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한국HRD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업의 경영방침과 연계된 인재육성 전략과 체계, 인사혁신 성과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조직과 구성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인적자원개발 혁신을 지속 추진해 온 것을 높게 평가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에는 미래형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고 AI를 활용한 사내 직무 지원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 하는데 힘썼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그룹은 미래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실무 강좌도 다수 운영중이다. 그룹사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기업대학 프로그램, 임직원들의 창발적인 사고를 증진하기 위한 미술 교육,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의 성장 지원과 회사의 핵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끊임 없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가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대상(KODAF 2025)’에서 금상·은상·동상·우수상 등 총 6개 상을 휩쓸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회사는 11일 서울 세빛섬 가빛 컨벤션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3개 부문 6개 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마다 300편 이상 출품되는 국내 최대 디지털 광고 시상식인 이번 행사에서 롯데웰푸드는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 영상 ▲‘2025 설레임런’ 디지털 영상 ▲빼빼로 공식 SNS 채널 ▲유튜브 채널 ‘맛깔스튜디오’ ▲저당 아이스크림 ‘백 투 더 퓨어’ 이벤트 ▲글로벌 서포터즈 ‘빼빼로 AGENT:P’ 등 총 6개 캠페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결과는 CSR 금상, 디지털영상(숏폼) 은상, SNS 마케팅 동상 및 우수상, AI스토리 우수상, 프로모션 우수상이다. 특히 사회공헌 활동을 담은 ‘닥터자일리톨버스가 간다!’는 2년 연속 CSR 금상을 차지하며 롯데웰푸드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영향력을 재확인했다. 이 캠페인은 치과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찾아 이동식 진료 버스로 검진과 치료를 제공하는 활동으로, 올해로 13년째 총 1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심이 오늘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서울 청계천과 우이천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서울빛초롱축제’에 참가해 K라면의 글로벌 위상 홍보에 나선다. 청계천 장통교에서 삼일교 사이 전시공간에 ‘농심이 펼치는 꿈’을 주제로 ‘너구리’ 등 농심의 인기 캐릭터들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의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내년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앞두고,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한 5미터 높이의 대형 신라면 패키지 조형물을 특별 제작했다. 또한 ‘인생을 울리는’ 신라면의 가치와 새로운 글로벌 슬로건 'Spicy Happiness In Noodles’를 시각적으로 연출해, 관람객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인 농심의 위상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국내외 관람객의 발길이 모이는 서울빛초롱축제에서 K라면의 글로벌 위상과 신라면의 새로운 글로벌 슬로건을 알릴 계획”이라며, “서울의 밤을 밝히는 이번 작품을 통해 연말연시 뜻깊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심은 지난 축제에서도 ‘라면 놀이동산’을 주제로 참가해 SNS에서 사진 촬영 명소로 큰 인기를 끌며 관람객이 뽑은 ‘가장 인상 깊은 조형물’ 2위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11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5 ESG 패키징 공모전’에서 ‘크러시 1.6L 투명 페트병’ 제품으로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부문의 대상인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우수한 패키징 기술의 사례 발굴 및 시상을 통해 포장재와 관련된 자원순환 활성화 의식을 고취시키며 다양한 ESG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에 리뉴얼한 크러시 1.6L 투명 페트병은 비접착식 수축라벨을 사용해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맥주 페트 최초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부여 받았으며, 이러한 자원 재활용 용이성 개선의 공적으로 올해 진행한 ESG 패키징 공모전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의 크러시 투명 페트병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페트 맥주병 재질·구조개선 자발적 협약’을 이행한 제품으로, 유색 페트병 대비 분리배출이 쉽고 재활용 용이성이 뛰어나다. 크러시 투명 페트병의 PO(폴리올레핀)라벨은 비중 1미만의 재질로 재활용 공정상 물에 떠올라 페트 공병과 라벨 간의 비중 분리가 수월하다. 또한 제품 전체를 감싸는 풀(Full) 라벨 방식에서 새롭게 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음식배달 성수기인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배민푸드페스타에 다양한 인기 외식 브랜드들이 새롭게 참여해 고객에게 더욱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100여 개의 인기 외식 브랜드와 약 4만여 곳의 가게가 참여해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 먼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배민푸드페스타에서는 교촌치킨, 푸라닭 치킨 등 인기 브랜드가 신규 참여한다. 교촌치킨 허니, 레드, 간장, 허니갈릭, 후라이드, 양념, 반반 등 한마리 메뉴 15종을 4천원 할인 판매한다. 또한 푸라닭 치킨 전 메뉴 주문 시 사용 가능한 최대 6천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같은 기간 BBQ, 처갓집양념치킨, 멕시카나치킨, 버거킹, 파리바게뜨 등에서 배달 주문 시 적용 가능한 최대 8천원 할인쿠폰도 선착순 제공한다. 이후 22일부터 28일까지 BBQ, 맘스터치, 요아정, 요거트월드 등 인기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6천원 할인쿠폰을 선착순 지급한다. 29일부터 31일까지도 BBQ, 두찜, 후라이드참잘하는집, 컴포즈커피, 뚜레쥬르, 공차 등 주문 시 사용 가능한 최대 6,50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가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저소득층 생활 안정, 전 연령 대상의 교육훈련 지원,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는 1999년부터 27년간 총 1,258억 원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2022년에는 누적 1,000억 원 이상 기부 기업에게 주어지는 ‘희망 나눔 캠페인 1000억원 클럽’에 가입하며 대표적인 기부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롯데의 사회공헌 활동은 특히 아동·청년 지원에 집중됐다.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 ‘mom편한’은 2017년 시작된 이후 놀이 환경 개선 및 돌봄 공백 해소를 목표로 ‘mom편한 꿈다락’과 ‘mom편한 놀이터’ 사업을 운영 중이다. 올해 꿈다락 7곳을 추가해 100호점을 달성했다. 롯데는 이를 기념해 내년 1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이용 아동을 초청한 음악회도 연다. 또 지자체와 협력해 조성하는 ‘mom편한 놀이터’는 롯데월드 캐릭터 IP를 활용한 친화적 공간으로 호평받고 있다. 청년 지원을 위한 ‘청춘책방’ 사업도 2016년부터 꾸준히 진행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는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 2025)’에서 생성형 AI 기반 광고 두 편과 SNS 채널 운영 성과로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더핫 열라면’ 광고가 디지털 사이니지 부문 은상, ‘WOW 컵면’ 광고가 디지털영상(숏폼) 부문 은상을, 오뚜기 라면 인스타그램이 SNS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각각 받으며 디지털 광고·콘텐츠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시상식은 매년 360편 이상이 출품되는 국내 대표 디지털 광고 어워즈다. ‘더핫 열라면’ 광고는 ‘7,500SHU 도파민 터지는 매운맛’을 콘셉트로, 경북 영양군과의 지역 상생 스토리를 결합한 독창적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성형 AI로 구현한 로컬 히어로 캐릭터와 영양고추 아이덴티티를 반지로 형상화한 스토리텔링, 세계적 비트박서 WING의 곡 ‘DOPAMINE’을 활용한 감각적 연출이 브랜드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했다. ‘WOW 컵면’ 광고는 제품 USP인 ‘큼지막한 건더기’를 블록버스터 영화 예고편처럼 해석해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현실 공간에 거대 건더기가 등장하는 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난 11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다움장애아동지원센터에서 복지센터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서식품 직원들은 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활동을 비롯해 트리 점등식, 크리스마스 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직접 포장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함께 한 아동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동서식품 이수아 과장은 “이번 활동으로 아이들이 더욱 특별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식품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직원 봉사활동은 물론, 임직원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발적 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이 디지털 콘텐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11일 열린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자사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로 마케팅/캠페인 부문 우수상을, 브랜드 필름 ‘엄마의 시간’으로 디지털크리에이티브 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시상식은 국내 대표 디지털 광고 어워즈다. 이번 수상은 롯데건설의 수상은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 속 브랜드 소통 전략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마케팅/캠페인 부문 우수상을 받은 ‘오케롯캐’는 롯데캐슬의 브랜드 메시지를 생활 밀착형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며 MZ세대와의 접점을 넓혀온 채널이다. 다양한 장르 실험과 크리에이티브 중심 콘텐츠 기획을 통해 브랜드 인식 개선과 잠재 고객 유입 확대에 기여하며 주거·라이프스타일 기반 미디어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크리에이티브 부문 우수상 작품 ‘엄마의 시간’은 실제 롯데캐슬 입주민이 출연해 맞벌이·황혼육아 증가라는 사회 흐름 속 가족의 의미를 따뜻하게 조명했다. 집이 단순한 공간을 넘어 마음의 안식처가 돼야 한다는 롯데건설의 철학 ‘Build Home,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장남 임동현 군이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수시모집에 최종 합격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임 군은 2026학년도 서울대 수시 전형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등록 기간은 15일부터 17일까지다. 임 군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단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지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 사실은 박선영 전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휘문고 3학년 임모 군이 수능에서 1개만 틀렸다”고 언급하며 알려졌다. 서울 강남구 휘문중·휘문고를 졸업한 임 군은 중·고교 내내 문과 전교 최상위권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수학 성적이 뛰어나 한때 이과 진학을 고민했으나 결국 문과의 길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아들 교육을 위해 2018년 거주지를 용산 이태원동에서 강남 대치동으로 옮겼고, 최근 다시 이태원으로 이전하는 등 학업을 적극 지원했다. 이 사장은 각종 학교 행사에도 빠짐없이 참석하며 애정을 보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임 군이 내년 서울대 26학번으로 입학할 경우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39년 후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