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LG생활건강이 개발한 스킨 롱제비티(피부 장수) 핵심 성분 ‘NAD Power24™’의 손상된 피부 회복 효과를 입증한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LG생활건강은 한양대학교 화학과 김두리 교수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NAD Power24™의 작용 메커니즘을 피부 세포 수준에서 규명했다고 밝혔다. NAD는 세포 호흡과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핵심 조효소지만 구조가 불안정하다는 한계가 있다. LG생활건강은 이를 리포좀 형태로 안정화하고 트랜스퍼좀 기술을 적용해 피부 흡수력을 높인 독자 성분 NAD Power24™를 개발했다. 연구진은 콜라겐을 생성하는 진피 섬유아세포를 의도적으로 손상시켜 염증을 유발한 뒤 NAD Power24™를 투여했다. 그 결과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의 연결성이 회복되고 단백질 합성과 가공에 관여하는 소포체와 골지체 구조도 정상적으로 복구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세포 핵심 소기관이 동시에 손상된 상황에서도 통합적인 회복 효과가 나타났다는 점이 확인됐다. 이 같은 회복 효과는 투여 후 30분 만에 나타났으며, 손상 이전에 NAD Power24™를 미리 처리했을 경우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도 확인됐다. 연구진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의 항암제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오세아니아 지역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기준 유방암 및 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는 호주에서 56%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과반을 넘어서는 처방 성과를 달성했다. 호주에서는 오리지널 의약품을 포함해 총 6종의 트라스투주맙 제품이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허쥬마가 경쟁 제품 전체 점유율을 합산한 것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해 현지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분야에서도 셀트리온 제품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대표 제품인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와 피하주사 제형 ‘램시마SC’는 호주에서 합산 점유율 58%를 기록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램시마SC는 2021년 호주 출시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출시 초기인 2022년 점유율이 5% 수준이었으나 2025년 3분기 기준 29%까지 확대되며 연평균 약 8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여기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성분명 우스테키누맙)’ 역시 출시 후 첫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선보인 플래그십 스토어 ‘더한섬하우스 서울점’이 오픈 한 달 만에 대치동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다. 유동 인구가 많은 상권이 아닌 학원가 중심지에 매장을 연 역발상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한섬은 지난 2월 대치동에 문을 연 더한섬하우스 서울점의 오픈 첫 30일 매출이 목표 대비 120%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의류 소비심리 회복을 고려해 매출 목표를 기존 계획보다 약 20% 상향 조정했는데, 이를 초과 달성했다. 고객 구성에서도 ‘대치맘’ 효과가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전체 매출 가운데 4050 여성 비중은 75%로, 한섬 전체 고객 구성보다 16%포인트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또 전체 방문 고객 중 30% 이상이 초·중·고등학생 자녀와 함께 매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의 배경에는 상권 맞춤형 공간 전략이 자리하고 있다. 더한섬하우스 서울점은 전체 매장 면적 1927㎡ 가운데 절반가량을 단순 쇼핑 공간이 아닌 서비스와 체험 중심 공간으로 구성했다. 대표적인 공간은 4층 브런치 카페 ‘카페 타임’이다. 학원가 중심 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국내 최초의 대형 뷰티 페스티벌로 K뷰티 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온 ‘올리브영 페스타’가 올해 글로벌 무대로 확장된다. CJ올리브영은 ‘올리브영 페스타 2026’을 일본과 미국 등 해외 주요 거점에서 순차 개최하는 ‘올리브영 페스타 월드투어’를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리브영 페스타는 올리브영의 상품 큐레이션 역량과 트렌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브랜드가 소비자와 직접 만나 제품과 브랜드 경쟁력을 소개하는 체험형 뷰티 페스티벌이다. K뷰티 브랜드와 고객 간 접점을 넓히며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행사는 기존 페스타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글로벌 팬덤을 대상으로 한 월드투어 형태로 확장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K뷰티 브랜드와 제품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며,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를 직접 체험하는 콘텐츠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팬덤 형성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 특히 K뷰티에 익숙하지 않은 해외 고객을 위해 뷰티 루틴과 제품 사용법을 소개하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다. 시연 프로그램과 참여형 체험 공간을 통해 K뷰티의 특징과 경쟁력을 직관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K이노엔이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빈혈 치료를 위한 신약 ‘바다넴정’의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선다. HK이노엔(대표이사 곽달원)은 타나베파마코리아(대표이사 이원규)와 신성 빈혈 치료 신약 ‘바다넴정(성분명 바다두스타트)’의 국내 공동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바다넴정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100병상 초과 의료기관은 양사가 공동으로 영업을 담당하고, 100병상 이하 의료기관은 HK이노엔이 전담한다. 또 HK이노엔은 전국 영업망과 신장질환 제품 판매 경험을 기반으로 바다넴정을 국내에 독점 유통하며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계약식은 지난 2월 23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 위치한 타나베파마코리아 여의도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HK이노엔 곽달원 대표와 타나베파마코리아 이원규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임직원 약 20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바다넴정은 투석을 받고 있는 만성 신장질환 성인 환자의 빈혈 치료에 사용되는 경구용 치료제로, 저산소유도인자 프롤린수산화효소(HIF-PH) 억제제 계열의 신약이다. 150mg과 300mg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실버케어 전문 기업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이하 코라솔, 대표 김명곤)이 코웨이 렌탈 제품 결합 시 최대 120만 원 렌탈료 할인과 프리미엄 서비스 혜택을 담은 ‘코웨이라이프699’를 출시했다. ‘코웨이라이프699’는 코웨이 렌탈 제품과 결합해 현재 필요한 생활 혜택을 제공받으면서,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다양한 라이프케어 서비스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번 신상품은 코웨이 제품 렌탈과 연계해 약정 기간 동안 최대 120만 원의 렌탈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신제품 ‘아이콘 정수기 3’ 렌탈과 함께 코웨이라이프699 상품에 가입하면 월 1만 원대 렌탈료로 정수기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오는 4월까지 진행되는 코웨이페스타 기간에 가입할 경우,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돼 최대 6개월간 렌탈료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상품 서비스 구성도 프리미엄 혜택을 중심으로 강화했다. 상조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장례지도사를 포함한 의전관리인 10명을 지원하며, 전국 무료 리무진 및 버스 제공 등 고품격 장례 의전 서비스를 마련했다. 또한 고객 선택에 따라 자녀 결혼, 여행, 크루즈, 펫 등으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으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이 홍콩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과 협업해 정통 광둥 요리의 진수를 선보이는 특별 미식 행사를 연다. 서울신라호텔은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홍콩 더 랑햄 호텔의 미쉐린 3스타 중식당 ‘탕코트(T’ang Court)’와 함께 ‘탕코트 & 팔선 미식 컬래버레이션(Exclusive Culinary Celebration)’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홍콩을 대표하는 중식 셰프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통 광둥 요리를 선보이는 미식 협업 행사다. 최근 중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팔선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쌓아온 중식당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정통적인 광둥 요리를 국내 미식가들에게 소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탕코트의 총괄셰프 웡 치 파이를 초청해 홍콩 현지 미쉐린 3스타 요리를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탕코트는 홍콩 더 랑햄 호텔에 위치한 광둥식 레스토랑으로 2016년부터 10년간 미쉐린 3스타를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고급 해산물 요리와 정통 광둥식 메뉴로 세계 미식가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전통 조리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요리로 홍콩을 대표하는 미식 명소로 평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프랑스 메독 지역 와인 기사 작위 ‘꼬망드리’ 수훈자를 배출하며 국내 와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마트는 고아라 주류팀 와인 바이어가 지난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 와인 박람회 ‘빈엑스포’에서 메독 지역 와인 기사 작위인 ‘꼬망드리’를 수훈했다고 밝혔다. 고아라 바이어는 프랑스 프리미엄 와인 포트폴리오 확대와 보르도 와인 판매 활성화를 통해 국내 프랑스 와인 시장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작위를 받았다. 꼬망드리는 보르도 메독 지역 와인 업계가 매년 전 세계 와인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기사 작위로, 프랑스 와인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작위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이번 수훈으로 이마트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생테밀리옹 지역의 ‘쥐라드’와 상파뉴 지역의 ‘슈발리에’에 이어 메독 지역 ‘꼬망드리’까지 확보하며 국내 대형마트 업계에서 유일하게 프랑스를 대표하는 3개 지역 와인 기사 작위를 모두 보유하게 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수훈이 이마트가 국내 프랑스 와인 시장 확대에 기여해 온 공로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보고 있다. 프랑스 와인은 이마트 와인 매출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지주가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롯데지주는 9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기취득 자기주식 524만5461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대상은 발행 총 주식의 약 5% 규모로, 소각 예정일은 오는 31일이다. 소각 예정 금액은 약 1662억8111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상법 제343조 제1항 단서에 따라 분할합병 과정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소각하는 방식이다. 발행주식 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 감소는 발생하지 않는다. 롯데지주는 2017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등 계열사들과의 분할·합병을 거치며 자사주 비중이 높아졌다. 현재 자사주 보유 비중은 약 27.5% 수준이다. 이번 소각이 이뤄지면 롯데의 자사주 비중은 약 22.5%로 줄어든다. 롯데 측은 이번 결정이 최근 논의되고 있는 자사주 소각 의무화 등 상법 개정 움직임에 대응하고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지주는 오는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제5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식품업계가 협업 제품과 프리미엄 원물, 제로 음료 등을 중심으로 봄 시즌 신제품 출시를 확대하고 있다. 고물가와 건강 중시 소비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외식 메뉴를 간편식으로 재해석하거나 기능성과 편의성을 강화한 제품이 잇따르는 흐름이다. 업계에서는 제로 음료와 협업 상품을 중심으로 한 신제품 경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동원F&B는 키조개 관자를 활용한 ‘리얼 관자 크랩스’ 2종을 출시했다. 생선 연육에 실제 관자를 더한 제품으로 EPA·DHA와 칼슘을 함유했으며 전자레인지 전용 포장으로 간편성을 높였다. 농심은 교촌치킨과 협업한 ‘포테토칩 교촌간장치킨맛’을 선보였다. 간장 소스와 마늘 풍미를 구현한 제품으로 외식 메뉴를 스낵으로 확장한 사례로 평가된다. 삼립 ‘피그인더가든’은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결합한 ‘치아바타 피크닉콤보’ 2종을 출시했다. 야외 활동 수요를 반영한 간편식으로 크랜베리치킨과 바질치킨 메뉴로 구성됐다. 롯데웰푸드는 ‘말랑카우 초코볼 젤리’ 2종을 선보이며 기존 브랜드를 젤리 형태로 확장했다. 초코 코팅과 우유 젤리를 결합한 식감을 적용하고 파우치와 대용량 제품으로 출시했다. 음료와 건강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