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지난 25일 대구 달서구 소재 두류공원 2.28자유공원에서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는 청소년 대상으로 ‘제14회 iM청소년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장학금을 수여했다. 대구노블레스봉사회(회장 조해녕)와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연욱)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모범사례를 홍보하며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사회공익상’과 더불어 재능공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경력을 평가하는 ‘재능기부상’이 신설되고 전문성 심사를 위한 현장 공연까지 진행돼 참여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시상식은 최근 1년간 실시한 자원봉사활동과 현장평가 등을 심사해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청소년부와 대학부에서 사회공익상 4개 팀(명), 재능기부상 4개팀(명) 등 총 8개 팀(명)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iM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자신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온기 나눔 확산에 앞장서는 자랑스러운 청소년에게 상을 수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
▲최낙균씨 별세, 최윤성(한국토지신탁 대표이사 부회장)·윤형씨 부친상, 차현숙·지상미씨 시부상, 최정환·정우·유정·세연씨 조부상 = 28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 발인 31일 오전 9시30분, 063-250-1444
▲정순자씨 별세, 허상희(동부건설 부회장)씨 장모상 = 28일, 전북 전주시 시티장례문화원 특301호, 발인 31일 오전 10시. 063-274-4444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부산은행 육상실업팀 최기만 선수가 최근 폐막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400미터 허들 부분에서 은메달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2015년도부터 지역 기초 체육의 발전을 위해 육상실업팀을 운영하고 있다. 육상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한 이재홍 감독의 지휘 아래 400m 허들의 최기만 선수, 400m 허들의 이승윤 선수, 장대높이뛰기 김찬민 선수, 높이뛰기 이다인 선수와 장애인 선수인 남기원, 신유성 선수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은메달을 획득한 최기만 선수는 400m 허들 결승에서 51초21을 기록, 1위와 불과 0.01초 차이로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 또 올해 입단한 이다인 선수는 높이뛰기에서 1m65cm을 기록하며 결승 5위에 올라 향후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BNK부산은행은 육상실업팀 창단 및 운영 외에도, 1981년부터 45년간 부산광역시육상연맹의 회장사를 맡아 지역 육상 발전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심판강습회, 운영 비용 등을 추가로 지원하며 안정적인 대회 개최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지원의 결실로 부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대표 공항인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이하 NAIA)’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이어 파리바게뜨의 세 번째 해외 공항 입점이다. 연간 약 5,0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NAIA는 필리핀 최대 관문 공항으로, 파리바게뜨는 이번 입점을 통해 현지 고객뿐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동남아 시장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신규 매장은 NAIA 제3터미널 2층 푸드홀 내 68석 규모로 문을 열었다. 베이커리류 외에도 식사 대용이 가능한 핫밀 라인업으로 구운 치킨 갈비, 매운 불고기 크림 파스타 등 필리핀과 한국의 맛을 조화롭게 결합한 독창적인 퓨전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휴일 없이 24시간 운영을 통해 허브 공항 환승객과 장거리 여행객 수요를 공략한다. 필리핀은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대표 국가로 젊은 층의 비중이 높아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평가받는다. 지난 해 4월 필리핀 1호점 ‘몰 오브 아시아 점’을 오픈하면서 필리핀 시장에 본격 진출한 파리바게뜨는 현재까지 5개의 점포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컬리는 이달 31일부터 샛별배송 권역을 전주와 완주, 익산까지 확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컬리가 전라북도 지역에 샛별배송을 서비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전주와 완주, 익산 지역 고객들은 익일 배송되는 하루배송 서비스만 받을 수 있었지만 샛별배송 권역 확대로 앞으로는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8시 전에 상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서비스 오픈은 오는 10월 31일이며, 주문은 30일 밤 11시부터 가능하다. 배송은 11월 1일 시작한다. 배송은 컬리 ‘평택 물류센터’에서 풀콜드체인으로 샛별배송한다. 전북이 샛별배송 지역에 추가되면서 컬리의 전국 단위 샛별배송 전환은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호남권은 지난해 광주광역시와 여수, 순천, 광양 등에 이은 신규 전환인 만큼 서비스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앞서 컬리는 2015년 수도권을 중심으로 샛별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충청권과 대구, 부산, 울산, 창원 등으로 권역을 확장해 왔다. 지난해에는 경주와 포항, 구미, 사천 등 11 곳이 샛별배송 지역으로 전환됐다. 컬리 관계자는 “전주와 완주, 익산이 샛별배송 지역에 포함되면서 호남권 서비스 경쟁력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심이 지난 14일 출시한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이 출시 2주 만에 100만 봉 판매를 돌파했다. 이 제품은 농심이 지난 2023년부터 선보인 포테토칩 ‘포슐랭가이드’의 네 번째 시리즈로, 시리즈 중 가장 빠른 초기 판매 속도를 기록했다.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은 바삭한 감자칩에 고추장과 간장, 마늘을 조합한 시즈닝으로 한국식 양념치킨의 매콤 달콤한 풍미를 담은 제품으로, 온라인에서 소비자 호평이 확산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소비자 반응 외에 농심이 진행하고 있는 스포츠 마케팅도 흥행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농심은 최근 KBO와 손잡고, KBO 포스트시즌 경기 결승타 주인공을 ‘포테토칩 선정 오늘의 포텐터짐’으로 뽑아 상금과 포테토칩 K-양념치킨맛을 증정하고 있다. 재미있는 마케팅 네이밍과 승부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선수에게 시상하는 콘셉트로 야구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양념치킨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는 평가로 출시 초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포테토칩으로 다양한 K푸드를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의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전남 나주시 국립나주숲체원에서 법무부 보호기관 공무원과 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나눔숲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나눔숲캠프’는 교보교육재단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공익 파트너십을 맺고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23년 첫 시행 이후 치유와 회복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숲체험과 소통 증진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 캠프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보호기관 공무원과 그 가족들에게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인성교육을 접목한 숲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공감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산림교육 전문가들의 진행 하에 ▲가족소통 보드게임 ▲걷기 명상 치유 ▲몸과 마음 밸런스 테라피 등 다양한 통합형 인성함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 속에서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광주소년원 교사는 “비행청소년의 회복과 성장을 돕는 일은 매우 보람 있지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며 “이번 캠프 덕분에 자연 속에서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
◇ 과장급 전보 ▲ 위원장 비서관 김대간 ▲ 기업결합과장 김성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GC인삼공사가 지난 10월 14일, 과천 소재 R&D센터에서 임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장려하기 위한 ‘정관장 발명왕·발명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창의적 발상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제품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도전과 혁신의 조직문화를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정관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신제품 개발과 지식재산권(IP) 확장, 나아가 기술경영 체계(TRM, Technology Road Map) 강화와 미래먹거리 발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순한 아이디어 공유를 넘어,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끌어갈 혁신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임왕섭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해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27건의 발명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5개의 우수 아이디어가 본선에 올라 최종 발표를 진행했다. 효능소재, 포장디자인, 가공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소개되었고, 참여 팀원원들의 높은 전문성과 열정이 돋보였다. 정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내 임직원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도전을 장려하는 환경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