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시력 저하는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초래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이에 시력이 나빠지면 안경이나 렌즈 착용을 통해 시력을 교정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보다 자유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흐름 속에서 시력교정술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을 원하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력교정술은 라식, 라섹 등 다양한 방법이 시행되고 있다. 이 중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수술법은 단연 스마일라식이다. 스마일라식은 빠른 회복과 안정성을 모두 갖춘 방법으로 직장인, 대학생 등을 중심으로 인기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스마일라식은 라식과 라섹의 장점만 결합한 수술법으로 각막 절편을 만들거나 각막 상피를 제거하지 않고 단 2mm의 각막 미세 절개로 시력을 교정한다. 1세대 시력교정술인 라섹은 각막 상피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심한 통증과 긴 회복기간, 각막혼탁 발생 등의 우려가 있었다. 2세대 시력교정술인 라식은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편이지만 각막 절편 생성으로 인해 외부 충격에 약하고 안구건조증 발생 가능성이 있다. 스마일라식은 미세 절개 방식을 사용해 통증이 거의 없고 수술 다음 날 세안, 샤워, 머리감기, 화장, 눈 화장 등 대부분의
무더운 여름철은 피부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계절이다. 특히 이 시기에는 건선 등 피부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은 기온과 계절의 변화로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하여 증상이 심해지거나 재발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건선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전 세계 인구 중 약 3% 정도가 앓고 있으며 발병률이 높은 질환이다. 해당 질환은 잦은 재발과 까다로운 치료, 전신으로의 증상 확장, 악화와 호전 반복 등으로 인해 치료하기 까다로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건선의 주된 증상은 각질이 겹겹으로 이루어져 쌓인 인설과 좁쌀 크기의 발진이 나타나게 되며, 가려움증과 열감 등 증상이 발현된다. 주로 발병하는 부위는 무릎과 팔꿈치지만, 엉덩이와 두피 등 자극을 받기 쉬운 부위도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증상이 악화되면 신체 전 부위로 증상이 확산될 수 있다. 건선은 증상 특성상 외관으로 보기 좋지 않아 평소 대인관계에서 위축될 수 있다. 이러한 특징을 극복하고자 병변을 떼어내려는 이이 많은데, 이는 병변에 자극을 주어 2차 감염 및 각종 부작용, 관절염 등을 동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사증후군, 급성심근경색, 중풍 같은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파리바게뜨가 T 멤버십 대상으로 최대 50%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SKT T 멤버십 감사제 프로모션은 20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구매 금액 2만원 한도로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이 적용된다. T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의 고객 감사제 페이지에서 파리바게뜨 쿠폰을 다운받은 후, 매장 결제 시 다운로드 한 쿠폰을 직원에게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쿠폰은 프로모션 기간 내 1회 다운로드 및 사용 가능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객분들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T 멤버십과 함께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프로모션을 통해 파리바게뜨의 다양한 제품들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은 새로운 간편식 차별화 전략으로 동원F&B와 손잡고 ‘총동원 간편식 시리즈’ 7종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의 이번 간편식은 푸드 상품 본연의 가치에 집중한 ‘오늘의 덤!’ 프로모션과 함께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할인, 증정 등 부가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과 달리 상품 자체에 풍성함을 더했다. 먼저 세븐일레븐은 ‘그릴리직화후랑크&제육도시락(5,500원)’, ‘더커진고추참치김치삼각김밥(1,700원)’, ‘그릴리직화소지지김밥(3,200원)’을 선보였다. ‘그릴리직화후랑크&제육도시락’은 동원F&B의 대표 상품인 그릴리직화후랑크소시지와 슈레드 치즈를 올린 매콤달콤한 제육볶음을 메인으로 리챔, 동그랑땡, 만두 튀김 등 9가지의 반찬이 풍성하게 담겨있다. 오늘의 덤!으로 오는 26일까지 그릴리직화후랑크소시지 한 조각이 추가로 더 들어간다. ‘더커진고추참치김치삼각김밥’은 고추참치와 새콤한 볶음김치를 적절히 배합해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오늘의 덤!으로 리챔 반조각을 통째로 넣었다. ‘그릴리직화소시지김밥’은 그릴리직화소시지, 마요네즈를 버무린 계란지단채를 중심으로 우엉, 당근 등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인천국제공항내 신라·신세계면세점의 임대료를 재입찰로 산정할 경우 현행보다 40%가량 낮아질 수 있다는 회계 분석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이날 신세계면세점의 의뢰로 삼일회계법인이 작성한 ‘임대료 수준 감정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인천지방법원의 촉탁에 따라 진행됐다. 앞서 두 면세점은 지난 4~5월 인천공항공사를 상대로 인천공항 제1·2여객터미널의 화장품·향수·주류·담배 매장 임대료를 40% 인하해 달라는 조정을 신청했다. 이에 법원은 재입찰 시 임대료 변동폭을 검증하기 위해 삼일회계에 감정을 의뢰했다. 감정서에 따르면, 객단가가 유지된다는 전제 아래 출국객 증가 추세를 고려하면 해당 면세구역 매출은 연평균 4.5% 증가할 전망이다. 그러나 현재 임대료 구조를 적용하면 손실이 지속될 것으로 분석됐다. 예를 들어, DF1(신라면세점)의 내년 예상 매출은 7,132억원, 임대료 차감 전 영업이익은 1,978억원이지만, 임대료 3,173억 원을 제외하면 1,194억 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한다. 이같은 추세가 남은 임대기간인 2033년 6월까지 이어지면 매년 적자가 누적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고객들과 함께 참여형 이벤트인 'BBQ 집단치성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고객들과 함께 신메뉴의 이름을 짓는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1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창립 30년을 맞은 BBQ는 고객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팬들의 아이디어로 새로운 치킨 메뉴의 이름을 만든다는 특별한 의미가 담겨 있다. '집단치성'은 '집단지성'에 '치킨'의 '치'를 더해 만든 단어로 BBQ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과 함께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메뉴 이름을 완성해간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콘테스트는 BBQ앱과 BBQ 공식 인스타그램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자는 집단치성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2자 이상 10자 이내로 신메뉴 이름을 공모하면 된다. 이렇게 공모된 메뉴명은 온라인 투표를 통해 당첨자가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치명상'은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매달 4번의 신메뉴 치킨을 1년 동안 먹을 수 있는 ‘치킨연금’이 주어진다. 인기투표 1위인 '존재감최상'은 200만원, 그리고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상상그이상'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디테성형외과가 모티바 글로벌 키닥터인 이준욱 원장이 세계적인 성형외과 전문의 마르코스 스포르자와 국내에서 모티바 프리저베™ 시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리저베는 모티바에서 개발한 공식 수술 방법으로, 조직 보존과 최소 절개를 핵심 개념으로 한다. 기존 모티바 보형물을 프리저베 술식으로 삽입함으로써 출혈, 흉터, 회복 기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과거에는 크기와 모양이 중요한 기준이었다면 최근엔 ‘몸에 부담을 덜 주는 수술’, 즉 환자 중심의 수술법이 주목받고 있다. 모티바 프리저베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술식으로 안전성과 자연스러움을 모두 고려하는 새로운 수술법이다. 마르코스 스포르자 박사는 영국 돌란 파크 병원의 글로벌 성형외과 자문의다. 그는 이번 한국 방문중 이준욱 원장과 공동 집도를 통해 국내 첫 프리저베 시술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모두 모티바 글로벌 키닥터로, 모티바가 선정한 전 세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핵심 성형외과 전문의다. 이들은 모티바 가슴성형 임상 자문, 신제품 개발 참여, 수술법 교육, 글로벌 학술 활동 등을 함께하고 있다. 이준욱 원장은 “프리저베 시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11일 신제품 ‘에쎄 체인지 더블 퍼플’을 국내 주요 공항 7개소와 시내 면세점에 출시했다. 에쎄 체인지 더블 퍼플은 면세점을 방문하는 흡연자의 다채로운 기호를 충족시키기 위해 출시된 제품으로, 패키지는 블루와 퍼플 두 가지 컬러를 조화롭게 배치해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키는 제품 고유의 특징을 담아냈다. ‘에쎄 체인지 더블’ 시리즈는 이미 10여 개국에서 판매되며,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글로벌 대표 브랜드이다. 브랜드 라인업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당초 국내 면세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에쎄 체인지 더블’, ‘에쎄 체인지 더블 써니’, ‘에쎄 체인지 더블 그린’까지 더해 총 4종으로 확대됐다. 100mm 초슬림 궐련 타입 제품이며, 타르와 니코틴 함량은 각각 2.0mg, 0.15mg이다. 가격은 보루 당 32달러다. 정영훈 KT&G 국내브랜드팀장은 “공항을 찾는 여행객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발맞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에쎄 체인지 더블 시리즈의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면세점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신속히 반영한 제품을 지속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여름철 대표 고급 보양 어종인 ‘제주 붉바리’를 8월 14일까지 본점, 잠실점, 강남점, 창원점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제주 붉바리’는 제주 청정 해역에서도 극히 일부 해역에서만 서식하는 귀한 자연산 어종으로, 연중 소량만 어획되는 제주의 3대 바리(다금바리, 능성어, 붉바리) 중 하나다. 탄력 있는 육질과 진한 감칠맛으로 회, 구이, 찜, 탕 등 다양한 요리에 적합하며, 머리와 뼈를 푹 고아낸 국물은 제주에서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인기가 높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지 직송으로 공수한 신선한 붉바리를 한 마리당 67,5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가 삼복 시즌동안 눈에 띄는 실적 상승을 기록했다. 무더위 속에서도 소비쿠폰, 신메뉴의 인기, 프로모션 전략이 어우러져, 가맹점 실적 상승세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bhc에 따르면 초복(7/20)·중복(7/30)·말복(8/9) 등 삼복 기간 3일간의 일 평균 판매 수량은 7월 평균 대비 92% 증가했다. 전년 삼복 기간과 비교하면 112% 증가한 수치로, 실적이 2배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적 상승은 소비쿠폰 혜택과 메뉴 선호도, 맞춤형 프로모션이 함께 작용한 결과다. 무더운 날씨에도 바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콰삭킹’과 시즈닝을 골라 즐기는 ‘콰삭톡’이 복날 수요와 맞물리며 판매 증가를 견인했다.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시행도 주문 증가에 힘을 보탰다. 이 쿠폰은 지정 외식업소에서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 부담을 줄이며, bhc 전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bhc는 사전에 전국 매장 쿠폰 사용 가능 여부와 이용 방법을 안내해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혜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매출 상승에도 힘을 보탰다. 이 외에도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는 전 고객에게 4,00