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신규 매장을 열며, 미국 내 50개 주 중 33번째 주 진출에 성공했다. 이는 플로리다, 앨라배마, 조지아 등 기존 동남부 주요 거점에 이어 동남권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행보다. 5일 BBQ는 사우스 캐롤라이나 인디언랜드와 그린빌에 각각 ‘BBQ 인디언랜드점’과 ‘BBQ 그린빌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출로 BBQ는 올해 유타(31번째 주), 오리건(32번째 주)에 이어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매장 네트워크를 넓히며, 미국 50개 주 전역 진출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최근 인구 유입과 소비 규모 모두 빠르게 성장 중인 지역으로 꼽힌다. 2024년 기준 인구는 약 547만 명으로, 전년 대비 9만 명 이상 늘며 전국 10위권에 올랐다. 평균 연령은 40세 안팎으로 젊은 소비층이 두텁고, 가구당 중위소득이 약 6만 달러 중반대로 구매력도 안정적이다. 국제프랜차이즈협회(IFA)가 발표한 ‘2025 프랜차이즈 산업 전망’에 따르면,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전국 5위의 산업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김혜주)는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엘페이 프로모션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 이용권을 엘페이로 결제한 선착순 7천 명에게 본인 및 동반 1인까지 최대 4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엘포인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할인은 엘페이 결제 시 자동 적용된다. 성인 기준 1일 종합 이용권은 3만 3천 9백 원, 오후 4시 이후 입장권은 2만 7천 5백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서울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한정으로 진행되며 구매한 이용권은 결제 즉시 사용 가능하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홈페이지 혹은 앱을 통해 예매하거나 롯데월드 현장 매표소에서 직접 결제하면 된다. 엘포인트 계정 당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우대 및 카드 할인과 중복 혜택 적용은 불가하다. 롯데멤버스는 지난 4월 엘포인트 앱에 롯데제휴관을 오픈해 4,300만 회원에게 롯데 그룹의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월드, 롯데GRS 등 다양한 계열사가 입점해 있으며 롯데멤버스는 그룹 내 제휴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롯데멤버스 김혜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박철호)는 안양천 일대에서 꾸준히 전개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우수단체’로 선정, 안양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올해 총 5차례에 걸쳐 임직원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전개했다. 5월에는 동아오츠카 임직원들이 안양천 일대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했으며, 6월에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FC안양 선수단 및 대학생 마케터들과 함께 안양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안양시청 환경국 생태하천과 관계자 및 동아오츠카 임직원들이 협력했으며,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농구 선수단과 함께 안양천의 생물다양성 보존과 건강한 하천 생태계 조성에 기여했다. 참가자들은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등 개화 전 단계부터 생태계 교란 식물을 뿌리째 제거함으로써 토착 생물의 서식지 파괴를 예방하고 생태계 균형 유지에 힘썼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여러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이번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에 대한 지역사회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의 대표 모바일 플랫폼 KB스타뱅킹이 ‘계좌종합관리서비스’를 전면 개편해 개인사업자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개인사업자 고객의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이다. 그동안은 명의별로 인증서와 보안매체를 사용하거나 별도의 앱을 통해 계좌 조회와 이체가 가능했다. 이제는 KB스타뱅킹 한 번의 로그인과 KB국민인증서 하나만으로 개인·개인사업자 계좌를 모두 조회하고 이체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번호별로 공동인증서를 발급받거나 별도의 보안매체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지며 간소화된 인증 방식으로 개인사업자 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또 ‘전체’ 조회 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모든 명의의 계좌를 한 눈에 조회할 수 있다. 명의별 거래내역과 상품 현황 등 주요 정보를 직관적으로 통합 제공해 자산 관리의 효율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여러 개의 인증서와 OTP를 사용하는 불편함이 해소되어 고객의 이용 편의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니즈 해결을 위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종합 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한 '아름다운 물품 기부'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4월 첫 시작 이후 2회차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올해 새롭게 제정한 사회공헌 슬로건 ‘맛마미아(맛을 나누고, 마음을 잇고, 미래를 아름답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자원 재순환으로 탄소 중립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지난 15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 기부 캠페인에는 총 527명이 참여했으며, 의류 947벌, 잡화 405개, 도서 491권 등 총 1,843점의 물품이 모였다. 지난 4월 아름다운 기부 캠페인에 비해 195명, 기부량 167점이 증가한 수치다. 이번 활동은 그룹 임직원뿐 아니라, 본사가 입주한 롯데월드타워 내 임직원 등 외부 인원의 동참까지 이끌어내며 나눔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했다. 또한, 물품 기부를 통해 자원 선순환에 기여하고 폐기물 및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등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는 상생형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수집된 물품은 향후 ‘아름다운가게’에서 ‘다이닝브랜즈그룹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는 정부 및 금융당국의 생산적 금융 확대 기조에 부응하여 11월 4일, 본사에서「생산적 금융 활성화 전담조직」Kick-off를 개최하고 향후 5년간 총 108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 금융을 공급하는「NH 상생성장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회장 직속의「생산적금융특별위원회」를 신설하여 이찬우 회장이 생산적금융 확대를 위한 진도상황과 자회사간 협력체계를 직접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총 108조원 중 93조원을 생산적 금융에, 15조원을 포용 금융에 투입할 계획이다. 농협금융은 단순한 금융지원을 넘어, 산업의 혁신과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농협금융은 지난 10월 2일부터「생산적 금융 활성화 전담조직」을 가동하고 있으며, 현재 ▲ 모험자본/에쿼티 분과, ▲ 투·융자 분과, ▲ 국민성장펀드 분과 등 3개 분과의 실행 구조를 운영 중이다. 모험자본/에쿼티 분과(약 15조원) : 증권 IMA를 중심으로 모험자본과 농업·농식품기업 투자를 확대한다. 신사업인 BDC(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추진, 성장주도코리아펀드 운용, 벤처펀드 활성화 등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다시 한번 ‘낭만 구단주’다운 면모를 보였다. 김 회장은 4일 한화이글스의 2025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축하하며, 올 시즌 끝까지 투혼을 보여준 선수단과 코칭스태프 등 60명에게 이글스의 상징색인 ‘오렌지색 휴대전화’를 선물했다. 김 회장은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단의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준우승을 하기까지 흘린 땀방울이 내일의 우승을 위한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선물은 ‘포기하지 않는 열정’과 ‘한화만의 팀워크’라는 의미를 담아, 그룹과 구단의 상징색인 오렌지로 특별 제작됐다. 앞서 김 회장은 지난달 31일 준우승 직후에도 팬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뜨겁게 응원해주신 여러분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 사랑 가슴에 품고 다시 날아오르겠습니다”는 메시지로 감동을 전했다. ‘팬 중심 구단주’라는 그의 철학은 한화이글스의 문화이자 정체성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 시즌 한화이글스는 정규리그 2위,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플레이오프에서의 짜릿한 승리와 한국시리즈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은 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이 미국의 상호관세 시행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특판 대출상품 ‘관세극복도 하나로’를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신속한 유동성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대외 교역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한 하나은행의 실질적 금융 지원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대출은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관세극복도 하나로’는 2023년 10월 출시된 ‘수출입 하나론’을 대폭 개편한 버전으로, 기존 1조원 규모의 특판 한도에 5000억원을 추가 투입해 총 1조5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관세 부담 증가로 경영난이 예상되는 기업의 자금 흐름을 원활히 하고, 대외 충격 완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앞서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월, 경제 불확실성과 저성장 기조가 심화되는 가운데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 관계사가 참여하는 ‘경제성장전략 TF’를 구성했다. 하나금융그룹은 ▲관세피해기업 지원 ▲생산적 금융 ▲포용금융 ▲금융소비자보호 ▲디지털금융 강화 ▲전 국민 자산관리 등 여섯 가지 축을 중심으로 오는 2030년까지 총 100조원을 투입하는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장병호)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재개를 기념해 ‘미국주식 주간거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이벤트를 신청한 고객이 주간거래로 미국주식을 거래하면 5000원 리워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이 4일부터 미국주식 주간거래를 재개함에 따라 고객은 프리마켓, 정규장, 애프터마켓 외에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0분 사이 미국주식 매매를 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한화투자증권은 오는 30일까지 비대면 고객을 위한 ‘미국주식 투자지원 이벤트’도 진행한다. 생애최초로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신규고객과 휴면고객이 대상이다. 1년간 미국주식 모바일 거래수수료 0%와 달러 환전 우대 90%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중 미국주식을 1000달러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는 투자지원금 30달러를 추가로 지급한다. 한화투자증권 e-biz본부 홍원일 상무는 “작년 8월 중단됐던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 재개를 기념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투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시니어 고객을 위한 모바일 걷기 서비스 ‘신한 50+ 걸어요’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가입자 100만명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 50+ 걸어요’는 지난해 11월 신한은행이 시니어 고객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선보인 모바일 걷기 서비스다. 일상속 걷기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면서 동시에 다양한 미션과 리워드 혜택을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한은행은 가입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했다. 매일 8,899보 달성시 제공하던 ‘걷기 캐시’ 10원에 더해 5,000보 달성시 ‘걷기 캐시’ 5원을 추가로 지급하는 중간보상 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손쉽게 참여하고 꾸준히 건강한 금융 습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50+ 걸어요’는 단순한 걷기 앱을 넘어 시니어 세대의 건강과 금융을 연결하는 웰에이징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신한은행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10월 30일 만 18세 이상 고객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