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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서경배 차녀 서호정, 지분 101억원 매도…증여세 재원 마련

아모레퍼시픽 전량·홀딩스 25만여주 장내 처분
처분 규모 약 101억원…홀딩스 지분 32만주 남아
2023년 637억원 규모 증여 이후 세금 납부 절차 진행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차녀 서호정 씨가 보유중이던 아모레퍼시픽 주식 전량과 아모레퍼시픽홀딩스 주식 일부를 장내 매도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 씨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아모레퍼시픽 7880주와 아모레퍼시픽홀딩스 25만6795주를 처분했다. 공시 단가 기준 총 101억원 규모로, 회사 측은 증여세 납부 재원 마련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거래로 서 씨는 아모레퍼시픽 지분은 모두 정리했고, 홀딩스 지분은 32만7253주를 보유하게 됐다. 앞서 서경배 회장은 2023년 5월 서 씨에게 홀딩스 보통주와 전환우선주 등 637억원 규모 지분을 증여한 바 있다. 서 씨는 현재 그룹 계열사 오설록에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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