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복합 쇼핑몰 중심으로 매장을 재편하는 출점 전략이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며 패밀리 레스토랑의 재부상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대형 쇼핑몰 등으로 리로케이션과 신규 출점 전략을 펼쳐, 현재 아웃백 전국 101개 매장 중 59개 매장(58%)이 백화점 및 복합 쇼핑몰 안에 들어서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6월 17일 리로케이션 오픈한 ‘진주롯데몰점’은 올해 10월 누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06%나 급증하며 전략의 성공을 증명했다. 아웃백은 현재까지 ‘진주롯데몰점’을 비롯한 총 17개 매장의 성공적인 리로케이션을 완료했다. 아웃백은 이러한 성과가 쇼핑과 외식을 한 곳에서 해결하고 주차가 용이한 곳을 선호하는 고객 트렌드 변화에 주목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기존 ‘고객이 찾아오는 아웃백’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대형 쇼핑몰과 복합몰 등 유동인구가 풍부한 핵심 상권으로 진출하는 ‘고객에게 다가가는 아웃백’ 전략을 본격화한 것이다. 기존 단독 매장 역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는 공간으로, 단순히 식사만 하는 곳이 아닌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CAS손해사정(대표 임대순)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5 여가친화경영 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여가친화경영 기업 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과 복지환경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로 서류 심사, 직원 만족도 설문, 면접, 여가친화인증위원회 심의 등 여러 절차를 걸쳐 부여한다. DBCAS손해사정은 PC-OFF 제도를 통한 정시퇴근 및 본인생일반차, 반반차 등 다양한 휴가제도와 연차사용 촉진, 복직자 업무 적응 지원프로그램 등 제도적 기반과 더불어 여가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소통활동, 사내 동호회 및 각종 호텔 및 리조트 등 다양한 휴양시설 지원, 여가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한 여가활동 지원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DBCAS손해사정 관계자는 “이번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직원들이 일과 여가의 균형을 이루며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은 즐겁게, 사람은 소중하게’라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의 문화를 통해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조직으로 발전해 나가겠
◇ 과장급 전보 ▲ 공시점검과장 문종숙
◇ 사장 승진 ▲ 문혁수 대표이사 ◇ 상무 신규선임 ▲ 김진호 노경담당 ▲남승현 ES사업담당 ▲문연태 광학솔루션개발담당 ▲이경태 복합센싱모듈개발담당 ▲장승우 품질경영센터장 ◇ 전입 ▲ 경은국 CFO CFO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임직원을 대상으로 수어 교육을 진행하며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10월 판교 테크노플렉스 본사에서 청각장애인과의 소통 장벽을 낮추기 위한 기초 수어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온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상생’ 철학을 반영한 내부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농인 직원이 직접 교육자료 제작과 강의를 맡아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는 판교 본사 임직원들이 참여해 수어 기초 개념, 지문자(한글·숫자·알파벳), 일상 표현 등을 배우고 그룹 실습을 통해 수어로 자기소개를 진행했다. 사전 설문을 반영한 맞춤형 과정으로 구성된 데다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하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다음달 대전 사업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비장애인 간 소통이 더욱 자연스러워졌다”며 “상황별 수어 교육을 추가 개발해 지속적으로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년 조현범 회장의 상생 철학으로 설립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의 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창고43이 고객에게 한층 완성도 높은 한우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구이 전문성을 평가하는 ‘그릴 마스터십’ 대회를 개최했다. ‘그릴 마스터십’은 창고43만의 내부 전문가 인증 프로그램으로, 고객 테이블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 창고43의 운영 방식에 맞춰, 단순한 조리 기술을 넘어 수준 높은 서비스 마인드까지 겸비한 최고의 ‘그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창고43의 내부 인증 제도는 2023년 하반기부터 도입되어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되고 있다. 서비스 매뉴얼과 고객 응대법 등 기본 소양을 확인하는 이론 심사 기준을 통과한 직원만이 실기 평가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기 단계에서는 실제 구이 기술과 고객 응대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역량을 검증한다. 지난 13일 창고43 잠실점에서 열린 이번 결선 참가자들은 15분간 고객 응대부터 고기 굽기, 서빙까지의 전 과정을 시연했다. 심사위원단은 ▲고기의 굽기 정도와 맛 ▲고기를 찢어주는 고유의 커팅 기술 ▲고객 커뮤니케이션 스킬 ▲위생 관리 등 다양한 항목을 엄격하게 평가했다. 평가 결과 종합 점수 90점 이상을 획득한 직원에게는 ‘그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6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부·울·경 지역 수출입기업 CEO와 재무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환율 및 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은행 외환시장 리서치 전문가인 이영화 이코노미스트가 연사로 나서 글로벌 정세의 불확실성을 중심으로 내년도 환율 흐름과 금융시장 전망을 분석했다. 강연에서는 각국의 금리·관세 정책 변화, 외화 변동성 심화 요인, 외환시장 수급 구조 변화 등 기업들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칠 핵심 요소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부산은행 정해수 자금시장그룹장은 “대외 불확실성 확대 속 환율 변동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 수출기업이 경영계획과 환리스크 대응 전략을 세우는 데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은행은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외환·파생상품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FX 파생상품 솔루션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환율 전망 제공, 파생상품 기반 리스크 관리, 수출입 금융지원 등 기업 대상 외환·무역 솔루션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5년 KCGS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2015년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11년 연속 통합 A+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 ▲사회책임 ▲기업지배구조 부문을 평가해 ESG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올해 평가 결과, 신한금융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11년 연속 ESG 통합등급 A+ 평가를 받았다. 신한금융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국내 금융사 최초로 전환금융 정책을 수립하고,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기반 여신 시스템 고도화 등 탄소 감축을 위한 실질적인 실행에 앞장서고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 저출산 해소를 위한 육아 나눔터 조성 등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과 함께 ESG 활동으로 창출된 사회적 가치 측정 ·관리 분야를 더욱 넓혀가는 등 금융을 넘어 사회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고객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모든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며,““앞으로도 신한금융은 기후변화 대응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김장철을 맞아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제 15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강남구 소재 자생한방병원 야외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자생의료재단·자생한방병원 임직원들과 서울 경기권 자생봉사단 5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2009년부터 시작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해마다 이뤄지고 있다. 봉사단은 올해에도 이른 아침부터 배추 손질과 절이기, 양념 버무리기, 포장 등 김장 전 과정에 나섰으며, 약 800kg의 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특히 이날 오전 영하권으로 떨어진 추위 속에서도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작업에 임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준비된 김장김치는 노원·보라매자생한방병원 인근의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됐다. 자생의료재단은 본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뿐 아니라 김장 재료를 공급하는 농가에 도움이 되는 등 농업의 지속가능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병모 이사장은 “겨울나기에 필요한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기 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의 정점을 겨루는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5’가 태국 방콕에서 공식 개막한다고 28일 밝혔다. PGC는 매년 세계 최정상급 프로팀들이 한해의 챔피언을 가리기 위해 참여하는 최상위 국제 대회다. 올해는 PUBG e스포츠 통합 프로젝트 ‘PUBG UNITED’의 핵심 행사로 진행된다. ‘One World Two Champion’을 슬로건으로 내건 PGC 2025는 배틀그라운드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가 하나의 도시, 하나의 기간 안에서 동시에 열리는 첫 통합 축제다. 이에 따라 두 플랫폼의 팬들이 한 공간에서 응원과 관람을 함께 즐기는 새로운 형태의 e스포츠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PGC 2025는 11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이어지며, 그랜드 파이널은 12일부터 14일까지 방콕 시암 파라곤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기본 150만 달러다. 여기에 기념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가 추가 반영돼 최종 상금 규모가 더욱 커진다. 우승팀은 50만 달러와 함께 판매 수익 배분금까지 확보하게 된다. 올해 대회에는 PGS 포인트 상위 8개 팀, 지역 포인트 선발 2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