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이사장 황병우)은 지난 25일 대구 달서구 소재 두류공원 2.28자유공원에서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는 청소년 대상으로 ‘제14회 iM청소년자원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장학금을 수여했다. 대구노블레스봉사회(회장 조해녕)와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연욱)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지고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모범사례를 홍보하며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사회공익상’과 더불어 재능공연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경력을 평가하는 ‘재능기부상’이 신설되고 전문성 심사를 위한 현장 공연까지 진행돼 참여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시상식은 최근 1년간 실시한 자원봉사활동과 현장평가 등을 심사해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청소년부와 대학부에서 사회공익상 4개 팀(명), 재능기부상 4개팀(명) 등 총 8개 팀(명)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iM사회공헌재단 황병우 이사장은 “자신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온기 나눔 확산에 앞장서는 자랑스러운 청소년에게 상을 수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배라 감사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선착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스킨라빈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9일까지 3일간 전국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50% 할인이 적용된다. 1인당 최대 1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할인 쿠폰은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쿠폰 발급 후 30일까지 매장에서 제품 구매 시 혜택이 적용된다. 행사 진행 매장 및 자세한 내용은 배스킨라빈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이번 특별 할인 행사로 풍성한 혜택과 함께 배스킨라빈스 제품들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글로벌 최대 자동차 부품전시회인 ‘AAPEX 2025’에 주요 계열사와 함께 공동 참가하며 세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앤컴퍼니, 한온시스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등 한국앤컴퍼니그룹 3사는 4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이번 전시회에 그룹 공동 부스를 마련하고, 배터리·열관리·타이어 등 핵심 부품 기술을 통합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였다. 올해로 56회를 맞은 AAPEX는 미국자동차관리협회와 자동차 애프터마켓 공급업체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전시회다. 50개국 30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방문객만 15만 명에 달한다. 주요 완성차와 글로벌 부품업체들이 신기술과 차세대 제품을 선보이고 실제 비즈니스 계약도 현장에서 활발히 진행된다. 이번 공동 참가는 한국앤컴퍼니그룹 3대 핵심 계열사가 외부 공식 행사에 함께 참여한 첫 사례로, 그룹 차원의 통합 브랜드 ‘Hankook’ 위상 강화와 글로벌 기술력 홍보에 방점을 찍었다. ■ 북미 현지화 가속…배터리 브랜드 ‘Hankook Charge in motion’ 공개 예고=한국앤컴퍼니는 ‘하이브리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장종환)은 11월 4일, 한국화훼농협 관할 화훼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농부의 마음은 곧 하늘의 뜻이라는 농협 정신을 바탕으로 한‘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의 실천 활동으로,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체험하고 농업인과 함께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한국화훼농협 조합원 농가에서 꽃 분갈이, 비닐하우스 정리, 포장 지원 등 실질적인 농가 지원 활동을 펼치며 농업인의 일손을 돕고 화훼산업의 현장을 직접 체험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의 의미를 현장에서 실천하며 ESG 경영의 일환으로 농업과 지역사회의 상생 가치를 확산했다. 또한, 한국화훼농협과의 협력을 계기로 한국화훼농협을 비롯한 농축협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이며, 계절별로 이어지는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농가 지원 프로그램 등 지속적인 농촌 상생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장종환 대표이사는“농심천심 운동은 농협의 뿌리를 되새기고 농업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실천 운동이다”라며,“앞으로도 농축협과 협력해 농업의 가치를 널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중등도 이상의 치질 증상자를 위한 고함량 디오스민(600mg)제제인 먹는 치질약 ‘치센정’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치센정은 기존 치센캡슐(디오스민 300mg) 대비 유효성분인 디오스민 함량을 2배 높여 사용자의 복용 편의성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 ▲치질 증상이 심한 경우 ▲치질이 자주 재발하거나 악화된 경우 ▲신속한 증상 개선이 필요한 경우 ▲캡슐 복용이 어려운 경우 ▲간편한 치질 관리를 선호하는 경우에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동국제약은 설명했다. 치센정의 주성분인 디오스민은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계열 성분으로 만들었다. 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치센정은 중등도 이상의 치질 증상을 보다 간편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환자들을 위한 고함량 제품”이라며, “현재 인기 배우 이성민 씨가 모델로 출연한 TV 광고도 함께 진행 중에 있어 제품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치센정은 1정을 하루 2~3회(총 1,200~1,800mg) 식사와 함께 복용하는 일반의약품으로, 병원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약국 유일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은 아시아태평양항공센터(CAPA)로부터 ‘올해의 아시아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시상식은 전날 오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CAPA 항공사 리더 서밋 아시아’ 행사에서 진행됐다. 이 상은 올해 탁월한 전략과 리더십을 발휘하고 아시아 지역 항공산업 발전에 큰 영향을 주는 항공사에 수여한다. CAPA 심사위원단은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전사적인 역량과 합병 이후 세부적인 전략을 수립한 공로를 인정해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사위원단은 양사의 통합 과정을 명확하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추진하는 대한항공의 역량을 높이 평가했다. 또 이번 합병으로 출범하는 글로벌 메가캐리어가 궁극적으로는 아시아 항공업계의 경쟁 구도를 바꿀 것으로 내다봤다. 양사 통합을 계기로 대한항공이 수행해 온 항공사 브랜딩 전략과 기내 서비스, 노선 계획, IT 시스템 등 전 부문에 걸친 변화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CAPA의 ‘올해의 아시아 항공사’로 선정된 것은 대한항공의 미래를 가늠할 중요한 시기에 보여준 전사적 노력과 역량을 글로벌 항공업계에서도 인정한 것”이라며 “고객 경험의 새로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 청정원이 한우 본연의 맛과 향을 살려주는 프리미엄 고기 양념장 신제품 ‘한우갈비양념’과 ‘한우불고기양념’ 2종을 출시한다. 대상 청정원은 소비자들이 시판 고기 양념장에 과일이나 채소 등을 직접 더해 사용하는 소비 행태에 주목해, 기존 양념장 대비 과일·채소 원료 함량을 1.9배(기존 당사 소불고기양념 기준) 이상 늘렸으며, 큼지막하게 넣은 원물 덕분에 별도의 재료를 추가하지 않아도 집에서 만든 수제 양념장처럼 풍부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우의 육향을 고려해 채수와 양조간장이 어우러진 맑고 은은한 베이스로 맛의 균형을 잡았다. 사과퓨레와 배농축과즙, 양파, 마늘, 생강 등을 더해 자연스러운 단맛과 감칠맛을 살렸으며, 고과당을 사용하지 않아 당류 함량을 낮추면서도 재료 본연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맛술, 후추 등 고기 누린내를 잡아주는 양념을 함께 배합해 별도의 밑간이 필요 없다. 제품 용량은 불고기(600g)와 갈비(1kg) 등 대표 고기 구매 단위에 맞춘 양념 비율로, 별도의 계량 과정 없이 전문점 수준의 요리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불고기용은 고기 600g에 제품 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포스코이앤씨(사장 송치영)가 국내 최초로 원격제어 굴착기 현장 실증에 성공하며, 건설 현장의 무인화와 스마트건설 전환을 한층 앞당겼다. 이번 기술은 2023년 체결된 포스코그룹-HD현대 간 ‘건설 무인화 기술 개발 업무협약(MOU)’의 후속 성과다. 이번 실증은 지난 9월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 현장(제1공구 월호도 구간)에 시범 적용됐으며, 해당 구간은 암반 굴착 작업이 많고 풍랑 등 기상악화로 월평균 5일 이상 공사가 중단되던 지역으로, 인력 접근이 어려운 도서·산간 현장의 대표적 사례다. 실증을 통해 기상 변수로 인한 공사지연을 최소화하고, 장시간 진동·소음에 노출되는 작업자의 피로도도 크게 줄였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이 자체 개발한 원격제어 굴착기와 조종시스템을 제공하고, 포스코이앤씨는 기술 운영 프로세스 설계 및 통신 인프라 구축, 경제성 분석을 담당했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인력난이 심화된 건설산업에 원격기술을 접목해 차세대 스마트건설 생태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실증에 투입된 원격제어 굴착기는 내륙의 원격조종실에서 실시간으로 장비를 조종이 가능하며, 360도 어라운드뷰 카메라·접근 감지 레이더 센서·안전 경고등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그룹이 사내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통합 사내벤처 프로그램 ‘롯데 유니콘 밸리를 공식 출범한다. ‘유니콘 밸리’라는 이름에는 사내에서 탄생한 아이디어가 미래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뜻이 담겼다. 롯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룹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사업화 가능한 혁신 아이디어를 빠르게 실현하는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달 말까지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중이다. 공모 주제는 △시니어 산업 △로보틱스 △인공지능(AI) △친환경 등 미래 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연말까지 사업화 대상이 선정된다. 선정된 팀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밟게 된다. 롯데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 제공하며, 사업이 분사 후 일정 규모로 성장할 경우 그룹 차원의 지분 투자도 검토할 방침이다. 또 창업 실패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분사 이후 3년 이내에는 재입사 기회도 부여해 도전적인 시도를 장려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전문성과 실행력이다. 롯데는 스타트업 육성 전문 조직인 롯데벤처스와 롯데인재개발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글로벌 주도테마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삼성알아서글로벌주도테마EMP 목표전환형 펀드 제1호(이하 삼성알아서글로벌주도테마EMP1호)’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삼성자산운용의 대표 목표전환형 펀드 시리즈인 ‘삼성알아서투자해주는EMP 목표전환형 펀드’를 운용 중인 AI퀀트운용팀에서 출시하는 펀드로, 투자 대상을 국내 중심에서 글로벌 주도테마 ETF로 확장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목표전환형 상품이다. ‘삼성알아서투자해주는EMP목표전환형 펀드’ 시리즈는 지난해 6월에 펀드 1호를 출시한 이후 5호까지 이어서 출시하며 누적 설정액 약 889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설정 규모만 8642억원으로 기존의 목표전환형 펀드 가운데 단일 시리즈 기준 최대 모집 규모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달 말에 설정된 펀드 5호를 제외한 모든 펀드가 짧은 기간안에 목표수익률을 조기 달성하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쌓아온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삼성알아서글로벌주도테마EMP1호는 최근 출시된 ‘삼성알아서 투자해주는EMP 목표전환형 펀드 제5호’와 유사한 방식을 적용했다. 채권 50% 이상, 주식 50% 미만으로 구성되며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