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속초 베스트비뇨기과의원(원장 최한영)이 최근 초음파 리프팅 장비 ‘슈링크유니버스’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슈링크유니버스는 MP와 Normal 두 가지 모드의 초음파를 활용하는 리프팅 장비다.
슈링크유니버스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기술을 통해 피부의 근막층에 열 응고점을 형성하고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피부 탄력 개선, 주름 완화, 처진 볼살이나 이중턱 등 얼굴 윤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장비는 기존 ‘슈링크’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총 7종의 카트리지를 제공한다. 넓은 부위에 균일하게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하는 ‘울트라 F’ 4종과, 눈가처럼 좁고 굴곡진 부위에도 정밀한 시술이 가능한 펜 타입 ‘울트라 부스터’ 3종이 포함됐다.
속초 베스트비뇨기과의원 최한영 원장은 “슈링크유니버스는 피부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카트리지를 선택할 수 있어 부위별 맞춤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의 정밀도와 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비절개 방식으로 피부 표면 손상의 부담이 적고, 시술 시간이 비교적 짧아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한 게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부 탄력은 한 번 저하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슈링크유니버스는 비교적 부담이 적은 방식으로 얼굴 전반의 탄력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장비이며,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춘 충분한 상담 후 맞춤형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