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BGF리테일이 나이스인프라와 함께 금융 특화 서비스 전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BGF리테일 오정후 전략혁신부문장과 나이스인프라 이현석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나이스인프라 사옥(서울 마포구)에서 진행됐다. BGF리테일과 나이스인프라는 이번 업무 협약 이후 전국 최다 CU 점포망과 우수한 금융 기술력을 활용해 편의점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금융 플랫폼 전환 및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 추진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유통∙금융 환경 속에서 전략적 제휴를 통해 편의점의 생활 금융 플랫폼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가맹점의 매출 증대와 업계 내 주도권 확보뿐 아니라 나아가 고객 편익과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 사업의 세부 내용은 ▲금융서비스 차별화 및 ATM 확대 ▲KIOSK 및 무인 운영 서비스 확대 ▲보안 및 모빌리티 운영 솔루션 연계 ▲공동 마케팅 협업 등이다. 양사는 MOU 체결 이후 먼저 편의점 기반 차별화 금융서비스 개발에 돌입한다. 디지털 금융 점포로써 역할을 강화하고자 카드 또는 통장을 발급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이 오는 20일(월), 7층 아동층을 ‘프리미엄 키즈 전문관’으로 전면 리뉴얼 오픈한다. 2016년 개점 이후 9년 만의 최대 규모로, 전체 면적은 약 1,000평에 달한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백화점의 새로운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른 ‘VIB(Very Important Baby)’를 겨냥한 것이다. 최근 대구는 합계출산율(0.792명)이 전국 평균(0.748명)을 웃돌고, 최근 3년간 동구·중구 일대에 3만 가구 이상 신규 입주가 이어지며 젊은 부모층의 소비력이 크게 증가했다. 신세계 전점 중 대구점의 아동 장르 매출 비중은 17.4%로 센텀점(14.3%)과 강남점(13.5%)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올해 1~9월 기준 아동층 매출은 전년 대비 22% 증가, 객단가도 1.4배 상승하며 ‘프리미엄 키즈 시장’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총 30여 개 브랜드가 새롭게 재편됐다. 영남권 최초로 입점한 트렌디 아동복 브랜드 ‘아프리콧 스튜디오’, 프랑스 유아동 브랜드 ‘아뜰리에슈’, 감각적 패턴이 돋보이는 ‘밍크뮤 아뜰리에’ 등이 첫 선을 보인다. 또 ‘나이키 키즈’와 ‘뉴발란스 키즈’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쇼핑축제 ‘2025 대한민국 쓱데이’가 오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11일간 열린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쓱데이는 역대 최장 기간, 최대 물량(2조 원 이상)으로 진행되며, 신세계그룹 주요 계열사가 총출동해 전 국민에게 ‘마법 같은 힐링’을 선사한다. 이마트·신세계백화점·SSG닷컴·G마켓·신세계까사 등 18개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공동 프로모션과 파격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에는 두 번의 주말이 포함돼 고객들이 보다 여유롭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이마트는 기존 3일간 진행하던 행사를 4일로 확대해 ‘반값 한우’와 생활필수품 약 150종을 최대 50% 할인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닌자블렌더, 스케쳐스 방한화, 닥터린 콘드로이친 등 인기 상품을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조선호텔, 사이먼 아울렛 등이 참여해 쇼핑과 체험을 결합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 ‘쓱데이 시그니처 Top 20’ 한자리에 올해는 신세계그룹의 핵심 상품을 모은 ‘쓱데이 시그니처 Top 20’을 새롭게 구성했다. 한우, 햄버거, 가구, 패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SG닷컴이 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간 패딩, 코트 등 겨울 패션 아이템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패션·명품 쓱세일’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오전에는 타임딜, 하루 단위로는 원데이딜, 저녁에는 쓱라이브 방송이 이어지며 시간대별로 혜택이 달리 구성된다. 타임딜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아미 맨투맨 티셔츠, 구찌 울 머플러, 헬렌카민스키 비앙카 모자, 어그 클래식 미니 부츠 체스트넛 등 인기 브랜드 대표상품을 특별가에 한정 판매한다. 원데이딜은 0시부터 하루 동안 열린다.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다운재킷, 아디다스 운동화, 헤지스 여성 코트 등 다양한 브랜드 대표 상품 중 구색을 매일 바꿔 핫딜가에 선보인다. 쓱라이브 방송은 저녁 8시에 20일 주얼리 브랜드 도로시의 반지 대표상품을 쓱닷컴 단독 특가로 선보이는 방송을 시작으로, 21일 세인트제임스 긴팔티 핫딜전과 22일 명품 브랜드 연합 특가전이 이어진다. 또한, 여성 영캐주얼 브랜드 EnC의 울캐시미어 코트·구스다운 점퍼를 최대 80% 할인하며, 에피그램 남녀 아우터와 나이키·아디다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겨울 상품은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W컨셉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프리쇼’를 열고, 겨울 옷 판매에 나선다. W컨셉은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8일)’ 이후 아우터 판매량이 급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아우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보다 40% 증가했으며, 퍼, 패딩, 점퍼 등 보온성이 높은 겨울 아우터 관련 상품 검색량도 15% 늘었다. 세부적으로 ▲퍼 130% ▲재킷 65% ▲점퍼 60% ▲패딩 35% 등 전반적인 아우터 품목 매출이 골고루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이은 비 소식으로 체감 기온이 낮아지면서 겨울 아우터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프리쇼는 ‘겨울 트렌드 미리보기’ 테마로 레더 재킷, 코트 등 인기 아우터와 퍼, 패딩 등 신상품을 선보인다. 르메메, 제로 스트리트, 르하스 등 인기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의류, 가방, 신발 등 신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5% 할인쿠폰 3종도 발급한다. W컨셉 관계자는 “예년보다 잦은 비 소식으로 기온이 낮아지며 겨울 옷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선판매 행사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프리쇼에서 겨울 신상품을 통해 미리 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그룹 주력 계열사인 CJ제일제당의 사령탑이 바뀐다. CJ그룹(회장 이재현)이 17일 CJ제일제당 대표이사에 윤석환 바이오사업부문 대표, CJ푸드빌 대표이사에 CJ프레시웨이 이건일 대표를 내정하는 CEO 인사를 선제적으로 단행했다. 윤석환, 이건일 대표는 각각 기존 바이오사업부문과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직을 각각 겸직한다. CJ그룹은 기존 정기 임원 인사에서 CEO인사와 신임 경영리더 승진, 계열사별 조직개편 등을 통합 시행해온 방식에서 탈피해 그룹 주도로 CEO 인사를 먼저 시행하고, 계열사 CEO 주도의 후속 인사를 분리 진행할 계획이다. 각 사업별 성장을 주도할 적임 CEO를 선제적으로 배치해 단기 사업계획과 중기전략을 조기에 확정, 미래를 준비하고 책임 경영을 강화하려는 목적이다. CJ제일제당 윤석환 신임 대표이사는 바이오 남미사업담당, 바이오 글로벌 마케팅담당, 바이오 기술연구소장 등을 거치며 글로벌 사업 운영 및 전략, R&D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입증해 왔다. 윤 신임 대표는 지난 2023년부터 바이오사업부문 대표 역할을 수행했다. 윤 신임 대표는 경영자적 전략 인사이트를 발휘해 온 성과들을 바탕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스타트업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건설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5 현대건설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건설 스타트업 공모전’에 선발된 혁신기업의 기술을 소개하고 협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현대건설 임직원과 서울경제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벤처캐피털(VC), 엑셀러레이터(AC)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네트워킹을 펼쳤다. 행사에는 올해 상·하반기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 16개사와 PoC(개념 검증) 이후 협업 중인 3개사를 포함해 총 19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가 기업들은 스마트 건설기술, 미래주택, 친환경,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스마트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IR 피칭과 협업 사례 발표, 기술 전시 부스를 통해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현대건설의 스타트업 공모전은 2022년부터 매년 열리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으로, 건설현장 생산성 향상과 신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4년간 약 30여 개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00여 개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부영그룹이 인수한 창신대학교가 친환경 건설 전문기업 ㈜자연과환경(대표이사 이병용)과 현장실습 및 취업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친환경 건설기술과 디지털 도시를 융합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디지털도시건설학과와 스마트팩토리학부의 산학협력 기반 확대를 위해 추진되었다. 창신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과 친환경 건설 분야 경쟁력 강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 지속적인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학생 현장실습·인턴십 운영 ▲병역특례 제도를 활용한 취업 연계 ▲실무 중심 교육과정 공동 개발 ▲자문교수 위촉 및 기술 자문 ▲공동 연구 및 산학협력 프로젝트 수행 ▲정부·공공기관 과제 공동 참여 ▲학술교류 활성화 등이다. ㈜자연과환경은 친환경 도시 인프라, 모듈러 주택, 환경정화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난 9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영남권 최대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2025 부산 코리아빌드’에서 신형 모듈형 주택을 선보이며 주목받은 바 있다. 창신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전문성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S건설은 10월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일원에 들어서는 ‘도룡자이 라피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도룡자이 라피크는 지하 3~지상 26층, 4개 동, 총 299세대로 들어서며, 전용면적 84~175㎡의 중·대형 위주 설계가 적용된다. 전체 세대중 절반 이상이 전용 85㎡ 초과 타입으로, 도룡동 내에서도 차별화된 상품 구성을 선보인다. 타입별 일반분양은 ▲84㎡A 23세대 ▲84㎡B 69세대 ▲84㎡C 48세대 ▲115㎡ 4세대 ▲120㎡A 75세대 ▲120㎡B 32세대 ▲136㎡A 20세대 ▲136㎡B 26세대 ▲PH 175㎡ 2세대다. 도룡동은 대덕연구단지와 대기업연구소, 국책연구소, 국가 연구기관이 밀집해 있는 R&D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대덕초·대덕고를 비롯해 대덕중·대전과학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북대전IC, 정부청사역, 한밭대 등도 가깝다. 타입에 따라 4~5베이, 파우더룸, 현관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알파룸 등이 설치된다.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도입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전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룡동은 그동안 신규 공급이 드물었던 만큼 이번 분양에 대한 시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임직원 자녀 및 지인을 대상으로 어린이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들이 직접 자연을 체험하며 곤충 및 식물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설계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코비와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탐사대’를 주제로 산림청 지정 유아숲지도사 양성 전문기관인 환경보전교육센터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코비는 지난해 임직원 공모전을 통해 탄생한 코웨이의 사회공헌 캐릭터로, 친환경 활동과 사회적 나눔 활동이 많아질수록 물로 채워지는 물방울 모양의 캐릭터다. 이번 교육에서 코비는 친환경 활동의 상징으로서,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했으며, 5~7세의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했다. 먼저 물과 공기의 중요성,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이해하는 눈높이 교육과 자연물을 활용한 우리 가족 소개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이후 참가자들은 ‘코웨이 생태숲 1호’가 조성된 지타워 3층 야외공원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탐사활동을 펼쳤다. ‘코웨이 생태숲’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과 산림청이 지정한 멸종위기 식물을 심은 참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