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5~7일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Anime X Game Festival 2025(AGF 2025)’에 참가해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FGO)> 서비스 8주년을 기념한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넷마블은 올해 부스를 ‘8주년 갤러리’ 콘셉트로 구성했다. 중앙 포토존을 중심으로 역대 인기 일러스트 전시 공간을 마련했다. 일러스트 전시공간에서는 ▲네컷부스 ▲개념예장 진화 미션 ▲스톰포드 획득 미션 ▲마스터의 화실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배치해 FGO 특유의 세계관을 오프라인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네컷부스’는 8주년 일러스트 프레임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개념예장 진화 미션’은 제한 시간내 같은 카드를 맞추는 매칭 게임 방식이다. ‘스톰포드 획득 미션’은 15초 동안 떨어지는 스톰포드를 잡아내는 체험형 콘텐츠다. 이 콘텐츠는 게임속 시스템을 현실에서 경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마스터의 화실’에서는 이용자들이 직접 축하 메시지와 그림을 남길 수 있다. 부스 내 무대에서는 3일 동안 ▲코스프레 ▲대미지 트라이얼 ▲퀴즈 오브 페이트 등 다양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오는 13일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1층 로비에서 ‘2025 희망나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희망스피커 2기와 함께 준비한 특별 무대다. 이 콘서트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음악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적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성장형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무대에 오르는 ‘하얀나래어린이합창단’은 단원들의 꿈을 주제로 희망스피커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을 선보인다. 이는 희망스튜디오의 기부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트리머가 자신의 재능을 사회공헌 콘텐츠로 확장한 사례이자, 유저 주도형 재능 나눔이 실현된 대표 모델로 평가된다. ‘2025 희망나래 콘서트’는 희망스튜디오와 희망스피커 2기가 공동 기획했다. 희망스피커는 게임·방송 분야에서 영향력을 지닌 스트리머 커뮤니티로, 선한 영향력의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기부·재능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2기 활동에는 ‘신선한 망치’, ‘곰캐’, ‘선짱’, ‘김바쏘’, ‘미쵸밥’, ‘멜론티’, ‘사월낭자’가 참여했다. 합창단 음악 교육과 공연 준비 전반을 함께했다. 특히 ‘김바쏘’와 ‘멜론티’는 축하 무대를 통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대표 패트릭 쇠더룬드)가 개발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의 e스포츠 대회 ‘TFNL 그랜드 파이널’ 결승전과 출시 2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TFNL 그랜드 파이널’은 ‘더 파이널스: 코리아 내셔널 리그’의 시즌을 마무리하는 공식 대회다. 이 대회는 서울 마포구 WDG 스튜디오 홍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다. 경기는 공식 유튜브, 치지직, SOOP 등에서 생중계된다. 결승전에서는 서킷 3에서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한 ‘FN ESPORTS’가 준우승 팀 ‘벌꿀오소리’와 리매치를 펼친다. 3·4위전에서는 ‘OTCS’와 ‘ÖRF’의 맞대결이 진행된다. 총상금은 2,800만원으로, 우승팀 1,000만원, 준우승팀 600만원이 수여된다. 넥슨은 출시 2주년을 맞아 현장 참여자를 위한 풍성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표 색상 ‘레드’를 활용한 스타일링 또는 게임 코스프레를 선보이는 참가자 중 ‘베스트 드레서’를 선정해 배달의민족 상품권을 증정한다. 더 파이널스 테마의 네컷 사진 부스,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치어풀 보드’와 ‘응원트리’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독일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 그리고 PUBG: 배틀그라운드와 글로벌 3자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협업 기간은 5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다. 이용자들은 포르쉐의 정교한 디자인과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게임 속 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은 포르쉐 918 스파이더를 비롯해 ▲파나메라 터보 S ▲카이엔 터보 GT ▲911 카레라 4 GTS 카브리올레 등 포르쉐의 대표 모델을 운전할 수 있다. 각 차량은 실제 모델의 고성능 주행감을 그대로 반영했으며, 차량별 전용 색상과 커스터마이징 옵션도 지원된다. 또한 이용자들은 포르쉐 테마의 다양한 꾸미기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포르쉐 레이싱 수트 ▲레이싱 헬멧 ▲패러슈트 ▲엠블럼 오브제 ▲카 키 오브제 등 포르쉐 감성을 담은 아이템을 통해 정밀함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전투가 가능하다. 텐센트게임즈 PUBG MOBILE 퍼블리싱 총괄 빈센트 왕은 “이번 협업은 열정, 퍼포먼스, 창의성이라는 공통된 가치를 기반으로 완성된 특별한 파트너십”이라며 “정교한 드라이빙의 짜릿함과 배틀그라운드 특유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가 개발중인 MMORPG ‘프로젝트 V(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컴투스홀딩스는 프로젝트 V의 국내외 퍼블리싱을 맡아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준비에 돌입한다. 유티플러스인터랙티브와의 두번째 협업으로 주목받는 이번 프로젝트는 MMORPG ‘탈리온’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의 액션성과 전투 감각을 계승하면서도 시장 트렌드에 맞춰 페이투윈(P2W) 요소를 배제하고, 플레이 기반 성장에 초점을 맞춰 개발 중이다. 향상된 그래픽과 연출로 몰입감을 높였다. 또 경쟁형 PVP보다 협동 중심의 성장과 목표 달성의 재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홀딩스는 프로젝트 V를 비롯해 전략 디펜스, 메트로배니아, 퍼즐, 수집형 RPG 등 다양한 장르로 퍼블리싱 라인업을 확대하며 글로벌 게임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이사장 권혁빈)은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비버롹스 2025’가 5~7일 사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올해 비버롹스에는 오프라인 82개, 온라인 281개 개발팀이 참가해 각기 다른 개성과 상상력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용사식당’으로 대한민국게임대상 인디게임상을 수상한 SGM 출신 팀 타파스의 신작 ‘마녀의 정원’을 비롯해, 영상 편집 툴에서 착안한 퍼즐 플랫포머 ‘영상편집자’, AI를 게임 핵심 재미로 녹여낸 ‘수상한 편의점’, 노동 강도를 소재로 삼은 시뮬레이션 ‘XX물류센터’ 등 독창적 콘셉트의 게임들이 출격한다. 비버롹스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로 확장하고 있다. 엘프를 알에서부터 영웅으로 키우는 육성 게임 ‘Yolk Heroes’, 창문 청소부의 꿈을 따라가는 액션 어드벤처 ‘SKY THE SCRAPER’ 등 30개 해외 게임이 온·오프라인 전시장을 통해 국내 관람객과 만난다. 다채로운 부대 전시도 눈길을 끈다. 퓨처랩은 네이버웹툰과 협업한 ‘비버잼’ 프로젝트를 통해 웹툰 IP 기반 프로토타입 게임을 비버롹스에서 최초 공개한다. 실험적 게임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00% 자회사 신규 개발 법인 딜로퀘스트를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넥슨이 보유한 IP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개발 역량을 집중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개발 환경을 마련하고 신작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초대 대표이사에는 넥슨코리아 김종율 퍼블리싱라이브본부 부본부장이 선임됐다. 김종율 대표는 2008년 넥슨에 입사해 크레이지아케이드비엔비, 버블파이터, 마영전, 메이플스토리2 등의 해외 서비스 및 퍼블리싱을 진행하였고, 바람의나라: 연, 프라시아전기 등 프로젝트의 라이브 퍼블리싱 총괄을 맡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바 있다. 김종율 대표는 신작의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신규 법인 딜로퀘스트에는 이태성 총괄디렉터(개발 총괄 부사장)를 주축으로 핵심 개발 인력이 다수 합류한다. 또한 2026년 중 공개 채용을 통해 개발팀의 규모를 확대하며 신작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율 대표는 “새로운 개발 법인에서 넥슨의 개발 역량을 집중하여 많은 유저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작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카카오게임즈가 국내 서비스 중인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신규 확장팩 ‘최후의 드루이드’ 상세 정보를 5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얼리 액세스 출시 이후 세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확장팩은 신규 클래스·전직·리그·시나리오 등 대규모 콘텐츠를 포함하며, 기존 이용자와 신규 유저 모두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확장팩의 핵심은 새롭게 추가된 하이브리드 클래스 ‘드루이드’다. 드루이드는 인간 형태와 3가지 동물 형태(곰·늑대·와이번)를 오가며 전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간 상태에서는 마법 지팡이를 이용해 자연·대지 속성의 주문을 다루며, 마그마 지대를 생성하거나 뿌리를 소환해 적의 움직임을 봉쇄하는 지속형 스킬을 활용한다. 이후 동물 변신 스킬과 연계하면 공격력이 강화되는 구조로 설계돼 전략적 조합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특히 전용 무기 ‘동물 부적’이 도입되면서 상황에 맞춰 변신 형태를 선택하는 플레이가 중요해졌다. 동물 형태는 전투 스타일이 뚜렷하다. ‘곰’은 강력한 체력과 힘을 기반으로 묵직한 근접 공격을 퍼붓는 탱커형 캐릭터다. ‘늑대’는 냉기 속성의 날렵한 연계 공격과 늑대 무리 소환을 통해 빠른 전투를 유도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AI 핵심 인재 발굴을 위한 장학 프로그램 ‘크래프톤 AI 펠로우십’ 4기 모집을 시작했다.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국내외 대학 학부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AI 이론부터 응용 기술까지 고난도의 평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접수 ▲1차 온라인 시험 ▲2차 오프라인 시험 및 설명회 ▲3차 구술 면접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 인원은 약 5명 내외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이달 5일부터 22일까지다. 선발된 장학생은 2026년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크래프톤 AI 리서치 인턴십’에 참여해 국내외 석학 및 크래프톤 AI 연구진의 지도를 받으며 실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인턴십 기간 동안 장학생들은 연구 논문을 작성하고, 머신러닝 분야 주요 국제 학회에 제출할 기회를 갖는다. 논문이 1저자 또는 공동 1저자로 채택될 경우 학회 참가 비용 전액을 지원받는다. 또한 장학생 전원에게 연구 장학금 1,000만 원이 지급되며, 인턴십 기간에는 정직원 수준의 급여가 제공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강욱 크래프톤 AI 본부장은 “펠로우십을 통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개발중인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게임 축제 ‘Anime X Game Festival 2025’에서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몬길: STAR DIVE'는 킨텍스 1전시장 1홀에 마련된 애니플러스·애니맥스·라프텔 공동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넷마블은 현장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사전등록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가자에게 ‘야옹이 인형’, ‘몬스터링 키링’, ‘야옹이 머리핀’ 등 다양한 캐릭터 굿즈를 제공한다. 부스에서는 게임의 매력적인 캐릭터, 속도감 있는 전투 액션이 담긴 신규 영상도 공개된다. 넷마블 관계자는 “AGF 2025 깜짝 참전을 통해 <몬길: STAR DIVE>의 매력을 더 많은 이용자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며 “출시 전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유저들과 사전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인기 모바일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정식 후속작으로, ▲언리얼 엔진5 기반 고퀄리티 연출 ▲3인 파티 실시간 태그 액션 ▲포획·수집·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