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효율적인 연금 자산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퇴직연금 ETF 적립식(연금 모으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존 종합계좌, 중개형 ISA, 개인연금에 한정됐던 ETF 적립식 서비스를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는 투자자가 지정한 ETF를 일정 주기로 자동 매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매수 주기는 매일·매주·매월 중 선택 가능하다. 또 금액 또는 수량 설정도 자유롭다. 최소 1만 원부터 투자할 수 있어 소액으로도 자산배분이 가능하다. 신청은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특히 DC 가입자의 경우 일시 유입된 자금을 분할 매수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어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고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 반복적인 주문 과정을 자동화해 투자 편의성도 크게 향상됐다. 또 최대 10개 종목을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일괄 매수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 분산투자 환경을 강화했다. ‘연금 모으기 탐험’ 서비스를 통해 인기 ETF와 투자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 제공 기능도 함께 마련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은 24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보건복지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그냥드림’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위기가정 지원사업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냥드림’은 끼니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조건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지원 사업이다. 이번 협약은 신한금융이 해당 사업 지원 규모를 3년간 총 1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한 데 따라 마련됐다. 재단은 협약을 통해 ‘그냥드림’ 사업으로 발굴된 약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위기가정 지원 프로그램 ‘위기의 순간, 신한과 함께’를 연계해 보다 실질적인 생활 안정 지원에 나선다. 해당 사업은 사회복지사와 경찰이 추천한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굴해 생계, 의료, 교육, 주거비 등 가구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계를 통해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긴급 생활비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대한 지원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기본적인 먹거리 보장을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 금융사고 예방과 업무 자동화를 위해 AI 기반 이상 거래 탐지(FDS) 검사시스템을 고도화해 새롭게 오픈했다. 이번 고도화는 기존 사고 사례 중심의 시나리오 방식에서 벗어나 AI가 거래 패턴을 스스로 학습하고 새로운 유형의 이상 거래까지 포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 시스템은 전체 금융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 징후를 선별하고, AI가 점검 데이터와 예비 시나리오를 자동 생성한다. 이후 정확성 검증을 거쳐 실제 점검에 적용되며, 일일 점검 체계를 통해 금융사고 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캔 이미지 등 비정형 데이터 분석 기능을 강화하고, 검색 기반 생성 기술(RAG)을 도입해 방대한 검사 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담당자의 수작업 부담을 줄이고 보다 신속한 점검이 가능해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FDS 검사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일일점검 범위를 확대하여 예측하기 어려운 금융사고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우리금융그룹의 AX기반 경영체계 전환의 일환으로 내부통제에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금융사고 예방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봄맞이 의류 기부 캠페인 ‘해봄옷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옷장 정리를 통해 모은 의류를 기부받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하는 ESG 프로그램이다. ‘해봄옷장’은 2020년 7월 첫 시행 이후 올해로 14회차를 맞았다. 그동안 누적 기부 물품 6만5,145점, 참여 인원 3,870명을 기록하며 손님과 임직원의 지속적인 참여 속에 그룹의 대표 나눔 활동으로 자리잡았다. 기부 참여는 하나은행 모바일 앱 ‘NEW 하나원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명동·을지로·강남·여의도·청라 등 주요 사옥에 설치된 의류 기부함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특히 방문이 어려운 참여자를 위해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지원해 참여 편의성을 높였다. 기부 품목은 의류를 비롯해 오염되지 않은 가방, 인형, 모자 등이다. 이들 기부품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의 선별 과정을 거쳐 판매된다. 수익금 일부는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해봄옷장을 통해 따뜻한 나눔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시니어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고객 초청 세미나 ‘KB골든라이프 Golden Class’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과 비금융 콘텐츠를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존 수도권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지방으로 확대해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보다 밀착된 은퇴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이금희 아나운서가 ‘서로의 삶을 이어주는 말하기’를 주제로 시니어 세대의 소통과 관계 형성에 대해 강연했다. 2부에서는 김세환 KB증권 부부장이 최근 시장 흐름을 반영한 자산배분 전략을 제시하며 투자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3부에서는 지혜진 KB국민은행 변호사가 상속 설계를 중심으로 한 노후 자산 관리 방안을 소개했다. KB국민은행은 시니어 특화 브랜드 ‘KB골든라이프’를 통해 전국 18개 골든라이프센터를 기반으로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KB금융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 간 협업을 통해 정기 세미나를 운영하며 은퇴 설계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대전 세미나를 시작으로 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카드가 서울 여의도 본사에 설치된 ‘MoMA 디지털 월’에서 미국 미디어 아티스트 페기 와일의 작품 ‘코어 메모리’를 뉴욕현대미술관(MoMA)과 동시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페기 와일의 대표작 ‘88 Cores’와 ‘18 Cores’를 처음으로 함께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빙하와 지층에 축적된 흔적을 통해 지구의 시간과 기후 변화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작품은 지구를 하나의 기록 장치로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을 바탕으로, 환경 변화와 지질학적 사건이 자연에 어떻게 축적되는지를 데이터와 이미지로 풀어낸다. 관람객은 화면을 따라 수직으로 이동하는 영상 흐름 속에서 지구 깊숙한 층을 탐험하며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는 듯한 몰입형 경험을 하게 된다. ‘88 Cores’는 약 11만년의 시간이 축적된 그린란드 빙하를 배경으로 한다. 1989년부터 1993년까지 진행된 빙하 프로젝트에서 채취한 88개의 코어 데이터를 디지털 색채로 재구성, 얼음층에 갇힌 공기와 가스를 따라 시간의 흐름을 시각화했다. 반면 ‘18 Cores’는 미국 캘리포니아 솔턴 해 지역의 지층을 다룬 작품이다. 이 작품은 채취된 암석 코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이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기업 나이트프랭크 코리아와 손잡고 초고액 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하나은행은 24일 서울 을지로 나이트프랭크 코리아 본사에서 패밀리오피스 손님 대상 금융 자문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도화되는 자산가들의 다양한 투자·관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이트프랭크는 125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기업으로, 국내외 부동산 투자 자문과 시장 분석 역량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매년 발간하는 ‘웰스 리포트’를 통해 글로벌 자산가 투자 트렌드를 제시하며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부동산과 금융을 결합한 통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Club1 등 특화점포 기반 금융 서비스 ▲상속·증여 및 가업승계 컨설팅 ▲부동산 투자 자문 ▲문화·예술·건강 등 비금융 서비스 제공 등이다. 또한 하나증권 애널리스트의 투자 전략 강연, 하나카드와 연계한 프리미엄 멤버십 카드 등 그룹 계열사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미숙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해외 주식을 매도한 뒤 국내 시장에 재투자할 경우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국내시장 복귀계좌(RIA)’가 본격 도입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주요 증권사들이 이번 주부터 관련 계좌를 출시한 가운데, 자산운용사들도 투자 전략 지원에 나섰다. 삼성자산운용은 RIA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ETF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Kodex RIA 투자 가이드북’을 최근 발간했다. RIA는 해외 주식을 매도한 자금을 국내 주식 등으로 1년 이상 투자할 경우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를 50%에서 최대 100%까지 감면받을 수 있는 제도다. 외환시장 안정과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국내 증시는 기업 실적 개선과 정책 변화 기대감 속에서 재평가 흐름을 보이고 있어 RIA 제도와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절세와 자산 배분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가이드북은 RIA 제도의 구조와 활용 방안을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이를 ETF 투자 전략과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1부 ‘RIA 인사이트’에서는 제도의 개념과 도입 배경, 투자자 관점에서의 활용 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내 금융권이 사회공헌과 소비자 보호, 자산관리 서비스를 축으로 ‘신뢰 경쟁’ 강화에 나서고 있다. 금융당국의 소비자 보호 기조와 고령층 금융사기 증가, 퇴직연금 시장 확대 등이 맞물리면서 금융사의 역할이 단순 수익 창출을 넘어 공공성과 고객 보호까지 확장되는 흐름이다. 신한은행은 경기 김포 해병대 제2사단에서 저소득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를 위한 생필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과 군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사회적 책임 실천과 상생 가치 확산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KB청소년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노후 공간을 학습시설로 개선하며 교육 격차 해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교보생명도 장애학생 대상 금융교육을 확대해 금융 이해도와 자립 기반 강화에 나섰다. 소비자 보호와 기업 지원 활동도 확대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을 무료 지원하며 피해 예방과 사후 보상 체계를 강화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피해는 고령층을 중심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BNK부산은행은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환율 전망 세미나를 열고 환리스크 대응 역량 제고를 지원했다. 자산관리와 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신증권이 진승욱 기획지원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내부 출신 중심 경영 체제를 강화했다. 대신증권은 24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통해 진 대표 선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1968년생인 진 대표는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공채로 입사해 약 30년간 근무한 ‘원클럽맨’이다. 전략지원·경영기획부문장을 비롯해 대신에프앤아이, 대신자산운용 대표 등을 거치며 그룹 전반의 경영 경험을 쌓은 전문경영인이다. 그는 특히 계열사 경영기획과 사업 포트폴리오 관리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전략 수립 역량을 인정받았다. 대신증권은 이번 인사를 계기로 자본 확충과 사업 구조 고도화를 추진하고 초대형 투자은행 진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진승욱 대신증권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고객 중심 경영과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