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페이플레이 경영솔루션(대표이사 김성재)은 LG유플러스와 인터넷 통신부문 공동 마케팅을 통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통신료 무상제공 서비스를 선보였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소상공인 창업 환경 개선 및 운영비 절감을 위해 매장에 필요한 무상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마케팅 협력과 기술적 연계를 통해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페이플레이 구태회 이사(COO)는 “페이플레이는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인 창업 연구소를 운영하며, 단순한 결제 솔루션을 넘어 통신, 주방, 매장 운영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및 매니지먼트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무상 인터넷 서비스는 어려운 시기에 다시 묵직하게 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페이플레이는 현재 고양, 이태원, 용산, 수원, 오산, 대구, 김해 등 전국 70여개 직영 및 지역센터를 통해 무인 주문·결제 시스템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페이플레이측은 “이번 협약은 기술 인프라 확대와 아울러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디지털 전환 지원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