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이츠서비스(CES)가 전국상인연합회(전상연)와 손잡고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동행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CES는 이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친환경 봉투 약 60만개를 지원한다. ‘동행 프로젝트’는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운영 환경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양 기관이 체결한 전통시장 상생협약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CES는 우선 전통시장 매장을 대상으로 포장서비스 중개이용료 무료 정책을 내년 3월까지 1년 연장한다. 이를 통해 온라인 주문 및 포장 판매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전통시장 상인은 전국상인연합회를 통해 신청하거나 쿠팡이츠에 직접 지원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상인들에게 친환경 봉투 60만개를 선제적으로 지원한다. 전상연을 통해 전국 전통시장에 순차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앞서 쿠팡과 CES는 진주중앙시장과 청량리종합시장 등에 친환경 포장용기 30만여개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CES와 전상연은 온라인 판매 경험이 부족한 상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메뉴 및 상품 촬영 지원과 함께 판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씨셀이 CD5를 표적하는 동종 제대혈 유래 CAR-NK 세포치료제 ‘GCC2005’의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공개하며 난치성 혈액암 치료제 개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글로벌 퍼스트인클래스를 목표로 하는 핵심 파이프라인이 초기 임상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지씨셀은 GCC2005의 임상 1상(NCT06699771) 중간 결과가 대한혈액학회 국제학술대회(ICKSH 2026)에서 구두 발표로 소개됐다고 27일 밝혔다. ICKSH는 전 세계 혈액학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대회로, 올해는 809편의 초록이 접수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이번 발표는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윤덕현 교수가 맡았다. GCC2005는 자연살해(NK) 세포에 CD5를 표적하는 4세대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를 발현하도록 설계된 동종 CAR-NK 세포치료제로, 항종양 활성을 높이고 체내 지속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재발 또는 불응성 NK·T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국내 임상 1상이 진행 중이다. 해당 질환은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고 예후가 좋지 않아 새로운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높은 영역이다. 중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이 지속가능한 수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MSC(해양관리협의회) 한국사무소와 ‘지속가능한 수산물 급식 협력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26일 서울 강남구 수서 본사에서 서종석 MSC 한국사무소 대표와 윤명랑 풀무원 글로벌마케팅총괄본부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MSC는 수산자원 고갈 방지를 위한 국제 표준 ‘MSC 인증’을 운영하는 국제 비영리기관으로, 전 세계 어획량의 20% 이상이 인증 어업에서 생산되고 있다. 2만 개 이상의 수산제품에 MSC 에코라벨이 적용돼 유통 중이며, 해당 데이터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 14) 달성을 위한 공식 지표로도 활용된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수산물 확대를 위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필요성에 양측이 공감하면서 추진됐다. 양측은 MSC 인증 수산물의 급식 식재료 공급 확대와 사용 장려를 비롯해 영양사 대상 정보 제공 및 교육, 급식과 연계한 식습관 캠페인 발굴, 공동 사업 개발 등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6월 8일 세계 해양의 날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수산물 학교급식 캠페인’을 공동 추진한다. 참여 학교를 대상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이 일본에서 알레르기 및 안과 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2종의 품목 허가를 동시에 획득하며 현지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한다. 기존 자가면역질환과 항암제 중심 포트폴리오를 넘어 치료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핵심 시장인 일본에서 영향력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셀트리온은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와 안과 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 이번 허가로 셀트리온은 천식과 만성 두드러기, 알레르기 비염을 비롯해 황반변성 등 안과 질환까지 아우르는 치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옴리클로’는 일본에서 최초로 승인된 졸레어 바이오시밀러로 퍼스트무버 지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관지 천식, 특발성 만성 두드러기,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등 오리지널 의약품이 보유한 전체 적응증을 모두 확보했다. 프리필드시린지와 오토인젝터 두 가지 제형으로 승인받아 환자 편의성까지 고려했다. 오리지널 제품 졸레어는 지난해 약 7조60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매출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셀트리온은 이 의약품 조기 출시를 통해 시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식품업계가 프리미엄과 건강, 협업 전략을 앞세운 신제품 출시로 소비자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빙그레는 로스터리 카페와 협업한 컵커피를 선보이며 브랜드 감성을 확장했다. 롯데웰푸드는 냉동 디저트를 통해 프리미엄 제품군을 강화했다. 동원F&B는 관절 건강 기능식품으로 중장년층 수요를 겨냥했다. 대상다이브스와 HK이노엔은 채소 블렌딩 스프레드와 제로 칼로리 음료로 건강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했다. bhc는 간장과 마늘 풍미를 강조한 신메뉴를 선보이며 외식 시장에서 차별화 경쟁에 나섰다. ■빙그레, ‘아카페라 포비’ 협업 컵커피 2종=빙그레는 로스터리 카페 브랜드 포비와 협업한 컵커피 ‘아카페라 포비’ 2종을 출시했다. ‘아카페라’는 빙그레의 대표 RTD 커피 브랜드다. 이번 제품은 커피 구현 기술과 포비의 감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광화문라떼’와 ‘플랫화이트’로 구성됐다. 광화문라떼는 꿀의 달콤함을 더한 시그니처 메뉴를 반영했다. 플랫화이트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깔끔한 맛을 강조했다. 간편한 컵커피 형태로 진한 커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롯데웰푸드, ‘파스퇴르 밀크브륄레’ 냉동디저트 4종=롯데웰푸드는 파스퇴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텔신라가 경영진의 잇단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강조하고 나섰다. 호텔신라는 26일 공시를 통해 이부진 대표이사가 총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입은 내달 27일부터 약 30일에 걸쳐 진행된다. 운영총괄을 맡고 있는 한인규 사장 역시 지난 23일 약 2억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에서 매수하며 경영진의 지분 확대 행렬에 동참했다. 이에 대해 호텔신라 안팎에서는 주가 안정과 기업가치 제고 등 책임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 표명으로 해석하고 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경영진의 주식 매입은 주주가치 제고와 주가 부양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주주 신뢰를 강화하고 기업가치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주식 매입 배경을 설명했다. 호텔신라는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중장기 전략도 제시했다. TR(면세)부문은 사업 구조 개선과 운영 효율화,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안정적 수익 기반을 확보하고, 호텔부문은 브랜드 경쟁력을 토대로 사업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호텔부문은 2014년 ‘신라스테이’ 론칭 이후 현재 21개 프로퍼티를 운영하며 안정적인 성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 자체브랜드(PB) 노브랜드가 필리핀 진출 7년 만에 현지 시장에서 철수한다.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하고 핵심 시장에 집중하려는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이마트 노브랜드의 동남아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더구루에 따르면 현지 운영사 로빈슨리테일홀딩스는 25일(현지시간) 공시를 통해 오는 6월까지 노브랜드 매장 11곳의 운영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마트와의 사업 계약도 종료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탠리 코 로빈슨리테일 CEO는 “소비자 쇼핑 방식 변화와 사업 효율성을 고려한 결정”이라며 “노브랜드 매출 비중은 전체의 0.2% 수준으로 재무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노브랜드는 2019년 필리핀에 진출해 한국산 가성비 상품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매장 상품의 약 70%를 한국 제품으로 구성하고 나머지는 현지 상품으로 채우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그러나 현지 유통 환경 변화와 경쟁 심화 속에서 성장 한계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특히 한국 상품 유통이 다변화되면서 기존 차별성이 약화됐다. 과자와 냉동식품 등 주요 상품이 편의점과 일반 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이 ‘안전한 톡신 사용을 위한 톡신 라이브 톡 클래스’에 초청 연자로 참여해 보툴리눔 톡신 시술의 올바른 정보와 안전 기준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톡신 시술의 원리와 주의사항을 알리고 안전한 시술 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 소속 의료진과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참석했다. 전문위원회 출범 초기부터 활동해온 박 워장은 현재 교육위원을 맡아 국내외 학회와 협업하며 톡신 사용 실태와 안전성에 대한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그는 관련 연구 성과를 SCI급 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박 원장은 안전한 시술을 위해 환자와 의료진 간 충분한 상담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술 간격을 과도하게 짧게 가져갈 경우 내성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일정한 간격을 유지해야 하며, 사용 제품의 특성과 성분을 정확히 확인하는 과정 또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강연 이후에는 퀴즈와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시술 부위별 효과와 결과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이어갔고, 박 원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실적 성장과 함께 비과세 배당을 확정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6일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제7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날 보고된 2025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1조 4,298억원, 영업이익 978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2%, 19.1%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동아소시오홀딩스는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개선하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정관 변경을 통해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변경하는 등 상법 개정 내용을 반영하며 지배구조 개선에도 나섰다. 이사회 구성도 새롭게 정비됐다. 이대우 경영기획실장이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진영원 서울대 약대 교수가 사외이사로 합류했다. 정영진 변호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됐다. 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과 0.03주의 주식배당이 승인됐으며, 이번 배당은 비과세 배당으로 진행된다. 이는 지난해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한 데 따른 조치다. 주주 실질 수익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상미당홀딩스가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전 계열사 사업장을 대상으로 차량 요일제를 도입한다. 상미당홀딩스는 오는 30일부터 파리크라상, 삼립, 비알코리아 등 국내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차량 요일제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차량 번호판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부분의 사업장은 5부제가 적용된다. 지방 일부 사업장은 출퇴근 여건과 교통 환경을 고려해 10부제를 시행한다.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장애인 및 임산부 동승 차량, 외지 근무자와 야간 근무자, 영업·납품 등 필수 업무 차량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회사 측은 차량 운행 제한과 함께 사내 에너지 절감 활동도 병행한다. 점심시간과 퇴근 이후 사무실 조명을 소등하고, 업무 시간 외 PC 종료를 통해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등 에너지 사용 최소화에 나선다. 승강기 사용을 줄이고 계단 이용을 권장하는 등 생활 속 절감 실천도 강화할 계획이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전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 절감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절감 효과를 높이고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