상도동 꽃담마을에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4월 19일 경기 성남시 노인복지관, 5월에는 부산 종합복지관과 대전 아동보육시설 등 4개 지역에서 봉사가 이어졌다. 복지시설 관계자와 지역 주민들은 감사 편지를 전하며, 아름다운 벽화를 통해 쾌적한 환경과 따뜻한 감동을 전한 ‘WOORI 가족봉사단’의 활동에 고마움을 표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우리은행 직원은“아이에게 봉사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어 참여했다”며, “단순히 벽에 그림을 그리는 것을 넘어 우리의 손길이 누군가에게 따뜻함이 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하반기에도 벽화그리기를 비롯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제2회 글로벌 보험 컨퍼런스(KIIC)를 지난 4~5일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국내외 보험 전문가들과 함께 최근 보험업계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리스크들과 변동성에 대한 논의를 통해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보험 컨퍼런스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손해보험협회, 화재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보험연수원, 보험연구원이 공동 후원하였으며, 코리안리, 한화손해보험 등 10개사가 스폰서로 참여하였다. 23개국, 150개사에서 총 900여명의 보험 전문가가 참석한 이번 '제2회 KIIC'는 국내외 원수사와, 재보험사, 보험중개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교류가 이뤄졌다. 컨퍼런스의 첫째날에는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힘썼다. 스폰서사에는 독립 부스를 제공하여 자유로운 미팅과 기업 홍보가 가능하도록 구성하였고, 오후에는 국내외 클레임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세션을 준비해 언더라이팅부터 클레임까지 보험 가치사슬 전반에 대한 심층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이튿날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대면창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원격 화상상담 창구 ‘디지털데스크’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디지털데스크’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해 별도의 기기 조작 없이 화상상담 직원과 실시간 금융 업무를 처리하는 디지털 창구로 통장, 체크카드, 전자금융 신규 및 각종 제신고 등 일반 창구 수준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통장, 카드, 일회용 비밀번호(OTP) 실물 발급도 가능하고 수어아바타 서비스, 휴대폰 모바일 미러링, 외국어 번역 기능 등을 탑재해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기업은행의 ‘디지털데스크’는 개인 고객은 물론 개인사업자, 법인 고객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올 하반기 중으로 기업 고객도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시범운영은 김포지점, 과천지점, 시흥지점 3개 지점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디지털데스크는 고객 대기시간 단축과 대면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 시도”라며 “앞으로 PB, 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 기능도 추가하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5일 15시 대강당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강석훈 회장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이임식을 개최하였다. 강석훈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➊대우조선해양 민영화, 국적항공사 통합 등 성공적인 구조조정 현안 마무리, ➋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에 기여하기 위한 AI·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 ➌혁신생태계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되짚었다. 한국산업은행 임직원에 대한 당부사항으로 ➊미래를 늘 염두에 두고 업무에 임할 것, ➋AI 기반 산업 전반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지원 해줄 것, ➌’더 큰 한국산업은행’을 위해 힘써줄 것 등을 강조하였다. 마지막으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하며 한국산업은행과 임직원들의 건승과 무한한 발전을 기원하였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4일 차병원과 함께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난임부부 치료지원 등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대응을 위한 의료와 금융의 협력 사례로,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출산 지원 모델을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으며, 차병원은 우리은행 임직원 뿐만 아니라 기업전용 공급망 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를 이용하는 중소기업 임직원에게도 출산 준비를 위한 의료 서비스 등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진완 우리은행장, 윤도흠 의료원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 복지, 재정 등 협력 범위를 지속 확대하며,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안심하고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출산 장려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추진한다. 정진완 은행장은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해 금융과 의료가 함께 손을 맞잡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동의 발걸음을 내딛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 The Sage 강남파이낸스센터는 오는 11일 ‘투자 인사이트와 초여름 예술 힐링의 밤’을 주제로 마스터스 아카데미 10강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파인밸류자산 이상욱 대표가 ‘기업공개(IPO) 투자와 제도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 대표는 국내외 주요 증권사와 자산운용사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IPO·벤처투자 전문가다. 두 번째 강연은 미래에셋증권 대체투자솔루션팀 조정익 이사가 ‘글로벌 대체투자 시장동향과 투자방법’을 주제로 진행한다. 조 이사는 20년 이상 증권사에서 근무한 대체투자 전문가로, 2014년부터 해외 대체투자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으며, 국내외 크로스보더 딜 주선, 펀딩 등 실제 사례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KBS 드라마 ‘아이리스’로 이름을 알린 1세대 아트테이너 김리원 작가 겸 배우의 신작 ‘힐링 커렌시아’ 시리즈가 공개된다. 김 작가는 총 42회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지난해 오스트리아 ‘구스타프 크림트 어워드’ 대상을 수상하며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신작은 ‘현재의 안녕을 위한 치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충북 청주시 소재 청주여자중학교에서 청주 지역 4개 초등학교 및 1개 중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테니스 재능기부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NH농협은행 테니스팀 선수들은 일일 강사로서 학생들에게 서브, 랠리 등 원포인트 그룹레슨을 진행하였고, 참가 학생과 학교에는 테니스 가방, 공 등 운동용품을 지원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스포츠 꿈나무들의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재능기부 활동, 유망주 후원 등을 통해 스포츠로 함께 하는 따듯한 금융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중소∙벤처기업 M&A 전문 자문사 브릿지코드와 중소형 M&A보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중소형 M&A에 특화된 국문W&I(진술 및 보장)보험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으며, 브릿지코드는 해당 상품이 실질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거래 실사, 구조 설계, 리스크 분석 등 전반에 걸친 자문 체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W&I보험은 M&A 매매계약서상 매도인이 기업의 사업∙재무상황 관련 진술/보증한 내용의 위반으로 발생하는 금전적 손해를 보상하는 상품으로 대형 거래 위주로 활용되어 중소형 M&A 시장에서는 적용 사례가 극히 제한적이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험 적용이 어려웠던 중소·벤처기업 M&A에서도 실질적인 보장 체계를 마련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는 데에 뜻을 모았다. 삼성화재는 브릿지코드의 중소·벤처기업 M&A 전문가들과 함께 국내 W&I 보험 시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플랫폼 기술 기반의 M&A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가치를 극대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사간 MOU 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의 뉴지스탁(대표이사 문경록)은 자체 개발한 AI 기반 투자 전략 생성 엔진 ‘젠러닝’이 코스콤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RATB) 24차 운용심사에서 공격형·중립형·안정형 모두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AI 자산운용 기술의 실전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5일 밝혔다. 젠러닝은 뉴지스탁의 퀀트 투자 플랫폼인 ‘젠포트’의 머신러닝 버전으로, 사람이 아닌 AI가 전략(조건식)을 100% 자동으로 생성하고 시장 변화에 따라 주기적으로 전략을 교체하는 완전 자동화 모델이다. 일반적인 AI 투자 서비스는 여전히 사람이 종목을 선정하거나 전략을 조정하는 형태지만, 젠러닝은 사람의 개입 없이 AI가 시장을 분석·예측하고 직접 전략을 생성해 운용하는 게 가장 큰 차별점이다. 이번 테스트베드에서 젠러닝은 공격형 포트폴리오에서 129개 전략 중 16위, 중립형과 안정형 포트폴리오에서는 나란히 10위를 기록하며 전 유형에서 우수한 수익률과 함께 변동성 조절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보였다. 특히 고위험 성향의 공격형 포트폴리오에서도 AI가 스스로 판단한 전략만으로 상위권 수익률을 기록한 것은 시장 예측력과 자동 전략 선정 능력을 동시에 입증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신증권은 주식대여시 현금을 지급하는 ‘주식 대여서비스 신규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주식대여는 고객이 보유한 주식을 증권사를 통해 기관 등 제3자에게 빌려주는 것을 말한다. 주식을 빌려주는 대가로 투자자는 대여수수료를 받을 수 있어 시세차익 이외에도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대여 잔고 유지 구간별로 ▲1억원 이상은 1억원당 2만원 (최대 100만원) ▲50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은 1만5000원 ▲1000만원 이상 5000만원 미만은 1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오는 8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대신증권에서 주식대여서비스를 신규 가입하는 만 19세 이상 개인고객이다. 이벤트 기간 내 주식대여서비스를 가입하면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오는 9월 12일까지 서비스를 유지하면 현금을 받을 수 있다. 1명이 여러 계좌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잔고 구간별 중복 지급은 이뤄지지 않는다. 대신증권 법인영업본부는 “지난 3월 말 공매도 전면 재개 이후 개인투자자도 주식대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며 “고객의 안정적인 주식대여 거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식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