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e스포츠 축제 ‘Esports World Cup 2025’(EWC) 크로스파이어 부문 대회 8강전이 모두 끝났고, 준결승에 진출한 4개 팀이 가려졌다고 23일 밝혔다. 4강에 진출한 팀은 팀 스탤리온, 에볼루션 파워, 바이샤 게이밍, AG.AL 등이다. 각 팀들은 토너먼트 승부의 긴장감 속에서 총력을 다하며 명승부를 펼치면 준결승에 진출했다. 우선 필리핀의 팀 스탤리온이 브라질 최강 알 카디시아를 2대0으로 꺾으며 4강 무대에 가장 먼저 올랐다. 첫 세트 앙카라 맵에서 양팀은 전, 후반 최종 라운드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다. 9대8 상황의 마지막 라운드에서 ‘LOYY’ 제이로드 파술롯은 적 2명과 대치한 불리한 상황에서 놀라운 클러치 능력을 발휘,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어진 2세트 서브 베이스 맵에서도 ‘no’ 크리스토퍼 로빈슨이 1대3의 상황에서 세이브를 성공하며 팀의 분위기를 이끌었고, 팀 역시 기세를 이어가 10대6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팀 스탤리온은 필리핀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 부흥의 신호탄을 쏘며 ‘10대 돌풍’을 일으켰다. 반면 브라질 리그 챔피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개발중인 신작 PC·콘솔 게임 <프로젝트 블룸워커>의 공식 트레일러를 첫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주인공이 움직이는 집을 타고 미지의 지역을 탐험하는 모습을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담아냈다. 영상은 넷마블 유튜브 채널, 미디어 허브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프로젝트 블룸워커> 공식 X 채널 오픈, 해당 채널을 통해 향후 개발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블룸워커>는 <제2의나라: Cross World> 개발진이 참여해 개발중인 신작으로 오염된 자연과 세상을 정화하며 보금자리를 가꿔나가는 감성 크래프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탐험을 통해 획득한 자원으로 집을 꾸미거나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하고 동료 ‘포롱’이와 교감하며 여정을 이어나갈 수 있다. 이 게임은 독일 게임스컴 2025 엑스박스(Xbox) 부스에서 첫 공개됐다. 오는 24일까지 엑스박스 부스에서 <프로젝트 블룸워커>를 시연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엑스박스 PC를 통해 △미지의 지역 탐험 △오염된 자연 정화 △자원 채집 및 아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서든어택’ 서비스 2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의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든어택’의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서울 성수동 세원정밀 창고에서 운영 중인 ‘서든캠프’ 팝업스토어는 오랜 애정을 보내온 이용자에게 현실 속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넥슨은 ‘서든어택’ 이용자와 함께 만들어온 20주년의 가치에 맞춰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기부하여 보다 의미 있는 기념일을 장식한다. ‘서든캠프’ 팝업스토어는 ‘서든어택’ 최초로 선보이는 유형의 이벤트로, 훈련소를 연상케 하는 ‘서든캠프’ 콘셉트로 지난 15일부터 운영 중이다. 사격 체험, 짚라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굿즈를 선보여 이용자를 비롯한 많은 방문객이 현장을 찾고 있는 가운데, 독립유공자 후손을 향한 방문객의 응원 메시지가 이어지며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서든어택’ 김태현 디렉터는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서든캠프’는 오랜 기간 변치 않은 애정을 보내주신 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컨트롤나인(공동대표 조순구, 권세웅)이 개발하고 있는 신작 수집형 RPG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이하 미래시)의 공식 커뮤니티 채널을 오픈하고, 키 비주얼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시는 이용자들이 소녀들과 함께 시공간을 넘나들며 멸망의 위기에 처한 시대를 구원한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날 공개된 키 비주얼은 신규 캐릭터 세 명을 담고 있으며, 풍부한 색감과 정밀한 묘사를 통해 미래시만의 독창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이들은 향후 미래시의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중요 역할을 담당한다. 스마일게이트는 향후 캐릭터 이미지와 세계관을 설명하는 스토리 등 다양한 게임 정보를 공식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컨트롤나인은 '승리의 여신: 니케', '세븐나이츠2' 등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IP들을 제작했던 핵심 개발진이 뜻을 모아 설립한 개발사다. 이 회사는 구성원들의 축적된 개발 역량과 성공적인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컨트롤나인은 ‘승리의 여신: 니케’ 등 다수의 서브컬처 게임 개발에 참여했던 김형섭(혈라) 일러스트레이터가 아트 디렉터(AD)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인 ‘영광의 섬’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광의 섬’은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싸우는 배틀로얄 방식의 대규모 생존 경쟁 콘텐츠로, 이번 영상에서 실제 플레이 장면과 전투 규칙, 보상 등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최대 100명이 참가하는 개인전과 총 99명이 33개 팀으로 나눠 겨루는 3인팀 대전 모드로 즐길 수 있으며, 서버 구분 없이 월드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하루 1회, 주어진 10분 동안 점차 줄어드는 안전 지역을 찾아 끊임없이 이동하며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펼친다. 필드에서는 몬스터나 보스를 처치해 공격력·방어력 등을 높이는 강화 효과를 얻거나, ‘여신의 가호’ 석상을 찾아 보호막을 받고 전력을 강화할 수 있다. 보급품 상자로 생존과 전투에 도움이 되는 스킬 주문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상태 이상 해제’로 일발 역전을 노리는 등 다양한 변수를 만들 수 있다. 또 갈대숲에 몸을 숨겨 상대를 기습하거나, 고지대를 점령해 우위를 점하는 등 지형지물을 이용한 전략적 플레이도 가능하다. 특히, 팀 대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e스포츠 축제 ‘Esports World Cup 2025’(EWC) 크로스파이어 부문 대회의 조별 예선이 끝났고, 8강 대진이 완성됐다고 22일 밝혔다. 최종전을 펼친 결과 탈락 문턱서 기사회생하는 팀이 등장하는 등 예선과 다른 모습이 나왔다. 우선 A조 최종전에서는 패자전에서 올라온 킹제로가 가이민 글래디에이터를 2대0으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킹제로는 1세트 시작과 동시에 3-0으로 리드하며 쉽게 경기를 리드해 나갔다. 하지만 이후 가이민의 거센 저항에 고전을 했고, 전후반 모두 5대4, 최종 10대8로 신승했다. 이때 킹제로의 영웅으로 스나이퍼인 ‘yf’ 가오유안펑이 등장했다. 가오유안펑은 수비로 진행한 2세트 전반전, B사이트에서 중앙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상대를 완벽하게 차단했다. 후반전에서는 중앙에서 12시 방향을 완벽하게 제압하며 동료들이 A, B 사이트를 자유롭게 공략할 수 있도록 중심을 잡아줬다. 킹 제로는 가오유안펑의 활약으로 2세트를 10대5로 승리하며, 8강행 티켓을 따낼 수 있었다. B조는 MENA를 대표하는 ROC이 팀 리퀴드를 2대1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의 전 세계(중국 및 일부 국가 제외) 정식 출시일을 오는 9월 4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킹 오브 파이터 AFK>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글로벌 사전등록을 진행중이다. 사전등록자는 150만명을 돌파해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식 출시 후 플레이만 해도 모든 이용자에게 ▲3,000회 뽑기 ▲유니크 파이터 ‘바이스’ ▲첫 뽑기 시 ‘레전드’ 등급 파이터 1명 확정 지급 등을 보상할 예정이다. 출시 전 지난 5월부터 캐나다,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 진행된 소프트론칭에서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IP의 감성을 완벽하게 살린 작품”, "원작의 타격감과 감성을 픽셀 아트 스타일과 세밀한 일러스트로 잘 구현됐다"는 호평을 받으며 원작 팬뿐 아니라 신규 이용자층까지 사로잡았다. <킹 오브 파이터 AFK>는 SNK의 대표 격투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IP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다. 최소 5명에서 최대 15명으로 구성된 덱을 활용한 전략 전투, 다양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오는 9월 11일 액션 MMORPG ‘아레스 : 선택받은 자(이하 아레스,)’의 대만· 홍콩· 마카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달 대만, 홍콩, 마카오 시장에 출시하는 ‘아레스’는 가까운 미래 태양계를 무대로 인류가 외계 세력에 맞서 싸우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담은 액션 MMORPG다. 게임 개발사 세컨드다이브(대표 반승철)가 개발해 2023년 국내에 선보였다. 실시간 슈트 교체 시스템과 콘솔 게임에 가까운 그래픽 연출로 호평을 받았다. 컴투스홀딩스는 작품성과 흥행성이 입증된 아레스의 글로벌 진출을 맡았다. 이달 14일부터 공식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중인 아레스는 공식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이벤트도 열고 있다. 다양한 이벤트로 현지 유저들이 선호하는 현물 상품 등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아레스는 대만의 대표적인 결제 솔루션 ‘마이카드(MyCard)’와 공동 이벤트를 마련했다. 타이베이 지하상가, 편의점, PC방 등 다양한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영웅 ‘불꽃의 대장장이 비스킷’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설 등급 ‘비스킷’은 적군 3명의 버프를 해제하는 ‘리프 어택’ 스킬과 모든 적군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패시브 ‘대장장이의 강화’를 보유해 레이드 단일 딜러 서포터로 활약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신규 영웅 비스킷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시나리오 이벤트 추가, 레이드 난이도 기존 10단계에서 15단계까지 확장, 신규 코스튬 추가 등 콘텐츠 업데이트가 함께 진행됐다.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의 서비스 100일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9월 18일까지 14일 간 출석만 해도 신규 레이첼 코스튬 ‘영주의 휴가’, 100일 기념 반지, 루비, 고급 영웅 소환권 등을 받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같은 기간동안 미션 진행 후 획득한 포인트 단계에 따라 100일 기념 소환 이용권, 고급 영웅 소환권, 골드, 열쇠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100일 기념 미션’ 이벤트가 열린다. 해당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1일 온라인 RPG ‘어둠의전설’에 신규 길드 콘텐츠 ‘쟁탈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쟁탈전’은 4개 길드가 하나의 전장에서 점령 경쟁을 벌이는 주간 길드 PvP 콘텐츠로, 각 길드는 지역 개발을 통해 발견한 광물을 차지하기 위해 쟁탈 전투를 펼치게 된다. 길드 단위로 참가 신청을 하면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전투가 진행되며, 일요일 전투 후 최종 점수를 발표하고 결과에 따라 쟁탈전에 참여한 길드원 전원에게 보상을 지급한다. 전장은 ‘소규모 채석장’과 ‘지하갱도’, ‘대형광산’ 등 지역으로 구성된다. 각 지역을 점령하고 유지한 시간에 따라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점령한 지역과 연결된 지역만 추가 점령이 가능해 길드원 배치 전략이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쟁탈전투 중에는 ‘곡괭이’ 버프 아이템을 활용해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지역을 점령해 광물을 확보한 길드가 최종 승리한다. 넥슨은 ‘쟁탈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9월 1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유리드 에어리어의 ‘에카스NPC’를 통해 모든 캐릭터에게 전투 지원 아이템을 지급하고, 퀵던전 30레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