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 이인기, 곽정우)은 지난 20일 제주도 개최된 (사)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의 제40회 정기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식품안전문화(Food Safety Culture) 세션을 주관하며, 품질안전문화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세션은 ‘규제 충족을 넘어, 미래의 식품안전문화를 설계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매일유업 조상우 부사장 외 미국 Hygiena사의 Eric Stevens 박사와 단국대학교 김상오 교수, 국가식품안전정보원 조승용 박사도 참여하여 관련 사례들을 발표했다. 매일유업 조상우 부사장은 ‘식품 안전 문화를 통한 신뢰 강화: 매일유업 사례’를 주제로 매일유업이 수행하는 독립적 품질안전보증위원회 활동 및 참여형 소통 활동을 소개하고 지속적 개선 방향을 제안하였으며, “식품안전은 시스템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의 행동과 문화에서 비롯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매일유업은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내부 위험 보고 건수는 이전대비 2배 이상 증가, 품질감사 부적합률 하락, 현장 구성원의 자발적 개선 제안이 확산되는 등 정량·정성적 개선이 동시에 나타났다. 앞으로도 매일유업은 소비자 신뢰와 식품안전 수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RX금현물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가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9일 종가 기준 ‘TIGER KRX금현물 ETF’의 상장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5,021억원이다. 상장일 이후 약 5개월만에 5,0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올해 국내 신규 상장 ETF 중 1위이자, 역대 국내 상장 원자재형 ETF(현물, 선물형 포함) 가운데 최단 기간 5,000억원 달성 기록이다. ‘TIGER KRX금현물 ETF’는 한국거래소 KRX금시장에 상장된 순도 99.99% 금을 직접 편입하고 한국예탁결제원에 보관하는 현물형 ETF다. 총보수는 연 0.15%로, 국내 금 ETF 중 최저 수준이다. 해외 금 ETF를 편입하는 재간접형 구조와 달리 이중 보수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금은 닷컴버블, 글로벌 금융위기 등 주식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때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평가받았다. 최근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TIGER KRX금현물 ETF’는 안전자산 투자 수요 확대의 수혜를 받고 있으며, 김치프리미엄이 다소 축소되면서 투자 심리는 더욱 강화되는 추세다. 개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선대 회장의 신약개발 철학을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임성기재단(이사장 김창수)이 희귀난치성질환 연구에 대한 장기 지원을 이어간다. 임성기재단은 27일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조미라 교수를 ‘2025년도 희귀난치성질환 연구지원 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 교수는 향후 3년간 매년 2억원씩 총 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조 교수는 전신경화증에서 과활성화된 면역세포·섬유화세포의 미토콘드리아 병증과 관련된 CD38 단백질의 작용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병합 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 계획을 제안했다. 전신경화증은 피부와 장기에 비후·경화·염증을 유발해 호흡부전, 심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희귀질환이다. 현재 질환의 진행을 근본적으로 억제하는 치료제가 없어 환자들은 섬유화 억제 약제에 의존하며 치료 한계와 고통을 겪고 있다. 조 교수는 임성기재단의 지원 아래 T·B세포와 섬유아세포 등을 대상으로 역전자 전달(RET)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을 분석하고, CD38 단백질의 병리적 역할을 규명할 계획이다. 그는 “임성기재단이 지향하는 ‘인간존중’ 철학을 연구 중심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전설 영웅 2종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강자 사냥꾼] 트루드는 생명력 일정 비율 이상의 피해를 받을 경우 피해량 일부를 5턴간 나눠받고, 사망 시 1회 부활하는 패시브 ‘전투의 희열’이 특징이며, [정의의 마검] 라이언은 모든 아군 대상 3인 공격기 피해량을 증가시키고 화상 면역을 부여하는 패시브 ‘쾌속의 마검사’를 보유했다. 이와 함께, 서버 전체로 매칭 범위가 확장된 ‘상급 결투장’을 새롭게 추가했다. 상급 결투장에서만 획득 가능한 재화가 추가됐으며, 랭킹에 따라 고유 테두리 등 아이템이 제공된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용자들이 트루드 성장 미션을 달성하고 단계에 따라 픽업 영웅 소환 이용권, 빛나는 스킬 강화석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신규 영웅 ‘트루드’ 성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11일까지 인게임 플레이 미션을 완료하고 획득한 포인트에 따라 영웅 소환 이용권 20개, 펫 소환 이용권 20개, 빛나는 스킬 강화석 등 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신용보증기금과의 협약을 통해 퇴직연금을 신규 도입한 중소기업과 퇴직연금 부담금을 성실히 납부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5월 고용노동부·신용보증기금·참여은행이 체결한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한 융자지원 협약’의 취지를 이어가는 상생금융의 일환이다. 이번 조치는 또 중소기업의 초기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자의 노후 수급권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이다. NH농협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의 협약에 따라 특별출연 및 보증료 지원을 제공해 보증료를 낮추고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이를 통해 퇴직연금을 도입한 기업이 비용 부담을 줄이며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은 근로자의 노후 안정을 위한 핵심 제도”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금융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지주(회장 황병우)는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5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에서 7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고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019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기업과 공공기관이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수행한 사회공헌 활동을 종합 평가해 그 성과를 공식 인정한다. iM금융지주는 제도 시행 첫해인 2019년부터 꾸준히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올해까지 7년 연속 자리를 지켰다. 그룹 미션인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지원 사업을 지속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급여1%사랑나눔’, iM동행봉사단 활동, 금융취약계층 대상 금융교육, 비영리단체와의 상생 협력, ESG 경영 실천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황병우 회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인정받아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빗썸나눔이 지난 22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1동 주민센터와 함께 겨울철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열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 1,500포기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5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빗썸 임직원 40여 명과 장안1동 주민센터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배추 절임부터 양념 버무리기, 소분·포장까지 전 과정에 힘을 보탰다. 완성된 김치는 당일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이번 김장나눔 활동을 통해 빗썸나눔과 주민센터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형 봉사를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빗썸나눔은 그간의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동대문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빗썸나눔 관계자는 "이번 김장나눔이 지역 주민들의 겨울 준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판매금액에 따라 차등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상품인 ‘2025-1차 공동구매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입기간은 3개월, 6개월, 12개월로 KB국민은행 영업점, KB스타뱅킹,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총 가입한도는 3조원으로 오는 12월 5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한도가 소진될 경우 조기에 판매가 종료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금리는 최종 판매된 금액 및 이벤트 금리 여부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가입기간 1년을 기준으로 최종 판매금액이 1000억원 이하인 경우 연 2.75%, 1천억원 초과인 경우 연 2.85%의 금리가 적용된다. 2024년 11월 1일부터 정기예금 신규(재예치 포함) 이력이 없는 경우 등 조건을 충족할 경우 연 0.15%p의 이벤트 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3.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판매액이 커질수록 금리가 올라가고, 이벤트 금리 대상 고객에게는 추가 금리 혜택도 제공되는 만큼 이번 공동구매정기예금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유리한 금리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커피 브랜드 ‘카누’의 신제품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톨리마’ 스틱과 원두를 출시했다. 최근 높아진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지속가능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열대우림동맹(Rainforest Alliance·RA)과 협력하여 인증을 받은 고품질 원두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카누 싱글 오리진은 최적화된 방법으로 로스팅해 원두 고유의 풍부한 맛과 향을 구현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톨리마’는 안데스 산맥 특유의 기후와 토양 조건을 지닌 콜롬비아 톨리마 지역에서 재배된 원두만을 100% 사용해 기분 좋은 과일향과 은은한 산미, 깔끔한 뒷맛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은 인스턴트 원두커피 스틱(60개입)과 원두(200g)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된다. 원두는 홀빈 타입으로 산지 고유의 풍미를 깊이 있게 경험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2023년 발매한 카누 바리스타 콜롬비아 톨리마 캡슐 커피에 이번 신제품을 더해 ‘카누 싱글 오리진 콜롬비아 톨리마’ 스틱, 캡슐, 원두 3종 라인업을 완성했다 동서식품 한숙진 마케팅매니저는 “이번 신제품 2종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의 ‘물빛소리 합창단’이 지난 19일 서울 중랑구 신현초등학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문화예술 기반의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어린이와 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초등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물빛소리 합창단은 동요와 대중가요로 구성된 합창 공연을 통해 맑고 따뜻한 하모니를 선보였다. 공연 사이에는 박화영 합창단원이 진행한 장애 공감 교육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시각장애인의 일상을 이해하고, 이동을 도울 때 필요한 올바른 안내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점자유도블록의 종류와 역할 등 보행 환경 전반을 정확 익히며, 장애를 단순한 배려의 대상이 아닌 협력과 동행의 관점으로 바라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물빛소리 합창단의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육시설 및 공공기관과 협력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