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MM(대표이사 최원혁)이 글로벌 인증기관 LRQA(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24일 HMM 여의도 사옥에서 열린 인증서 수여식에는 최원혁 HMM 대표이사를 비롯해 포티스 캄푸리스 LRQA 아시아·태평양 총괄부사장, 이일형 한국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ISO 37001은 기업의 뇌물·부패 위험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제도이며, ISO 37301은 법규 준수와 관련 리스크를 통제·관리하기 위한 제도로, 모두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이다. HMM은 이번 인증을 위해 ▲윤리·준법 경영 방침과 관리 규정 수립 ▲대표이사 주재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CP, 공정거래 자율준수 제도) 선포식 개최 ▲부서별 의무 법령 식별 및 리스크 관리 강화 ▲전 임직원 윤리·CP 교육 대면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특히, CP 도입 이후 임직원 교육을 해외 권역까지 확대하고, 부서별 공정거래 담당자 지정, ‘컴플라이언스 데이’ 개최, 윤리·준법 실천 서약 시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식품은 겨울면 대표 우동 ‘가쓰오우동’과 한식 국물면 신제품 ‘김치우동전골‘을 중심으로 올겨울 냉장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날씨가 쌀쌀해지는 시점에 맞춰 겨울면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우동과 칼국수 제품군을 강화해, 겨울면 시장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풀무원은 앞서 여름면 냉면 카테고리에서 극성수기인 7~8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 성장했고, 특히 7월 매출 성장률은 약 35%를 기록하는 등 국내 냉장면 No.1으로서 위력을 과시하며 시장 규모를 키우는 데 앞장섰다. 올해 신제품으로 출시했던 프리미엄 냉면 ‘한우물냉면’도 시장에 안착하며 질적인 성장까지 달성했다. 풀무원 냉장면 사업은 기술 차별화와 제품 다양화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기존 스테디셀러의 품질을 한층 높이고, 프리미엄 제품을 추가로 육성해 또 한 번의 흥행 준비를 마쳤다. 신제품 ‘김치우동전골(2인/11,980원)‘은 10배 더 풍성한 건더기(자사 정통가쓰오우동 대비)로 한 그릇이면 한 끼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다. 한식 메뉴를 활용한 ‘한식 국물면’으로 얼큰한 국물 맛을 강화했으며, 유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은 미래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핵심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입사 예정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고객과 함께 비상하는 미래 금융 파트너’라는 비전 아래, 금융 전문성과 디지털 역량을 겸비한 인재를 선발해 조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 분야는 금융일반과 IT·디지털·정보보안으로 00명을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는 10월 27일(월요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며, NH농협캐피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필기전형 ▲채용검진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NH농협캐피탈 장종환 대표이사는“이번 신규직원 채용을 통해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 회사의 성장 동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디지털 전환과 고객 중심의 미래 금융 산업 변화를 함께 이끌 역량 있는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은 정부 정책보험인 농업인안전보험을 판매하는 국내 유일의 보험사다. 농업인NH안전보험(무)은 농작업중 발생하는 재해 및 질병을 보장함으로써 농업인과 농작업 근로자를 보호하는 사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농업인NH안전보험(무)은 기본형(일반1형·일반2형·일반3형·산재형)과 치료비부담보형(일반1형·일반2형·일반3형·산재형·휴일보장형)으로 구성됐다. 성별, 연령별 구분 없이 단일 보험료로 운영된다. 주계약 보험료는 상품 유형에 따라 기본형 기준 9만6,500원(일반1형)부터 최대 18만1,900원(산재형)까지다. 보험료는 최초 1회만 납입하면 1년 동안 보장받을 수 있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은 주계약 보험료의 50%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수급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에 해당하는 영세농업인의 경우 70%까지 지원된다. 또 각 지자체와 지역 농축협에서 보험료를 지원받을 경우 농업인이 실제 부담하는 보험료 부담률은 10% 전후로 더욱 낮아진다. 2024년 기준 총 가입자 99.2만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농업인NH안전보험(무)은 가까운 지역 농축협 어디서나 가입 가능하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이 대학생들과 손잡고 Z세대 관점에서의 마케팅 전략 개발에 나선다. KB자산운용은 이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 한양대학교 경영전략학회로 구성된 연합 조직 ‘SUM’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8일 킥오프를 시작으로 11월 말 최종 발표까지 약 4주간 진행한다. 이번 협업의 주제는 ‘차세대 고객 맞춤형 마케팅 전략’이다. 프로젝트에는 이화여대 DECK, 서강대 LENS, 한양대 HESA 등 3개 대학 경영전략학회 소속 학생으로 구성된 6개팀이 참여한다. KB자산운용 임직원들은 중간 점검과 최종 발표 과정에 참여해 실무적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KB자산운용은 젊은 투자자층의 관점에서 금융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참신한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고자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20대 고객층의 관심사와 소통 방식을 분석해 마케팅과 상품 기획 등 디지털 경험 개선 전반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영환 KB자산운용 디지털마케팅본부장은 “대학 연합 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젊은 세대의 관점에서 금융서비스를 새롭게 정의하고자 한다”며 “미래 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해상 아이마음 탐사대가 떴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아이마음 탐사대’ 프로젝트를 수행할 팀 선정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아이마음 탐사대’는 ‘우리는 어떻게 아동 발달 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까?’란 질문으로 시작된 프로젝트로,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조기개입 솔루션을 찾아 나선다. 지난 6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아이마음 탐사대’ 공모에는 총 304개팀이 지원했다. 이중 31개팀이 ‘SPACE 0’ 단계로 진출할 팀으로 선정됐다. 선발팀은 스타트업, 병원을 중심으로 대학, 비영리단체, 발달센터 등 다양한 조직이 고르게 포함되어 있어 폭넓은 시각으로 조기 개입 솔루션을 찾기 위한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발달지연 및 발달장애 아동의 조기 진단과 맞춤형 개입을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팀이 다수 선정되었고, 부모-아동간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개입 모델, 이른둥이 및 다문화 아동 등을 위한 사회적응 지원 내용도 주목을 받았다. 선발된 팀들은 500만 원을 상금으로 수령하며, 약 2개월 간 ‘SPACE 0’ 단계를 진행한다. 이 단계에선 고도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7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2025년 RPA(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빅리그'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RPA 빅리그는 업무담당 직원이 직접 RPA 기술을 활용해 자동화 과제를 발굴·개발하는 사내 경진대회로, 업무현장 중심의 혁신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39개 과제가 발굴됐다. 이들 과제중 ▲(대상)민원인정보 자동정비 ▲(최우수상)모바일대출 서류접수 자동확인 ▲(우수상)NH ONE 해외송금 서비스 대량 건 처리 등 10개 우수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 발굴된 39개 과제는 테스트 단계를 거쳐 연내 실무에 적용할 예정이다. 도입이 완료되면 총 233건의 업무를 자동화해 연간 약 426억원의 비용 절감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 및 업무효율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태영 은행장은“단순·반복 업무의 자동화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RPA와 AI 기술을 결합한 프로세스 고도화로 업무 품질 향상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 bhc가 지난달 방콕에 오픈한 태국 13호점이 한 달 만에 오픈런 웨이팅 행렬이라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며, 명실공히 K-치킨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태국 시장에 자리매김했다. bhc는 지난 9월, 방콕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센트럴 플라자 핀클라오’에 태국 13호 매장 ‘센트럴 핀클라오점’을 열고 태국 현지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K-푸드의 맛과 매력을 전하고 있다. 13호점은 bhc를 상징하는 옐로우톤 인테리어에 약 25평, 36석 규모로, ‘풀 다이닝’ 형태로 운영 중이다. 오픈 한 달 간 태국 13호점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메뉴는 ‘뿌링클’로, 국내는 물론 태국에서도 독보적인 시즈닝 치킨임을 입증했으며, 태국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크리스피 뿌링클’도 상위 판매 메뉴 자리를 차지했다. 크리스피 뿌링클은 현지의 습한 기후에도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지 소비자 입맛에 맞춰 닭 연골과 껍질을 활용한 특화 메뉴 ‘뿌링클 치킨 스킨’과 ‘뿌링클 치킨 조인트’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맛초킹, 골드킹, 레드킹 등 bhc 대표 치킨과 함께 떡볶이, 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이 서울고용노동청이 주최한 ‘2025 취업준비콘서트 일자리톡톡’에 참여해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고용노동청이 주최하는 ‘2025 취업준비콘서트 일자리톡톡’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주요 대기업 및 우수기업들과 함께 예비 인재들에게 최신 채용 트렌드와 직무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식품, AI, 금융, 반도체, 게임,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해 더욱 폭넓은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도 식품업계 대표 기업으로서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장교동에 위치한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여했으며, 청년 구직자들에게 기업 및 조직문화를 소개하고, 식품업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상 인사담당자는 대상의 채용 일정과 인재상을 소개하며, 실제 채용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과 경쟁력 요소에 대해 전했다. 특히 각 직무에서 필요한 전문성, 문제 해결 능력, 협업 역량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해 청년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왔다. 발표 후에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오는 12월 미국 현지에서 ‘붕어빵(BUNG O PPANG) 4종(말차·고구마·팥·슈크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한국의 대표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을 K-푸드 열풍이 확산되는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오리지널 붕어빵 맛인 팥·슈크림뿐만 아니라 말차·고구마 등 현지 취향과 트렌드를 반영한 맛을 함께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붕어빵 특유의 식감을 구현하고, 부드러운 필링을 더해 제품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말차맛은 최근 미국 밀레니얼 세대 및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한 프리미엄 디저트’로 주목받는 맛으로, 주로 라떼 등 음료로만 즐겨왔지만, 이번 신제품에서는 말차를 빵으로 재해석해 신선함을 더했다.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맛과 식감을 선사하는 만큼, 트렌디한 디저트를 선호하는 이른바 ‘푸디(Foodie)’층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오뚜기는 붕어빵과 함께 떡볶이·김말이 등 K-스트리트 푸드 라인업을 동시 전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새로운 맛과 즐거움을 알릴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현지 시장에서 K-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