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다양한 상품들을 조합하고 새로운 맛을 경험하는 모디슈머를 겨냥해 get 커피를 섞어 마실 수 있는 프레소(프라페+에스프레소) 2종을 선보였다. CU는 지난 2023년부터 편의점 즉석 커피 고객을 위해 get 에스프레소, get 아메리카노를 활용한 다채로운 커피 콤보를 내놓고 있다. 이런 커피 콤보는 get 커피에 우유, 시럽, 파우더 등을 넣어 카페라떼,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밤 티라미수 라떼 등의 새로운 메뉴로 탄생된다. CU는 편의점 대표 즉석 커피인 get 커피를 활용해 총 10여 종의 다양한 커피 콤보를 3,500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맛을 강점으로 매해 구매 고객이 늘고 있다. CU가 연도별 get 커피 판매량에서 커피 콤보가 차지하는 비중을 분석한 결과, 2023년 4.8%, 2024년 11.7%, 올해(1~4월) 14.2%로 3년 새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CU는 get 에스프레소를 섞어 맛볼 수 있는 프라페 2종(초코 믹스 프레소, 밀크 믹스 프레소 / 각 3,200원)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과 get 에스프레소(500원) 동반 구매 시 300원 할인 혜택이 자동 적용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연구팀과 함께 진행한 A2우유의 장 건강 관련 임상 결과가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게재되면서, A2우유의 우수성이 해외 학계에도 알려지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연구는 지난해 11월 A2우유가 장내 유익균의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임상 결과를 국내 8개 소화기 연관 학회 학술대회인 ‘KDDW 2024’에 김나영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국제 학술지에 등재되며 의미를 더했다. A2우유 관련 논문이 실린 ‘플로스 원’은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간하는 국제 온라인 학술지다. 이번 연구는 우유 섭취 시 소화 불편을 겪는 성인 남녀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일반 우유와 A2우유를 2주간 교차 섭취했고, 이 중 A2우유를 섭취한 기간에 장내 유익균인 비피도박테리아와 블라우티아의 수치가 유의미하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 인해 A2우유가 장내 염증 수치 개선에 영향을 주며, 영양소 흡수과정을 보다 원활하도록 돕는 것이 예측된다고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서울우유와 분당서울대병원 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오는 6월 1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 ‘포미위크(For me Week)’를 통해 ‘나를 위한 소비’를 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인기 메뉴 교환권 세트 3종을 최대 8,000원 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카카오 선물하기’의 ‘포미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진행된다. 세트 메뉴 3종은 각각 ▲황양반(황금올리브 치킨+BBQ양념치킨 반반)+떡볶이+콜라 1.25L ▲핫황금올리브 크리스피+황금알 치즈볼 5개+콜라 1.25L ▲자메이카 통다리+떡볶이+콜라 1.25L 로 구성됐다. ‘포미위크’ 프로모션은 소중한 분들께 선물을 전할 기념일이 많았던 5월을 마무리하며, 고객들이 스스로에게 선물할 수 있는 시간을 통해 더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이는 나를 위한 소비라는 의미의 ‘미코노미(Me+Economy)’, 내 관심 분야를 깊게 파고드는 소비를 뜻하는 ‘디깅(Digging) 소비’ 등 ‘나’를 중심에 두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더 높은 반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에 따르면 지난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자기 구매 거래액은 지난해 대비 24% 증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메디큐브 공식몰을 통해 국내외 오픈마켓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와 관련된 공지사항을 게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지는 최근 메디큐브의 인기가 높아지자,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소비자 피해 사례가 늘고 있는 것에 따른 조치다. 위조제품 판매자들은 오픈마켓에 스토어를 개설하고 메디큐브의 공식 자사몰 혹은 판매처 내 상세 페이지의 사진을 복사해 정품을 판매하는 스토어인 것처럼 위장한 뒤, 소비자가 구매를 실행하면 위조제품을 배송하는 수법을 사용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파악된 위조제품은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PDRN 콜라겐 캡슐크림 ▲PDRN 엑소좀 샷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등 해외 시장에서 특히 인기가 좋은 PDRN과 콜라겐 제품을 비롯, ▲딥 비타C 캡슐크림 ▲제로 엑소좀 샷 등 출시이래 꾸준히 인기를 모아온 제품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패키지와 용기도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 입장에서는 정품과 가품 구분이 어렵다. 하지만 실물 제품에서는 내용물의 제형이 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에서 판매중인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가 지난해 말 기준 유럽 전체에서 점유율 22%를 기록하며 자가면역질환 대표 의약품으로서 시장 영역을 공고히 구축하고 있다.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램시마SC는 2020년 유럽에 출시된 이후 판매 1년 차인 2021년 4%에 불과하던 전체 점유율이 4년 만에 5배 이상 확대됐다. 정맥주사(IV) 제형인 ‘램시마’까지 합산한 전체 램시마 제품군은 지난해 말 기준 유럽에서 71%의 점유율을 기록해 압도적 처방 성과를 보였다. 유럽에서 인플릭시맙을 처방받은 자가면역질환 환자 10명 중 7명이 램시마 제품군으로 치료받고 있는 셈이다. 투약 편의성 및 의사, 환자의 높은 선호도를 앞세워 유럽 시장 공략에 성공한 만큼 미국에서 판매 중인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제품명)의 매출 전망도 밝다. 램시마SC가 유럽에서 일정 기간을 거쳐 처방 안정화가 이뤄진 점을 고려할 때, 미국에서도 현재 순차적으로 진행중인 대형 보험사 처방집 등재가 완료되면 짐펜트라 처방 증가세는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셀트리온의 다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들도 유럽에서 성과를 높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형마트와 편의점, 업태를 가리지 않고 유통업체와 스타셰프의 협업이 활발하다. 이마트는 식품제조사 ‘한일식품’, 연희동 일식 전문식당 ‘카덴’과 손잡고 더위를 식혀 줄 냉우동과 메밀 냉소바를 선보인다. 정호영 셰프가 운영하고 있는 ‘카덴’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이마트는 ‘카덴 정호영 들기름 비빔우동, ‘카덴 정호영 냉소바’, ‘카덴 정호영 들기름 유부냉우동’을 출시했다. 전문 식당 수준의 일식 면요리를 대형마트, 온라인쇼핑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1인분 3천원이 되지 않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다. 하절기 메뉴로 개발한 카덴 우동과 소바 3종은 차갑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들이다. 들기름 비빔우동은 고소한 들기름 향이 쫄깃한 면발에 살아있다. 냉소바는 카덴의 냉소바를 간편식에 맞게 벤치마킹해 개발했고, 유부 냉우동은 무의 시원함과 레몬의 상큼함을 즐길 수 있다. 이마트24도 셰프와 콜라보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이마트24는 퓨전 한식 셰프 오스틴강과 공동개발한 콜라보 상품 3종을 ‘셰프의킥’ 라인업으로 이달 28일 출시한다. 이마트24가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갓장아찌동치미국수’,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산패기준을 모두 충족한 오메가3 ‘트리어드 투명 오메가3 코어’가 판매 채널을 확대하며 새 길을 열었다. 셀로닉스는 자사의 오메가3 브랜드 ‘트리어드 투명 오메가3 코어’가 최근 홈쇼핑에서 최초 론칭한 데 이어 지난 24일 NS홈쇼핑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밝혔다. 홈쇼핑을 통해 트리어드 투명 오메가3를 구매한 소비자들은 “오메가3를 먹을 때마다 괜찮은 제품인가 늘 의문을 가졌는데 이제야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을 찾았다”, “오메가3가 좋다는 것은 너무 잘 알지만 오래 두고 먹기에는 산패가 걱정이었는데 안심하고 먹는다”, “특유의 냄새와 비린 맛이 전혀 없다”, “맑고 깨끗한 오일이 움직이는 모습을 실제로 볼 수 있어 믿음이 간다” “포장이 꼼꼼해 안전할 것 같다” 등 여러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셀로닉스는 ‘홈쇼핑’이라는 소비자 친화적인 채널을 통해 보다 다양한 소비자에게 고품질 오메가3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트리어드 투명 오메가3 코어’를 합리적인 구성으로 소개하며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그동안 트리어드 오메가3는 셀로닉스 자사몰과 약국을 통해서만 판매됐다. 트리어드 투명 오메가3는 국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빙그레가 홈플러스에 제품 공급을 중단하고 나서 주목된다. 매일유업도 홈플러스에 대해 일부 제품 공급을 미루는 실정이다. 이번 빙그레의 홈플러스에 대한 납품 중단이 다른 식품기업으로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홈플러스는 현재 기업회생 절차(법정관리)가 진행중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지난 24일부터 홈플러스에 납품을 중단했다. 빙그레의 홈플러스에 대한 납품 중단은 이번이 처음이다. 빙그레는 지난 3월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했을 때도 납품을 중단하지 않았다. 빙그레 관계자는 "거래 조건 협의중 이견이 있어 납품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또 “(홈플러스에 대한) 납품 재개 시기 등은 아직 결정된 게 없다”고 덧붙였다. 빙그레가 홈플러스에 대한 납품을 중단한 가운데 매일유업도 재고 문제 등으로 이유로 홈플러스에 일부 냉장 제품을 공급하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지난 3월 식품업체의 홈플러스에 대한 납품 중단 사태가 되풀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조심스럽게 고개를 들고 있다. 앞서 오뚜기와 동서식품, 롯데칠성음료 등 주요 식품기업들은 지난 3월 홈플러스가 기업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은 통합 사회공헌 프로젝트 '월간 한 모금'을 통해 의료 지원이 시급한 장애 아동 가정 돕기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리조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하고자 지난해 8월 밀알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 한화의 ‘월간 한 모금’은 극심한 갈증 상황에서 물 한 모금이 큰 힘이 되듯 장애아동 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뻗어 어려움을 해소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한화의 앞 글자인 '한'과 '모금'을 합한 합성어이기도 하다. 한화는 이를 통해 매달 한 가정씩 전부 열다섯 가정에 수술비 또는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3월부터는 지원 대상을 일반 장애 아동에서 희귀난치성질환을 앓는 아동·청소년까지 확대하고,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광대뼈 없이 태어나 합병증을 겪는 서영 양과, 소아 뇌전증 증후군인 레녹스-가스토 증후군을 앓는 하영 양 등에게 의료비 및 치료비가 전달됐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월간 한 모금에 담긴 뜻처럼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해갈(解渴)과 선한 영향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지놈이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순조롭게 수요예측을 성료했다. GC지놈(대표이사 기창석)이 5월 19일~23일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9,000~1만500원)의 상단인 1만500원에 확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692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총 1,642,409,961주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547.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공모금액은 420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2,483억 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수요예측 가격 분포도를 보면 참여기관의 95.87%가 밴드상단(10,5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이중 8.34%(가격미제시 0.77%포함)가 확정 공모가인 10,500원을 초과해서 주문을 넣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GC지놈의 경우, 올해 기술특례 상장 기업 중에서 공모규모가 두번째로 컸음에도 불구하고 해외 우량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흥행을 견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GC지놈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방증하는 결과다. 상장을 주관한 삼성증권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