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베트남 호치민 타오디엔에 위치한 한국식 파스타&피자 전문점 ‘오늘그대와(Today With You)’가 독특한 메뉴 구성과 감성적인 공간으로 현지 한인 커뮤니티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방송된 tvN 예능 ‘독박투어–호치민 편’에 소개된 이후, 유튜브 채널 ‘훈비네’와 ‘베트남뚜벅이’ 등을 통해 노출되며 한국인 여행객과 교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특히 ‘오늘그대와’는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파스타와 피자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 현지에서 한국식 감성을 찾는 이들에게 선택지로 자리를 잡았다. 짙은 녹색과 원목 인테리어에 포인트 핑크가 어우러진 내부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연인 고객들을 위한 데이트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실제로 커플 방문 비중이 높은 편이다. SNS 인증샷이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다는 점에서 ‘베트남 데이트 맛집’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셀럽과 인플루언서들의 방문이 이어지며 자연스럽게 ‘현지 핫플’로 자리매김한 것도 눈길을 끈다. 구글 리뷰에서도 4.9점 이상의 높은 평점을 기록중이다. 또 수백건의 리뷰가 누적되어 ‘호치민 파스타 맛집’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반응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형, 수다’에서 가족 간 스토킹부터 미성년 범죄의 실상까지, 범죄의 그림자를 조명한다. 6일 공개되는 웨이브XE채널 오리지널 웹예능 ‘형, 수다’ 10회에는 서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차옥주 형사가 출연해 스토킹 범죄의 모든 것과 10대들이 저지른 ‘가출팸 각목치기’ 검거 사건 등 서천경찰서 ‘아이언맨’다운 맹활약을 생생하게 전한다. 차옥주 형사는 ‘용감한 형사들’ 시즌3의 존속 살인사건과 망상 살인사건을 해결한 형사로, 충청남도 서천을 지키는 방지현, 이견수 형사와 함께 ‘어벤져스’라고 불린다. 이날은 녹화 현장에 홀로 등장해 이들의 근황을 전한다. 특히 강력계에서 여성청소년계로 자리를 옮긴 그는 “강력팀과는 고객층이 달라졌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낸다. 차옥주 형사는 우리가 잘 몰랐던 ‘스토킹 범죄’에 대해 짚는다. 주로 남녀 사이에서 벌어진다고 생각하지만 스토킹에 관해서는 “관계에 대해 정의되어 있지 않다”고 말한다. 실제 부모 자식 간에도 스토킹이 성립될 수 있다며 사이버도박에 중독된 아들 때문에 고통받는 부모의 사연이 전해진다. 주거 침입과 협박까지 서슴지 않은 아들을 신고했지만 부모는 여전히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두찜이 첫 특수상권 매장을 오픈하며 상권 특성에 맞춘 매장 운영 전략을 본격적으로 펼쳤다. 압도적인 찜닭 1위 브랜드인 두찜은 이번 특수상권 매장에서 가성비 높은 1인 메뉴를 선보이며 차별화된 운영 전략을 도입했다. 두찜의 첫 특수상권 매장인 메리그라운드향동점은 지식산업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다. 메리그라운드향동점은 직장인 인구가 많은 곳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 지역내 다양한 방문객들이 찾는 랜드마크로 활발한 홀 운영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두찜은 상권 특성에 맞춘 매장 운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매장에서 선보인 메뉴는 기존 판매 메뉴와 차별화된 1인 가성비 메뉴 등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됐다. 또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조리 시간을 단축시키고, 대기 시간 없이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두찜은 이같은 전략을 통해 회전율을 높이는 등시에 특수상권의 유동 인구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두찜은 이번 매장을 기점으로 전국적으로 특수상권 매장을 확장할 예정이다. 쇼핑몰과 터미널 등 다양한 특수상권에서 매장을 오픈할 방침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훌랄라참숯치킨이 필리핀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K-푸드 프랜차이즈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훌랄라참숯치킨은 지난 4월 필리핀 팜팡가주 앙헬레스 코리아타운에 해외 첫 가맹점을 개점했다. 훌랄라참숯치킨 관계자에 따르면 앙헬레스점은 개점 직후부터 일평균 300명 이상의 고객이 매장을 찾는 등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연착륙 성공 요인으로는 차별화된 메뉴 경쟁력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됐다. 훌랄라참숯치킨의 참숯 직화구이 방식은 필리핀의 바비큐 문화와 조화를 이루며 튀김 위주였던 기존 치킨 시장에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했다. 아울러 소주, 치밥, 치즈볼, 떡볶이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함께 제공하며 'K-푸드 풀패키지'로서 고객 경험을 확장한 점도 한 몫했다. 앙헬레스점은 330㎡ 규모의 단독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글 간판과 한국적 인테리어를 통해 'K-라이프스타일 공간'을 구현했다. 이는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한국 문화와 정서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서 현지인과 교민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특히 한국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앙헬레스 지역 특성이 이러한 컨셉이 빠르게 자리 잡는 데 긍정적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영에프앤비(강인규 대표)가 운영하는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이하 ‘기영이숯불치킨’)이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에 신규 가맹점 ‘강원횡성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기영이숯불치킨 강원횡성점’은 주거지와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많고,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이 방문하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입지 조건은 안정적인 운영과 매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횡성점 점주는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며 창업을 결심했고, 수많은 브랜드중 기영이숯불치킨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친절하고 정직하게, 위생적이고 건강한 치킨 제공할테니 많이 찾아와 주세요”라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하겠다"고 다짐했다. 기영이숯불치킨 본사는 예비 창업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운영중이다. 교육비, 로열티, 감리비 등 각종 비용을 면제하고 있다. 인테리어도 점주 자율 시공이 가능하다. 또 가맹점 오픈 시에는 본사에서 마케팅 비용 500만원을 직접 지급함으로써 초기 안정적인 매출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기영에프앤비 관계자는 “최근 은퇴 후 안정적인 창업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부담 없는 초기 투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최근 수도권 외곽과 서울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신축빌라 매매·분양 수요가 늘고 있지만, 계약 이후 후회를 남기는 소비자들도 적지 않다. 허위매물, 시세보다 높은 분양가, 구조 불일치, 건축물대장 누락 등 검증되지 않은 매물과의 거래로 인해 생애 첫 내 집 마련이 ‘불신’과 ‘부담’으로 끝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신혼부부는 온라인 광고를 통해 매물을 확인하고 방문 없이 계약을 진행했지만, 입주 전 확인한 실제 현장은 광고 사진과 전혀 달랐고, 건축허가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계약 해지를 요구했지만 이미 중도금이 지불된 상황이라 사실상 손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신축빌라는 정보 비대칭성이 크고, 단기간에 거래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일반 소비자가 직접 검증하기 어렵다. 때문에 실거주를 목적으로 한 소비자라면 검증된 중개 시스템을 통한 거래가 필수적이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축빌라 중개 전문 플랫폼 빌라정보통은 허위매물을 원천 차단하고, 실매물 중심의 안전한 중개 시스템을 통해 실수요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빌라정보통은 모든 매물에 대해 현장 실측 도면, 구조 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시라노소개팅이 연애 시장의 구조적 한계를 정면으로 돌파하고자 '연애보장프로젝트'를 정식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개월 안에 연애 실패 시 3개월 무료 연장’이라는 혜택을 제공한다. 시라노소개팅은 지난 6년간 6만7,920명의 회원과 15만1,320건의 매칭을 기록하며 단순 프로필 기반의 매칭이 아닌 실제 연애 성사에 집중한 독자적 매칭 시스템으로 주목받았다. 반복되는 소개팅에도 연애로 이어지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기존의 서비스와 달리 시라노는 “매칭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연애보장이 본질이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설계했다. ◆기계적 매칭 넘어서… 1:5 전담 코디 시스템 도입=‘연애보장프로젝트’의 핵심은 바로 연애코디 전담 매칭 시스템에서 출발한다. 1명의 연애코디가 최대 5명의 회원만을 전담해 단순히 나이·지역·스펙 위주의 기계적 필터링이 아닌 대화 스타일, 가치관, 결혼관, 연락 응답 속도까지 반영한 맞춤형 매칭을 설계한다. 이는 수백명을 일괄 관리하는 기존 결혼정보회사나 데이팅앱의 양산형 매칭의 한계를 극복하고 연애라는 여정의 시작부터 설계하는 새로운 방식이다. ◆프로젝트 참가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아이엔지스토리에서 운영하는 ‘작심스터디카페’가 경북 예천지역 진출을 확정하며 지방 프리미엄 학습 공간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경북 예천점’ 진출은 경북도청 신도시 생활권 핵심 입지에 추진되고 있다. 지역적 특성에 부합하는 전략적 출점으로 다양한 학습 수요층의 이용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례는 건물주 창업 트렌드를 반영한 출점으로도 주목된다. 최근 공실 해소와 자산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한 건물주 창업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작심스터디카페’가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경북 예천점’ 또한 안정적 임대 수익과 상권 활성화를 고려한 전략적 창업 모델로 추진되고 있다. ㈜아이엔지스토리 관계자는 “고도화된 학습 콘텐츠 운영 모델과 차별화된 학습 환경으로 지역내 프리미엄 학습 공간 시장을 선도하며, 지역 학습 문화 고도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전국 각 지역에서 작심스터디카페 가맹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엔지스토리 관계자는 이어 “작심스터디카페는 이미 전국적으로 스터디카페 창업 시장에서 확고한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는 한편 건물주 중심의 창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경북권 진출을 계기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정운현, 이하 문정원)이 총괄 주관하는 2025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이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공모전은 문정원이 총괄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국민과 함께 문화, 체육, 관광 전 분야의 디지털 기술과 문화데이터를 융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우수사례, 데이터 분석을 발굴한다. 공모는 ▲우수사례, ▲아이디어 ▲데이터 분석 총 3개 부문으로 진행한다. 우수사례와 아이디어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활용에 한하여 특별상을 추가로 선정한다. 공모전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 5인 이내 기업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다만, 문화데이터 분야 참가자는 문체부 소속기관 및 공공기관의 데이터 또는 문화공공데이터광장 문화빅데이터플랫폼에서 개방하고 있는 데이터를 반드시 활용해야 한다. 공모전 접수는 2일부터 오는 7월 7일 오후 2시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총 17점을 선정한 뒤 오는 8월 결과를 발표할 예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민국의 박물관과 미술관의 이야기를 담아낸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최한 올해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에는 지난 5월 2일부터 31일까지 전국 268개의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급변하는 공동체와 박물관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올해 주간은 지역문화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지역 박물관·미술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전국 곳곳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발굴해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의 주요 문화공간과 지역 박물관·미술관을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과 참여 프로그램이 큰 사랑을 받았다. ‘뮤지엄×만나다’는 전국 50개 박물관·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을 조명하며 ‘최초, 그리고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소장품의 역사적 배경과 수집 과정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관점에서 박물관과 미술관을 만나는 경험을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소장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별도의 전시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내년에는 이 소장품들을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