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게임업계가 대형 업데이트와 글로벌 협업, 오프라인 행사 및 시즌 이벤트를 확대하며 이용자 확보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라이브 서비스 중심 구조가 자리잡으면서 콘텐츠 업데이트와 브랜드 경험을 결합한 전략이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하는 흐름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메이플스토리’ 겨울 쇼케이스를 열고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행사에는 약 1000명이 참석했으며 시상식 콘셉트로 진행됐다. 1차 업데이트에는 직업 리마스터와 신규 보스, 성장 지원 콘텐츠가 포함되며 이후 신규 지역과 길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 체류 시간과 장기 플레이 기반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보고 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통해 글로벌 모터스포츠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한다. 게임 내 브랜드 테마 콘텐츠를 도입해 이용자 경험을 확장하고 글로벌 이용자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게임과 글로벌 브랜드 간 협업이 콘텐츠 차별화와 신규 이용자 유입을 동시에 노리는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이용자 행사를 개최하고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 약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개발진이 직접 향후 콘텐츠 방향성을 설명했다. 컴투스는 연말 시즌을 맞아 주요 게임에서 이벤트를 운영하며 이용자 참여를 유도하고 서비스 안정성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업데이트와 협업, 오프라인 경험을 결합한 전략이 이용자 충성도와 체류 시간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라이브 서비스 경쟁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