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제24회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SMA)’에서 ‘베스트 브랜드(Best Brand)상’을 수상하며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 경영 시상식이다. 매년 다양한 경영 방침, 테마별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며, 올해는 총 32개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베스트 브랜드상은 혁신성과 친환경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브랜드 중 소비자에게 가치 있다고 인정받은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으로, 심사위원 평가뿐 아니라 소비자 평가 지표를 함께 반영해 선정하는 상으로 의미가 더욱 크다. 또한, 지난 5월에는 한국경영인증원이 주관하는 ‘2025 그린스타’에서 침대 부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베스트 브랜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실제 시몬스는 업계 리딩 브랜드로서 초격차 기술 혁신 및 친환경 경영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차별성을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 먼저 시몬스는 지난해 7월 국내 제조·생산 최초로 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삼립이 창립 80주년을 맞아 맛과 풍미를 강화한 ‘프리미엄 삼립호빵’ 2종을 출시했다. 80년간 축적된 기술과 역량을 집약해 원조 호빵의 품격을 높인 프리미엄 제품을 공개했다. 1945년 황해도 옹진에 문을 연 빵집 ‘상미당(賞美堂)’으로부터 시작된 SPC삼립은 지난 80년간 대한민국 베이커리 산업을 선도하며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여 왔다.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삼립호빵’은 1971년 첫 출시 이후 반세기 넘게 겨울철을 대표하는 국민 간식으로 사랑받아 왔으며, 누적 판매량 68억 개를 기록하며 세대를 잇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SPC삼립이 주목한 원료는 전통적으로 단맛을 내기 위해 사용하던 ‘감주’와 ‘흑당’이다. ‘맛의 깊이를 더하다’라는 콘셉트로 K-전통 원료에 현대적인 제빵 기술을 결합해 풍미를 극대화했다. ‘감주통팥호빵’은 쌀과 누룩을 발효해 만든 전통 ‘감주’의 은은한 단맛과 통팥의 식감을 살린 제품이다. SPC삼립의 연구진들은 부드럽고 은은한 단맛을 내는 감주를 만들기 위해 최적의 온도와 발효시간을 찾아냈다. 감주를 넣은 탕종(밀가루를 물과 함께 끓인 것)을 활용해 더욱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통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과실탄산주 ‘순하리 레몬진’에 이어 ‘순하리 자몽진’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2021년 5월 출시 후 연평균 40%의 성장세를 보이며 대표적인 RTD 주류 제품으로 자리잡은 ‘순하리 레몬진’의 라인업을 확장해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순하리 자몽진’을 기획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순하리 자몽진’도 기존의 ‘순하리 레몬진’의 핵심 특징을 이어받아 통자몽을 동결침출해 자몽의 진한 풍미를 살린 제로 슈거의 RTD 주류 제품이며 알코올 도수는 9도다. 롯데칠성음료는 12월부터 전국 주요 할인마트에서 리뉴얼한 ‘순하리 레몬진’과 새롭게 선보이는 ‘순하리 자몽진’의 시음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순하리 레몬진의 성장세에 힘입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드리고자 ’순하리자몽진’을 선보이게 됐다”며, “동결침출공법으로 과일의 풍미를 더하고 제로 슈거로 부담을 낮춰 청량함과 상큼함을 높인 ‘순하리 자몽진’ 과 ‘순하리 레몬진’을 앞세워 연말 파티 등 다양한 술자리를 겨냥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지난 19일 대전 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충청권 대규모 단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쿠팡 대전1센터(프레시 풀필먼트센터)의 운영을 확대함에 따라 대전·충청권의 청년 인재를 지속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CFS는 박람회 참석자들에게 입고, 출고, 재고 검수, 지게차 운행, 물류 현장관리자 등 다양한 채용 정보를 소개했다. 이번 채용 역시 취업 상담부터 현장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됐으며, 웰컴 키트와 경품 지급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려 구직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쿠팡 알바관’ 부스에는 입사 전 쿠팡 풀필먼트센터의 업무를 탐색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이 몰려 긴 줄을 이루기도 했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지역 청년 등 170여 명이 입사 지원서를 제출했다. 물류 현장관리자 면접을 마친 20대 남성 구직자는 “대학에서 물류를 전공했고 근무 환경이 좋은 쿠팡 물류 현장에서 첫 커리어를 시작하고 싶다”고 말했다. 30대 여성 구직자는 “대전1센터에서 몇 번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현장관리자로 입사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며 “오늘 면접 결과가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CHRO)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이 공식몰 CJ더마켓에서 고객들의 건강한 식문화를 돕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플랫폼 ‘라임(Lime)’을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라임’은 CJ더마켓 모바일 앱에서만 제공되는 헬스앤웰니스 전문관으로,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라임’을 통해 주기적으로 새로운 테마를 공개하고, 이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맞춤형 제품 조합과 레시피 추천을 통해 고객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라임’은 스크롤을 통해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는 피드형으로 구성됐다. 건강과 푸드 관련 최신 트렌드 등을 재미있게 풀어낸 <매거진 카드>, 헬스앤웰니스 제품을 소개하는 <상품 카드>, 실제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이 공유한 <레시피 리뷰 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난달 공개된 첫 테마는 <나에게 딱 맞는 아침 루틴 간편식>으로, ‘든든한 밸런스모닝’, ’가볍게 라이트모닝’, ‘상쾌한 에너지모닝’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소비자들이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콘텐츠를 골라 열람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그룹은 최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5 ESG 평가’에서 동원산업과 동원시스템즈 등 상장 계열사 모두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원산업은 환경 분야 A등급, 사회 분야 A+등급을 획득했으며, 특히 지배구조 분야에선 지난해 보다 두 계단 상승한 B+ 등급을 기록했다. 동원산업이 주주들에게 다양한 의결권 행사 방법을 고지했고, 사외이사 참여율 공개 등 이사회 운영에 관한 내용이 대폭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동원산업은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동원F&B를 100% 자회사로 편입시키며 중복 상장을 해소했고, 중간 배당을 지급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모범적인 행보를 보인 바 있다. 동원그룹은 동원F&B, 동원로엑스 등 계열사 주요 사업장에 고효율 냉동공조(HVAC)를 도입해 탄소 배출량을 절감하고, 국내 최초로 참치를 조업하는 선망어업과 연승어업에 대한 MSC(해양관리협의회) 인증을 획득하는 등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한국해양재단의 인재 육성활동을 지원하고 글로벌 해기사 양성을 위해 인도네시아 유학생을 모집하는 등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이 19일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2025 JW아트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JW아트어워즈는 장애 예술인의 창작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속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2015년 제정된 국내 대표 장애인 미술 공모전으로, 올해 11회를 맞았다. 고(故) 이종호 JW중외제약 명예회장의 “장애인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를 밝히는 존재”라는 철학이 반영된 행사로 총상금 규모는 국내 기업 주관 장애인 미술전 중 최고 수준이다. 올해 공모전은 ‘너의 빛, 우리의 무지개’를 주제로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달간 진행됐다. 만 16세 이상 장애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에는 341점이 접수돼 역대 최다 출품 기록을 세웠다. 재단은 공모 규격 완화, 온라인 접수 도입 등 제도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장애 예술인의 참여를 유도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1명(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3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장려상 2명(각 100만원), 입선 20명(각 30만원) 등 총 2,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올해 대상은 2005년생 강다연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쇼핑 롯데온이 오는 11월 23일까지 '갓생러들의 겨울나기'를 콘셉트로, 추운 계절에 꼭 필요한 실속형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겨울 시즌 기획전 '갓생쇼핑'을 진행한다. 보온용품, 겨울 간식, 난방기구, 방한용품 등 겨울 필수 상품군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아망떼, 마이핫, 티니핑, 아임베딩, 오리온, 롯데기린, 삼립식품, 린트 등이 참여한다. 헬렌스타인은 국내에서 생산된 폴란스 구스, 프렌치 양모 등의 프리미엄 호텔 침구 라인업을 선보인다. 경동나비엔은 전기매트, 온수매트, 카본매트, 보일러 등 겨울철 필수 상품을 준비했다. 성큼 다가온 스키 계절에 발맞춘 곤지암 리프트 얼리버드, 하이원 리프트 얼리버드 여행 상품도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식품 최대 20% ▲리빙·유아 최대 20% ▲디지털·가전 최대 10% 쿠폰을 발급하며 상품 검색 시 ‘갓생쇼핑’ 필터를 선택하거나 스티커가 표시된 상품에 적용 가능하다. 일부 쿠폰의 경우 최대 4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갓생쇼핑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온 앱에서만 선보이는 특별한 제품 '앱쁠딜'에서는 크리스마스 어린이 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변함없는 국군과 보훈가족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나라사랑 캠페인’을 공공 협력 범위로 확대하며, 국가보훈부 공공협력사업 ‘국가유공자 할인서비스’를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사 중 처음으로 도입해 보훈가족과 제대군인에 대한 생활 밀착 지원에 나선다. 이번 할인서비스는 국가보훈부 ‘보훈 마켓’ 앱과 연계해 제공되는 혜택으로, 국가유공자 및 선순위 유가족, 그리고 40세 미만 제대군인 등 약 630만 명이 이용할 수 있다. ‘보훈 마켓’ 앱은 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에게 실질적인 생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구축된 공공 플랫폼으로 편의점, 미용, 제과·제빵, 슈퍼 등 77개 업종, 100만여개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연합회와 국가보훈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하는 전국적 민간 협력 모델이다. 세븐일레븐은 '보훈 마켓' 앱 인증을 완료한 보훈대상자에게 푸드상품(도시락, 샌드위치 등) 전종 10% 그리고 일반상품은 5% 상시 할인을 제공한다. 앱 출시와 함께 세븐일레븐 할인서비스 도입 기념 추가 할인 혜택도 적용한다. 내년 1월 말일까지 상시 할인율에 5%를 더해 푸드상품 15%, 일반상품 10% 할인 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의 프리미엄 여행 플랫폼 <비아신세계>가 론칭 100일을 맞이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치고 오프라인 상담 창구 ‘트래블 컨시어지’를 신설한다. 지난 8월 5일 업계 최초로 백화점이 여행 상품을 기획하고 운영하면서 화제가 되었던 <비아신세계>가 늘어나는 오프라인 여행 상담 수요와 고객 요청에 힘입어 직접 고객을 만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11월 28일 센텀시티 4층에 새롭게 문을 여는 ‘트래블 컨시어지’에서는 여행 전문가가 상주해 비아신세계 상품 중 상담 고객에게 가장 맞는 여행 상품을 추천해줄 뿐만 아니라, 여행 상담, 예약까지 세심하게 도와준다. 운영시간은 백화점 오픈 시간인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세계백화점 어플리케이션(APP)의 비아신세계 코너에서 상담 신청 후 방문 약속을 잡고 이용할 수 있다. 트래블 컨시어지에서 12월 31일까지 상담을 받는 고객에게는 여행과 관련된 인형 키링을 증정하고 (6종 중 1개 랜덤증정) 여행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김해공항에서 인천공항 혹은 김포공항으로 이동하는 항공편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센텀시티 트래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