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이한 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이 8일 오후 2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창단 30주년 기념경기를 진행한다. 'Time to rally, 30년의 열정을 다시 뛰다' 슬로건으로 준비한 이번 창단 30주년 기념 경기에는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다양한 이벤트와 많은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 우선 모든 티켓 권종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경기장을 찾은 관객 선착순 3000명에게는 ‘30주년 기념 키링’을 선물할 예정이다. 경기 전에는 30주년 기념 영상 송출을 시작으로 팬과 함께하는 30주년 축하 케익 커팅식 및 시구가 진행된다. 경기 중에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삼성 갤럭시 워치8’, ‘선수 친필 사인 레플리카’등 풍성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며, 응원단장과 치어리더 합동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경기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Z 폴드7’을 증정한다. 또한, 경기장 내 코보마켓에서는 구단 굿즈 3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창단 30주년 경기에는 배구발전에 기여하며 삼성화재배구단의 영광을 함께한 OB 레전드 멤버들도 경기장을 찾아 창단 30주년을 함께 축하하며 자리를 빛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10월 한달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민과 함께하는 희망걷기 ‘위시드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위시드림 캠페인은 KB국민카드의 대표 상품 ‘위시(WE:SH) 카드’의 슬로건인 ‘We wish you happiness’의 의미를 담았다. 한 달 동안 목표 기부 걸음 수를 달성하면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임직원과 국민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목표한 2억5천만보를 넘어 총 3억8300만보를 달성했다. 저탄소 생활 실천을 통한 3만5,093kg의 탄소 배출량 저감에도 기여했다.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환아들의 이식비(조혈모세포), 치료비 등으로 활용된다. 항암치료 과정에서 언어문제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언어 재활 치료에도 쓰일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소아암은 예방이 어렵고 치료기간도 수개월 이상 걸리기 때문에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소아암으로 투병중인 환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KB국민카드는 2013년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GF리테일이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속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3분기 실적을 거뒀다. BGF리테일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4,623억원, 영업이익 977억원, 당기순이익 79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5.9%, 7.1%, 13.4% 증가한 금액이다. 편의점업계 전반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익성과 효율성을 모두 개선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실적 호조는 소비쿠폰 지급 시점에 맞춰 진행된 대규모 민생회복 프로모션이 객단가 상승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PBICK 등 고가성비 PB상품과 ‘압도적 플러스’ 간편식, ‘가나디’ 등 인기 IP(지식재산권) 제휴 제품, 건강기능식품 등 차별화된 상품군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다만 소비쿠폰 사용이 초기에 집중되며 프로모션 효과가 일시적으로 제한된 데다, 잦은 강수와 명절 시점 차이 등 계절적 요인이 겹치며 상반기 실적 하락분을 완전히 만회하진 못했다. 회사는 그러나 4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영업이익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BGF리테일은 향후에도 양질의 신규 점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LG생활건강이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청주 무심천 일대에서 ‘1사 1하천 사랑’ 캠페인을 진행했다. 1사 1하천 사랑 운동은 청주시가 주관하는 환경 보호 실천 활동으로, 기업 또는 단체가 담당 하천을 지정받아 정화 및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LG생활건강은 지역사회 사업장인 ‘청주공장’에서 올해부터 상·하반기 각 1회씩 ‘1사 1하천 사랑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무심천은 청주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주요 하천으로,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며 다양한 지역 행사가 열리는 장소다. LG생활건강 청주공장 임직원들은 약 2시간 동안 무심천 체육공원 인근(청주대교~제1운천교)에서 50리터 종량제 봉투 10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산책로 등 사람이 접근하기 쉬운 구간은 비교적 청결했으나, 갈대밭과 수풀 등 인적이 드문 장소에 다량의 쓰레기가 방치돼 있었다. LG생활건강은 내년부터 참여 횟수를 늘려 연 3~4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회사 인근 하천을 직접 청소하며 임직원들의 환경 의식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 정화 캠페인에 지속 참여하며 기업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3일 해군·해병대 간부 특화 카드 ‘BOC(福)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해군·해병대 장교, 부사관, 군무원이다. ‘BOC(福) 카드’는 해군·해병대 복지시설과 군 관사 관리비 결제 시 3%, KTX·주유 7%, 통신비 10% 등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훈련 등으로 장기간 카드 이용이 어려운 군 간부를 위해 사전 등록 시 최장 3개월 동안 실적과 무관하게 할인 혜택을 준다. 기업은행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평택, 화성 등 해군·해병대의 주요 주둔 지역 음식점과 국군의 날 등 기념일에는 추가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또 국군복지단 7만원 청구할인 등 바우처와 공항 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BC) 9만9000원, 해외 겸용(VISA) 10만원이다. 월 통합 할인 한도는 최대 5만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해군·해병대 간부에게 일상의 혜택을 제공하는 특화 카드”라며 “앞으로도 국가 방위를 위한 군의 노고에 보답하고 복지 증진을 위한 특화 상품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산업(대표이사 박상진)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부산 국제수산엑스포(BISFE)’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25개국 420개 수산기업과 기관이 참석하는 아시아 3대 수산 무역박람회로, 국내산 참다랑어, 연어 등 다양한 수산식품을 국내외 주요 바이어와 유관기관에 선보이고 ‘K-Seafood’의 경쟁력을 알린다는 목표다. 동원산업은 행사 첫 날 동해안 참다랑어의 해체쇼와 시식회를 진행한다. 동원산업은 최근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과 동해안 연안에서 어획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쿼터제로 인해 상당수가 폐기되는 국내산 참다랑어의 처리와 유통 방안을 논의해왔다. 동원산업은 50년 이상 축적한 수산물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유통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 피드백을 반영한 신규 상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수산자원 폐기물을 줄이고 지역 어민과 상생한다는 의미가 있다. 아울러 동원산업은 노르웨이 연어 전문 기업 홉셋(hofseth)과 협업해 유통 과정을 효율화한 연어도 선보인다. 노르웨이 현지에서 초저온으로 급속 냉동한 연어는 동원산업 부산공장에서 급속 해동 기술(icefresh)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해외 방문 관광객이 물건을 구매한 뒤 돌려받는 부가가치세(VAT) 환급 절차를 디지털화하는 ‘택스리펀드 디지털화 PoC(시범사업)’를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기존의 복잡한 부가세 수기 환급절차를 블록체인 기술로 자동화하고, 기관 간 정산 및 환전 절차에 스테이블코인을 적용해 실시간 환급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서류 작성과 공항 대기 절차를 줄이고, 환급 정보를 블록체인에 안전하게 저장해 분실 위험을 해소하는 등 관광객의 편의와 사업자의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 프로젝트는 Fireblocks, 아발란체, Mastercard, Worldpay 등 글로벌 기술·결제 기업과 공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발란체가 제공하는 전용 규제준수형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스마트계약을 활용해 환급 절차를 자동화하고 있으며, 실제 고객정보나 자금 이동 없이 기술적 타당성과 서비스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농협은행의 이번 디지털 혁신 사례는 아시아 최대 핀테크 행사인 ‘2025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의 공식행사인 ‘인사이트 포럼’에서 소개되며, 글로벌 금융업계의 주목을 받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이영종)는 완전판매 문화 확산을 통한 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FC가 참여하는 ‘완전판매 AI송 콘테스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완전판매의 의미와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했다. 콘테스트 참가자들은 ▲완전판매 ▲설명의무 ▲모집질서 ▲정보보호 ▲고객만족 등 보험영업에서 지켜야 할 내용을 담아 가사를 만들고 AI를 통해 창의적인 방식으로 음악을 제작했다. . 신한라이프는 콘테스트에 참여한 FC 100여명이 출품한 참가작 186건 가운데 완전판매 인식제고와 소비자보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 우수작품을 선정해 이달 시상을 진행한다. 또 선정된 작품은 영업교육 프로그램 등 완전판매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는 완전판매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소비자 중심의 영업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짐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이 강조한 금융소비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객에게 신뢰받는 보험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는 경기도 고양시 원당동에 위치한 다육식물 재배농가를 방문해 수해 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 하절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일부 농가가 정상적인 영농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잔재물 정리, 재배시설 정비 등 영농환경 정상화를 위한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일손돕기 활동에는 원당농협 이창림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함께해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며 복구지원에 힘을 보탰다.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은“기후변화로 인해 농업 현장에서 재해·재난이 더욱 빈번해지고 있어 농가의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농협금융은 기후위기에 직면한 농업·농촌을 지키기 위해 농협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아직도 농촌 현장에 피해 복구가 마무리 되지 않은 농가들이 많아 국민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을 위해 응원 선물을 마련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은 방한용품, 텀블러, 이어플러그, 비타민 등 수험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품목들로 구성됐으며, 부모님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도 함께 담아 시험을 앞두고 긴장하고 있을 자녀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롯데건설은 매년 수험생 자녀 응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수험생과 가족들의 긴장을 덜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데 힘쓰고 있다. 수험생 자녀를 둔 한 직원은 “시험준비로 지친 아이가 응원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큰 힘이 됐다” 며, “아이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는 회사의 배려를 느낄 수 있었다” 고 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수험생과 오랜 기간 곁에서 함께 노력한 가족들의 마음을 다독이고자 준비한 것”이라며 “수험생 자녀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