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23일 서울 송파구 송파동 풀무원푸드앤컬처 사옥에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송파구 내 비영리단체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송파푸드마켓·푸드뱅크 ▲송파 주민단체 등과 협력해 소외이웃을 위한 기부 모금과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다. 올해 바자회는 ‘바른먹거리’와 ‘지속가능성’ 실천이라는 취지를 담아, 임직원 기증 물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과 풀무원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공익형 플리마켓’ 형태로 운영돼 나눔의 의미를 더욱 확장했다. 바자회에는 풀무원푸드앤컬처 임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인 봉사자로 참여해 풀무원 제품을 활용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고, 임직원 기증 물품 판매와 굿윌스토어 상품 판매를 도왔다. 이와 함께 풀무원 제품 30종 7,830개를 기부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풀무원 이벤트존’을 운영하고, ‘거꾸로 식사법’을 소개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리유저블 백과 풀무원지구식단 신제품 3종을 증정해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기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바다의 건강한 단백질을 담은 ‘어!단백 피쉬 프로틴바’ 2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어!단백 피쉬 프로틴바’는 동원F&B의 30년 노하우가 담긴 어묵에 두부, 닭가슴살을 더해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 개에 단백질이 8g 이상 들어있다. 어!단백 피쉬 프로틴바는 어묵 특유의 쫄깃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밀가루 대신 감자전분을 사용했다. 또 탈유 공정을 통해 기름기를 줄여 더욱 담백하며, 한 개씩 진공 살균 포장돼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어!단백 피쉬 프로틴바 2종은 ‘닭가슴살&피쉬’와 ‘두부&피쉬’으로 구성됐다. ‘닭가슴살&피쉬’는 국내산 닭가슴살과 야채를 더해 포만감을 높였으며, ‘두부&피쉬’는 콩의 단백질과 함께 두부의 부드러운 식감을 담았다. 동원F&B 신선냉동 CM팀 심도용 과장은 “어!단백 피쉬 프로틴바는 바다에서 온 건강한 영양소에 두부와 닭가슴살의 단백질을 추가한 차별화된 간식”이라며 “건강과 간편함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네슬레 헬스사이언스’와 손잡고 선보인 신개념 헬스케어 전문매장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가 셀프메디케이션 트렌드와 맞물리며 고객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목동점 지하2층에에 문을 연 토탈 헬스케어 전문 매장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 누적 방문객이 오픈 한달 만에 2,000명을 넘겼다고 25일 밝혔다.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는 78년 전통의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솔가’를 비롯해 미국 판매 1위 콜라겐 브랜드 ‘바이탈 프로틴’, 저당·저칼로리 발포형 전해질 드링크 브랜드 ‘눈’, 뉴질랜드 약국 판매 1위 천연성분 기반 건기식 브랜드 ‘고헬씨’ 등 10여 개 네슬레 대표 브랜드의 140여 개 제품을 한 곳에서 선보이는 복합 매장이다. 이번에 문을 연 네슬레 헬스사이언스 스토어는 단순 제품 판매에만 중점을 둔 기존 매장들과 달리, 첨단 IT 기기를 활용해 개인 건강 상태에 최적화된 건기식을 제안한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위해 현대바이오랜드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4에서 디지털 헬스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AI 기반 헬스케어 전문 기기 ‘아누라 매직미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8월 31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프랑스 거장인 미셸 들라크루아의 특별전 '영원히, 화가'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미셸 들라크루아의 최신작 오리지널 페인팅 80여 점을 포함한 희귀 초기 판화 등 총 120여 점을 선보인다. 대표 작품은 '흰 캔버스(2023)', '마차 썰매를 타고 떠난 산책(2024)', '얼음 위에서의 왈츠(2024)' 등이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CFS)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 가정의 달 맞이 나눔 활동을 펼쳤다. CFS는 지난 23일 광주광역시 평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60가구에 '쿠팡 와우 동행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쿠팡 와우 동행꾸러미는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CFS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이날 활동에는 정종철 CFS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동행꾸러미에는 쌀과 라면, 생수, 카네이션 등이 담겼다. CFS는 평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이번 나눔을 기획했다. CFS 임직원들은 직접 홀몸어르신의 거주지를 찾아가 동행꾸러미를 전달했다. 평동행정복지센터 김충신 동장은 “생필품과 카네이션을 들고 어르신들 댁에 직접 배달까지 도맡아 해준 CFS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쿠팡의 나눔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쿠팡 광주센터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FS는 지난해 인천광역시 오류왕길동
[서울타임즈뉴스 = 서여옥 기자] 쿠팡이 중기부, 상생협력재단과 손잡고 국내 중소기업의 대만 진출 지원을 확대한다. 대만 쿠팡을 중심으로 상품 등록, 마케팅, 물류, 통관, 고객응대까지 수출 전 과정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쿠팡이 수행기업으로 참여하는 ‘동반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기업은 대만 쿠팡 입점과 함께,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운영하는 ‘상생누리’ 플랫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접수 후 평가를 거쳐 총 30개사가 최종 선정된다. 쿠팡의 지원 사항은 ▲대만 쿠팡내 상품 등록 및 노출 ▲운송, 통관, CS 등 국내-대만 간 전 물류 프로세스 지원 ▲메인배너·키워드 광고·앱푸시 등 현지 마케팅 등이다. 추가로 ▲대만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홍보와 ▲수출 필수 요건인 시험성적서 발급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해 맞춤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은 단순 입점에 그치지 않는다. 쿠팡은 중소기업이 직면한 수출 장벽을 해소하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L&C가 세계 최대 규모의 가구 기자재 전시회에서 유럽 현지 트렌드를 겨냥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는 최근 독일 쾰른에서 열린 ‘인터줌 2025’에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터줌은 2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구 기자재 전시회로, 올해는 전세계 건자재 및 가구·인테리어 업체 1,600여 곳이 참여했다. 현대L&C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체 개발한 성형용 PET(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필름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필름은 가구 등을 감쌀 때 굴곡진 표면까지 밀착시킬 수 있도록 열을 가하는 '성형' 가공에 특화된 제품이다. 이음선 없이 모서리까지 한 번에 가구 전체를 감쌀 수 있어, 최근 유럽의 인테리어 트렌드 중 하나인 '제로 엣지(모서리의 이음선이 보이지 않는 깔끔한 마감의 시공 방식)'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구용 필름 신제품인 ‘메탈’, ‘엠보스’, ‘펄 등을 선보였으며 지문이 잘 묻지 않고 스크래치에 강한 기능성 제품과 친환경 재활용 PET 필름 등도 함께 소개했다. 또한 인조대리석 하넥스의 신제품인 ‘어반 샤드’, ‘칼라카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도너스캠프가 24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전문대학 체육관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8개 CJ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한 ‘2025 CJ도너스캠프 운동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CJ도너스캠프는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대표 브랜드로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에 출범했다. 전국 4000여개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을 회원으로 둔 CJ도너스캠프는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협동심 형성을 통한 내적 성장을 돕기 위해 매년 운동회를 열고 있다. CJ임직원들이 봉사자로 함께 참여하며 CJ그룹의 나눔 철학도 함께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CJ도너스캠프 출범 20주년을 맞아 역대 최다 인원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CJ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20주년 기념 이벤트존 및 영상 등 볼거리까지 풍성하게 갖췄다. 이번 CJ도너스캠프 운동회에는 예선과 결승을 포함해 전국 120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2,500여 명과 CJ임직원 봉사자 약 200명이 참여했다. 지난달 21일부터 6회에 걸쳐 온라인 예선전이 진행됐고, 이 중 8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220여 명의 아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달 소만(小滿)이 지나고 전국적으로 초여름 더위가 시작되면서 편의점에서 여름 식단 관리의 대표 상품인 ‘닭가슴살’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CU에 따르면, 올해 2분기(4/1~5/22) 닭가슴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7% 증가했다. 저속 노화, 헬시플레저 등 건강 관리가 일상이 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이 되기 전, 다이어트 등 식단 관리를 위한 수요가 편의점으로 몰리고 있는 것이다. 닭가슴살의 매출은 통상 7월과 8월에 정점을 찍으며 연중 3분기에 매출이 가장 높지만, 최근에는 기후 변화로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2분기부터 매출 비중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CU가 최근 5개년간 닭가슴살 카테고리의 2분기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20년 22.6%에서 2021년 23.4%, 2022년 23.8%, 2023년 25.2%로 해마다 그 비중이 늘어났다. 작년의 경우 4월부터 이른 더위가 시작되면서 2분기 매출 비중은 27.0%까지 높아졌다. 반면, 3분기 매출은 이른 더위와 길어진 여름의 영향으로 2분기와 4분기로 수요가 옮겨가면서 2020년 32.7%에서 2021년 32.1%, 2022년 31.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물산이 22일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과 함께 송파구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체험 프로그램 ‘세이프 타워, 키즈 히어로’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안전교육을 넘어 어린이 스스로가 위기 상황에서 나와 주변을 지키는 '안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존 소방서 중심의 이론 교육과 더불어 미션 수행 방식과 놀이형 콘텐츠를 접목해 ‘재미’와 ‘몰입도’를 크게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참여 대상은 송파구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포함한 저학년 초등학생 30명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추천 및 보호자 동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롯데월드타워 내 피난안전구역, 소방안전체험센터 등 특화 공간을 활용해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연기 탈출법, 소화기 사용법 등 실전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각자의 ‘히어로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스럽게 안전 습관을 익혔다. 프로그램에는 롯데물산 소방방재팀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아이들에게 실전 대응법을 친근하게 전달했다. 이는 회사의 임직원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육은 아동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