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금 가운데 1억원은 사업장 인근 관련 기관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희귀질환 환자를 돕는 데 사용된다. 또 나머지 1억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 구호사업과 노인·장애인·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GC녹십자 임직원들은 연말 성금 기탁 외에도 리액션 캠페인, 플로깅 활동, 아름다운 동행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기부에 힘써왔다. 매칭그랜트, 연말 나눔 급여 1% 기부, 급여 끝전 기부 등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지난 11월에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하며 30여년간 이어온 생명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