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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목 ‘핸드캐리’로 승부수”...이마트, 막바지 명절 수요 공략 총력

설 명절 직전 수요 공략…핸드캐리 선물세트 강화하고 풍성한 구매 혜택 제공
가공식품 선물세트부터 소용량 신선식품 선물세트까지 부담 없고 가벼운 세트구성 강화
18일까지 차례상부터 연휴 기간 온가족이 즐기는 간편식까지 먹거리 특가전도 진행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막바지 수요 공략에 나선다. 이마트는 12일부터 2월 17일까지 핸드캐리(Hand-Carry) 선물세트와 설 성수품을 중심으로 한 집중 행사를 진행하며, 명절 직전 급증하는 소비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핸드캐리 선물세트는 매장에서 직접 구매해 들고 갈 수 있을 만큼 가볍고 실용적인 구성이 특징이다. 선물용은 물론 제수용, 가족 먹거리용 등 명절 기간 활용도가 높아 설 직전 구매 수요가 집중되는 대표 품목으로 꼽힌다.

 

실제로 이마트가 지난해 설 명절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만감류·사인머스킷 등 과일과 버섯, 인삼, 더덕 선물세트는 명절 직전 5일 동안 전체 매출의 60% 이상이 발생했다. 특히 2.5kg 미만 소용량 과일 선물세트는 매출의 80% 이상이 명절 직전에 집중돼 핸드캐리형 상품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마트는 이러한 소비 패턴에 맞춰 매장 내 핸드캐리 선물세트 진열을 대폭 강화하고, 명절 당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 상당의 신세계상품권 증정과 무이자 할부 혜택도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세로형 패키지로 휴대성을 높인 ‘CJ 스팸타워 붉은말 에디션’을 비롯해 ‘동원 프리미엄 참치세트’, ‘정관장 홍삼진고 이뮨스틱’, ‘조니워커 블루라벨’ 등이 있다.

 

부담 없는 가격의 소용량 신선식품 선물세트도 눈길을 끈다. ‘프리미엄 제주 레드향(4kg)’과 ‘베스트위시 상주곶감(1kg)’은 행사카드 결제 시 각각 5만9850원, 2만9880원에 판매된다. 표고버섯·천연조미료 세트도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가성비 와인 세트 역시 2세트 이상 구매 시 최대 50% 추가 할인을 제공해 명절 선물 선택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18일까지 차례상 재료와 명절 먹거리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한우 국거리·불고기, 문어·참조기 등 주요 제수용품과 함께 간편식, 홈파티용 모둠회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이마트 정우진 마케팅 담당은 “막바지 명절 수요가 증가하는 핸드캐리 선물세트부터 차례상, 가족 먹거리까지 상품 구성과 혜택을 강화했다”며 “고물가가 지속되는 이번 설에도 이마트에서 실속 있는 쇼핑으로 마음까지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